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화 수확제
무슨 일이냐....
대체..., 대체 저 괴물은, 뭐라하는 것이냐!!!
최초의 빛의 난무를 봤을 때, 그 위험성을 재빨리 이해하여, 레이힘은 마차의 그림자에 숨어서 몸을 엎드리고 있다.
마물들의 마을의 결계유지를 하고있었을, 부하들에게서는 별다른 보고는 받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 이 마물은 나왔다는 하는 것인가....
성기사가 행사하는 결계에는 떨어지지만, 상위마물의 출입도 막을 수 있을 터였다.
적어도, 출입하려고 한다면 반응을 바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눈앞에서 살육을 반복하는 마물은, 결계같은 것으로는 신경쓰지도 않는 상위의 존재라는 것.
니콜라우스 추기경에게 빌려받은, 혈영광란(血影狂?ブラッドシャドウ=블러드 섀도우)가 각지에 퍼져서 틈을 보고있는 것을 확인한다.
훌륭하다.
모두, 레이힘과 똑같이, 바로 사체에 숨어서 지면에서 죽은 척을 한 듯 하다.
이런 일이라면.....
어제 하였던 보고가 후회되었다.
응원의 필요성을 물어와, 문제없다고 답해버렸다.
마을에서의 선전포고와 동시에, 조금 날뛰었지만, 상당히 상위의 마물로 보였던 여자 마족조차 가볍게 죽일 수 있었던 것이다.
큰 방으은 몇명밖에 확인 할 수 없었다.
결계내에서 전투를 펼친다면, 충분히 유린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성교회 정식 기사단 1,000명의 기사들에 의한, 다중정화결계를 발동시키면, B랭크 이상의 자여도 움직일 수 없게된다.
적어도, 본래의 힘을 낼 수는 없다.
마을의 밖에 나와있는 마물들은, 왕국의 기사들로 충분히 구축가능할 터였다.
그리 판단하여, 히나타=사카구치의 응원요청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의 자신의 목을 졸라 죽이고 싶은 기분에 빠진다.
하지만, 만약에 이곳에 그녀가 있다고 하여... 이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머리에 스쳐지나가, 급히 그 생각을 버렸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히나타=사카구치는 최강의 존재이며, 마물까위에게 질리가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하니...
문득, 주위의 소음이 사라진 것에 눈치채었다.
등뒤를 달리는 듯한, 꺼림칙한 공포감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솟아난다.
뭐냐... 대체 무엇이 일어난거냐?
주위에서 아픔에 괴로워하던 자나, 공포로 울던자가, 일제히 조용해진 이유를 모르겠다.
그때,
「아아, 살아있는게 있군」
그런, 소녀와같은, 변성기 전의 소년과같은, 투명한 목소리가 들렸다.
살아남은거.......라구?
그것이, 레이힘이나 혈영광란 십수명을 가르킨 것이다, 라고 눈치채기 전에...
자신의 몸에 퍼지는 격통에 신음소리를 내었다.
오른쪽 다리가 깨끗하게 잘려진 것에 눈치챈 것은, 눈앞에 걸어오는 악마와같은 마물을 시인하였을 때이다.
이미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고, 레이힘에게 가능한 것은 없다.
그에게 가능한 것은, 자신이 믿는 신에게 기도하는 것 뿐이였다....
??????????????????????????
유니크 스킬『무심자(心無者ムジヒナルモノ=무자비한 자)』....인가.
이야?, 정말 무자비하구만.
내에대한 공포심까지라면 괜찮은 듯 하지만, 마음이 꺾인 순간 발동가능해진다.
즉, 그 순간, 나의 상대의 혼이 건내지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내 의지대로가 된다.
살려 돌려보내, 또 반역하려고 한 순간에 발동하는 것도 자유자재.
게다가, 이번에 사용해봐서 경악하였는데, 도망친 자들도 효과가 있었다.
대상은, 최초에 내가 적으로써 인식한 자 모두. 이번에는, 군으로써 상공에서 인식한 자들 전체가 대상이였던 것이다.
아무리 입으로 몰살이라고 하여도, 실제로는 도망가는 자가 있을거라고 생각도 하였지만, 이『무심자』를 발동한 것에 의해 도망가는 것도 불가능하였던 모양이다.
이거, 쓸모 없을거라 생각하였지만, 의외로 좋을지도.
공포정치를 하는 지배자라던지가, 가지고싶어할 능력이라고 생각하였다.
