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73화 (74/275)

73화 해방되는 자

결국, 부활제로 괜찮지않아? 라는 내 한마디로『템페스트 부활제』라고 이름지어졌다.

이 축제는 매년 개최예정이라는 듯 하다.

그런 축제도 끝나고, 2일이 지났는데....

머리를 괴롭히는 문제가있는 것이다. 아니, 이번은 진지한 이야기이다.

똑똑하는 노크음과 동시에, 베스터를 데리고 리글드가 입실해왔다.

생포한 포로는 14명.

지금은 정보수집을 하기에, 여러가지 한창 조사하고있다.

그래서, 솔직하게 자백하였다고하여, 대강 정보는 손에 들어온 것이다.

아무래도, 상당히 공포를 맛보았다는 느낌이여서, 팔무스 국왕에 이르러선, 나를 보자마자 목숨을 구걸하기시작하는 상황.

훈련을 쌓아올린 혈영광란(血影狂?ブラッドシャドウ=블러디 섀도우)나, 교회의 사자조차, 악마의 존재를 알아마자 포기하였다는 듯 솔직하게 자백해 준 것이다.

악마란, 혼에 직접적인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신지배를 하는 고위의 존재이다.

상위악마(그레이터 데몬)클래스 까지라면, 저항(레지스트)가능하였겠지만, 디아블로와 같은 상위악마(아크 데몬)클래스가 되면, 저항 가능한 자는 한정되는 모양이다.

결국, 정신이 미치더라도, 정보를 빼앗겨버릴 바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선택하였다는 듯 하다.

덧붙여, 자해하여도 혼을 조종하여 직접 뇌를 조작하여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고한다.

이건 상위악마 클래스여도 가능한 듯 하여, 악마를 사용하는 자 앞에서 자살은 무의미하다고 전해져온다.

이 세계에 있어서 확실하게 정보를 감추려면, 시체조차 남기지않고 순식간에 자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적에게 붙잡힌 시점에서, 모든 정보는 상대에게 들통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 세계의 상식이라고.

이 세계에서 첩보활동(스파이)는, 목숨을 거는 정도로끝나는 것이 아닌것이다.

그런 느낌으로, 정보는 재빨리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방금 말했던 문제는, 그들의 처우에 대해서이다.

내 안에서 소용돌이 치던 분노는, 시온을 비롯한 모두의 부활로 진정되어 버렸다.

그렇게 되면, 초라한 아저씨나, 성교회의 사자같은 것은, 죽일 생각도 사라지는 것이다.

뭐, 광신자는 무리다. 저건 이미 죽이는것이 확정되어있다.

실행범은 용서하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얻은 증언에서도, 마을 주민의 살육행위는, 명령받고 한 것은 아니라는 듯 하다.

명령의 근본은, 니콜라우스 추기경.

내용은, 선전포고.

단, 귀중한 성기사는 히나타의 승인을 얻지 못하여 움직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르고있던 혈영광란을 움직인것이 이번 비극의 원인이 되었다.

피에 굶주린 광견이, 자신의 우위성에 안주하여, 명령받지도 않은 폭주를 하였다는 것이 진상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쟁후의 포로의 취급이나 그외의 전쟁 매너도 일단은 고려하는 편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인간의 총의로써, 우리들을 마물로 간주한다면, 우리들은 우리들의 룰로 행동하면 좋을 뿐이지만.

어쨋건, 죽이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러한 경우의 나라 끼리의 약정은 어떻게 되어있는가 조사하기로 한 것이다.

요움이나 에렌일행은, 국가의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지 않았으므로 물어봐도 소용 없었다.

그때 생각해 낸 것이, 베스터이다.

먼저, 그의 의견을 듣기로하였다는 것이다.

들어오자마자 베스터는,

「오랫만입니다, 리무르님! 이번 건은, 재난이였군요」

라고, 인사해왔다.

정말로 재난이였다고.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정말이지 그 말대로야. 그래서, 묻고싶은데, 인간의 전쟁은 어떻게 되어있어?」

라고, 스트레이트하게 물어보았다.

흥정이나 교섭은 서투르고, 할 필요는 없겠지.

그리고, 베스터에게 전쟁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다.

우선, 평의회 참가국가간에선, 전쟁이라고 해도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것이 현황이라는 듯 하다.

예를들면, 룰에 따라서, 매달 개최되는 평의회에서 선전포고를 할 필요가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평의회의 참가자격을 잃어, 주변 국가의 공통의 적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전쟁은, 일으키기 쉬우며 멈추기 힘들다. 룰로써 만들어져있다는 것은 놀라웠다.

