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화 성스러운 도시
온화한 빛에 감싸져있는 도시.
신성한 결계로 지켜진, 성스러운 도시.
그 결계는, 긴 세월에 걸쳐 연수되어 개선되어온 최고레벨의 수호결계이다.
그 결계는, 갖은 외적의 침입을 막고, 그 도시를 천년간 계속 지켜왔다.
도시에 사는 주민의 기도가 구현화된 모습이다.
태양의 빛을 차단하여, 결계내부의 광량의 조절까지 자동으로 관리한다. 점심은 광량이 많고, 저녁은 어둑어둑해지는 것이다.
결계내부의 기온은 연중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어, 여름에도 시원하고 겨울을 따뜻하다.
구분된 농지에서, 계절별 작물이 어떤 시기에도 수확가능하게 되어있다.
국민이 굶을 것 없는 이상향.
모든 아이들에게 일정레벨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모든 국민에게 일이 주어지고.
완전한 조화를 실현한, 법의 관리의 아래에서 실현화된 이 세계의 낙원.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 그 수도인 성스러운 도시"루베리오스"의 모습이다.
히나타는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간다.
온화한 따스함에 감싸여져, 엄숙한 분위기에 마음이 누그러진다.
이 나라는 풍요롭다.
누구도 굶는자는 없고, 길거리에 거지같은 것은 없다.
누구도 각자에게 주어진 일과 역할을 받아서, 그 일에 힘쓰고있다.
종소리와 함께 일어나, 해가 떨어지면 잠자리에 든다.
유능한 자의 노력으로, 뒤떨어지는 자의 보좌를 행한다. 그리고 찾아오는 조화에 의해, 국민은 모두 똑같이 행복한 생활을 보장받는 것이다.
신의 이름아래에서 주어지는, 평등한 이상적인 사회. 그 실현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성스러운 도시였다.
히나타는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관찰한다.
모두 똑같이 웃음을 떠올려, 온화한 표정을 하고있다.
하지만, 이 도시에 있으면 항상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다.
잉그라시아 왕국의 서방 성교회의 본부건물과, 이곳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 수도"루베리오스"는 전이문에 의해서 오가는 것은 한순간이다.
대규모적인 마술회로로 연결된 두개의 도시.
평의회본부나 자유조합본부가 존재하는 잉그라시오 왕국의 도시는, 문명의 최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도시이다.
그 잉그라시아 왕국에 성교회의 교의를 포교함에 이르러서, 이 두개의 도시의 왕래를 간단하게 하는 것은 최우선 사항이였던 것이다.
잉그라시아 왕국의 전이술과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의 결계술의 교환이 이루어저, 서로의 도시가 이어지게 되는것은, 무려 600년전의 사건이라고 한다.
그덕에, 이 성지가 아니라, 잉그라시아 왕국에 서방성교회의 본부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히나타에게 잇어서 이 성지는 이상의 도시이며, 잉그라시아 왕국을 나아가 전 국가를 분쟁이 없는 평등한 사회로 하는 것이, 장대한 이념이 된 것이였다.
약자가 강자의 먹잇감이 되는일이 없는 사회, 그것이야말로 히나타가 목표로하는 사회인 것이다.
하지만, 잉그라시아 왕국과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로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달른 것이다.
그것이, 매번 히나타에게 위화감을 주는 것이다.
자유로운 도시 잉그라시아, 조화가 이루어진 루베리오스, 그야말로, 상반된 성질을 가지고있는 국가인 것이다.
그 위화감을 가장 강하게 느끼는 것은, 아이들의 얼굴이다.
대성당에 인접하여 건성되어있는 교육시설에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수업에 늦은 것일까, 몇명의 아이들이 복도를 달려 건물을 향해갔다.
달리기가 빠른자가 달리기가 느린자의 손을 이끌어.
자주 보는 광경이며, 그것에 잘못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히나타는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다.
예를들면, 잉그라시아에선 어땠었지?
마침, 잉그라시아의 성교회에 인접한 학교가 있었다.
그곳에서도 아이들이 놀고있는 광경을 보았다. 그때는 어땠었지?
아침의 광경이였는데, 지각할 뻔 한 아이가 문을 빠져나와 웃음을 띄운다. 달리기가 느린자는 늦어서 교사의 설교를 받게된다.
그때, 늦은 아이를 놀리고, 자신은 득의의 표정을 띄우고있다.
만약, 루베리오스의 아이들과 같이 손을 잡고 달렸었다면?
