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화 왕도생활의 끝으로
아이들에게 정령에 의한 붕괴조치가 성공하여, 한 숨 돌렸으니 학교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라미리스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였는데....
「기다려. 잠????깐, 기다려!」
옷깃을 잡아당겼다.
목이 졸려져서 큰일이다. 나는 호흡할 필요가 없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지만.
「왜그래요? 이번엔 무슨 트집이지?」
「트집아녀! 도와줬으니까, 답례는 당연하지?
물론, 기분만으로도 괜찮다구? 그래도, 역시, 인간으로썬, 그치?」
「아아, 미안. 나, 사람이 아니니까. 그럼, 안녕!」
라고,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 떠나려고 하였지만.
「우와?????, 기다려, 기다리라구!
잠, 실제로, 위험하다니까!
당신이, 골렘을 파괴해서, 나를 지킬것이 없어졌다구!
자, 나도 아이잖아? 연약하잖아?
그, 러, 니, 까! 곤란하다는 거야! 뭔지 이해됐지?」
「……」
으?음.
곤란하네. 자업자득이잖아! 라고 때어내도 좋지만, 부순건 사실이고.
어째서 흔적도없이 증발시켜버렸냐...... 뭐, 그정도로 위력이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는 것이 진상이지만.
분명히,"마강"이 그 자체로도 대마성능(?魔性能)이 우수하다고흔 하나, 금속인 이상 녹는점은 존재한다.
견디지 못하였다고 해도 이상할것은 없네.
실제로,『대현자』선생님이 여유넘치셔서, 아마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였지만, 결과는 보시는대로.
조금더, 위력을 떨어뜨려도 좋았을지도 모른다.
자, 골렘의 댓간가.....
내가 가지고있는"마강"도, 꽤나 양이 있지만, 여기서 지불하기엔 아깝다. 게다가, 저런 커다란 사이즈를 소비하는것은 싫으니까.
으?음...
인간 사이즈의 인형을 만들어서, 정령을 빙의시켜서 움직일까?
《답. 창조(크리에이트):골렘을 탐색하였습니다. 실행은 가능합니다.
부가하는 능력은, 부여하는 정령, 혹은 악마에 의해 변동합니다.
외견은, 상상에 의해 변동합니다.
소환하는 대상을 결정하여, 실행이라 생각해주십시오》
역시『대현자』.
방대한 마법서의 안에서, 순식간에 마법을 찾아내준 모양이다.
비교적 간단한 마법이다. 소환마법은, 모험자 시험 때에 봤었고, 해석은 이미 끝나있었다.
뒤는, 정령을 부여하는가, 악마를 부여하는가.
정령이라면, 방금까지의 아이들의 소환상황으로 추측컨데, 의지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악마로할까? 톡까놓고, 배신할 듯 한 분위기는 있지만, 실은 그런일은 없다.
소환이란 계약이기 때문에, 소환주를 배신하는것은 없는것이다. 어디까지나, 적정이라면, 이지만.
계약이상의 바람을 말한다면, 거기서 계약종료이다. 서로에게 납득할 수 없다면 기각이라는 것이다.
악마=악, 은 아닌것이다.
그럼, 소재를"마강"으로 만들어, 악마를 빙의시켜, 골렘을 작성.
톡까놓고, 그 근처의 A랭크의 마물보다도 상당히 가능한 것이 만들어질 것 같다.
「알겠어 알겠어. 떠들지마, 라미쨩.
알겠냐, 수호자를 만들어줄테니까, 불평하지마.
그 대신, 다음에, 정령공학이라는 것을 알려줘!
우리들의 마을에있는 드워프 카이진이라는 아저씨던지가, 흥미를 가질 것 같으니까.
거기서 함께 정령공학의 골렘을 만들어줘!」
「그런거, 쉬운 부탁이야! 어떤 걸 만들어줄거야?」
「응? 아아, 내가 쓰러뜨린 녀석보다는 강해보이는 녀석을...」
「정말!? 당신은, 실은 초 좋은녀석이잖아!」
「뭐 그렇지. 그럼, 만들겠는데, 이거 사용해서 나쁜짓은 하지말라구?
