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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56화 (57/275)

56화 잉그시아 왕국

잉그시아 왕국으로의 여행길은 순조로웠다.

랑가를 소환하여, 랑가를 소환하여, 소형화하게해서 타고있다. 랑가 전용의 안장형 방어구도 착용하게하여, 사람들이 본다고 해도 괜찮은 것이다.

지금이라면, 겉보기엔 약간 큰 검은 늑대와 그리 다르지않다.

초장된 길은 없지만, 도로는 정비되어있고, 순회하는 병사가 타는 말도 가끔 보였다.

이근처에선, 마물의 발생률이 낮아져있고, 마소의 농도도 낮다.

강한 마물이 출현은 거희 없어보였다. 무엇보다, 대신 나오는 자도있다.

노상 강도나 도적같은 종류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발견되어 얽히는 일은 없었다.

뭐, 그야 그렇지 랑가가 달리는 속도를 따라올 수 있을리도 없다.

전력질주하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달리는 속도로 나아가고있는데, 시솔 60km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보통의 말보다도 상당히 빠르다.

그런 연유로, 여행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겨우 2일ㄴ만에 잉그라시아 왕국의 왕도에 도착한 것이였다.

와서 놀란것은, 그 발전도였다.

넓은것도 상당했지만, 마을의 주위를 원대한 외벽이 감싸고있다.

마을에 들어가기엔 두개있는 문중 어느곳을 통할 필요가있는 것이다. 이 넓이를 전부 감쌀정도의 외벽, 이것 만으로도 시간과 돈이 얼마나 들런지.

안에 들어가니 더욱 절경이였다.

역시 고층 빌딩이라던지가 서있는 것은 아니지만, 브루문드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큰 건물이 많다.

5층정도라면, 상당히 이곳저곳에 보일 정도이다.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목조의 건물도 종류가 풍부하였다.

무엇보다, 그 계획적인 구획정리에, 도시의 중앙에 세워져있는 백아의 성이 그 위용을 뽐내고있다.

도시의 중심부에는 큰 호수가 있어, 그 중앙에 성이 세워져있는 것이다.

성에서는 사방으로 길이 뻗어있어, 도시와의 연락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나라의 국력을 효시하는 듯한, 장엄한 건축물인 것이다.

솔직히, 이건 굉장해! 라고 생각하였다.

경비의 면으로도, 도시의 요소요소에 기사가 배치되어있어, 치안유지를 하고있다.

도시 안에서 범죄행위는 상당한 각오가 없다면 불가능 하겠지.

역시, 평의회의 본부가 설치되어있는 도시이다.

각 나라의 요인에게 무언가 생기면 국제문제가된다. 그렇기에, 경비를 허술히 할수는 없다는 것이겠지.

나는, 길드카드를 준비하여 둔 덕에 가볍게 문을 통과하였지만, 보통은 3번의 확인이 이루어진다는 듯 하다.

처음은 신분증의 제시. 여기서 패스 할 수 있었는데, 이것에 걸리면 심사가 길어지는 것이다.

다른 줄에 다시스는 것이다.

엄중한 경비체제이므로, 드워프 왕국에서 서는 것 보다 긴 시간을 기다리게 되겠지.

정말이지, 신분증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덧붙여, 두번째의 확인으로 걸린다면 3번째의 확인을 받는데, 그쯤되면 취급은 범죄자.

저렇게 까지해서 안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로, 심한 취급을 받게된다.

하지만 그런데도, 안에 들어가고싶은 자는 많겠지. 3번째의 검사를 기다리는 긴 뱀의 줄이 만들어져있었다.

그만큼, 이 나라에 매력이 있다는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하다.

안을 보고, 감탄하면서 걸어간다.

랑가는 왕도부근에서 그림자에 들어가도록 하였다.

늑대라고 우겨도, 그래서? 라고 답하겠지.

그런 문제는 아니니까. 늑대를 마을에 들여도 좋을리가 없다. 나도 그 근처는 상식이 있다. 괜찮다.

그런 연유로, 도시의 밖에서 랑가를 숨겨, 반나절의 행렬에 서서 드디어 안에 들어간 것이다.

굉장한 것은 도시의 광경 뿐 아니다.

그 문화도 훌륭한 발전을 보였다.

커다란 체육관같은 장소에선 옥외 콘서트장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설비가있다.

도시의 눈에 띄는 곳곳에, 커다란 회화가 걸려있다. 아무래도, 연극의 간판인 모양이다.

이곳에선 비교적 종이가 싼것인지, 광고지를 나눠주는 광경도 눈에 들어왔다.

그야말로, 대도시.

오랫동안 느낄 수 없었던, 도시의 공기를 느꼈다.