우선, 선전포고를 한 경우를 가정하여 이야기를 진행한다.

우선, 일시가 선고되어, 그날이 지날 때 까지, 자국의 백성의 탈출 시도한다.

이어서, 전쟁의 개시일이 정해져, 그때까지는 서로에게 손을 대는것은 금지가 되는 것이다.

첩보활동도, 이 시점에서 금지이다. 이것이 발견되었을 경우는 룰위반이 적용되는 것이다.

따라서, 첩보원(스파이)는 원칙적으로 없다는 것이 되지만, 없다고 하더라도 자국의 백성의 탈출시기에 놓아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만약, 잡혀버린 자가 있다면, 먼저 자기신고를 하지 않으면 룰위반이 적용되는 철저함.

뭐, 그러한 엄한 룰이니까,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는 것이겠지. 잡히지 않는 자신이 있지 않다면, 스파이는 될 수 없는 것이다.

자, 전쟁이 시작되었을 경우도, 한정전쟁과 섬멸전쟁의 두종류가있다.(엄밀하게 말하자면, 경제전쟁도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한다)

한정전쟁은, 국민에게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장소지정에의한 전쟁이다.

스포츠의 강화판같은 것이므로, 무엇이든 OK의 극치라고 해도 되겠지.

당연히, 지형에 우열도 발생하기 때문에, 전쟁을 걸은 측이 아니라, 받은 측이 전장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도, 전쟁의 기간등과 시기에 선전포고시에 결정된다.

그래서, 또 한쪽의 섬멸전쟁은, 이것이야말로 무엇이는 OK가된다.

상대국가가 속국이 되던가, 멸망할 때까지 종료하지 않는다. 어지간한 일이 없다면 선택하지 않는 전쟁이였다.

이것을 선택하였을 경우, 그후에 이겨도 져도, 타국에게 공격받는 것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타국의 양해를 얻을 이유가 없다면, 단순한 침략전쟁.

주변국의 연합으로 반격을 받을 리스크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즉, 그러한 연유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듯 하다.

드워프국은 중립을 선언하고있으므로, 만약 이곳을 공격한다면, 타국의 양해는 얻을 수 없다.

연합을 맺어 반격을 받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중립을 선언하고나서 주위에서 공격을 받지 않나? 라고 말하니, 그런 일은 없다.

드워프 왕국은, 기술대국이며, 이용가치가 높다.

당연히, 타국에게 노려지지만, 그것을 떨쳐낼 국력과 전력이 갖춰져있다.

힘없는 정의는 무력.

중립을 맹세한 드워프 왕국에 선전포고를 하여도 타국의 양해를 얻을 수 없는것은, 그러한 높은 국력이 뒷받침되어있다는 이야기이다.

욕심을 부려서 자멸하는 것 보다, 말려들고싶지 않을 뿐인 이야기이다.

그러하여, 몇갠가의 전쟁이 일어나, 평의회가 설치되어, 현재의 형태로 진정이 되었다는 듯 하다.

이것이, 평의회 참가국가간의 룰.

그럼, 참가하지 않은 국가는 어떻게 되는가?

예를 들면, 동쪽의 제국.

이곳은, 무장국가로, 주변의 소국을 병탄(?呑)하여 강대하게 부풀어 오른 나라이다.

이러한 국가에 평의회의 룰은 적용되지 않는다.

일방적으로 공격받고, 유린될 뿐이였다.

그러므로, 항상 첩보원(스파이)를 파견하여, 동향을 떠보는 나라도 있다는 듯 하다.

거스르는 자에겐, 죽음을!

그러한 스타일인 듯 하여, 일단 선전포고 뒤 일주일 이내에 공순의 뜻을 표하지 않는다면, 침공이 개시된다고 한다.

다행이도, 제국은 쥬라 숲의 반대측이 세력권으로, 이쪽에는 오지 않아서, 아직까지 피해를 입은 국가는 없다.

하지만, 제국산하의 국가의 끝을 보면, 그 위협은 이쪽의 평의회 참가국이라 하더라도 남일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드워프 왕국은 가까스로, 제국과의 국교가있는 나라이며, 침공을 회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뭐, 국력과 왕의 힘의 상호관계도 있다고 하지만 말이야.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니, 평의회라는 전생의 국련과 같은 조직은, 약자의 상조조직의 의미가 큰 듯하다.

국력이 높은 국가는, 자력의 판단으로 전쟁도 멸망도 선택할 수 있으니까.

당연히, 어디까지나 룰에 지나지 않으므로, 교과서대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지.

과연, 어느정도의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자, 전쟁의 흐름은 이해하였는데.....

