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화 재앙의 전주곡
팔무스 왕국의 에드마리스 국왕은, 보고서를 받고 얼굴을 찌푸렸다.
현재, 팔무스 왕국을 둘러싸는 교역사정에 변화가 만들어진 것이다.
본래, 교역의 손익이 눈에 띄일 때 까지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장기간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의 변화는 너무나도 급격하였다.
팔무스 국왕은, 그 입지적으로, 드워프 왕국과의 거래를 독점으로 받고있다고 말할 수 있다.
위험한 해로나 육로를 지나지 않고, 직접 거래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따라서, 그곳에서 수입한 물품에 고액의 세금을 걸어 판매하는 것으로, 많은 이익을 얻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질리지 않고, 국외로의 운반에도 관세를 걸은 것이 발단이 되었던 것이지만.......
모든 수입품을 국외로 가져갈 수 없이, 국내에서 판매 하도록 하면 이익은 더욱이 늘어난다, 그러한 경제담당 대신의 진언에 결정을 내린 것이다.
분명히, 최초는 그걸로 국내로의 모험자의 유입도 늘어, 매상도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그 매상이 한 시점을 경계로 급속도로 떨어진 것이다.
한달도 지나지 않아, 매상의 감소가 숫자로 나왔기에, 서둘러서 원인 규명을 명하였다.
피해는 수입품의 매상뿐만이 아니다. 국내에 구입을 위하여 온 상인이나, 체재하였던 모함자들도 빠짐없이 모습을 감춘 것이다.
모험자의 체재등으로 이익을 얻고있던 여관이나 상점에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방관 가능한 문제는 아니였던 것이다.
전해져온 보고는, 놀랄만한 것이였다.
"쥬라 대삼림에 새로운 마을이 만들어진 모양. 더욱이, 그 마을은 마물이 사는 마을이다"
라는 것, 있을 수 없는 이야기였다.
벨드라의 소실에 의하여, 마물의 활성화가 걱정되었을 정도이다. 쥬라 대삼림에는 많은 수의 마물이 서식하고있다.
비교적, 그 위협은 적은 것이 많다고는 하나, 그중엔B랭크를 넘는 마물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위험한 장소에, 마을을 만드는 것은, 얼마나 전력이 필요한 것일까. 마물의 서식권에서 벗어난 주변의 마을들조차, 그 방위에 상당한 세급을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마을에 마물이 살고있다는 것은 전대미문이였다.
건국한 것이 마물이라는 이야기다. 믿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그 마을에는 사람의 모습에 가깝게 진화하였다고 생각되는 고블린이나, 오크등의 모습이 있다는 모양이다.
보고로는, 모두 홉 고블린으로 진화하였다는 것. 이제와선, 인간에 가까운 고블린은, 사람의 말을 하며 장사도 영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오크도 하이오크가 되어있어, 지혜도 기술도 있어, 도로등을 정비하는 공작대를 조직하고있다던가.
말도 안되는 이야이기다.
자연진화한 개체는, 몇년에 한마리씩 나올까 말까. 당연히 능력이 돌출되어 있으므로, 바로 토벌대상이 된다.
부리로 진화한 개체가 출현하였다는 이야기는, 요 수백년을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들은적이 없다.
그렇지만, 현실로써 밀정의 보고에 거짓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닌것이다.
중요한 것은, 마을이 만들어졌다, 라는 점이다.
쥬라 대삼림을 직통하듯이, 드워프 왕국과 소국 브루문드를 잇는 육로가 형성되어버린다.
게다가, 안전을 보장된 교역로가 될 가능성이 있단 사실.
이것은 무시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을 용인하면, 팔무스 왕국이 가지고있는 지리적 우위성이 사라진다는 것.
교역에 커다란 비중을 점하고있는 팔무스왕국에게 있어서, 사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수한 공업국인 드워프 왕국이 옆나라였던 탓(덕)에, 자국의 공업레벨은 낮다.
특별한 특산물도 없고, 산출가능한 자원도 없다.
자국민이 굶는 일이 없을 정도의 농작물의 수확은 있지만, 국고를 채울정도의 세수는 바랄 수 없다.
관광과 교역의 두개의 기둥으로, 나라의 세수(??)를 높히는 나라였던 것이다.
지금까지는, 벨드라의 위협의 덕도 있어서, 팔무스 왕국을 지나는 루트가 가장 안전하고 번영하였던 것이다.
벨드라의 소실은 적어도 앞으로 300년은 뒤의 이야기였을 터였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대책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 나라로서의 특색은, 아직까지 검토도 되지 않았던 것이다.
「자,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왕의 물음에 답하는 자는 없다.
현재, 긴급으로 소집된 어전회의의 자리이며, 똑같은 보고서가 각자에게 배부되어있다.