틀림없이, 전원 늦어 교사에게 혼나게 되었겠지.
당연히, 좀더 빠르게 일어났으면 되는 이야기인 것이다.
비교하는 것도 잘못되어있다. 정말로 사소한 일인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도 히나타가 느끼는 위화감은 사라질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뭐가 다른걸까?
달리기가 빠른 아이가 상냥하지 않다? 아니 다르다.
그 아이는, 늦은 아이를 놀리기는 하였지만, 바보취급하거나 깔보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늦은 아이도 겸연쩍은 듯 웃고있었던 것이다.
교사에게 혼나면서도, 즐거운 듯 하였다.
그럼, 이 루베리오스는 어떤가?
달려가는 아이들은, 모두 똑같은 표정을 짓고있다.
온화한 웃음.
어른들과 똑같은, 가득채워진 표정.
그 표정이, 어딘가 포기한 모습을 느끼게하여, 히나타는 불쾌해진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힌 것은, 그 슬라임(리무르)가 아이들이 어떻다느니 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하찮은 어언을 너무 신경써서, 자신도 모르게 의미없는 사고회로에 빠져버린 모양이다.
히나타는 머리를 저어, 사고를 전환한다.
대성당의 앞에"안쪽의 별저"에 기다리는 자신의 스승인"7요의 노사"에게 난날 때에, 꼴사나운 모습을 보일수는 없는것이다.
저번, 벨드라 부활을 알려준 후, 마물의 나라(템페스트)에서 귀환한 사자에게서 보고를 받았다.
그 결과를 받고"7요의 노사"에게 다시한번 면담을 신청하였지만, 무언가 용건이 있다고 하여 만날 수 없었던 것이다.
결과, 신청하고서 1주일이 지났다.
그리 말하고보니, "7요의 노사"가 7명이 모이는 것도 처음봤을지도 모른다. 문득, 굉장히 좋은 것에 눈치채었다.
저번, 벨드라 부활을 고하였을 때에, 7명이 모였던 것을 처음 봤던 것이다.
그 이전에는 한명에게 가르침을 받고, 합격하면 다음의 자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리고, 제자로서 졸업하고서도, 명령을 받을때에 7명이 모이는 것을 본적은 없었던 것이다.
최대, 6명까지밖에 모이는 일은 없다.
그러한 이상한 분들이였던 것이다.
히나타에게는 알 수 없는 용건으로, 세계를 돌아다녔던 것이겠지.
그렇다 한다면, 벨드라 부활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중요한 것이겠지.
직접 벨드라의 복위를 모르는 히나타에게 있어서, 그 소식은 별로 놀라움을 느끼지 않았었지만, 세계의 각국의 반응을 보기에 엄청난 것일거라고는 상상할 수 있었다.
템페스트의 대응을 일단 보류한 것은 정답이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인간의 세력권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거처를 가지고있는 마왕은, 풀어둘수는 없겠지.
위험한 마물들도 확인된 이상, 토벌은 급선무였다.
하지만, 틀림없이 같은 고향의 사람이 전생한듯한 마물인 그, 정말로 쓰러뜨려야할 사악인 것일까?
교의가 절대적인 것이라면, 고민할 것없이 마물은 사악한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자신은 헤매이는 것일까.........
그렇다기 보다도.
(그런가, 나는 헤매이는 것인가......)
그것에, 드디어 자각하는 히나타.
헤매이는 것은, 자신답지 않다. 자조하지만, 반대로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렇다, 자신도 헤매이는 것이 있다고 눈치챈 것이니까.
"분쟁이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그녀가 살아가는 목적이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없애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
그것은, 이상론이며 현실적으로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리 포기해가던 히나타의 앞에, 성교회의 모습은 이상 그 자체로 비춰졌다.
그 후에, 히나타는 교의는 절재적인 것이라고 의심할 것 없이, 합리적으로 전력으로 포교를 해왔던 것이다.
종교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모친과는 달리, 자신은 교의를 수호하는 입장인 것이다.
그것이, 히나타의 자신의 원천.
신의 존재같은 것은 믿지 않지만, 이용할 수 있다면 인정해주면 된다.
중요한 것은,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니까.
서방 성교회에 소속하여 지금까지, 망설일 것 없이 달려왔다.
지금 처음으로, 교의와 자신의 생각에 모순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것을 가지고, 스승들에게 상담하고 싶었던 것이겠지.
히나타는 납득하여, 어느새인가 도착한 대성당의 안쪽에있는 문앞에 선다.
