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95화 (96/275)

95화 완전승리

100만배로 늘어난 시간속에서, 우리들은 마주한다.

그것은, 라파엘이 연출해낸 사념공간이며, 히나타까지 그 공간에 끌고들어왔다는 것.

히나타의 의식과 강제적으로 사념링크의 구축을 할 수 있다고는, 나에게도 예상할 수 없었다.

그럼 어째서 이러한 것을 하였는가?

그 답은 시즈씨가 하였다.

(내가, 부탁했어. 리무르의 능력인 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에게, 말이지)

시즈씨가 그리 말하고, 살짝 미소지었다.

나와 히나타가 보고있는 이자와 시즈에는, 본인이 아니다.

본인의 혼의 잔재. 그 마음의 파편이다.

내 안에서 흡수되었을 때에, 그 혼도 흡수되었다. 진화한 라파엘은, 그 혼의 해석에 성공한 것이겠지.

정말이지.....

대현자때부터 그랬었지만, 나에겐 아무말 없이 몰래 뭔가를 하고있구나, 이녀석은.

진정한 의미로써의 흑막은 라파엘씨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리 생각해버렸지만, 완전 틀리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구축된 사념공간안에서, 히나타는 시즈씨에게 안기고있었다.

정말 노력했구나, 그리 말하고 시즈씨는 히나타를 칭찬해주었다.

그 냉혹한 히나타가, 아이와같이 안심한 표정으로, 당하는대로 있는것을 보는것은 이상한 기분이다.

그리고 시즈씨의 손이, 히나타의 머리에 살고있는 방해되는 벌레를 잡아들어, 불로 태워버린다.

저것이, 히나타의 사고제어를 하였던"저주의 결정"이였던 것이겠지.

「그보다, 어이! 라파엘. 나도 유우키와 만났는데, 사고제어를 받지않았겠지?」

아니라고는 생각하였지만, 만일을 대비하 물어보았다.

라파엘녀석은, 일처리를 잘하면서도 깜빡할떄가 있다. 방심할 수 없는 것이다.

《보고. 마스터에게 사고제어는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단, 사고유도가 행사된 흔적은 확인되었습니다.

능력의 진화에 따라서, 사고유도의 영향은 현재 소실되어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별 것 아니라는 듯 보고해오는 라파엘.

이자식, 그러한 흔적이 있었다면, 그야, 고확률로 유우키가 흑막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겠지.

나라도 확신을 가질 레벨이거든요! 이 자식(라파엘)은, 정말로......

뭐 됐다. 아마도 그 확증을 얻기 위해서, 시즈씨의 혼의 재생을 시도해본 것일테니까.

이녀석, 너무 완벽주의자라서, 절대적으로 100%올바른 정보 이외에는 보고해오지 않는 것이다.

내가 보면 결점으로 보이지만, 쓸데없는 정보를 하나하나 보고하여 혼란을 일으키는 것도 귀찮으니까 뭐.

그러한 내 진심을 이해하고있는 것이겠지. 불평하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동안 시간이 흘렀다.

침착하였는지, 히나타는 고개를 든다.

그 표정은 온화하며, 방금까지 긴장한 듯한 분위기는 온화되어있다.

사실은 상냥한 아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가혹한 세계에서 살아가는데다가 냉혹하고 혹독하고 박정하게 대처하는 버릇이 몸에 익어버린 것이겟지.

생각해보면, 시즈씨는 그것이 미련이였던 것이였나.

그렇기에, 라파엘에의한 재생이 되었을 때, 정보의 제공과 바꿔서 이 시간을 바란 것이겠지.

(히나타, 당신을 내쫓아서 미안해.

강하게 살아가렴, 신념은 중요하지만, 본질(적)을 잘못 보지 말아야해)

「스승(선생님)......그렇지만, 저는 지금도 헤매고있어요.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의 형태가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요」

(히나타.... 어느것이 올바르고, 어느것이 틀려있어.

그리 결정하는것은, 좋지않아. 유연하게, 응)

시즈씨는 사냥하게 가르친다.

가장 말하게 해주었으면 한다. 이 여자(히나타), 머리는 좋은데, 융통성이 너무없다.

내 말을 그야말로 귓전으로 듣는것도 그랬지만, 좀더 융통성을 살려야할 때가 있을텐데 라는 이야기이다.

