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화 갑작스럽지만, 시험을 보겠습니다
켄타->켄야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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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내는 매우 조용하였다.
꿀꺽, 하고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랑가가 꼬리를 치면서, 나를향해 달려왔다.
「좋아좋아, 모두, 진지하게 노력했지?」
내가 상쾌한 웃음으로 말하였는데, 아이들의 표정은 우울하였다.
물론, 내가 그들의 입장이라면, 쳐죽여버린다 이새X! 라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상은 약육강식.
원망하거든, 힘이 없는 자신을 원망하거라. 그런 연유로,
「좋아! 모두, 말하고 싶은것이 있는 듯 하니, 지금부터 시험을 하겠습니다!」
내가 그리 말하자.
「잠! 왜 그런거 하는거야!」
「시, 시험이라고?」
「우에?!!!」
비난이 난무하였다.
음. 시험이란, 어느 세상에서도 미움받는 것이다.
「뭐, 당황하지마! 너희들이 말하고싶은 것도 이해할수있어.
하지만, 들어봐.
지금부터 하는것은, 너희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일인 것이다!」
「왜인거야! 어짜피 늦건 빠르건, 우리들은 죽어버리잖아!
공부해도 의미 없잖아!」
「마, 맞아.... 지금까지 선생님도 장난감이나 그림책을 가져와서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우리들, 여기 와서 공부같은거 한적 없는데....」
「나, 좀더 그림책, 읽고싶어......」
「……」
입을 모아 불평을 하였다.
하지만, 어제정도의 기세는 없다. 어제 하루 랑가와 놀은게, 힘들었던 걸까?
뭐, 오늘 온것 만으로도 훌륭한 것이지만.
하지만, 이것은 필요한 것이다. 유감이지만, 타협은 불가능하다.
「그래그래. 모두 말하고싶은것은 안다니까.
하지만, 지금부터 하는것은 너희들(君達), 아니, 너희들(お前ら)(1)의 불만을 부딫히는 것도 가능한 즐거운 시험(게임)이야.
지금부터 한명씩, 나와 모의전을 한다.
룰은 간단. 너희들이 전력으로 나에게 모든 행동을 하여도 OK. 그리고, 나를 쓰러뜨린다면 끝.
20분 도망칠 수 있다면 내 승리. 간단하지?」
「그것 뿐?」
「그래. 범위는, 이 교실내. 결계를 펼칠테니까, 밖에는 나갈 수 없어.
견학하는 자가 도와주는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룰은 이해했어? 이해했다면, 차례를 정해!」
간단한 모의전.
내가 공격할 생각은 없다. 이 아이들의 능력의 확인을 하고싶은 것 뿐이다.
유니크 스킬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였다면, 그 몸을 망칠 정도의 마소량을 전부 소비할 수 없다.
내 감정해적으로도, 마물로 말하자면A랭크 이상의 마소량을 가지고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모험자를 평가하는 랭크는 강함의 기준이지만, 마물의 랭크는 에너지양의 총량을 가르키는 경우가 많다.
B랭크의 모험자라 말해지는 자들을 측정하여도, C랭크 정도의 마소량밖에 없거나 해서 이상다하 생각하였던 것이다.
자신이 모험자가 되어, 그 근처의 사정이 판명된 것이다.
보통의 마물에게 기량은 없으므로, 능력만으로 판정된 것이였겠지. 무엇보다, 마물에게도, 기량이 높은자도 있지만 말이야.
그런 기준으로 말하자면, 이 아이들은 A랭크.
능력을 다 사용할 수 있다면, 힘든 상대인데....
아무래도 순서가 정해진 모양이다.
의욕이 넘치는 포정으로, 미사키 켄야가 이쪽으로 온다.
아직8살인 말성꾸러지. 골목대장이라고 해야할까?
「어이! 이 검을 사용해도 되는거냐?」
건방진!
「괜찮은데, 너, 지면 제대로 경어 사용해라!」
「흥! 어른이라고해서, 우리들에겐 이길 수 없어. 시즈씨 이외에 진적은 없으니까!」
「흐?응. 큰소리 치는건, 나에게 이긴 다음에 하라고?」
그리하여 시험 개시이다.
신호는 아이들에게 맡긴다. 어제 준비한 모래시계를 건내주고, 사욤법을 설명하였다.
그럼, 시작할까.
「시, 시작!」
앨리스의 신호에, 켄야가 움직였다.
초등학생치고는 좋은 움직임. 그보다, 어른 저리가라할 정도인데.
그런데도 뭐, 내가 보면 이야기가 되지 않지만.....