상대의 마음을 꺾으면 전투종료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차례가 올 것같다.
문득,『마력감지』에 반응이 있다. 그 수, 13명.
살아남아있다는 것은, 마음이 꺾이지 않았다는 것.
당연히, 왕은 제외이다.
아직, 적의가 있는 13명이 있다는 것이다.
마을을 덮친 혈영광란이라고 하는 녀석들일지도 모른다.
우선, 전원 도망갈 수 없도록 다리를 노려서 신지노(神之怒メギド=메기도)를 쏜다.
그런, 데.
가장 처음 녀석의 양발을 절단하는 것은 성공하였는데, 한쪽 팔을 날려버리거나, 머리를 뚫어버리거나.
끝으로는, 명중하지 않고 크게 빗나간 자도 있었다.
어찌된 일인지,『마력감지』도 자기일을 못하고, 현기증까지 나기 시작했다.
아, 진화개신가 뭔가 말했는데, 내 의식도 빼앗길 것 같은 느낌.
「랑가, 있나?」
「예, 곁에 있습니다, 나의 주인이여!」
있다.
내 그림자에서 부드럽게 출현하였다.
방해는 하지않고, 하지만 무언가 일어났을 때를 위해 곁에있어주었던 것에는 눈치채고 있었다.
다행이다,
「랑가, 이 근처에 굴러다니는 녀석들을 전부 잡아서, 마을로 데려가줘.
결코 죽이지 않도록.
나는 마을로 돌아가는데, 그 녀석들의 수취를 요움에게 부탁해둘 테니까 건내줘」
「도망치는 자는 어떻게 할까요?」
거기서 생각한다.
도망친 자는 3명. 평범하게 랑가가 상대하여도 이길거라고 생각하지만, A랭크에 해당하는 실력은 있는 듯 하였다.
신중하게 행동한다면, 랑가만에게 맡기는 것은 위험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놓아줄 생각은 없었다.
「그건 다른 자에게 쫓게한다.
잡으면 너에게 옮기도록 할테니, 그 녀석들도 맡기마」
「예에! 알겠습니다」
랑가의 답을 확인하여, 나는 끊어질 것 같은 집중력을 끌어모은다.
그리고,〈상위악마소환〉을 실행하였다.
바치는 공물은, 눈아래 대량으로 굴러있는 병사의 시체이다.
내가 먹는것도 생각하였지만,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있는 자가 없어보였다.
이 혈영광란인가 뭔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어떤 악마가 불려올지는 모르겠지만, 실체화는 불가능할테니, 이번만 일해주면 그걸로 좋다.
도망간 3명을 쫓아가, 잡아주면 그걸로 되는 것이다.
「공물(먹이)를 준비해 뒀다구, 나와라 괴물(악마).
내 도움이 되라고!」
점점, 말이 거칠게 되어간다.
이런 것으로 소환되는 녀석은 상당히 별난 녀석거나 바보이겠지.
그런 생각히 슬쩍 지나갔지만, 문제없이 3마리의 악마가 소환되었다.
저번에 소환한 상위악마로는,"A-"랭크이므로 혈영광란에게 호각이거나 떨어지겠지.
그리 생각하여, 최저 30마리 정도는 소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는데, 겨우 3마리밖에 부르지 못한 듯 하였다.
어이어이, 1만 5천인분의 시체로는 그 정도라는 것인가. 뭐, 혼을 내가 소비해버렸으니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안된다, 이 세계에 와서 처음으로 느끼는 맹렬한 잠기운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어이 너희들, 도망간 녀석이 3명있다. 그녀석들을 살려서 잡아, 내 부하(랑가)에게 전해라」
거기까지 말하자, 현기증이 심해져 신체의 유지도 위험해져왔다.
안전한 곳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등뒤에서,
「처음 일을 맡게되어, 영광입니다. 이정도의 공물은 오랫만이므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이한 일이옵니다, 새로운 마왕이여! 앞으로도, 섬겨도 되겠습니까?」
「……」
라고, 나에게 인사를 늘어놓는데, 내 의식은 한계였다.
「이야기는 나중에 해라, 우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 가라」
그것만을 말하곤, 나는 템페스트 마을로 공간전이를 하였다.
결계를 지나쳐갈 수 있도록, 조작하는 마법진을 그려둔 것이 도움이 된 모양이다.
급하게 달려오는 베니마루와 오움에게 전언을 부탁하였다.