너의 방위만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제작자명령(마스터 락)걸어 둘테니까!」
「오케이?, 오케이?! 문제없어! 여기서라면, 그걸로 놀아도 되는거지?」
「응? 아아, 안에서라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끼치지 말라구?
그것과, 예상(『대현자』의)이다만, 겁나 강하니까!
잘못하면, 다친다구?」
그리 말하고, 준비를 개시하였다.
품(위장)에서"마강"을 꺼내어, 늘어놓는다.
내 마소를 대량으로 집어삼켜, 마법이 걸리기 쉬운 상질의 상태였다.
아이들도 흥미진진하다는 느낌으로 보고있다.
「잠, 그거 어디서 꺼낸거야...., 라니, 이제 됬어......」
라미리스가 뭔가 말하려다가, 도중에 그만뒀다.
무언가 포기한 표정이되어있다.
납득해 주었다는 것으로, 재빨리 시작하기로 하였다.
양손을 펼쳐, 그럴 듯 하게 주문을 영창하는 척을한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방금의 제단이 있던 장소이다. 위험할지도 모르므로, 아이들은 피난시켰다.
뒤에 따라온 것은, 라미리스 뿐이다.
자, 성공하면 좋겠지만, 폭주는 좀 봐줬으면 한다.
정령의 개변이라는 것으로, 꽤나 체력과 마력을 소모한 것이다.
내 주문의 말에 맞춰서, 바닥에 마방진이 그려졌다. 실제론, 영창의 필요는 없지만, 분위기가 있어서 좋은 느낌이다.
마방진에서 소환된 상위악마(그레이터 데몬)이 출현하였다.
무릎꿇고,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여,
「부르셨나이까, 나의 주인이여!」
라고 말하였다.
상위악마.
개체차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위악마에 비해서 크고 튼튼한 뼈와 근육을 가지고있었다.
심흑의 피부에 좋은 의복을 입고있다. 성별은 모르겠다. 머리의 양쪽에 튀어나온 뿔이 대단해보였다.
그런데, 악마에게도 근육이라는 것이 있는건가? 뭐 됬어.
「음. 너를 부른것은, 다름이 아니다.
지금부터 만드는 골렘을 너의 육체로써, 빙의해주었으면 한다.
대상은 나의 마소. 계약기간은, 그러니까.....」
거기서, 라미리스를 보자,
「100년은 필요해! 앞으로 100년정도만 있으면, 나도 성장해!」
라는 것.
「계약기간은, 100년이다.
그게 지난다면, 그 인형은 네 신체로써 사용하여도 상관없다. 어때?」
눈앞의 적을 쓰러뜨려라! 라면, 바로 계약종료하겠지만, 기간지정이라면 성가신 것이다.
곁에 두는거라면, 정기적으로 마소를 배급해주는 것 만으로도 좋지만, 수육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를 계속 지배하면, 다른 마물의 소환은 불가능한 것이다. 빠져나갈 길은 있지만.
이번엔, 여기서, 정령의 수호자를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 근처도 포함하여 계약할 필요가 있었다.
「용이한 것입니다. 나의 주인이여! 대상은 이미, 받았습니다」
에? 소환에 사용한 마소로 충분한 것인가?
뭐, 뭉텅이로 빠져나간 것은 분명하지만. 나에겐 꽤나, 마소량이 많다고 생각한다.
순간소환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양을 주었던 것이 좋았던 모양이다. 어쩐지, 태도가 예의바르다고 생각했다.
제대로된 계약이라면 문제없지만, 조그마한 마소로 계약하면, 바로 살해당하는 일도 있다고한다.
안심안전한 것은, 적절한 소환과 계약의 경우뿐이다. 조심하자.
뭐, 계약료가 괜찮다는 듯 하여, 뒤는 인형이다.
꺼낸"마강"을 부위별로 가공한다.
인형이라고 하면, 구체관절. 이건 양보할 수 없다. 자신이 깜짝 놀랄정도로, 상상대로 만들어져간다.
생전, 피규어를 만드는 친구가 부러웠던 것이다. 유감이지만 손재주가 없었던 나에게는 불가능 하였었다. 기껏 플라모델이 힘껏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대현자』보정에 의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다.
뭘 하고있지? 같은 시선으로 보고있던 라미리스가, 도중에서는 크게 들뜨기 시작했다.
