49화 미림선풍
마인 그루시스와 마인 뮤란은, 인간화하여 숲을 걷고있다.
이제곧 그곳에 인간의 집단이 지나갈 예정이다.
그루시스는 늑대의 수인이며, 원래부터 변신을 풀면 인간과 변함이 없는것이다.
수인족의 왕인 카리온이, 강함을 추구하여 마왕의 이름을 자칭한게 500년 전의 일.
당시는 격동의 시대이며, 신구의 마왕의 교체가 격렬한 시대였다. 500년 주기로 발생한다고 말해지는 세계대전. 그 한가운대의 사건이였다.
동시기에 태어난 마왕은 달리 3명있다. 프레이도 그중 한명이였다.
대전을 경험한 것이 없는 비교적 새로운 마왕이 크레이만이며, 최후에 태어난것이 마왕 레온?크롬웰이다.
이 젊은 세대의 마왕 6명을 신세대라고 부른다.
반대로 구세대는, 2번이상의 대전을 살아남은 자들이며, 강함의 자릿수가 다르가 말해졌었다.
그렇기에, 신세대의 마왕들은, 스스로의 세력의 확대를 꾀하는 자가 많이 있었다고한다.
카리온도 그러한 마왕이며, 그가 강자를 추구하는것은 어느의미 당연한 것이였다.
그루시스는 100년전에 마인으로써 발탁되었다.
수인의 수명은 인간과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단, 젊은 시간이 길어 성인이 된뒤로30~50년, 외견의 변화는 없다.
외견의 변화가 시작됨과 동시에, 육체는 급속도로 늙어, 2주간정도로 수명이 끝나는 것이다.
수왕국"유라자니아"를 통치하는 왕이였던 카리온은, 태어나서부터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있었다.
스스로의 자기강화에의해 마인을 넘어, 마왕으로 진화한 자이다. 당시의 마왕중 한명을 퇴치하였다고도 말해지지만, 그 진위는 모른다.
그루시스는 자기진화가 가능한 정도의 마력은 갖고있지 않지만, 높은 은밀능력과 전투력을 가지고있었다.
그 능력을 평가받아서, 마인으로 진화하는 기회를 받은것이다.
그것은, 왕의 피를 받아서, 마시는것.
생존률은10%밖에 되지않는다. 이것을 넘어서는 것만이, 용사의 증거이다.
그루시스는 이 시련을 넘어섰다. 좁은 문틈을 빠져나온것이다.
이에의해, 그루시스의 신체는 왕의 권속으로 변화하여, 왕에 준하는 수명과 능력을 습득하는것에 성공하였다.
100년전에 태어난 마왕이지만, 그루시스의 능력은 결코 낮지않다.
반해서, 뮤란은 사정이 복잡하다.
그녀는 마녀였다. 인간에게 박해를 받아서 도망가기를 300년. 진화의 비술을 발견하여, 스스로 그것을 시술하였다.
그녀는 젊어져, 영원의 젊음을 손에 넣었다.
그런 그녀가, 마왕 크레이만을 따르고있는 이유. 그것은, 거래였다.
400년전에 마왕을 습명(襲名)한 크레이만.
그는 당시, 이름있는 마인이나 마물을 쓰러뜨려, 그 심장을 빼앗았다.
충성을 맹세하면 동시에, 심장에 세진 주인에의해, 쓰러뜨린자들을 지배하에 둔 것이다.
그녀도 또한, 쓰러진자중 한명이였다.
마인으로 진화한 그녀의 힘을 가지고도, 마왕 크레이만에겐 미치지 못하였다. 그녀는 쓰러져, 심장에 지배의 주인이 세겨진 것이다.
동시에, 마인으로써 격도 올라갔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기쁘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 이후로, 그녀는 크레이만이 조종하는 인형중 하나가 되었다.
겔뮷과같이, 스스로 지배되고싶어하는 자의 기분따윈, 그녀에게 이해할 수 없다.
그녀는 항상 틈을 노리고있다. 자신에게 세겨진 주인을 해제하여, 크레이만을 토벌할 기회를 노려서.
하지만, 그녀의 긴 인생경험이 그것이 거희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질려버릴 정도로, 실력차가 있는것이다.
그녀는 계속 따른다. 언젠가 주박에서 해방되는 것을 기대하면서...
그리고 요번에도.
정보수집이 목적인것이다, 적당히 하자! 그리 생각하여, 작전을 세운다.
이용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든 이용한다. 그루시스도, 인간 집단도!
자신의 해발을 위해서 수단은 고르지 않는다.
지금은 크레이만에게 따를 수 밖에 없지만.
원래부터 인간이였던 그녀에겐, 인간으로 변하는것은, 매우 간단한 것이다.