그리고, 안치장에 준비된 정위치에 앉아, 의식의 끈을 놓았다.
그것은, 이 세계에 와서 처음으로 완전한 무의식 상태이며, 깊은 수면상태가 된 것이다.
??????????????????????????
리무르가 전투로 향하였을 때, 마을에선 결계를 치는 자와 기도하는 자로 나뉘어 중앙광장에서 작업을 하게 되었다.
결계를 치는 자에게 힘을 쏟는 자는 중앙광장에.
결계내에 마력을 방출하여, 마소농도를 높히는 자는 마을의 주위를 매우듯이 배치한다.
모두가 함꼐, 자신의 역할을 파악하여, 진시하게 착수하였다.
광장의 중앙에는, 시온을 비롯한 모두의 신체가 안치되어이썽, 결계에의한 유지가 이뤄지고있다.
중앙에는 리무르가 펼친 마법진이 있으며, 마왕으로의 진화 의식은 그곳에서 하겠다고 선언한 안지창소가 준비되어있다.
그 주위를 둘러싸듯이, 결계를 유지하는 자들이 있는 것이다.
슈나도 그중 한명이며, 도와주는 뮤란과 함께, 결계유지의 중심맴버였다.
슈나는 생각한다.
리무르는 원래 인간이였다는 것을 신경쓰는 모양이지만, 그런 것을 사소한 문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녀들에게 있어서, 혼의 연결이 전부이며, 그 연결에 의한 절대적인 안심을 얻고있다는 것을.
사라지는 것 없는 다행감에 의해, 자신은 항상 채워져있다.
만약, 리무르를 잃게된다면, 발광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리무르님... 우리들은, 자신 이외에 리무르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좋아.
그치만, 리무르님은, 우리들중 누군가가 빠지더라도, 정신의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지도 몰라...」
슈나는 중얼거린다.
그 말에, 오빠인 베니마루는 끄덕임과 동시에, 깊게 납득하였다.
사람좋은 리무르가 보인 변모는, 그러한 정신의 밸런스가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생각은 설득력이 있었다.
가능하다면,
「마왕이 되어, 사람이 바뀌어버린 듯 날뛰거나 하지 말아달라고...」
그리 바라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다.
베니마루, 소우에, 하쿠로, 쿠로베까지 모두가 이곳에 대기하고있다.
그것은, 리무르의 명령.
만에 하나, 자신이 이성이 없는 괴물(마왕)이 된다면, 빠르게 자신을 처분하도록 명령한 것이다.
그러한 사태가 되는것은, 뭐가 있더라도 저지하고싶다.
「네가 언제까지고 자고있으니까 그러는 거라구, 시온..... 빨리 일어나라니까」
그리 중얼거려, 기도를 재개한다.
그들이 믿는것은, 신이 아니라, 한마리의 마물이다.
그 기대는 배신당할 것 없이, 이번도 또 그들의 바람은 이뤄질 터.
그리 믿으며.
그때,
《보고. 개체명:리무르=템페스트의 마왕으로 진화(하베스트 페스티벌)가 새기됩니다.
그 완료와 동시에, 계보(系譜)의 마물에게 축복(기프트)가 보내집니다》
이 마을에 모인 마물, 전원의 마음에 울려퍼지는"세계의 목소리"에, 긴장감이 퍼졌다.
아무래도, 리무르는 침공해온 자들을 받아쳐 멸하는 것에 성공한 모양이다.
그렇기에, 다음은 자신들이 노력할 차례이다.
「긴장을 늦추지마라! 우리들의 주인의 승리이다. 다음은 우리들의 차례다!」
잘 들리는 베니마루의 목소리에, 호응하는 마물들.
상황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시온과 모두를 잃는 것은, 그대로 리무르의 마음을 부수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정대로, 리무르가 귀환한다.
전언을 받고, 리무르를 쉬게하였다.
협의한 대로, 암호를 정해둔다.
만에 하나, 이성이 없어져버렸을 경우에 대처하기 위하여.
「그럼,『시온의 요리는?』이라 묻겠습니다」
「알았어.『빌어먹게 맛없다』라고 답하면 되는거지? 누가 생각한거냐 이거...」
리무르는 중얼중얼 말하면서 잠에빠졌다.
리무르는 잠기운에 머리가 돌지 않는 듯 하여, 불평을 말하면서도 반대하지 않았다.
생각한 것은 당연히 베니마루이다.