「잠! 잠까안! 이거, 굉장해! 뭔 일이당가아!
당신, 이거, 굉장하잖아! 이 정도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되는거네?」
대흥분이였다. 만들고있는 나도, 여기까지 정밀하게 만들어 질줄은 몰랐었던 것이지만.
순수한"마강"은, 어느정도 이미지대로 형태를 바꾸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므로, 그 덕이기도 하겠지.
곁에서 보고있었던 상위악마도, 그것이 자신의 신체가 된다고 알아 놀람과 기쁨으로 얼굴색을 물들이고있다.
아마도인데.... 악마의 표정은 읽기 힘든것이다.
「훌륭합니다, 역시 소환주(마이 마스터).
솔직히, 골렘을 움직이는 마력을 사용하여 관절을 변화시키며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거라면, 조작만으로 끝납니다. 이몸(我ワレ)이 깃들 몸으로 어울립니다!」
기뻐하고있는 걸로 맞는 듯 하다.
그로부터, 라미리스나 상위악마의 의견에 따라서, 인형은 완성하였다.
내 가면에 꼭 닮은 얼굴을 박아, 체격은"마강"의 양적으로 인간크기.
가는몽으로, 신장은 180cm정도이다.
상위악마의 사이지로 보면 작겠지만, 문제는 없는 모양이다.
이러저러해서 완성이다.
만들어진 인형에, 상위악마가 빙의를 하였다. 곧장 익은 듯 하다.
덧붙여, 희소금속의 녹는점조차5,000도 전후. 그런데, "마강"은9,900도라는 고온에도 견딘다.
자기재생력도 있는 우수한 금속인 것이다.
사실상, 이 인형을 물리적으로 부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이겠지.
「상태는 어때?」
「예. 훌륭합니다....... 물리적으로 약간 힘이 상승하였습니다.
그 근처의 마물이나 인간에게 수육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근력은 비교할 바가 못되며, 물리적인 방어력도 단위수가 다릅니다.
훌륭합니다!!! 이건 굉장한 신체입니다!!!」
신체를 움직여, 상태를 확인하면서 그리 보고하였다.
악마가 이 세계에 간섭하기에는, 수육할 필요가 있는데, 동물이나 마물이 그 받는 그릇이된다.
이번엔, 마소로 빗어낸 인형이였지만, 아무런 문제도 없는 모양이다. 하나의 마물이라 인식을 하였는지도 모른다.
한바탕 확인을 끝내고, 나를 향해 무릎꿇고,
「이 신체에 맹세코, 도움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그 요정을 100년간 수호하여 계약이 종료하면, 주인의 밑에서 일하게 해주십시오!」
그런것을 말하였다.
100년 앞이라니..., 내가 살아있을지 어떨지조차 모른다고.
「내가 살아있다면 좋은데?」
「하하하, 농담하시긴! 100년쯤 지난걸론, 마스터가 죽을리가 없습니다.
그 계약이 있다면, 추가보수도 필요없습니다!」
내 수명은, 그러고보니 어느정도일까?
별로 생각한 적은 없는데....뭐 됐어.
하지만, 따르게 된 모양이다.
나는 아무래도, 마물에게 사랑받는 체질일지도 모른다. 그렇게되면..., 이름인데....
나의 잔재마소량은 앞으로 얼마없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상위마물인 만큼, 뭉텅이로 빼앗아가는 경향이있다.
상위악마나 되면, 얼추 상위이다.
뭐라해도,"A-"랭크이지만, 수육한 대상에 따라서A에 필적하거나한다. 그러므로, 이번과같이 순수한"마강"의 신체라면, 확연히A랭크 오버인 것이다.
뭐, 됐나. 아직40%정도는 남아있으니까, 괜찮겠지.
「좋아! 그렇담, 네 이름은"베레타"다!
앞으로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라! 뭐, 100년은 라미리스를 수호하는것이 최초의 일이다.
부디, 힘쓰도록!」
번뜩임으로 이름을 붙였다.
이 아름다운 형태가, 그 명총의 아름다움을 연상시켰으니까.
그래서, 당연한 듯이 닥쳐오는 허탈감. 이번은, 아슬아슬하게 버텼다. 동나기 일보직전이다.