진짜냐! 라고 말하고 싶어질 정도로 놀란것은, 유리가 설치되어있는 건물도 있었던 것이다.

쇼 윈도우와같이, 안에 물품이 전시되어있다.

그보다, 그건 그야말로, 쇼 윈도우였다.

안에는 무기, 방어구가 메인으로 전시되어있는것이 전생과 달랐다.

드레스나 양복이 전시된 가세는, 마을의 중앙부근, 성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구획에 존재하였다.

서민의 가게와는 다른것이겠지.

이 외벽내부에서 생활 할수 있는 것 만으로도 유복한 것이지만, 성 근처에 집을 갖는것은 귀족들외엔 무리겠지.

그곳에는, 엄연한 격차가 존재한 모양이다.

그야, 분명 그렇겠지만. 납부하는 세금의 차에의해, 대우의 차이가 생기는것은 당연하다.

그리하여 얼추 도시를 견학하여, 여관을 찾는다.

도시는 크게 4분할되어있다.

상업구획, 관광구획, 공업구획, 주거구획이다.

성을 중심으로 나눠져있어, 방사형태로 펼쳐지는 마을풍경. 중안에 가까워 질수록 고급스러워진다.

알기 쉽다.

그런 연유로, 관광구획으로 향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여관이 늘어서있는 구획이 있었다. 뒷편엔 술집거리.

마음이 들뜨는 것을 느긴다.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술집이 아니다.

유감이지만, 포기하고 여관을 찾아 그 날의 숙소를 확보하였다.

관광구획은 외벽에 가까워 질수록, 볼거리나 점포가 늘어선다. 노점상같은것도 펼쳐져있었다.

중앙에 가까울 정도로, 외교관의 주거나 회의정이라는 주요건물이 늘어선다. 그중엔 학교도 있었다.

4개의 구획중에, 무엇보다 경비가 엄중한 구획이다.

그 구획의 중앙부근엔, 자유조합의 본부도 존재하였다.

최초에, 장소를 몰랐으므로 거리에 서있는 기사에게 길을 물은 것이다.

「어느쪽의 조합에 용건인거니? 가까운 쪽은 바로 거긴데」

그리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지시해주었다.

크고 훌륭한 건물이 보였다.

곁에 늘어스듯 세워져있는 것은, 서방교회의 잉그라시아 지부이겠지. 성십자의 심볼이 지붕에 세워져있다.

「저 교회의 옆인가?」

「그래그래, 눈에띄지. 아가씨라도 헤매이지 않고 갈 수 있지」

그리 말하면서 알려주었다. 또하나 조합이 있다는 모양인데, 가까운데에 가보기로 한다.

상당히 큰 건물이여서,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그날의 숙소를 잡은 나는, 자유조합의 본부로 간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교회에 용건은 없다. 그보다, 무신론자인 나는, 일평생 교회와는 무연하였으면 한다고 생각한다.

뭐라해도, 이곳의 교회는 마물을 원수마냥 생각하는 모양이다. 나도 찍히는고 싶지는 않은것이다.

그런데, 자유조합의 옆에 세워져있을 거라곤, 예상외였다.

뭐, 요기를 누른다면, 들킬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신경써도 하는 수 없다. 들킨다면 들켰을 때의 일이다.

본부의 입구에는, 유리가 쳐져있었다. 돈들었을 것 같다.

솔직이, 이 세계의 유리가 쳐져있는 창문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역시"이세계인"이 있는 곳.

아마, 쓸데없이 이런곳에 고집하는 것이겠지. 아직까지 나도 부족한 것인 모양이다.

하면 되고 안하면 되지 않는다 무엇이건간에.

가능 불가능이 아니라, 한다는 기합이 중요한 것이다.

배우고싶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려고 하였을 때, 내 신체를 무언가 살피는 기색을 느꼈다.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진짜냐! 센서로 사람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문을 연다. 쓸데없이 고등기술을 구사하고있다.

여기까지 재현할 줄이야. 놀라웠다. 근처의 교회는 목조의 문으로, 당연히 손으로 밀어서 열고있다.

뭔가, 옆집하곤 다른거라구, 옆집하곤! 같은, 그런 집념같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안에들어가자 시선이 향해졌다.

문의 옆에 서있던 누나가,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떤 용건이신가요?」

그렇게 물었다.

마치 일류호텔. 본부나 되면은, 역시 고집하는게 보여왔다.

「아아, 총사(?帥グランドマスタ?)에게 만나고싶어. 이게 소개장이다」

그리 말하고, 소개장을 건내주었다.

「확인하겠습니다. 이쪽에서, 조금 기다려주세요」

대합실과같은 방에 안내되었다.

역시, 본부. 내가 소파에 앉는것과 동시에, 담당이 홍차를 가져왔다.

그야말로 지극정성이다.

