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58화 (59/275)

58화 소환자~혹은 용사라 불리는 자들~

※번역미스 = 미림의 머리칼 이 금발->은발 로 바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나에게, 적의를 담은 눈으로 노려보는 아이들.

그곳에있는 순수한 증오.

나는, 문득, 위화감을 느꼈다.

신임 교사에게, 여기까지 적의를 갖나? 뭔가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하고.

다섯명의 아이들.

미사키 켄야(三崎 ?也)…남, 8살

세키구치 료우타(?口 良太)…남, 8살

게일?깁슨…남, 9살

앨리스?론드…여, 7살

쿠로에?오벨…여, 8살

모두, 10살도 되지않는 연령이다.

직원실에서 받은 자료를 바라보면서, 한명한명 보고 확인한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진 아이들. 각지에서, 괴물이라 불렸다는 듯 하다.

각각의 땅에서, 모험자에게 토벌의뢰같은 것으로 발견되어, 보호되었다.

자료에는 그리 쓰여져있는데, 무언가 걸린다.

어째서, 모두 비슷한 연령인 것인가. 그리고, 우연히 쥬라 대삼림의 주변국가에서 발견된 것인가?

그것도, 요 3년내의 이야기라던가.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 아이들은, 시즈씨를 따랐다는 모양이다. 또, 유우키가 말하는 듣지 않는다던가.

뭐, 이렇게 교실에 들어와 있는것조차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장난꾸러기다.

「어이어이, 갑자기 말도안되는 짓 하지말라고 애송이들!

이몸이, 오늘부터 너희들의 교관이된 리무르라고한다.

나는 시즈씨처럼 산야하지 않으므로, 알아두라구!」

우선 인사를 하는것 부터인데...

「닥쳐! 우리들은 속지않는다!」

「맞아, 맞아! 말하는대로 해도, 어짜피 죽일 생각이잖아!」

「시즈씨는 어쩐거야! 시즈씨도 죽인거야!?」

「맞아, 어른들은 믿을 수 없어!」

「우리들이 못낫으니까, 버리는거지?」

어라아? 조금 반응이 이상한데?

이거, 학급붕괴라던지 그런 문제가 아니라구. 건방진 꼬마라는 것은 아니고, 진심에서 나오는 살의와 증오.

그리고, 진심으로 어른들에 대해 불신감을 가지고있다.

애초에, 죽일 생각이라던가, 스즈씨도 죽인거야? 라던가, 어떻게 그런 발상이 나오는거냐.

뭔가 뒤가 있는 듯 하다.

그날은 수업을 할 수 없었다.

그들의 사정도 모른 채, 이쪽의 의지를 억눌르는 것도 뭔가 석연치 않다.

그렇게 생각하여, 오늘은 인사만하고 철수이다.

「케, 켄쨩..... 괜찮아?」

「이, 이쪽 오지마! 그 가면 교관, 말도안되는 짓을!

어이, 정신차려!」

「잠깐! 얌전하게 있을게, 얌전하게 있을테니까?!!!」

문의 저편에서 소란스러운 목소리가 들리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조금 인사시켰을 뿐이다. 랑가에게.

지금도 나를 대신해서 체육의 수업을 해주고있겠지. 실로 흐뭇하다.

카피하여 돌린 문제를 푸는 의지가 없는자는, 랑가에게 놀아주도록 말해두었다.

오늘은 자습이 되었다만, 하는 수 없다.

그런 연유로, 뒤는 랑가에게 맡기고, 나는 유우키를 방문하여 학교를 뒤로하였다.

자유조합 본부의 총사의 방에서.

나와 유우키는 마주보고 소파에 앉아있다.

눈앞에 놓여진 컴에서는, 홍차의 향기가 풍겨져온다.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래서, 그 아이들의 사정을 알려주었으면해」

직구로 물어보았다.

유우키는 내 눈을 바라보고, 한동안 생각한 뒤에,

「리무르씨, 하나 묻고싶은데요....