내 말은 듣지 않았는데 과연.....

「알겠습니다. 다시한번, 다시해볼게요. 이 눈으로보고, 자신의 마음으로 판단하겠습니다」

히나타는 솔직하게 수긍하였다.

어이........ 시즈씨가 말하는 것이니까 솔직한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사고제한이 해제되어서 솔직해진 것이냐?

사고제어 탓이겠지. 응, 그게 틀림없어.

그치만, 그렇지 않다면 히나타를 설득하려고 마구 고생한 내가 보답받지 못하는걸.

그런 연유로, 나쁜것은 전부 유우키다.

그녀석에게도 가능성으로써는, 조종받는 가능성이 있거나 하다만.....

라파엘이 과연 답할 것인가 아닌가.

「어이, 유우크 카구라자카가 흑막인것은 알겠어. 그래서, 확인인데....

유우키가 조종될 가능성은 있나?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술왕(呪術王カ?スロ?ド=커스로드)"카자림 근처에게!」

본론을 팍하고 물어보았다.

이쪽이 묻지 않는다면, 핵심적인 이야기가 될거같지 않아보이니까.

「"주술왕(呪術王カ?スロ?ド=커스 로드)"카자림이, 유우키를 조종하였다, 라고?

이전 마왕 레온에게 진 마왕, 인가. 살아있었나?」

「응? 아아, 이전에, 그녀석의 부하라고 하는 크레이만이라는 마왕이 살아있었다고 말했어.

뭔가, 정싱체가 되어서 부활했다고해.

잘도 인간 사이드의 정보에 자세하니까, 인간에게 빙의하고있다고 예측하고있어」

「살아있는 것인가. 그리고, 정보가 모이기 쉬운 장소에있다, 라고.

애시당초, 나에게 사고제어를 거는 것은, 동시기에 이곳에 온 유우키에게 가능할거라 생각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그것을 하는 의도도 목적도 모른다. 그렇지만, 카자림이 흑막이라고 한다면......」

「응? 뭔가 알고있는건가?」

내 물엄에, 히나타는 답하지 않는다.

이녀석 역시, 나에게는 솔직하지 않은 모양이다.

뭐 됐다. 내가 물어본 것은, 히나타가 아니다.

「답해라, 라파엘」

내 질문에, 이런이런같은 느낌으로 답을해왔다.

정신체인 채로 능력행사는 난발할 수 없다. 그러므로, 빙의하여 신체를 차례대로 바꿔가는 가능성.

혹은, 죽지 않도록 어떻게든 혼만을 수호하여 정신체가되어 방황하던 카자림에게 우발적으로 이쪽의 세계에 온 유우키가 융합해버린 가능성.

전자쪽이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크레이만에게 연락이 오는것이 너무늦다. 크레이만은 10년전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고 말했으니까, 그때까지 동향이 수수깨끼인 것이다.

그래서, 후자였을 경우.

그 확률은 너무나도 낮고, 생각할만한게 못되지만.... 죽어 슬라임으로 전생한 자가 있는 이상, 없다고는 잘라내지 못한다고 해서.....

그보다, 그거 나 잖아?아! 그런 태클을 걸고싶어진다는 것이다.

어느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지만, 유우키 카구라자카의 인격이 소멸하였다는 것은, 거희 확실하다는 것.

단, 유우키의 인격이 카자림을 삼켜버렸을 가능성도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라파엘은 그러한 여러가지 가능성을 사고하여, 확정할때까지 말할 생각은 없었던 모양이다.

완벽주의자도 장점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어쨋건, 현재의 유우키는 위험한 상대라고 말하는 것은 틀림없어. 그점은 주의하지뭐」

그리, 나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도, 그아이, 정말로 보통의 상냥한 아이로 보였던거야. 위화감조차 느끼지 않을 정도로.

그것이 염려되었어, 히나타. 당신은 결코 유우키에게 접근하지마.

굉장히, 나쁜 예감이 들어......

안녕, 히나타. 행복해지렴)

최후에 시즈씨는 그리 말하고, 나와 히나타의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녀의 히타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었어, 미련이 없어진 것이겠지.

히나타는 시즈씨가 사라진 뒤에도, 그 방향으로 묵도를 계속하였다. 그모습을 눈에 세겨넣겠다고 말한는 듯이.