이곳에 모인 자는 국가의 운영에 종사하는 상급귀족이며, 부의 중추에 자리잡는 자들이였다.
드워프 왕국과의 교역에의한 이익이 생겨나지 않게 되면, 이 나라의 국력이 떨어지는 것을 무엇보다 숙지한 자들이라는 것.
모두, 답하지 않더라도 생각은 하나이다. 단지, 그것을 입에 올리면, 모든 책임을 떠안지 않으면 안되게된다.
그러한 계산에 의해, 말을 꺼내지 못하였다.
"그 마을을 침공하여 멸망시키지요!"
그 한마디를.
이 나라의 총력을 가지고서도, 동원가능한 최대 전력은 10만명 규모이다.
하지만, 상대는 진화한 마물. 보통의 병사로는 상대가 안된다.
전투훈련을 쌓은 기사거나, 용병을 투입할 필요가 있었다. 인간 상대의 전재이 아닌, 쓰러뜨릴 목적으로 동원한다면, 아마추어의 차례는 없는것이다.
허투로 죽는 사람을 늘릴 뿐인 것이 되는건 피하고싶다.
그렇다면, 10만명의 병사중, 실제로 작은 분쟁정도의 전쟁경험이 있는 자는 몇명이냐고 하면, 2만명정도, 용병이 대부분이였다.
이 나라에 소속하는 자로, 국가관할의 기사가 되면, 최대 1만명에 달하지 않는 정도이다.
이 숫자는, 지방에 소속하는 기사를 모두 계에 올렸을 때의 숫자이며, 국왕의 명령으로 실제로 움직이는게 되면, 기껏해야 5,000명 정도겠지.
마물의 나라의 소속수는, 대충1만에 달하지 않는 정도라는 모양이다만, 공사하고있는 자나 나라에서 나가있는 자도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한명한명의 전력으로 생각해 보아도, 장비가 갖추어진 정기사에겐 떨어지겠지. 그리고, 여자니까 싸울 수 없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야만 하였다.
그렇게 되면, 국가소속의 기사만으로 토벌은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확실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최저 1만을 넘는 정규병을 준비한 필요가 있었다.
여기서, 침공하는 것을 입밖에 꺼내었을 경우, 부족한 전력을 어떻게든 조달 하는것인가, 그 자금의 책임까지 전부 지지 않으면 안된다.
이권은 잃고싶지 않지만, 거기서 손실을 내는것은 바라지않는다. 이곳에 보여있는 자들의 생각은, 그 하나로 일치한 것이다.
그런 상급귀족의 생각을, 왕은 손바닥 보듯 읽어낼 수 있었다.
승리를 확실한 것으로 하기위한 전력 및, 군자금.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마물의 마을에 체재하고있는 모험자들이다. 이쪽의 아군이 되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가있는 것이다.
좋아서 지원할 자는 없겠지. 무언가 이익을 얻는것이 아니라면...
하지만, 만약에 이익을 얻을 수 있게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마물의 마을을 공략하여, 그 마을을 통치하는 권리를 인정한다고 한다면...
마물을 지배하는 것에 윤리적인 혐오감같은것은 없다. 마물의 노예도 드물지 않은 것이다.
문제의 마을을 침공하여 멸망시켜, 살아남은 마물을 노예로한다. 그리고, 그 마을은 자국의 영토로 편입해버리면 된다.
그리하는 것으로, 팔무스 왕국은 새로운 영토를 습득하여, 쥬라 숲의 대삼림에서 얻을 수 있는 은혜도 얻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방위에 대해서도 마물들에게 맏기는 것이 가능하다. 인간의 노예제도를 평의회는 인정하지 않지만, 마물이라면 불만도 없을 것이다.
새로운 교역로에서 얻을 수 있는 수입도 기대할 수 있고, 좋은 것 뿐이다.
무엇보다도, 왕을 매료하는 물건이 있다.
그것은, 견직물. 예의 마을에서 손에 넣었다는 듯하여, 지금까지의 천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감촉이였다.
마법섬유나 삼베같은 것과는 비교하는것도 이상할 정도의 것. 해석시킨 결과, 지옥나방(헬모스)의 고치에서 짜낸 천이라고한다.
헬모스는 위험도가 높은 마물이며, 그 고치를 소재로 삼는것 따위는 생각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였지만...., 실재로 그 훌륭한 천이 손에있는 이상 믿을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제조법도 손에 넣을 필요가있다. 이 제조법을 손에넣어, 이 나라의 특산품으로 만들어야한다.
이것도 저것도, 예의 마을을 공략하면, 손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무심코, 욕망으로 얼굴이 비틀어질 것 같은것을 필사적으로 참는 왕이였다.
문제는, 그 공략인데.