히나타 사카구치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습니까?」

무슨 소리지? 히나타라는 아이에게, 뭔가 관련이 있는건가?

「그정도로 자세하겐 몰라. 같은 고향이라는 것만.

뒤는, 기억력이 좋았다고, 시즈씨가 말했었지...」

흠. 하고 한번 끄덕이고,

「그런, 소환자와 이세계인의 차이점은?」

말을 듣고 생각하였는데, 그다지 자세히 아는것은 아니다.

소환자는100%유니크 스킬을 각성한다. 그리고, 성공률이 낮다.

뒤는, 마법으로 혼에 저주를 세겨진다는 것 정도.

그것을 전하였다.

「그렇네요. 우리들이 조사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잘 아시네요...

어쨋건.

소환일나, 조건을 한정하여 상대를 부르기에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이쪽으로 오는거에요.

강한 의지를 가지고있는 상대, 로써.

그럼, 불완전한 상태로 소환한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그로부터, 유우키의 설명해준 내용은, 기분나쁜 것이였다.

30명이상의 마법사로, 3일에 걸쳐 의식을 하여, 성공률은0.03%미만이다.

그것 뿐 아니라, 한번 소환마법을 사용하면, 같은 사람이 다시 사용하기엔 쿨 타임이 필요하다.

그것은, 33년 이라고도 88년이라고도 하는 긴 쿨 타임. 길면 길수록, 조건을 한정시킬 수 있다는 모양이다.

그럼, 조건을 대지않고 소환한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그 대신에, 조건도 완화되어, 쿨 타임없이 몇번이고 소환 가능해진다.

유우키의 설명에 의하면, 조건을 대지않고 간소화한 소환을 하면, 아이가 불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강한 혼과 대량의 마소를 가지고, 이쪽에 소환되게된다. 그 혼에 어울리는 능력을 가지지 않은채로.....

유니크 스킬을 가지지않고 소환된 자는, 스스로의 몸에 깃든 마소에 그 몸을 붕괴시켜 버리게된다.

능력에 가해질 마소량이, 그 몸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에? 잠깐 기다려. 그럼, 저 아이들은?」

「....... 현재, 확인된 최장의 기록으로, 3년.

이것이, 불완전 소환의 생존률입니다.

그리고, 저 아이들이야말로, 그 불완전 소환을 당한 자들....

용사의 찌꺼기, 인 겁니다」

「잠, 하아? 용사? 뭘 위해서....

라니, 히나타 사카구치도 당한건가?」

유우키는 답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침묵이, 답을 가르키는 듯 하였다.

「교회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구심력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빛이며, 인간의 바람. 인간의 구세주인, "용사"를!

저는, 몇개인가의 시설을 비밀리에 조사하여, 아이들을 구출하였습니다만...」

「뭐야....그거.....」

「붕괴를 막는 방법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0살미안으로 소환된 아이들은, 거희 예외없이, 유니크 스킬을 얻지 못하고 죽음에 도달하는 것 입니다...」

「소환된 자의 형편은 상관없이인가? 실패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건가?」

「합리적으로, 많은 수를 소환한다. 그 수단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한 생각이겠지요...」

「웃기지말라고! 어째서 교회를 방치하지?」

「교회, 서방 성교회의 세력은 광대합니다.

쥬라 대삼림 주변국가중엔, 마도왕조 사리온 이외의 모든 국가가 서방 성교회를 국교로 지정하고있습니다.

아시겠나요? 그 권력은, 국가여도 맞설 수 없습니다.

조합원 중에도 신자는 있는겁니다.

만약, 교회에 적대한다면, 조합도 반으로 나뉘어 분쟁이 일어나는 거에요!」

그리 말하여, 유우키는 힘없이 쳐졌다.

나도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건강해 보이는 건방진 꼬마들이...

그렇기에 그 , 적의. 그리고, 증오인건가.