히나타는 망설일 것 없이 문에 손을 대어, 당당히 안으로 들어갔다.
이 앞에는, 히나타의 스승인"7요의 노사"가 사는"안쪽의 별저"가 있는 것이다.
안쪽의 별저에 발을 들이고, 분위기가 변질한 것을 느낀다.
이곳은, 법황을 지키기 위한 절대방위의 방이다.
이 별저를 빠져나온 곳이, 신성불가침으로서 허가없는 자의 출입을 용서치않는, 법황이 사는 장소인 것이다.
히나타는 기죽을 것 없이 통로를 나아갔다.
산길을 걸어, 중턱에있는 저택으로 향한다. 이곳이, 스승과의 면회장소인 것이다.
히나타가 도착하니, 이미 4명의 사람이 앉아있었다.
7요를 관장하는 자들, 그중에 4명.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오늘은, 면담을 허가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나타는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한다.
그것에 눈을주어, 의젓히 끄덕이는 4명.
그 표정은 가면에 감추어져, 볼 수 없다.
「우선 자세를 편이하거라. 딱딱해지지 않아도 좋다」
「잘 와주었다. 히나타여. 벨드라의 대책의 건인가?」
「내키지 않는 얼굴이군. 그 사룡이 날뛰는 것은 천재지변이다. 사람에게 대처할 방법은 없는 것이다」
「고민하는 것은 없겠지?」
그리 말을 걸어온다.
여전히, 누군가가 말하는 것인지 모르는 느낌이며, 한명이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신기한 자들.
이 스승들조차, 벨드라에게 손을 대는것을 안된다고 말한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교의에 반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 묻는 히나타에게,『용종은 마물이며, 마물이 아니다』라고 답변을 해주었다.
용종이란, 신령의 일종이며, 그 본질은 에너지의 덩어리라고 한다.
따라서, 손을 대는것도 쓰러뜨리는 것도 지극히 어렵다.
더욱이 이렇게 말한 것이다.
「그 사룡은, 최근 탄생한 마왕과 손을 잡은 듯 하다」
「그러하다. 그 마왕도 팔무스의 군세를 몰살했다」
「단 한명으로 그러한 것이 가능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사룡과 마왕이 손을 잡은 이상, 신중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인류는 멸망한다」
현재, 사람의 손에 넘치기에 손을 대는것은 피해의 확대밖에 되지 않는다고한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상대가 강하다고해서 폭거를 용서하는 것은, 고민할 것없이 잘못되어있다.
히나타는 고개를 들어, 스승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황송하오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벨드라건, 마왕이건, 승리해보이겠습니다」
확실하게 잘라 말하였다.
같은 고향의 마왕이라고해서, 한순간 이라도 대화가능하다고 생각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먼저 손을 댄것이 이쪽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마왕을 무서워하였기 때문에 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의 마음은 약하다. 그렇기에, 공포로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멋대로 날뛸뿐인 마물같은것은 논외였다.
고민한 것 없이, 사악하다면 멸하면 좋은 것이다.
「자만하지마라, 히나타여. 그 사룡에겐 어떠한 공격도 통용되지 않는다」
「용사조차, 봉인하는 것 밖에 수단이 없었던 것이다!」
「네가 가지고있는 공격 수단으로써는, 아마도 데미지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상대를 화나게 하게될 뿐이다. 그래도 쓰러뜨린다고 말하는가?」
하지만, 히나타는 흔들리지 않는다.
쓰러뜨릴 필요가 있다면, 쓰러뜨릴 뿐이다.
「오늘은, 부탁이 있어서 왔습니다」
노사들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히나타는 용건을 꺼내었다.
사실은, 같은 고향이라고 생각되는 자의 마물으로서의 환생에 대해서도 상담하고 싶었지만, 벨드라와 손을 잡아 팔무스군을 학살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각오가 정해져버렸다.
역시, 인간과 마물은 서로를 용납할 수 없다. 해를 끼치기 전에, 멸해야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의 망설임이 걷혀, 온화한 마음이 된다.
그리고, 조용히 말을 이엇다.
「성령무장의 사용허가를, 승인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답을 기다린다.
노사들도 움직임을 멈춰, 한동안의 정적이 방문하였다.
어느샌가, 웃음소리가 주위에 울려퍼졌다.
『후후후, 후하하하하하하!!!』
히나타는 동요하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답을 기다린다.