그리고......

《보고.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사념링크를 해제합니다》

직후에, 눈부신빛에 감싸여지는 감각.

(리무르, 히나타의 건 고마워. 당신은 역시, 상냥하네..... 이곳은 굉장히 안락해.....)

그러한 시즈씨의 목소리가 들려온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내 생각인 것일까, 혹은 환상인 것일까. 그렇지만, 시즈씨가 염려하던 것이 하나 줄어든 것은 확실하겠지.

온화한 미소를 띄우고, 시즈씨는 나에게 고개를 숙인것이다.

??????????????????????????

라파엘의 목소리르 신호로 눈을 뜬다.

100만배로 늘려진 시간은 통상의 흐름으로 돌아와, 사념링크는 해제된다.

주위에 전장의 냄새가 자욱하고, 우리들은 방금까지의 자세대로 노려보고있다.

현실시간으로, 전투가 개시된지 1시간반이나 경과하고있다.

아마도 긴 시간 싸웠다 느꼈는데, 히나타와의 일기토는 30분정도였던 것일까.

체감시간으론 이미 몇일이고 경과한 듯이 느끼지만, 실제로 그런것은 아니였다.

「자아, 계속해볼까」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 히나타가 검을 쥐며 말했다.

아니, 잠깐 기다려봐.

「야 야, 마지막에 내가 마무리한 것 처럼 우세였잖아! 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하고있는거야!」

「모르겠군. 마무리를 할거면, 할 수 있을때 해두는것이 상식이라구?」

「큭........이자식......」

「게다가, 말이지. 부하를 저렇게 만들어놓고, 조용히 물러날 리가 없잖아?」

무슨 소리지?

그리 생각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무리, 이젠 무리. 멋대로 쳐 해라, 괴물자식!」

「케후후후후. 생각보다 즐거웠습니다. 조금 휴식을 취하도록 하지요」

「휴식은 뭐냐? 이제 않할꺼거?든! 젠장할!」

「케후후후후. 뭐어, 그리 말하지 마시지요!」

그런 대화를 하는, 디아블로와 성기사.

「떨어져라, 방해다」

「아아, 소우에님..... 짓궂으셔요!」

뭔가 소우에에게 아양떠는 붉은 머리칼의 미인 누님.

그보다, 전투중에 뭐하는거야? 가볍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구?

「죄송합니다, 리무르님. 고문을 하였습니다만, 조절을 실수한 듯 합니다.

어째서인지 이러한 일이 되버려어.....」

나를 향해서 사죄하는 소우에. 민폐라는 듯 빨간머리칼의 성기사를 때어놓으려고 하고있다.

어째서 고문하는 흐름이 되었는지는 의문인데, 고문을 해서 그렇게 되는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뭐가 뭔지 모르겠어.

「네놈, 소우에님에게서 떨어져라!」

목소리만은 용맹한, 소우카가 외친다.

하지만, 기진맥진한 상태로 목소리밖에 나오지 않는 듯 하다. 일어나는것도 마음대로 안되는 모양.

둘러보니, 고브타나 가빌이나 거기에 소우에의 부하인 그림자들도 완전 히미빠져서 쓰러져있다.

그 곁에서 하쿠로가 한숨을 쉬면서,

「너희들, 재단련이다」

하고, 작게 중얼거렸다. 그 말이 마무리 일경이되어, 고브타를 비롯한 주저앉은 자들은 털썩하고 쓰러졌다.

그 곁에서는,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성기사들이 굴러다니고있다. 격렬한 전투를 펼친 것이겠지.

하쿠로가 본다면 만족못할 전우였던 모양인데, 성기사 상대로 노력한 것은 아닐까?

「속았던 검다. 제 상대가 가장 강하다니, 너무함다!」

「홉 고블린과 무승부.......라고? 나도 안되겠군.....」

「그런...... 이몸, 꽤나 노력한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입을모아 불평을 늘어놓는데, 뭐, 명복을 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

라고 뭐, 여기까지는 좋다. 소우에의 상대는 납득되지 않지만, 우선 제쳐두자.

한순간 보고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참상인 것이, 랑가와 시온의 상대라 생각되는 성기사들이다.