「어이. 어째서 나를, 아이들에게 만나게했지. 어째서, 이런것을 알려줬지?」

「....어째서, 일까요? 어딘가 모르게, 구원을 바라고 싶어졌던 걸까요...

이, 기댈 사람도 없는, 이 세계에서, 시즈씨도 가버리시고.

당신이 눈치채주지 않는다면, 말할 생각도 없었어요.

당신은 어째서, 눈치채셨나요?」

몰?러.

눈치 채지 않았다면, 웃으며 지낼 수 있었는데.

눈치 채버렸다면, 웃을 수 없다. 웃기지도 않구만.

「교회의 옆에 학교라니, 들키면 위험한거 아니야?」

「후후. 오히려, 안전한겁니다. 등대밑이 어두운 거지요.

어쩌실겁니까? 교사, 그만 두겠습니까?」

나는, 유우키를 바라보았다.

확실히 말한다.

「그만 안둘꺼고, 앞으로 내 멋대로한다. 불평은 없지?」

유우키는 끄덕였다.

그리고,

「맡기겠습니다. 가능하다면, 그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고개를 숙여서, 나에게 말한다.

맡겨둬! 라고 말하지는 않을거지만.

이건, 시즈씨가 다 하지 못한 일이겠지. 이어받아주지.

그리고 아마도, 이런 만남이 연출한 것은, 시즈씨의 의지이겠지.

왠지 모르게, 그리 생각하였다.

자유조합을 뒤로하여, 학교에 돌아간다.

자자, 어두운 얼굴을 하고있으면 안된다.

나는 나에게 가능한 것을 한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시즈씨가 나에게 맡기고, 유우키가 나에게 바란다면, 나는 그것에 답해줄 뿐이다.

??????????????????????????

그날, 수왕국"유라자니아"에 있어서, 최악의 하루가 되었다.

마왕 카리온은 긴장한 얼굴로 하늘을 바라본다.

저 멀리에선, 고밀도의 마력의 덩어리가 날아온다.

감출 생각도없는 강대한 요기, 마왕 미림이다.

(어이어이, 진짜냐고.....)

확연히, 전투태세이며, 이 나라를 목표로 하는 듯 하였다.

진심의 미림?나바와의 싸움. 역으로 이것은 찬스일지도 모른다.

카리온은 자신의 힘을 과신하지 않는다. 미림쪽이 아마도 강하다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역시, 강한녀석에게 이기는게, 재밌단 말이지!)

피가 끓고, 가슴이 뛴다.

절대 강자인, 마왕 미림. 고참의 마왕이며, 그 외견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두려움을 받고있는 마왕.

그 마왕과 싸우는 것이다. 흥분하지 말라는 편이, 무리한 이야기이다.

어릴 적 부모에게 들은 이야기가있다.

용의 공주님의 포학한 옛날 이야기를.

그것이 미림인 것인가, 단순한 모델인 것인가. 그 때 양친에게 들은 말.

용성녀의 역린에 닿으면, 나라가 멸망한다!

결코, 용성녀와는 다퉈서는 안되요!

바보같다.

수왕국"유라자니아"는, 세력은 그정도로 크지 않지만, 국민의 대부분이 전투민족답게, 전사이다.

타국에 떨어지지 않는, 강국인 것이다.

더욱이, 자신은 마왕으로 진화하였다. 무서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을 등지고 우뚝 선 영봉(?峰)을 올려다봐, 자신의 힘을 확신하고, 미림을 받아 치기위해 일어섰다.

부하의 마인이나 가신들이, 무릎꿇고, 카리온을 올려다보고있다.

「들어라! 적은 한명. 마왕 미린?나바뿐!

마왕 상대로, 네놈들 마인이 산더미처럼 덤벼들어도 이길 수 없다. 내가 간다!

네놈들은, 결계를 쳐서, 백성을 지키는 것이다! 믿어라, 나는 이긴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환성이 울려퍼져, 모두의 흥분이 전해져오는것을 느꼈다.