이녀석, 하나로30%이상, 마소를 가져가버렸다.... 쩔어.
내"이름짓기"와 동시에, 상위악마의 진화가 시작된다.
변화가 이뤄질 때까지의 시간도 짧아진 모양이다.
유체형체의 구를 핵으로하여, 가슴부분, 머리부분, 허리부분, 팔부분, 다리부분으로 연결되어있는데, 그 표면을 피부가 덮었다.
마치 인간인 것 처럼.
성명이없는, 하나의 인간. 얼굴은 가면에 감추어져, 칠흙의 피부의 잔재인가, 긴 흑발이 등뒤에 흘러있다.
그 피부는 하얗고, 피가 흐름을 느끼게하지 않는다. 인형이니까 당연한다.
변화가 끝나자, 그 신체를 옷이 감쌌다.
가면의 눈동자 부분이, 붉은 빛을 발한다. 진화가 종료한 모양이다.
자, 나에게서 어떤 능력을 부여받았을까. 보기에는 인형에서 인간과 꼭닮게 변화하였는데.
아무래도, 진화화 동시에, 완전하게 일체화한 모양이다.
그것은, 하나의 아름다운 인형.
하지만, 그 얼굴은 가면에 가려져, 맨얼굴을 보는 자가없는, 파괴의 인형.
그 맨얼굴을 본 자에게, 동등하게 죽음을 주는 존재. 그 인형의 마스터이외의 자에게만, 이지만.
베레타는 일어서, 나에게 깊게 고개를 숙였다.
「나의 주인이여, 저(私)는,"마장인형(아크 돌)"의 베레타.
받은 명령을 대행하는 자이옵니다!」
그리고, 한번 숙이고, 라미리스에게 향한다.
「나의 주인의 명령에 따라, 신변의 경호를 하도록 하지요!」
그리 고하였다.
라미리스는 기가눌린듯이, 끄덕끄덕 끄덕여,
「오, 오우! 맏길게! 믿음직스럽네!」
라고, 있는 힘껏 위엄을 갖추어, 그리 답하였다.
그 뭐냐. 어떻게든 골렘의 대역은 되겠지.
강함이라면, 배이상으로 강할테고.
이걸로, 라미리스의 부탁은 문제없음.
조금 분위기 타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마강"을 사용해 버렸다.
인형을 만들기 시작하면, 이것도 아니야 저것도 아니야하고, 마구 참견당했으니까. 자신도 모르게, 너무 집중한 모양이다.
모처럼 힘내서 만든것이다. 부디, 도움이 되어줘.
아이들은, 내가 인형을 만드는 동안, 잠들어버렸다.
긴장과 공포의 연속, 그리고 개방된 안도.
지금까지 참고있던것이 해결되어, 안심한 것이겠지.
랑가를 베개삼아 규칙적으로 숨소리를 내고있다.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수면은 필요없지만, 아이들은 잠자는 것도 일인것이다.
잘 자서, 상정해가는것이다.
아이들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자. 아이들이 일어날 때까지, 나도 느긋히 휴식을 취하는것이다.
이리하여, 라미리스에게 호위를 만들어준 후,『정령의 세가(棲家)』를 뒤로하였다.
아이들에게 무사히 정령이 깃들어, 붕괴의 위험도 없어지고, 문제는 모두 해결되었다.
그리 생각했었는데......
유우키와 약속한 3개월이 지났다.
아이들의 앞으로에 대해서 유우키와 몇번이고 상담하였다.
템페스트로 받아들이는 것도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배우는 환경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다행이도 이곳은 학교이며, 교사도 우수한 사람이 많다. 기초교육은 물론, 마법도 배울 수 있는것이다.
아이들도 이곳에서 배우고 싶다고, 자신들끼리 상당하여 정한 모양이다. 내가 남을거라고 생각한 듯 하여, 돌아간다고 하였을 때엔 울었지만.
졸업하고서 절대로 만나러 갈게! 라고 모두 단단히 벼르며 말하였다.
물론, 대환영이다.
교회의 세력권에 있는 동안은 부자유스럽겠지만, 지금이 되어선 속일방법은 있었다.