본론인 포로의 취급은 어떻게 되어있는가?

이것에는, 베스터도 설명이 막혔다.

평의회의 룰으론, 사자에게 손을대는 것은 엄금. 이건 뭐, 어느 세계여도 공통인가.

다음으로, 국왕이 포로가 되는것은 좀처럼 없는 일인 것이다.

섬멸전을 할 떄에, 진짜로 멸망까지 가는 것은 좀처럼 없는 이야기. 바보가 아니라면, 자국까지 전선이 닥쳐오면, 백기를 올려 항복할테니까.

거기서 용서치않고 몰살하는 것은, 주변국의 반감을 불러 일으킬 뿐.

무엇보다, 자국까지 침공되는 사태에 빠지게하는 왕은, 국민의 신용을 잃어 바로 실각하게 된다고 한다.

즉, 오명을 받으면서 죽을 가치는 없다. 그러한 소리이다.

과연.

그렇게된다면. 이번은, 전투의 와중에 얼떨결에 죽였다는 것으로도 할 수 있지만, 살려서 돌려보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참고가 됐다, 고마워. 베스터가 있어줘서 다행이야」

그리 치하의 말을 해주었다.

이야아, 그 정도는 아닙니다요! 라고, 쑥쓰러운 듯 볼을 붉히는 아저씨.

미안, 솔직히, 기분나쁘다.

모진게 떨어져나가 둥글어진 성격의, 중후한 나이스 미들인데...., 아저씨인 것은 다르지 않다.

「아, 잊었습니다, 드워프 왕에게 연락으로, 요번 일의 개요를 보고하여도 괜찮을까요?」

「아아, 문제없어. 혹시, 무언가 의견이 있다면 말해주었으면 하다고 전해줘」

그리 허가하였다.

숨기려고 하여도, 어짜피 바로 전해지겠지. 그렇게되면, 사실을 전하는 편이 나은것이다.

아직 쑥쓰러워하는 베스터에게 다시금 감사를 표하고, 퇴출하도록 하였다.

그 아저씨, 쑥쓰러워하는 게 아니라, 나를보고 넋을 잃은게 아닐까...

일하는 도중엔 인간형태가 되어있다.

그리고, 가면이 부서져서, 현재 수리중이였던 것이다.

설마....., 로리쇼타콘? 무서운 의혹이 떠오른 것이다.

그렇지 않은것을 빌 뿐였다.

방금 이야기를 뭉뚱그려 생각해본다.

이렇게되면, 왕이나 사자는 살리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나에게는 유니크 스킬『무심자(心無者ムジヒナルモノ=무자비한 자)』가 있다.

녀석들도 이미 마음이 꺾인 듯 하고, 나를 배신하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

그리 생각하였을 때,

《보고. 유니크 스킬『무심자(心無者ムジヒナルモノ)』는 궁극능력(究極能力アルティメットスキル=얼티메이트 스킬)『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로 통합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소실되어있어, 사용불가능입니다》

오, 오우....

쓸모있는 능력이나 생각하였더니 이렇게 되었다.

한번 사용하였을 뿐이지만, 뭘 위해서 습득한 것일까. 뭐, 필요없다고는 생각했었지만.

그보다, 말이다.

이전의 상태에서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었던 느낌의 스킬들이였는데, 크게 변경되었다구.

확인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 이것저것, 바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뭐, 왕이나 사자는, 살리는 쪽이 좋아보이지만, 회의해서 정하면 된다.

혈영광란 12명은 시온에게 맡겼다.

정보를 빼내진 뒤, 요리되겠지.

이번에 습득한, 유니크 스킬『요리사』라는 것으로.

나에게 먹이지 않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그런 기분나쁜 것은, 역시....

어느정도 앞으로의 방침이 정해져, 리글드에게 회의의 예정을 넣도록 전하였다.

간부 클래스 전원참가의 회의를 한다.

그것에 의해, 앞으로의 동향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되면, 이번엔 또하나의 문제이다.

나는 리글드를 보고,

「어때? 조사는 진행되었나?」

라고 물었다.

내 능력도 그렇지만, 모두 각각, 신체능력의 증가나 무언가의 스킬의 습득등, 내 진화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다는 듯 하다.

"세계의 목소리"가, 축복(기프트)를 내려준다고 하였다는 듯 하다.

내 혼의 계보라는 것은, 이름을 지어준 마물 전체라는 의미겠지.

리글드는 수긍하고,

「현재, 마을의 주민에게 조사를 하고있습니다.

여성들은, 피부가 매끈해지거나, 미모가 더해지거나 한다는, 잘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생명력이 상승한 듯 합니다.