요움일행의 앞에 두명의 남녀가 걸어왔다.
방금 동료가된 두명.
남매라는 이야기가 되었다. 누나와 동생. 아무리보아도 보통사람이 아니다.
요움은 둘을 관찰하듯이 바라보았다.
대원들도 친하게 이야기한다. 제국출신이라는 듯 하여, 복장이 좋다.
수상하다고 말할 수 없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실력이 있다면, 숲을 둘이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쥬라 대삼림의 마물은, 기본적으로 그정도로 강한 개체는 없는것이다. 단, 현재와 같이 마물이 활성화 하고있을 때라면, 이란 이야기로 번진다.
현재, 일부러 숲을 빠져나오는것은 위험히 너무크다. 드워프 왕국을 경유하는 편이 안전한 것이다.
역시, 수상하네. 방심하지 않는편이 좋아보인다.
요움은 마음속으로 그렇게 결론지었다.
이야기에 수상한점은 없었고, 대원들과 터놓고 말하는것도 빠르다. 한눈에봐선, 어떤 문제도 없어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감이 수상하다고 말하고있다. 그렇다면, 감을 믿는다. 그것이 요움이 지금까지 관철해온 삶의 방식이였다.
뭐, 실력이 좋은건 확실한 듯 하고, 이용해두기로할까!
단순한 이야기였다. 상대가 무언가 의혹이 있더라도, 이쪽도 이용해 돌려주면 되는것.
대원은 수가 적은데다가, 실력이 좋은자가 없는것이다.
아무리 봐도 실력이 좋은 두명. 그런 자가 동료가된다는것은, 환영할만한 것이였다.
수상하다고하면, 잡아온 세명의 모험자.
이 세명도 또 엄청나게 수상한 녀석들이였다.
수수깨끼의 마을로 안내를 시키고있지만, 거짓말을 하고있는 모습은 아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마을이 있다는 것이다.
도망칠 모습을 보이지도 않으므로, 묶어둔 줄을 풀어뒀다.
이 세명도 빠르게 대원들과 터놓기 시작하여, 자랑거리를 늘어놓았다.
모험자인것도 사실인 모양이였다.
소속하는 나라가 다르기때문에, 이름은 들은적이 없다. 게다가 3명은 B랭크이라는 듯 하여, 이름이 알려질정도로 상위는 아니였다.
실력이 좋은 베테랑이라는 것인가.
「헤에, 이 앞에 마을이 있습니까? 게다가, 마물의 마을?」
「그래그래애! 거기에 처음 갔을때, 불고기가 나왔었다구요오!
맛있었지이!」
「분명 그때엔, 거대개미(巨大蟻ジャイアントアント=자이언트 앤트)의 집단에게 쫓겼었었지.
정말 힘들었다구요!」
「그래도 말이야, 덕분에 리무르도령과 만난것이고, 잘됐잖?아!」
「리무르 도령이라뇨?」
「아아, 마을의 두목이야! 홉 고블린들이 대부분이지만 말이지.
그들을 통괄하는것이, 슬라임 리무르도령이라는 것이지!」
「뭐라고? 슬라임이 마물을 복종시킨건가?」
「맞아아! 굉장이 귀여운 슬라임이야아!」
「...그보다, 여러분, 그렇게 나불나불 불어도 괜찮은겁니까?
저는, 모른다구요?」
「......, 그래도 말이야, 데려가는 시점에서, 안되잖아?
그러니 조금이라도 좋은 인상을 가지게하지 않으면, 트러블같은걸 일으키면 그야말로 위험하다구?」
「그렇네에.... 두번다시 오지마! 라고 말한다면, 곤란한걸.....」
「목욕탕에도 들어가고싶으니까요......」
완전방심하는것이 작전인가, 나불나불 질문에 답한다.
요움에겐, 그들의 속셈을 알 수가 없다.
단지 생각하길, 아무래도 마을은 존재한다는 것.
만약, 그들의 망상이라고하기엔, 너무 구체적인 이야기였다.
「아! 보였습니다요!」
도적풍의 남자, 기드가 그리 외쳤다.
요움도 말을듣고 전방을 확인한다. 멀리, 나무뒤에서, 마을의 외벽과같은 실루엣이 보여왔다.
정말이였는가. 그리 생각함과 동시에, 마음을 다잡는다.
마물이 만든 마을, 당장은 믿기 힘들다. 그래도 마을은 존재한다.
귀신이 나올것인가 뱀이 나올것인가....
요움은 대담한 웃음을 띄우고, 마을을 향해 나아간다.
??????????????????????????
마을안을 미림에게 안내해준다.
그것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중노동이였다.