이것에 대해서도, 왕은 생각이 있었다.
요전에, 성교회의 니콜라우스?슈펠터스 추기경에게서 연락이 왔다.
마법에의한 국가간 통신에 의해 긴급연락의 밀서가 닿은 것이다.
그 밀서의 내용은, 예의 마물의 국가에 대해서. 그리고, 곤란한 것이 없는가, 교회로써도 도움이 될 수있는 것이 있을거라, 정중하게 적혀있었다.
에드마리스 국왕으로써도, 니콜라우스 추기경과의 면식은 있다.
이해타산이 바르고, 교회의 손해가 되는 것에는 흥미가 없는 남자이다. 그런 남자가, 일부러 자신이 먼저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무언가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당연한 것이였다.
밀서에는, 더욱이 사자를 보내므로 상담하면 좋을거라 쓰여있었다. 마물에 관한 프로라고한다.
이것에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실제로, 상당한 위협이 없는 한, 성교회가 부탁도 받지않고 움직이는 일은 없었던 것이니까.
그렇다면, 생각할 수 있는것은 마물의 마을이 위협이라고 인식되었던가, 혹은......
거기서, 에드마리스 국왕은 그 생각에 도달한다.
성교회의 존재의의로써, 마물이 인간과 사이좋게 지내면 상황이 좋지 않아지는 것이다, 라고.
납득과 함께,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사고한다.
성교회로써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마물을 토벌하기엔 대의명분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하지만, 거기서 도움을 구하는 국가가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꺼릴 것 없이, 토벌군을 낼 수 것이다.
과연, 니콜라우스 추기경의 노림수는 그것이다, 그리 에드마리스 국왕은 확신하였다.
그렇다면, 자신들의 군이 부족한 부분을 성교회에게 보충받는다면, 이 전투는 이길 수 있다.
게다가, 성교회의 공인이며, 성전이 되는 것이다!
이 전투를 지휘하여, 성스러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명예는,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이 얻을 필요가있었다.
그렇게하는 것으로, 스스로의 기반을 확실한 것으로 하여, 상급귀족의 입장을 억누르는것에 이어진다.
그것을 위해서, 이 작전을 자신들이 입후보하지 않았다는, 변명을 용서치 않는 상황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이번의 회의는, 그것을 위핸 뻔한 연극인 것이다.
상급 귀족을 둘러보아, 아무도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것을 확인한다.
이걸로,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성공했다.
때가 왔다.
「경들에게 부탁하고 싶었으나, 조금, 짐이 너무 무거웠는가...」
그리 말하고, 말을 이으려는 순간에,
「왕이여, 황송하오나 아뢰옵니다!
이, 마물의 마을은 이미, 모험자들과의 거래를 개시한 모양.
후원자로써, 브루문드 왕국의 그림자가 있다는 듯 하오며.
그렇다하면, 저희들이 참견하는 것은 조금......」
「그러하옵니다. 게다가, 드워프의 대장장이들과의 협력도 얻어, 독자적인 기술을 연하하고 있다던가...
우리들의 병사를 일으키면, 주변국가의 눈도 좋지만은 않겠지요....」
두명의 귀족이 반대를 하였다.
팔무스 왕국의 안에서도 귀족파벌을 통괄하는 뮤라후작과, 그를 지지한 헬만 백작이다.
왕은 속으로 혀를차는것을 참으며,
「호오,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다 생각하는가?」
라고, 둘에게 물었다.
주변국가의 눈따위, 성교회가 후원이 되어준 시점에서 어떻게든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그것을 가르치면 손익 계산이 빠른 귀족들은, 누구 할 것없이 자원을 하겠지.
그 마을은, 왕의 직할지로 할 예정인 것이다. 그곳에서 생산될 부를, 귀족들에게 나눠줄 생각은 없었다.
물은 둘은 얼굴을 마주하곤,
「사자를 보내시는게 어떨런지요?
우리들도 그 마을과 교류를 가진다면, 마물의 위협도 사라지고 더할나위 없지 않겠사옵니까.
분명히, 단기적으로는 교역의 이익은 떨이지겠지요.
하오나, 방비에 쏟아부을 세금을 관광자원으로 돌린다면, 조만간 타국의 자들도 관광으로 오게될 터이옵니다.
또한, 안전면에서도 우위성을 어필한다면, 드워프 왕국과의 교역도 보다 활발해 질것이옵니다!」
대표로, 뮤라후작이 대답한다.
헬만 백작도 수긍하여, 그 의견을 지지하는 느낌이였다.
분명히, 일리는 있다. 생각해보면, 벨드라가 소실하였을 때, 자국에서 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방위를 대신 해주는것이다.