「켄쨩 힘내???!!!」
「지지마!」
등의 성원에 답하려고, 모다 힘을 주고있었다.
필사적으로 나에게 공격을 맞추려고하지만, 예상할 것도 없이, 본뒤에 회피하는 것만으로도 여유였다.
10분정도 지났을 때엔, 울것같은 얼굴로, 화염을 마구 쏘아냈다.
흠. 왠지모르게 이 화염, 위력이 낮다.
내가 만들어내는 화염을 비교로 내어봐도 알기 힘들겠지만, 에너지의 크기로 비교한다면 위력이 너무 낮은 것이다.
A랭크가 전력으로 마소를 담아서 쏘아내는 파이어봉이라면, 1,000도를 넘어서는 고온에 도달하여도 이상할 것은 없는데....
에렌이 쏘아내는 화염구(파이어볼)쪽이 위력이 높았다.
B랭크의 모험자의 마법보다 떨어지는 능력.
틀림없이, 눈동냥으로 배운것을 사용할 뿐이고, 본래의 능력은 아니라는 것인가.
「어이, 화염에 너무 집착한다. 평범하게 에너지 만 다아서 쏴봐」
어드바이스 해보았다.
「시끄러워! 시즈씨가 사용했던 기술은, 엄청난 위력이였다구!
네가 말하는 것따위, 들을까 보냐!!!」
건방진 꼬맹이다.
결국, 내 어드바이스를 따를 것 없이, 20분이 경과하였다. 내 승리이다.
「네, 종료! 제대로 선생님이라고 불러라!
다음, 나와라!!!」
크게 어깨를 떨구고, 축 쳐져서 견학하는 동료들쪽으로 돌아가는 켄야.
뭐, 10살도 안되는 애한테 진다면, 내쪽이 쇼크 크거든.
다음으로 나온건은 쿠로에?오벨.
8살의 소녀이다. 희귀한 머리색. 검은색에 은색을 섞은 듯 하다고 말해야 할까?
어쨋건, 신기한 머리색의 미소녀, 일본인의 피가 섞여있는 것일까?
어딘가 화양절충(和洋折衷)인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를 가지고있다.
자, 시작할까. 그림적으로 봐도, 중학생이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듯 보이겠지.
그래도, 시험은 필요한 것이다! 라고 폼잡고, 지면 진짜 농담으로 끝나지 않겠지.
「쿠로에찡, 무리하지않아도 되?!!!」
「다치지마, 쿠로쨩!」
아이들의 응원도, 힘내! 가 아니라, 다치지마! 라는 내용이 많았다.
그야 그렇다.
신호가 들려왔다. 승부개시이다.
교대하는 시간으로 5분정도 걸린 것 뿐으로, 휴식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지친기색이 전혀 없다.
피한 것 뿐으로, 낙승이였다.
그래서, 쿠로에인데. 어떤 공격을 해올까....
쿠로에는 책을 좋아하는건지, 항상가지고있다.
그건가? 그 책의 모서리로 머리를 때린다던가, 던진다던가?
이것은 책이 아니라, 둔기에요! 라는건가? 초등학생의 발상으론, 그건 없을라나.
등등, 바보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자니,
「"비추어 흐르는 수면으로, 나의 적을 잡아라(워터 제일)"」
우오! 발밑에서 갑자기, 수류가 출현한다.『열원감지』에 의하면, 틀림없이 진짜 물.
마법인가! 굉장하네, 이 아이. 혹시, 천잰가?
감탄하고있자니, 수류의 움직임이 격하게되어, 나를 잡는 물공의 형태로 변화하였다.
손가락으로 닿으니, 핏하고, 끝부분이 찢어지는 감촉이 있다.
내가 사용하는"수인(水刃)"과같이, 고속으로 물을 조종하여 이 구체형태에 고정하는 것이겠지.
훌륭하다. 하지만, 여기서 어떻게 할생각이지?
「그 마법은, 그곳에서 잡은 자에게 쏟아져 내리게 변화할 수 있는거야!
패배를 인정한다면, 해제하겠습니다. 인정하지 않으면, 죽을거라구?」
어린주제에, 무서운 아이!
방금 켄야쪽이 훨씬 귀엽다고. 하지만, 유감이지만 이정도로는....말이지.
「응, 굉장한 마법이다. 그치만, 나에겐 통하지 않아.
그래도, 이 마법은 훌륭해. 앞으로, 확실히 공부하도록!」
그리 말하고, 쿠로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감옥? 그런거,『분자조작』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다.