작은 어린애를 데리고 에X랜드에 간 경험이 있다면, 상상가능하겠지.
눈을 때면 바로 사라진다. 그야말로 그런 느낌이다.
「어이이! 멋대로 달리지 말라고 말했잖아!」
「와하하하하하! 이쪽이다! 이건 뭐냐!?」
「들어! 됬으니까, 진정하고 내이야길 들어줘!」
「와하하하하하! 대체 뭐냐? 듣고있다구?」
아무리봐도 듣고있지않다.
이상할 정도로 하이텐션을 전개하여, 마구 달려다닌다.
방금도 가빌을 찾아내,
「오오오!!! 용인족(龍人族ドラゴニュ?ト)이 아닌가!
와하하하하! 노력하고있나?」
「오우! 이몸은 용인족 가빌이라고한다!
네 이름은 뭐냐? 꼬맹이여!」
빠직
「아앙? 지금 뭐라했냐? 네노옴, 뒤지고싶냐?」
가빌의 무릎을 가볍게 차서 부수어, 밸런스를 잃은 가빌이 쓰러짐과 동시에, 주먹을 배에 박아넣었다.
커헉! 이라고 하면서, 일격에 사망 직전까지 몰리는 가빌.
자, 잠깐 기다려.... 내 허가없이 날뛰지 않는다는 약속은.....?
「알겠냐, 네놈! 나는 지금, 굉장히 기분이 좋다. 그러니 이정도로 용서해주마.
두번다시 웃기지도않은 걸, 짓거리지 마?라! 정말이지, 누가 꼬맹이냐, 누가...」
라고 말하는데. 그 이상한다면, 죽는다구?
미림, 무서운 아이! 그보다, 정말 무서워!
가빌은 운좋게 시작품의 회복약을 가지고있었다. 쿠로베에게 양산을 의뢰한 참이였다는 듯 하다.
중회복약으론, 체력이 완전회복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일격필살에 가까운 위력이다. 정말로 속속을 봐준 위력이겠지.
하지만 이리되면, 날뛰지 않는 약속같은거, 믿을만한게 못될지도 모른다.
가빌은 꾸벅꾸벅하면서 떠나갔다.
미림은 대범하게 끄덕이며, 손을 흔들고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 돌아보고,
「저녀석, 꽤나 튼튼했네! 이번엔 좀더 강하게 해둘까?」
나에게 묻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마음속으로 그리 생각하였다.
「아니, 안되니까! 정말, 약한자를 괴롭히면 안되니까!」
「음? 그런가... 약한자를 괴롭히면 안되구나! 알고있다구!」
「오, 오우. 알고있다면, 앞으로는 하지 말아줘...」
그리 타이르는 것 밖에 할수없다.
아니, 멈출 틈도없는 사건이였다.
마왕 미림의 역린은 꽤나 여러가지 있어보여서, 피해자가 그뿐만이길 빈다.
이러쿵 저러쿵하여 안내를 계속된다.
방어구공방을 견학시켜, 방어구세트를 만드는 약속을 하고있었다.
의복공방을 견학하여, 고블리나의 옷입는 인형히되었었다.
농지를 견학하여, 밭을 일구는것을 도왔다. 무서울정도로 빠른 속도로 받이 만들어지는것은, 보고만있어도 상쾌하였다.
그 날은 그런 느낌으로 날이 저물었다.
밤이 됬을때엔, 작은 폭군의 소문은 마을에 퍼져있었다.
대식당에 간부들을 모아서, 모두에게 소개하기로한다.
「미림?나바다! 잘부탁해!」
미림이 그리 자기소개를 하였을때,
「어라? 미림이라니, 마왕의 이름아냐?」
오늘하루, 베니마루, 소우에와 함께 하쿠로에게 단련받은 시온이 중얼거렸다.
「하하, 너, 뭐라는거야? 마왕이 이런곳에 있을리가 없잖아!」
베니마루가 웃으면서 부정하였다.
위험하다. 방금의 가빌의 비극이 떠오른다.
내가 보충하려고 입을 열려고 하였을 때,
「리무르님과는, 어떤 관계지? 어딘가에서 친구라도 된건가?」
라고 소우에가 물었다.
도충에, 화내기 직전이였는지, 꾸물꾸물하기 시작한다.
무언가 얼굴을 붉히면서,
「그, 그러니까...., 친구라기보다, 친우(親友マブダチ=절친)!」
「그랬습니까, 실례. 저는 소우에. 리무르님의 충실한 하인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역시나, 소우에이다, 정말 너무잘생겨서 말할게 없다.
그보다, 미림군. 언제부터 절친이 되었는감?