문득 신경쓰여서,

「저기, 상당히 주의가 부족해 보인다 느껴지는데, 이렇게 간단히 누구라도 들여도 괜찮은건가?」

라 묻자,

「아아, 본부는 처음이시군요.

이 건물에는, B랭크 이상의 조합원밖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입구에서, 길드카드의 탐사가 이루어져, 자격이없는 자에겐 문이 열리지 않는거에요.

B에 도달하지 못한, "C+"이하의 분들은, 도시의 입구 구근의 건물에서 접수을 하고있습니다」

라고, 설명해주었다.

과연, 센서로 감지한것은, 그런 목적도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방금 기사가 말했던 또하나의 조합건물이라는 것은 그것이겠지.

관계자 외에는, 랭크로 행선지가 다르다고는 몰랐던 것이다.

소개장이 있었으니 전해주기는 했겠지만, 처음에 이곳에 오길 잘했다.

B랭크 까지 올려두는것은 정답이였다.

그런것을 생각하고있자니, 노크음이 들려왔다.

문이 열리고, 한명의 남자가 들어왔다.

흑발흑안으로, 아직 소년과같은 외견.

나름대로 정돈된 얼굴의, 어리숙함이 남은 용모였다.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말해도, 충분히 믿을 수 있을정도로 젊다.

「처음뵙겠습니다, 내가 유우키 카구라자카(神?坂優樹ユウキ カグラザカ).

이 자유조합의 총사(그랜드 마스터)입니다.

잘부탁해, 리무르씨.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리 말하고, 싱긋하고 웃는얼굴로 인사하였다.

친해지기 쉬워보이는 젊은이. 그것이, 유우키 카구라자카와의 만남이였다.

??????????????????????????

콰???앙!

힘으로 문을 열고, 미림이 방으로 들어왔다.

언제나와 같은 일이므로, 프레이에게 동요는 없다.

애시당초, 숨길 생각도없는 강대한 요기가 다가온다면, 미림이외엔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이다.

미림은 들어오자마자,

「여어, 프레이! 오늘도 좋은 날씨구나!」

만면의 웃음으로, 그런것을 말하였다.

보라는 듯이 아름다운 금발을 손으로 빗는다. 그 손에는 본적없는 것이 끼워져있었다.

반지는 아니다. 네손가락에 끼워진, 드래곤의 세공이 되어있는 일품.

작은 손에 쥐어져있어, 위화감이없다.

「응???. 조금 더울까나?」

그런 것을 말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부채질한다.

평소라면, 더움같은건 전혀 싱경쓰지 않는데......

「어머, 미림. 오랫만. 오늘은 굉장히 기분이 좋아보이네.

뭔가 좋은일이라도 있었던걸까?」

「응응, 알겠나? 실은 말이지, 이걸 봐라!」

그리 말하면서, 양손의 드래곤 너클을 보여주었다.

흐흥! 이라고, 자랑하는 듯 하다.

프레이는 이런이런하고,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

「어머, 어머! 잘 어울리네. 뭐야?」

미림이 원하고있을, 질문을 하였다.

미림은 꾸물꾸물하면서,

「알고싶나? 어쩔까나?, 알려줘도 좋지만......

응???, 어쩔까나???」

라고, 거드름피우고있다.

꽤나 재수없다. 길게 사귀어와서 익숙한 프레이인데, 그렇게 생각할 정도의 모습이였다.

「어머, 우리들, "친구"잖아? 알려줘도 되는거아니야?」

그 말에, 미림의 눈이 빛났다.

「그런가! 역시, 우리들은 친구지!

좋아. 알려주지. 실은 말이야!」

그리고 미림의 입에서, 마물의 마을의 이야기를 듣게되었다.

길게 자랑하여, 몇갠가 옷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본적도없는, 미림이 들뜬 모습에, 당황을 숨길 수 없을 정도였다.

이야기가 일단락하였을 때,

「그래그래, 미림. "친구"로써, 내가 당신에게 줄 선물이 있어.

받아줄래?」

그리 말하고, 프레이는 시녀에게 신호를 보낸다.

시녀가 가지고온, 그것. 보랏빛 천위에 자리잡고있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보옥.

그 아름다운 보옥은, 예쁘게 세공된 펜던트에 끼워져 있었다.

아마추어가 보아도, 그 가치는 엄청나게 높을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음? 이건 펜던튼가?

받아도 되는건가? 하지만, 이걸 받아도, 이 너클은 주지 않을거야!」

그 말에 쓴웃음을 지으면서,

「괜찮아, 미림. 우리들의 우정의 증거."친구"에게 주는 선물이니까.

걸어보는게 어때?」

부드러운 웃음으로 응하는 프레이.

맡겨둬! 만면의 웃음으로 그것을 착용하는 미림.