환영을 할지언정, 그곳을 부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새로운 교역로를 내걸어, 자국의 이익을 훔친다면은 이야기는 다른 것이다.
뮤라 후작이나 헬만 백작은, 자신의 영지가 숲과 인접해있어 방위에 머리를 감싸고있었다. 또한, 뮤라 후작의 영지는 브루문드 왕국과 접해있어, 좋은 사이를 이어가는 모양이다.
그러한 사정도 있어, 마물의 토벌에는 반대하는 것이겠지.
혹은, 브루문드 왕국에 뇌물이라도 받은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어느쪽이건, 이것은 결정사항이였다.
이미 왕은, 앞으로 자신의 손에 들어올, 부와 명성으로 머릿속이 가득하였다.
「경들의 의견을 이해하였다.
그러나, 그럼 묻겠으나, 그 마물은 신뢰할 수 있는가?
앞으로, 그 마물이 사람을 덮치지 않는다는 증명은, 대체 누가 하는 것인가?
경들이 책임을 갖고 증명해 주는것인가?
짐의, 친애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경들이 지켜준다 하는것인가?
상대는 마물인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사람과 섞일 수 없는 자들이니라!
경들의 생각은, 조금 너무 얕지않은가?」
위엄을 담아 그리 묻는다.
들은 두명의 얼굴을 파랗게질려, 답을 못하고있다.
당연하다.
상대는 사람이 아닌 자들. 무엇을 가지고 신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인가.
상대의 왕이라 속여, 대역이 대신 계약하여도, 이쪽에겐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신용하게 만들어, 배신한다고 한다면 이야기가 되지 않지 않은가.
라고, 그러한 불안을 언외로 알려준다면, 뒤는 멋대로 추측해준다.
실제로는 보고를 읽는 한, 사람좋은 대표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들의 가지고있는 서류에는 기재되어있지 않다.
반대의견이 나오지 않게 하기위한 뒷공작이였다. 들켜도 몰랐다는 것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상급귀족에게서 반대의 의견이 나오지 않는것을 확인하여, 왕은 스스로가 출진하는것을 고하였다.
이리하여, 팔무스 왕국이 마물들의 마을"템페스트"를 공략한다는 명목으로, 군사를 일으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상급귀족이 퇴출한 뒤, 내시중 한명이 남자를 데리고 돌아왔다.
남자의 이름은, 레이힘.
니콜라우스 추기경이 보내온 사자였다.
「잘 와주었소, 사자공. 지금, 군사를 일으키는 것을 결정하였소」
「그건 좋은 일이군요. 추기경도 기뻐하시겠지요!」
「그중엔 반대하는 고집스러운 자도 있었지만, 짐의 설득으로 납득하였소」
「그렇겠지요. 하지만, 마물을 감싸다니, 신앙이 부족하군요.
그자들은 처리하도록 할까요?」
「아, 아니, 그리하지 않아도 되오. 그런것 보다....」
한바탕 인사를 끝내, 왕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 사자의, 속을 알수없는 깊은 눈동자의 심원에, 상상도 할 수 없는 광시의 신앙심을 엿보아서, 얼핏 한기를 느낀것을 얼버무리기 위하여....
팔무스 왕국의 거병(?兵)과, 그것에 대한 성교회의 원소와 원군의 약속을 맺는 것.
그러한 이야기를 사자와 나눈다.
사자는, 정식적인 의뢰로써 수리하여, 성교회의 마물토벌 전용부대의 출동을 약속해 주었다.
그 전력은, 전문의 대마물병이3,000명. 성교회 정식기사단이1,000명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였다.
파마의 검을 표준장비하고있는 성교회의 정식 기사단은, 대 마물의 전문가이다.
그것을 보좌하는 대마물병도 우수한 자가 많다.
아무리 진화한 마물들이라고 하더라도, 오합지졸이 이길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 수적으로는 호각으로 보이지만, 그 질은 천지차이였다.
에드마리스 국왕은 그 전력에 안도한다.
자국의 기병단5,000명. 그것에 더하여 성교회에서4,000명.
아마도, 자신이 일어설 것 없이 참여할 터인 용병은3,000명.
합계한다면, 전투특화병이12,000명 이상이된다. 싸울 수 있다고는 하나, 여자도 섞인 마물의 병사10,000정도에게 지는 것을 있을 수 없다.
이걸로, 이 마물토벌의 성전이 끝나면, 자신은 영웅왕으로써 명성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겠지.
성교회에게 보수를 더해줄 필요가 있겠지만, 손에 얻을 부를 생각하면 싼 것이다.
왕과 사자의 밀담은, 그 후도 길게 계속되었다.
자신의 욕망에 브레이크가 먹히지 않게된 자의 야망와 질투의 화염에 의하여, 템페스트에 재앙이 쏟아져 내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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