전투직에 종사하는 자에겐, 개별 스킬을 습득하거나, 부대별로 통일 스킬을 얻거나하여 각양각색입니다.

재밌는 것이 고블린 라이터와 성랑족(스타 울프)들이서, 엑스트라 스킬『동일화』라는 레어스킬을 습득하였다고 합니다」

엑스트라 스킬『동일화』란, 인마일체(人馬一?)와 같은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동일화 능력이라고 한다.

동일화를 하면, 4족보행의 고속기동이 가능한 강력한 전사가 된다는 듯 하다.

그 강함은, "A-"해당한댄다. A랭크정도는 아니지만, Bラ랭크 중에서 최강이라는 것이다.

그런자가 100명이나 있으니까 놀라웠다.

리글드의 보고는 계속된다.

사망에서 소망한 자들, 100명은, 아이도 청년정도로 한방에 성장하였다는 듯하다.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였던 무념이, 진화를 촉진한 것일 거라 말하였다.

얻은 능력이,『완전기억ex』과『자기재생ex』이다.

양쪽 모두 엑스트라 스킬이지만, 이건 상성이 좋다.

그보다, 머리가 날라가더라도, 성령체에서 기억해낼 수 있어서, 사망에 이르지 않는 것이다.

즉, 오크 디제스터가 보여주었던 경이적인 회복력을 얻었다는 것.

그런 자들이 100명. 확 깬다.

게다가, 위협의 회복력을 얻은 덕에 분위기를 타서, 시온의 맹렬한 특훈을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는 듯 하다.

그치만, 죽지않는걸! 라고는 조금 전에 어린아이였던 소녀의 말이라는 듯 하지만....

이제와선, 해줄 말도 없다.

미안하다고 해야할까, 힘내라 라고 해야할까.

현재는,"C+"해당하는 실력밖에 없지만, 조만간, 템페스트 최강부대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부대명은"자극중(紫克衆ヨミガエリ=되살아남)"으로 명명. 죽음을 극복하였다는 의미다.

베니마루 부하인 홉 고블린 4,100명 정도는, 재밌는 진화를 하였다.

그중에서도  전투력 상위의 자들, 100명정도가 오우거로 진화한 것이다.

오니에게 동경하였던 것이겠지, 초기에 나에게 도움받은 마을 출신의 자들이였다.

이 자들은, 베니마루의 직속 친위대로써,"홍염중(紅炎衆クレナイ=주홍색)"이라 명명. "A-"에 해당하는 무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끄는 부대의 자들은,『염열조작』『열변동내성ex』를 습득하였다, 염열부대가 되어있다.

각각의 랭크는"C+"인 채이지만, 공격력만은 높아져있다.

녹색군단(?色軍?グリ?ンナンバ?ズ=그린 넘버즈)로써 이름을 지어, 활약할 예정이였지만, 놀라운 변화이다.

뭐, 베니마루의 부하니까, 빨강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았지만...

이름이 녹색인 것이다, 어울리지 않는다. 앞을 내다보지 않았던 내 실수이다.

그보다 말야, 거기까지 읽을 수 있을리가 없다는 이야기라고요.

정말로, 마물의 진화는 의미불명인 것이다.

정색하고 녹색군단이라고 명명하여, 장비를 녹색으로 물들였다.

무엇보다, 색에 어울리지 않고 염열공격을 구사하는 공격형의 부대지만 말이야.

하이오크의 진화도 통일이였다.

신체능력 상향과,『철벽ex』이라는 임의로 흙을 조작하여, 방어벽을 만드는 능력을 습득하였다.

더욱이,『신체개화(全身鎧化)』를 갖추어, 방어력에 특화한 구성이 되었다.

내가 가지고있는 내성을 거희 이어받은 듯, 물리공격 내성에,『통각, 부식, 전류, 마비무효』이다.

완전 진지하게, 시온의 요리를 주어, 독성내성이라도 만들어줄까? 라고 생각해버렸을 정도이다.

개체차는 있는 듯 하지만, 군으로써 보면 문제없다는 것이였다.

각각의 사람이 B랭크에 해당하는 장절하기 그지없는 강력한 군단이다.

그리고 이때가, 황색군단(?色軍?イエロ?ナンバ?ズ=옐로우 넘버즈)라 정식으로 이름이 지어져 활약개시의 순간이였다.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철벽의 방위군이다. 현재, 템페스트의 주력부대였다.

가빌이 이끄는 용인족(드래고뉴트) 100명.

당연하다는 듯이,"A-"에 해당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강화되었다.