항상 신작을 시식하는 역할을 맡은 것은 잊지 않았다.
시온이 화나서 불평을 말하려 일어나 준다면..... 그러한 바람도 담았었다.
뒤는, 계획대로 진행할 뿐이다.
베니마루와 일행은, 마음을 다잡고 절차대로 진행하는데 필사적이 되어 흘려들었을 말.
축복(기프트)에 대한것은, 이미 머릿속에 없었다.
??????????????????????????
리무르는 깊은 잠에 빠진다.
의식의 끈은 이미 손을 놓아서, 그 신체는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슬라임 상태가 되어있었다.
리무르의 의식이 닿지않는 어둠 속에서.
《보고. 마왕으로 진화(하베스트 페스티벌)가 개시되었습니다.
신체구성이 재구성되어, 새로운 종족으로 진화합니다》
《확인하였습니다.
종족:점성생물(슬라임)에서 마점성정신체(데몬 슬라임)으로의 진화... 성공하였습니다.
모든 진체능력이 대폭상승합니다.
물질체에서 정신체로 변환이 자유로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고유 스킬은『분해흡수, 무한재생』입니다.
이어서, 내성의 재습득 및, 새로운 습득을 실행합니다???
물리공격무효, 자연형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개구축되어, 이상의 내성을 습득하였습니다.
더욱이, 상용 스킬로써,
『마력감지』『열원감지』『음파탐지』『초후각』『마왕패기』
가 갖추어집니다.
이상으로, 진화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개념지성(?念知性ユニ?クスキル=유니크 스킬)이며, 자아도없는『대현자(大賢者エイチアルモノ=뛰어난 지혜를 가진 자』는 스스로의 마스터의 바람에 대응하기 위해서 진화를 바란다.
《보고. 이전에 신청을 받았던 진화를 다시금 시도합니다.
유니크 스킬『대현자』가 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난항(難航).
……다시금 실시합니다.
……난항.
……다시금 실시합니다.
endless
....『변질자』를 통합(제물로)하여 실행합니다.... 성공하였습니다.
유니크 스킬『대현자』가,『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로 진화하였습니다》
몇억번의 시행을 시도하여, 마침내...
마왕으로 진화의 축복을 얻어.
그 능력의 진화에 성공하였다.
이 세계의 최고봉인, 궁극능력(究極能力アルティメットスキル=얼티메이트 스킬)로.
그것은,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극소확률의 사건.
영원히 반복되는 시도에 축복이 있는 것 처럼.
그 성공에 의하여, 마스터의 바람을 달성하는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의지없는 개념지성에게 기쁨은 없다.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니까.
감성을 모르고, 기쁨도 모를터인데....
진화한 능력으로, 다시금, 마스터의 바람을 수행한다.
그저, 마스터의 바람을 위하여 일하는 것인가.......혹은......
더욱이, 진화는 진행된다.
『폭식자(暴食者グラトニ?=글라토니)』는『무심자(心無者ムジヒナルモノ=무자비한 자)』를 소비통합하여,『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로.
마스터의 바램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하도록.
이리하여, 리무르의 의식이 관여할 수 없는 혼의 심원에서....
그의 바람을 이루기 위하여, 깊고 조용히 능력은 진화한다.
하지만, 수확제(하베스트 페스티벌)은 이걸로 끝이 아니다.
리무르의 진화를 축하하는 축복(기프트)는, 혼의 계보에 연결되는 자들(마물), 전체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그것은, 진화를 축하하는 축제의 소란.
마왕종에서, 진정한 마왕으로 진화를 성공한 자에게 내려지는 축복.
축제는 이제 막 시작한 것 뿐이다.
이 세계에서, 진정한 마왕으로 진화를 이뤄낸 자는 아직까지 적다.
마왕종으로의 진화는 가능하여도, 그앞에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현재의 십대 마왕에서도, 진정한 마왕으로 도달한 자는 4명밖에 없는 것이다.
긴 세월의 안에서도 그 정상에 오르는 것은 간단하지 않고, 종을 얻더라도 싹틀것은 없다.
오크 디제스터가 그랬듯이, 진화하기 전에 쓰러진다.
그렇기에, 마왕은 서로를 감시하며, 앞지르기 용서하지 않는것이다.
그러한 와중, 새로히 각성한 진정한 마왕이 탄생하였다.
이것은, 마왕간에도 새로운 힘의 균형을 가져와, 더 큰 격동의 때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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