「진심인거군」
「좋다, 네놈의 각오를 보았다」
「쓰러뜨릴지도 모르겠군, 너라면」
「허가하지, 이번대의"용사"히나타여. 네 성령무장의 사용허가를 내리마!」
성령무장.
그것은, 용사만이 사용을 허가받을 수 없는 성교회의 숨겨진 대마병기.
대룡대마의 무장이며, 성령에게 사랑받은 용사만이 사용할 수 있다.
히나타는 성령에게 사랑받는 특이체질이다.
하지만, 무의 끝을 보았음에도, 자신을 용사라 자칭하는 일은 없었다.
자신의 높은 능력으로 적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에, 성령무장같은 것은 필요없었던 것도 이유중 하나이지만.......
실제론 다르다.
히나타에게 있어서 용사란, 최초의 선생님인 이자와 시즈에에게 들은 인물이였다.
압도적임 힘과, 상냥함을 겸비한 인물.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 사람을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자.
히나타는 이해하고있다.
냉혹하고 감정이 희박한 자신에게, 다른자의 희망이 될 그릇은 없다는 것을.
하지만, 지금 드디어 확신하였다.
역시, 자신은 마물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없더라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더라도...... 사람들의 적을 멸하는 검은 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그것이 바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이유도없이 멸하는 마물은 존재를 용서해서는 안된다.
이리하여, 히나타는 용사라 자칭하게되었다.
손에 잡은것은, 한자루의 대검.
통상의 대검보다도 크다. 무게로 말하자면, 큰 남자가 휘둘지라도 무리가 있었다.
인체의 구조상, 그 중량으로 데미지를 받게된다.
역도선수여도, 드는것이 불가능한 물건인 것이다.
세검을 애용하던 것으로도 명백하게, 히나타의 근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속도에 의해 상대를 희롱하는것이, 히나타의 전투스타일인 것이다.
아무리, 최강의 대마병기라고 말해도, 그것은 하필이면 히나타에게 적합하지 않은 무장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히나타는 주저할 것 없이 그 대검에 손을뻗어, 가볍게 한손으로 들어올렸다.
가볍게 휘둘러보아, 상태를 확인한다.
검의 끝부분은 음속에 달할 정도의 속도를 내어, 대검을 자유자재로 휘둘렀다.
그것은, 검무를 보는것 처럼, 아름다운 동작이였다.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그것은 근력에 의한 것이 아니다. 거인족이라면 몰라도, 근력으로 이 검을 드는것은 불가능하다.
히나타가 한것은,『중량조작』에다『관성조작』의 평행사용.
아무리 무거운 무기라해도, 중량은 제로로 억눌려진다.
그리고, 적에게 접하는 순간 중량을 개방하면, 말도안되는 위력과 충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아무리 속도가 빨라도, 관성을 죽이고 바로 정지하여 방향을 바꾸는 것도 가능해진다.
변환자재의 검술에 이 스킬이 더해진 것으로, 히나타는 무적을 자랑하는 것이다.
히나타가 가지고있는, 유니크 스킬『찬탈자(簒奪者=약탈자)』에 통함된 두개의 엑스트라 스킬은, 유니크 스킬『수학자』의 관리하에서 완벽하게 조작된다.
히나타의 강함의 비밀은 이곳에 있었다.
그리고, 이 대검이 성령무장인 것은 아니다.
당연히 이 대검도,"7요의 노사"가 개발한 최신의 무기이며, 벨드라 대책으로 긴세월 연구의 끝에 개발된 대룡목적의 검이지만.......
성령무장이란, 이미 히나타가 착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원래,"7요의 노사"의 허가를 얻을 필요없이, 히나타의 의지로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것.
히나타가 스스로 걸은 제약에 의해, "7요의 노사"의 허가를 받은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허가는 내려졌다.
히나타는 자신을 묶는 제약에서 풀려져, 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히나타의 신체를 투명한 점막이 덮어, 전신을 덮는 갑옷으로 변화한다.
히나타가 갑옷을 입지 않고있는 이유. 그것은, 이미 입고있을 뿐인 이야기.
히나타의 의지에 의해, 성령이 구현화하여, 성스러운 갑옷(聖なる鎧ホ?リ?メイル=홀리메일)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것은, 상위성령의 힘이 깃들어, 그것을 두른자에게 사람의 것이 아닌 힘을 안겨준다.
그 장소에서 현현한 홀리메일을 두른 히나타는, 틀림없이, 용사라 불리는 존재로 승화하였다.
최강의 대마병기인 성령무장을 두르고, 히나타는 출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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