마력이 흐르지 않게되어, 보통급으로 안정되어있는 것이다. 감정능력을 가지고있는 자의 눈에도 들킬 일은 없다.
그 근처는 유우키와도 잘 상담하였다.
「적어도, 3년경과한 시점에서 아이들은 생존하고있지 않다고 생각할테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 참아내면, 당당하게 밖을 걸을 수 있게되겠지.
지금도, 만일을 대비해 가면등을 하고서 외출하여도 문제 없이 되어있지만.
유우키는 몇번이고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 물었지만, 비밀이다.
그도, 아이들은 단순한 일반인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하고있다. 그걸로 좋다.
정령의 에너지로 상쇄하고있지만, 언젠가 안정되면 유니크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 일은 알려지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뭐, 습득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아이들에게도 전하지 않았으니.
아이들의 앞으로의 협의도 문제없이 종료되어, 남은 기간을 즐겁게 보내었다.
소풍을 가거나, 3인조(바보)가 놀러오거나.
내 장사도 순조로워, 2개월째에 묠마일의 곁에 놀라갔을 때엔 대환영을 받았다.
진화한 능력,『공간이동』으로, 간적이 있는 장소에는 바로 이동가능하게 되었다. 이동시간이 대폭으로 단축되었다.
거기서 받은 돈으로, 유우키에게서 대량의"마석"을 구입하였다.
이걸로, 앞으로의 연구도 진척된다는 것이다.。
이러저러해서 무사하게 약속의 기간을 끝내간 것이다.
떠나는 날, 울어 부어오른 눈으로 나에게 이별을 고하는 아이들을 뒤로하여, 나는 왕도를 나왔다.
짧은 듯하여 길은 인간의 마을에서의 생활
아이들의 건으론 고생 많이하였지만, 둘도없는 연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마물(슬라임)이 된 나로는, 인간의 아이와 접할 수 있게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하였으니까.
장사도 순조로워 커다란 이익이 나오고있다.
한번 템페스트의 마을로 돌아가 보았는데, 모험자도 몇명인가 오기 시작하여, 번화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뭐든간에 잘되어갔다.
.....아니, 너무 잘 되었던 것이다.
세상에는, 시샘이나 질투라는 부의 감정은 본인이 모르는 동안에 관계하는 자들 속에서 키워져가는 것이다.
나는 그러한 감정을 극력 받지않도록 행동하고있을 생각이였다.
하지만, 입력한 데이터가 틀렸다면, 답도 틀리는것이다.『대현자』에 의한 예측연산도, 내 질문이 틀렸다면, 답은 틀리는것이다.
템페스트가 번영하면, 그 방동으로 부를 얻는것이 가능한 자도 존재한다.
그것은 당연히 이해하고있엇지만, 내 예상을 웃도는 규모로 그러한 사태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하였다.
결과........
「찾았습니다, 리무르씨!」
왕도를 나오자마자, 나에게 말을 거는 자가있었다.
요움의 경비대에 소속해있는, 마인 그루시스이다.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필사적으로 달려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보아도, 무언가 있었던 것이겠지.
「왜그래, 무슨일 있었어?」
내 질문에,
「팔무스왕국이 병사를......, 템페스트로 향하고있어!」
최악의 답이 돌아왔다.
"호사다마"라고하는데, 그것 치고는 최악이였다.
나는 바로 템페스트로 전이하기로 하였다.
「함께 갈래?」
그리 묻지만, 요움일행에게도 무언가 일어났다는 것. 그루시스는 요움일행을 도우러 전이하여 돌아간다는 듯 하다.
사태는 급속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루시스와 헤어져, 템페스트로 전이를 하였다.
………
……
…
이 세계에서 슬라임으로 태어나, 동경하던 인간의 생활.
이세계인과의 교류.
그러한, 사소한 소망을 이뤄내, 자신들의 나라인 템페스트를 더욱이 발전의 기반을 만들 생각이였다.
그것은 어느의미 성공하여, 어느의미, 실패였던 것이다.
일반인이였던 내가, 정치교섭이나 국가의 의혹이라는 시점을 가지고있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그릇됨.
운명은 가속도를 붙여서 사태를 변화시켜, 나의 앞으로의 동향을 결정시킨다.
평화로웠던 때는 끝을 고하고, 전란의 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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