톡까놓고, 이 스킬, 엑스트라 스킬중에서 최상위. 유니크에 필적할 정도로 굉장한 능력인 것이다.
이 나에게, 열계열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도 괜찮을 정도이다. 원래부터 내성은 있으니까.
쿠로에는 놀란 듯 주저앉았다. 새빨간 얼굴로 눈을을 글썽이고있다.
용서해, 봐줘도 이정도야. 깔봐지면 너희들은 말을 듣지 않을태고, 여긴 압도적으로 실력차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쿠로에는 전의상실. 내 승리이다.
쿠로에는, 내가 쓰다듬은 머리를 붙잡고, 어째선지 기쁜 듯 미소짓고있다.
자아 팍팍 가자!
게일?깁슨이 다음 상대인 모양이다.
최연장인 9살. 연한 갈색 머리칼에 나이에 비해 키가 큰 소년. 윤곽이 뚜렷한 미소년이였다.
이녀석, 틀림없이 어른이되면 배우 저리가라 할정도의 미남자로 성장한다!
죽이지 않으면! 아니, 그런 것을 생각하고있지는 않습니다.
나는 어른으로써, 공평하고 평등하게 상대할 뿐이다.
게일은 잔재주 없이, 망설임없는 진심의 일격을 보내왔다.
방금의 두명이 당하는 것을 보고, 내 평가를 고친 것이겠지.
보통의 교사라면 죽을지도 모르는 위력의 기탄을 쏘아온 것이다.
손속을 두지않고, 지금 낼 수 있는 전력의 힘을 쏟아낸 것 같은 일격. 선택지로써 올바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상대가 너무나쁘다. 나에겐, 이러한 방출계 기술은 통용하지 않는것이다.
당연하다는 듯,『폭식자』로 포식흡수한다.
「뭐야그거! 치사해!」
응. 치사하네, 나도 그리 생각해.
「알겠냐, 어른은 치사한 생물인것이다.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이긴다!
그것이, 어른이라는 것이야」
아이상대로 어른스럽지 않지만, 여긴 패를 아낄 장면은 아닌것이다.
실제로, 퉁겨내도 좋지만, 결계에 구멍이 뚫릴 것 같아서 조금 생각한 것이다.
아무리 멋대로 가르친다고 하여도, 교실안 뿐 아니라 교사까지 파괴하는것은 별로 좋지않다.
그러므로, 최대한 피해가 나지않는 방향으로 승부를 끝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상당히 큰일인 것이다, 이래뵈도.
게일은 분하다는 듯 입술을 깨물고, 주먹에 기를 집중시켜 때리려 왔다.
역시 아인가. 이렇게 된 이상 게일에게 승기는 없다.
켄야와 같은 길을 가게되어, 내 승리가 되었다.
세키구치 료우타는 소심한 소년같다.
언제나 켄야와 사이좋게 지내서, 켄야의 응원을 하고있다.
기가센 켄야의 파트너라고 해야할까. 이렇다할 특징도 없는, 보통의 소년이다.
하지만, 능력은....
「료우타, 내 원수를 갚아줘!」
그, 켄야가 외친 순간, 눈의 색을 바꿔 공격해왔다.
이건, 시온의『광전사화』에 가깝다. 속도도 힘도 배 이상이 되었다. 그리고, 마소를 투기로 변환하여, 몸에 두르고있다.
훌륭한 전사화라고 말할 수 있다. 의식이 없는 듯 한것이, 감점이지만.
전투시에 냉정함을 잃는것은, 상당한 일이 아닌이상 마이너스이다.
상당한 일이라는 거은, 상대에 따른다. 보통의 상대라면은,『광전사화』도 유효한 수단일지도 모르지만, 격이 높은 상대에게는 도박조차 안된다.
거희100%지겠지.
움직임은 좋고, 상대가 내가 아니라면, 나름대로 싸울 수 있을지도.
그래도, 유감!
나는20분, 여유로히 마구 회피하였다.
최후의 소녀, 앨리스?론드.
가장 어린 7살. 아름다운 금발에 찰랑찰랑한 스트레이트 헤어를 어깨까지 길렀다.
인형같은 얼굴이라는 말이, 그야말로 적절한 미소녀였다.
어른스러운 쿠로에와 정반대인, 말괄량이같은 여자아이인 듯 하였다.
자자, 이 아이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있을까.
앨리스는, 손에 들고있는 곰을 하늘로 던져서,
「가라????, 쿠마씨!!!」
그리 외쳤다.
하? 그리 생각하여, 쿠마를 보니, 생명이 불어넣어진 것 같이, 나에게 공격을 가해온다.