「그러니까, 언제부터 절친이?」
흠칫흠칫 물어보자,
「에? 아닌거냐!?」
점점 눈물이 고여간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주먹에 투기(오라)가 모여가는것이 빠르다!!!
「뻥?이지! 농담이야, 절친! 우리, 평생 사이좋게HAZA!」
제빨리 수정하여 위험을 회피.
나도 하마터면 지뢰를 밟을뻔 하였다. 가빌과 같은전철은 절대 싫다.
「그치! 너도 사람을 놀래키는게 능숙하네!」
하고 생글생글 웃는다.
쉬운녀석이다. 쉬운데, 다루기 어려운 녀석이다.
앞으론 방심은 금물. 나는 하나 영리해졌다.
베니마루는 아직까지 사태를 따라잡지 못한다. 나중에 충고해주자.
그는, 소우에와 부교하여 여자마음같은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나와 동등인가 그 이하이다.
원래 좋은 남자니까 용서받고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왕따도 가능하겠지.
둔감한 남자는 굉장히 힘든것.
미림이 상대로는 힘든걸로 끝나지 않지만.
우선 이야기는 흘러서, 식사가 옮겨진다.
미림이 기분좋게 먹었다.
나도 인간으로 변신하여, 가면을 벗는다.
그것을 본 미림이,
「아! 겔뮷을 쓰러뜨린건 너였는가! 역시네!」
그리 말하였다.
싱글싱글 웃으며 식사를 계속하는 미림.
하지만, 다른자는 그렇지 않다. 그 눈이 설명을 제촉하여, 나를 본다.
아무래도, 어물쩡 넘어가기엔 무리였던 모양이다.
식사가 끝나자, 미림은 졸린 듯 하였다.
슈나에게 부탁하여 손님용 침실로 데려가게하였다. 침대가 아니야 라던가, 불평하지 않았으면 하다만....
여긴 침대는 없고, 다다미 비스무리한 이부자리이다.
뭐, 없는 것은 하는 수 없다. 슈나에게 맏겨, 이쪽은 본론으로 들어간다.
나는, 모두에게 오늘일을 이야기하여 들려주었다.
「과연.... 어쩐지, 강력한 일격이였지요.
이몸, 부친이 강저편에서 손을 흔드는것이 보였습니다요!」
「뭐야? 아직 여유롭네. 네 아버지, 아직 살아있잖아!」
「아! 그랬습니다. 실례실례!」
가빌의 반응은 그렇다치고, 다른자도 놀라있다.
그야 그렇다. 마왕이 온거니까.
「그래도 뭐, 일단, 허가없이 날뛰지 않는다고 약속했으니까, 괜찮겠지?」
내 물음에,
「아니, 약속을 깨지않는 마물만 있는게 아니라구?
드워프왕이 말했던건, 일부는 정답이고, 모든게 진실은 아니라구?」
라고 카이진이 말하였다.
하쿠로나 오니들도 수긍한다.
「리무르님, 예를들면,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할 수 있습니다」
「나도 상관없어. 오히려, 꽤나 거짓말쟁이인 편이지!」
라고, 소우에와 베니마루가 말했다.
무슨소리?
「그러니까요....」
설명에 의하면, 자연발생한 마물이 거짓말치기 힘들다는 이야기.
그래도, 부모에게서 태어난 마물은 그근처가 느슨해진다. 드워프왕이 말했던것은, "계약의 마법을 사용하고, 자신의 존재를 맹세했을 경우"라는 조건상의 이야기인 것이라던가.
『대현자』의 보충설명을 흘려들은게 실패였다.
악마족만은, 보다 제한이 엄한 모양인데, 단순한 마물이라면 그리 심하지는 않다는 모양이다.
라는 것은.....
「미림녀석은,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할수있다는 것?」
「그렇게되겠군요....」
하쿠로가 수긍했다.
자, 어쩔까.
「하지만 실제로, 날뛴것은 아니고, 애시당초, 멈추려해도 무리잖아요?」
분명 그렇다. 전원이 달려들어도 무리일 것 같다.
「그렇네. 풀어두고, 안된다면 안되는대로 리무르님이 멈춰주시겠지. 절친인듯 하니까!」
「「「이의 없음!!!」」」
뭐라고오!!! 베니마루 이자식!
그리생각하였을 때엔 이미 늦었다. 언제나 내가 하고있는 "통째로 던지기"를, 역으로 당해버리게 되버렸다.
하는 수 없지. 나는 한숨을 쉰다.
이리하여, 마왕 미림은 리무르가 담당한다! 라는 암묵의 룰이 성립되어버린 것이였다.
마왕 미림의 선풍(旋風)이 휘날려, 어떻게든 하루를 끝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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