오늘로써, 자신이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싫어하진 않았다구, 그 성격. 좋은 친구가 될수있을지도 몰랐었지만, 유감이다!)

이제와선, 원인이 뭐이건 어찌되든 좋았다.

그에게 있어서, 전투가 전부. 무엇보다, 그가 신중하더라도 결말은 바뀌지 않았었지만...

천천히,〈비행마법〉으로 공중에 뜬다.

미림이 도착하여, 대화도 없이 전투는 시작되어싿.

우선은 몸풀기.

전력의 주먹이 미림을 포착한다. 하지만, 다중결계로 지켜진 미림의 몸에는 닿지 않는다.

백호청룡극을 소환하여, 쥔다. 자신의 능력이 증대하는것을 느낀다.

숨을 작게 토하여, 요기를 순수한 투기로 짜내어간다.

다중참격으로 미림을 꿰뚫는다. 하나하나의 참격에서 기탄이 솟아올라, 미림을 덮친다.

하지만....

그 모든 기탄은 결계의 몇갠가를 날려버린것으로 끝나, 본체엔 닿지 않는다.

게다가, 진정한 공경인 백호청룡극의 돌격은 미림이 가지고있는 마검"천마"에 의하여 막혔다.

소녀의 몸에 어울리지 않은, 장대하고 완곡한 한날검.

그 도신은, 희미하게 푸르스름한 요기에 감싸져있다.

많은 마인이나 마왕을 처치한, 전설의 마검인 것이다.

치잇! 일단 거리를 벌려, 자세를 다잡는다.

깔보는 것은 아니였지만, 예상 이상이다.

자신도 진심을 내진 않았지만, 상대의 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패를 아껴서 어떻게 될 상대는 아닌 듯 하다.

진심을 내기로 결심하였다. 유감인 것은, 상대의 의식이 희박하여, 마치 조종당하는 것같은 모습이였다는 것.

하지만, 그런것은 관계없었다.

(조종당하지 않는, 진심의 너와 싸워보고 싶었다구! 하지만, 질 수는 없어서 말이지!)

능력의 개방을 하였다.

그가, 마인, 그리고 마왕으로 도달하여 그 단계별의 과정을 날려버려.

사자왕이라는 별명의 유래대로, 그는 사자의 수인.

그리고, 그에 더해지는 변신. 수마인으로.

그곳에 현현한, 마왕. "사자왕"카리온.

백은의 강모(剛毛)에 덮혀져도 알정도로, 전신의 근육이 팽창해있다.

사자의 머리에 주작의 관이 빛난다. 그 신체를 둘러싸는, 현무의 갑옷.

긴접특화형의, 육탄전을 특기로삼는 자. 그 등에는, 큰 독수리의 날대를 퍼덕이며, 천공에서라도 패권을 다툴 수 있는것이 가능하겠지.

그 모습을 본 미림의 눈이, 한순간, 작게 빛난것을 카리온의 시야가 잡아낸다.

혹은, 신경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자, 미림이여. 유감이다만, 이 모습을 보인 이상, 너는 퇴장해줘야 겠다구?

유감이지만, 안녕이다!!!」

그리 외치고, 전신에 싸여진 투기를 백호청룡극에 집중시킨다.

지상이라면, 그 투기에 지면이 갈라지고, 주위의 물건은 부숴졌겠지.

공중에 떠도는, 투기의 잔재. 그 찌꺼기의 에너지가 공기조차 태워 녹여버릴 듯 하였다.

수마입자포(?魔粒子咆ビ?スト?ロア=비스트 로어)!!!

그것은, 마력으로 쏘아진 입자포.

백호청룡극의 첨단부분은, 마력입자로 환원되어 흔적도 없다.

지상에 쏘아진다면, 직선상의 모든 것을 흔적도없이 날려버리는,"사자왕"카리온의 궁극의 필살기였다.