얻은 능력이,『용전사화』『흑염토식(?炎吐息フレイムブレス=헬 플레임 브레스)』or『흑전토식(?雷吐息サンダ?ブレス=썬더 브레스)』이다.

성능은 열화하였지만, 충분한 위력이다.

『용전사화』라는 것은, 좀처럼 모르겠다. 얻은 것 뿐으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위험한 예감이 들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였다.

정말로 위험할때 사용하면 괜찮지않아? 될대로 되라이다.

가빌에게는 아까운 부하들이겠지.

비행능력을 얻어, 상공에서 쏟아지는 브레스 공격은, 웃을 수 없다.

내성계는 습득한 것은 아니지만, 원래부터 종족특성으로 모든 내성이 갖춰져있다.

강철급의 강고한 비늘에다 마강의 갑옷.

직접공격이 아니라면 관통할 수 없겠지.

날 수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 압도적인 우위성을 갖는 것이다.

부대명은,"비룡중(飛?衆ヒリュウ=비룡).

아마도, 현재로써는 템페스트 최강부대이다.

뭐어, 이런 느낌으로, 보고를 받았다.

내 진화와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커다랗게 개화한 느낌이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전력이 올라갔다, 라는 것.

총수, 1만에 달하지 않는 군대이지만, 그 근처의 군같은것은 간단하게 날려버릴 것 같다.

내가 부순 군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한것은 틀림 없다.

이거 참, 정말이지 놀라운 사태이다.

뭐, 수가 적은것이 약점이겠지만.

수는 간단하게 늘릴 수 없으므로, 앞으로의 과제가 되겠지.

마을의 주민들의 현상확인은, 이런 느낌으로 종료하였다.

다음은, 간부들인데.....

리글드에 의하면, 간부들도 스스로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듯 하다.

그야 그런가.

나도 또한, 자신의 능력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남일보다, 우선은 자신이겠지.

리글드에게 자시금 조사를 의뢰하여, 나는 자신의 능력확인을 위해 자리를 옮기기로 하였다.

이동하여, 봉인의 동굴의 평소와같은 장소로 향한다.

마중나온 가빌에게, 누구도 들이지 않도록 고하고, 봉인의 방으로 들어갔다.

자, 궁극능력『지혜의왕(라파엘)』을 부른다.

이번의 진화로 변경된 점을 알려줘, 라고 하였다.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이, 이하와 같다.

스테이터스

이름:리무르=템페스트

종족:마점성 정신체(魔粘性精神?デモンスライム=데몬 슬라임)

가호:폭풍의 문장

칭호:"마왕"

마법:〈마력조작계〉〈상위정령소환〉〈상위악마소환〉

기능:고유 스킬『분해흡수, 무한재생』

궁극능력(究極能力アルティメットスキル=얼티메이트 스킬)

『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

…사고가속?해석감정?병렬연산?

영창파기?삼라만상?융합?분리

『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

…포식?해석?위장?의태?격리?

부패?보급?먹이사슬?혼식(魂?)

상용 스킬…『마력감지』『열원감지』『음파탐지』『초후각』

『마왕패기』

전투 스킬…『점강사』『분신화』『혼돈토식(混沌吐息カオスブレス=카오스 브레스)』

『법칙조작』『속성변환』『사념지배(思念支配)』『마왕화』

의태:악마,정령,흑랑,검은뱀,지네,거미,박쥐,도마뱀,고블린,오크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성마공격내성

이상이다.

여러가지 사라져버린 듯 하고, 먹이사슬로 부하의 마물의 능력도 추가되는 도중이므로, 이것은 진화완료로 사용할 수 있게된 능력뿐이라는 듯 하다.

이름이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효과는 자릿수가 달라져있었다.

사고가속에 이르러선, 100만배까지 늘릴 수 있다는 듯 하다.

말로는 실감할 수 없지만, 사용해보니 시간이 멈춘것같았다.

각 스킬의 설명을 듣고자, 다시금 라파엘에게 물으려고 하였을 때,

《보고. 명령에의해 실행하였던,『무한뢰옥(無限牢獄)』의 해석이 종료하였습니다.

개체명:벨드라의 개방을 실행하시겠습니까? YES/NO 》

엄청난 폭탄방언을 해왔다.

순간적으로, 말이 안나왔잖아.....

하지만, 드디어, 이다.

1년이상 걸렸지만, 드디어 약속을 이룰 수 있다.

뒤는, 대신할 몸인데.... 그건 어떻게든 될 것 같다.

내 능력확인에 대해서는, 이미 의식에서 사라져있었다.

지금, 해방시켜줄게, 벨드라!

그리고, 나는, YES라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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