게다가, 의외로 무거운 일격이였다.
그녀의 능력은, 인형사역자(人形使役者ゴ?レムマスタ?=골렘 마스터).
이거, 곰인형으로 이 전투력이라면, 특수합금 같은걸로 만든 인형이라면 병기가 될 것 같다....
혹시나하면, 5명중에 최강의 능력일지도 모른다.
근데 뭐어...., 도망치는 것 뿐이라면, 어떻게든 됬다.
최후에 최강능력이 올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떻게는 체면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인형을 10마리 동시에 사역하였을 때엔, 진심으로 태워버릴까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참고 도망쳤지만....
태워버리면, 울어서 달래는것이 힘들거란 예측도 있었었지만.
어쨋건, 이리하여 5명에게 내 실력을 인정하게끔 하였다.
그래도, 이 아이들이 가지고있는 능력은, 소환된 뒤에 얻은것이겠지.
모두 뒤죽박중같은 인상을 받았다. 재능의 방향이 이상하다고 라고 말해야할까?
아마, 마음속에서 능력을 바래서 얻은 것이 아닌것이 그 요인이리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유니크 스킬을 습득시키거나, 혹은, 다른 수단을 모색하거나...
3개월이라는 기간내에, 그들의 마소의 폭주에의한 신체 붕괴를 막을 수단을 찾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과감한 수단이지만, 그들의 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였다.
그리고, 전력을 내는것은, 폭주를 맏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기도하다.
과잉하게 마소를 방출해주면, 어느정도 붕괴를 늦추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였다.
다음은 근본적인 대책이다.
「자, 지금 너희들에게 시험을 한대로, 나는 강하다!
그 내가, 너희들에게 약속하자. 너희들을 구해주겠다, 라고.
이 가면에 맹세코, 해결해줄게!」
아이들을 앞에두고, 나는 선언하였다.
모두,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게 되었다.
우선 첫번째 단계는 성공이었다. 마음도 통하지 않는 상대의 이야기 같은것은, 들어줄리도 없으니까.
어떻게든, 강제라고는 하나, 이야기를 들을 생각을 갖게하는 것에는 성공한 모양이다.
「있잖아, 그 가면, 시스선생님꺼?」
갑자기, 툭하고 앨리스가 물었다.
「그래. 시즈씨한테 받았다.
그리고, 이것을 맡겼다는 것은, 너희들을 맡겼다는 거라고 생각하고있다」
그리 답한다. 가면의 모양은 바뀌었는데, 잘도 눈치챈 것이다.
앨리스는, 내 대답에 만족스러운 듯 끄덕였다.
조금은 마음을 열어준 모양이다.
하지만...., 가면이라고 하니.....
지금, 뭔가 내기억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시즈씨가 나에게 맡긴......
어라? 마왕 레온을 때리는 것.
시즈씨는, 혹시나, 마왕을 쓰러뜨릴 생각은 없었던 것은 아닐까?
기다려봐...., 시즈씨는, 이곳에 왔들때엔 10살이 되지도 않았던건가?
어째서, 살아난거지?
생각한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것은 아니지만, 힌드는 그곳에 숨겨져있다.
애시당초, 시즈씨가 아이들을 버리고, 자신의 목적을 우선하는것도 위화감이 있다.
혹시나하면, 레온을 때리는 것과, 아이들을 구하는 것, 그 두개는 같은 목적이였던 걸지도 모른다.
마왕 레온이라면, 아이들을 구하는 방법을 알고있다, 그리 생각한 것인가.
이전에, 자신을 구해줬듯이....
그렇다면, 그 방법은?
대현자를 구사하여, 나는 전력으로 사고하였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대현자는 내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다.
마왕 레온이, 의도적으로 시온씨를 구한것인가, 그렇지않으면 우연인 것인가. 그 대답은?
《답. 마왕 레온?크롬웰이 의도적으로 이자와 시즈에를 구하였을 확률은74%입니다.
단, 이 확률은 추론을 근거로 산출하였으며, 의미없는 숫자입니다.
또한, 아이들을 구할 방법은.....》
내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알겠냐, 절대로 구해주지. 내일부터, 그 준비를 시작한다.
나를 믿어라! 알겠지, 시즈씨가 맡긴 너희들을, 절대로 구해줄테니까!」
방금까지와는 달리, 나에겐 자신이 있었다.
아이들이 나를 보는눈이 진지하게된다.
「「「부탁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인가.
좋은 울림이다. 맡겨둬라.
지금, 처음으로 이 아이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절대로 구해주겠어.
나는 마음속으로 그리 맹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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