본래라면, 그 사정거리는 100m지점까지로, 위력의 저하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서서히 위력을 확산시키면서, 2km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장거리 사격의 대군용의 필살기이다만, 이것을 개인을 향해 위력을 한점에 집중시켜두었다.

비스트 로어를 개인에게 향하여 사용한것은 처음이지만, 이것을 받고 살아 남는자는 존재하지 않겠지.

패를 아끼지는 않았다.

급격하게 몸 전체의 마소량의 감소를 느낀다. 비행도 안정되지 않아졌다.

하지만, 그만큼의 대가로 끝난다면 싼것이다.

보통이라면, 2~3발, 비스트 로어를 쏘아도 이정도로 피로를 느끼지는 않는다. 이번은 상대가 나쁘다.

한계까지 위력을 높여, 범위를 좁혔으니까.

후????,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지상으로 내려가려고하여,

쉬…익!!!

당황하여 회피하였다.

옆구리에서 피가 나오지만, 기합으로 지혈한다.

돌아본다.

확인할 것도 없지만, 믿고싶지 않다.

그곳에는 예상대로의 인물이 떠있었다.

용의 날개를 펼치고, 그 아름다운 은발을 바람에 나부끼며.

방금까지는 없었던, 이마에 나온 아름다운 붉은색의 뿔.

칠흙의 고딕 드레스는, 어느새인가, 칠흙의 갑주로 바뀌어있다.

(아아..., 이게, 본래의 전투형태라는 것인가...)

이제와선, 자신은 마력이 바닥나기 직전인데, 상대는 상처하나 없다.

농담이아니다. 좀 봐줬으면한다. 그런, 울고싶은데 웃고싶은듯한 이상한 기분이 되었다.

「꽤하네! 재밌었다!

답례로, 비장의 한수를 보여주지!!!」

처음으로, 미림이 말하였다.

국어책 읽기같은 말투로, 였지만.

하지만, 그 말투와는 달리, 위험한 예감이 카리온은 덮친다.

솔직히, 보고싶지 않다. 진심으로 생각하였다.

사념을 날려, 부하들에게 전달하였다.

한마디. 전력으로 도망쳐라!!! 라고.

그리고 자신도, 전속력으로 그자리를 뒤로한다.

본능이 말하고있다. 그 장소에 남아있으면, 죽는다. 라고.

용의 동공이 열려, 용의 날개가 펼쳐지고.

미림이 포효하였다!

용성폭염패(?星爆炎覇ドラゴ?ノヴァ=드래곤 노바)!!!!!

그것은, 빛의 반짝임을 방불케하는, 옅고 아름다운 빛.

그 빛이 쏱아져 내려, 성뿐 아니라, 그 배후에있던 용봉은 소리도없이, 소명한다.

인간의 들을 수 있는 영역을 가볍게 떨쳐내고, 그 소리와 충격파 만으로 주위를 모두 파괴한다.

빛의 직격을 밭은것은,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이, 단지 붕괴할 뿐이였다.

궁극이며 최강의 마법.

미림이 긴세월 전투에 있어서, 그 정점에 군림해온 이유중 하나였다.

말도안되?......

행복하게도, 지향성의 공격이였던 것인가, 카리온은 목숨을 건졌다.

저것이, 미림.

절대로 적대해서는 안된다고 전해진 마왕. "파괴의 폭군(破?の暴君デストロイ=디스트로이)"의 이명을 가지고있는 자인 것이다.

지금이라면, 양친의 말을 솔직히 수긍할 수 있다.

저것은 안된다.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하지만, 저녀석.....」

「저녀석...? 어머? 왜그래? 나에게도 알려주지 않을래?」

목근처에 얇은 칼날의 감촉을 느낀다.

배후에는 한명의 여성의 기척.

천공에 있어서, 그 절대지배권을 가지고있는 마왕. "천공여왕"프레이.

「칫. 프레이, 너도냐!」

「어머? 나도라니 뭐가? 천천히 알려주었으면 하네」

그리고, 카리온의 의식은 어둠으로 떨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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