〈주법(呪法):조마왕지배(操魔王支配デモンマリオネット=데몬 마리오넷)이 발동…성공하였습니다〉

그 순간, 표정이 풍부했던 미림의 얼굴이 얼어붙는다.

그 눈에는 아무것도 비춰지지 않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손가락에서 툭하고, 드래곤 너클이 벗겨져 떨어졌다.

프레이는 그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곤,

「끝났어, 크레이만. 이걸로 된거지?」

아무것도 없는, 방의 그림자를 향하여 말하였다.

그 장소에서, 일부의 그림자가 진해지더니, 한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왕 크레이만. 인형괴뢰사(人形傀儡師マリオネットマスタ?마리오넷 마스터)의 이명을 가진 남자.

「큭큭큭. 수고하셨습니다, 프레이. 이걸로, 최강의 인형을 손에 넣었습니다!

크으???핫핫핫핫핫하????!!!

신참의 마왕이라고 나를 깔봤었는데, 이 꼴이라곤, 한심하군요 미림!」

그리 희미한 웃음을 띄우면서, 미림을 때렸다.

미림의 폭신한 뺨이 붉에 부풀어서, 입술이 찢어져있다.

고도의 마법결계를 몇겹이고 치고있는 상태가 아닌 지금의 미림은, 그정도로 방어력이 높은것은 아니다.

보통의 소녀보다, 아니, 인간종보다는 튼튼하지만, 마왕의 공격으론 데미지를 받는것은 당연하다.

크하하하하하하하! 웃음소리를 울려, 더욱이 추가타를 먹이려는 크레이만에게,

「그만두는편이 좋다구?」

「흥, 다소의 데미지로 해제될 주법은 아닙니다!

실컷 잘난 듯 하고선, 당신도 울분이 쌓였겠지요?

그러니 이 계획을 받아들였다! 아닙니까?

그럼, 사양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녀석에게는 이제와선 저항도 불가능합니다.

뭐, 쓸데없이 튼튼하니까, 부서지기 전에 치료해주면 되겠지요!」

눈을 출혈시켜, 미림을 차서 날리는 크레이만.

그 크레이만의 모습을 차갑게 관찰하면서,

「있잖아, 크레이만. 당신, 모르는 듯 하지만, 미림에겐 자기방어회로가 있다구?

이것은, "폭주"라고하는, 능력제어가 없는 상태.

당신이 그걸로 죽는건 상관없지만, 나까지 말려들게하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야. 알아줬어?」

그말에 냉정을 되찾는 크레이만.

「칫. 끝까지, 웃기지도않은 마왕이다. 뭐가 최고(最古)의 마왕중 한명인가, 깔보고 말이지.

뭐 됬다, 이녀석을 사용하면, 내가 마왕들 중에서도 발언력이 늘지.

프레이, 너도 공범이다. 부디 나를 배신하지 말도록!」

「어머? 우리들 대등한 관계였을 텐데?」

「바보녀석! 이 계획을 세운것은, 나다! 네놈은 이미 내 말이라고.

미림에게, 죽고싶지는 않지?

크하하하하하! 미림을 손에 넣은 시점에서, 네놈은 나에게 거스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말에, 불쾌한 듯한 표정을 짓는 프레이.

천공여왕(스카이 퀸)으로써, 천공의 패자로 있고싶지? 미림이 없어진다면, 그것이 이뤄진다!

그 말에, 이 계획에 참가를 타진되었다.

어딘가에서 가져온 것인가, 미림이"친구"라는 키워드에 약하다는 정보와함께.

「알았어」

「그걸로 됬다. 부디, 배신하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무어, 네놈은 미림과는달리, 명령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조금 부탁을 할 정도이니까!」

계속해서 크게 웃으며, 크레이만은 웃는다.

이걸로, 자신을 포함한 3명의 마왕이 갖춰졌다. 회합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적어도, 아직 젊은 마왕들중에서는 한걸음 앞으로 나왔다.

미림과 프레이. 이 둘을 잘 조종하면, 젊은 마왕들을 복종시키는 것도 가능하겠지.

그렇게 된다면, 고참들도 자신을 무시할 수 없게된다.

조종해 보이마!

뭐라해도, 자신은 인형괴뢰사(마리오넷 마스터)! 그 이름을 걸고, 마왕들을 지배하는 것이다.

다음의 타겟은 마왕 카리온정돈가. 그리고, 다음은.....

크레이만은 계획을 짠다.

그 모습을 차갑게 바라보는, 프레이.

바닥에는, 미림의 손가락에서 떨어진 드래곤 터클이, 차갑게 빛을 발했다.

그것을 보는 미림의 눈동자에는 빛이 없다.

드래곤 너클의 빛이, 허무하게 비춰질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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