힐껌 본바로, 랑가의 앞에 팬티 한장이 될때까지 너덜너덜하게 된 8명이 구르고있다.

그것을 물어서 옮긴 듯한 랑가는, 꼬리를 휙휙 흔들면서 건강해보인다.

「나의 주인여! 이 자들은, 나의 진화한 몸을 확인하는데 최적이였습니다!」

기쁘다는 듯 랑가가 그리 말하였다.

너무 날뛰지는 말라고 말했는데....뭐, 죽이지는 않은 듯 하지만.

「오, 오우. 잘됐네....」

「예! 좀더 놀아도?」

「아니, 그만해둬라. 그 사람들도 지친듯 하니까....」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아직 덜 놀았던 것인가, 꼬리를 축늘어뜨려 버렸지만.....

내 말에 안심한 것인가, 랑가의 발밑에있는 사람들쪽에서 안도의 목소리가 들려온 느낌이 들었다.

그 목소리로 확신한다.

그이상 랑가의 상대를 시키면, 그 사람들은 죽어릴 것 같다.

확연히 살았다! 라는듯한 얼굴로, 나에게 감사의 시선을 보내올 정도니까...

성기사가 그래가지고 괜찮은가? 하고 조금 걱정되었지만, 상대가 랑가여선 하는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것보다도 문제는, 시온의 상대이다.

어째서지? 모두 손발이 없어져서 굴러다니고있다.

시온이 자랑스러운 듯한 얼굴이 나쁜 예감을 확신시킨다.

「......어이. 시온, 그 사람들에게 뭘 했지?」

「예!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자들은, 건방지게도 리무르님에게 거스르려고 하였으므로, 조금 징계해 주었습니다」

칭찬 아니거든?! 바보녀석.

자랑스러운 듯 시온이 답해왔는데.....

어떻게 생각해도 너무했잖아. 애시당초, 나에게 거스르고 지랄이고, 내 부하도 아무것도 아니니까.

「어이... 힘내라고는 말햇지만, 어떻게 봐도 너무했잖아! 죽이지마라! 라고 말했잖아」

「괜찮습니다. 모두,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아니아니.

살아있으니까, 괜찮다는게 아니야. 손발이 없어서 텅빈 표정이 되어있잖아!

애시당초, 사람들을 지키는데 손발이 없어지면, 어떻게 마물하고 싸우는거야.

내가 말하고싶은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 않네, 이녀석.....

「시온, 아무래도 너만 내가 말한것을 지키지 않았떤 모양이군.

그러한 변명을 한다면....」

내가 그리 말하던 도중,

「어이쿠, 잊고있었습니다! 너희들, 기뻐해라 리무르님에게 감사하거라!」

그런 것을 말하면서, 굉장히 서둘러서 발밑에 구르고있는 성기사들을 전원 모아서 일렬 횡대로 세웠다.

그리고, 완전회복약(풀 포션)을 뿌린다.

내가 보는 앞에서, 성기사들에게 손발이 자라났다.

어떠한 능력인지 모르겠지만, 이 무슨 무서운 능력을 손에 넣은거냐, 시온녀석.

결과를 조작하는 계통인가? 성가신 녀석에게, 엄청나게 위험한 능력이 눈을 떠버린 것이다.

상대에게 동정을 금치못하였다.

손발이 돌아온 성기사들은, 서로 기뻐하고있다.

그만큼 당하고 폐인이 되지 않은 것 만으로도, 평소에 얼마나 단련하고있는지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뭐, 시온은 폭주하기 쉬운 것인다. 앞으론 조심하기로하자.

성기사들의 무사를 확인하고, 나는 그리 생각하였다.

그런데, 뭐어........

히나타가 보면, 부하가 전원 심한 일을 겪었다는 것인가.

자업자득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것은 이쪽의 입장이다.

하는 수 없다. 처음부터 다시해서, 상대해줄까.

「알겠어. 하는 수 없지, 상대해줄게.

단, 이걸로 원망하기 없기! 너, 지면 깨끗하게 이 나라에 손을 대지않는다고 맹세하라구?」

「....알겠다. 약속하지. 이 승부로 마지막이다!」

믿을게, 히나타.

히나타의 눈은, 방금과는 달리 망설임이 없어져있다.

성기사들에게 대한 처사에 대해서 원망도 없는 듯 하고, 내 이야기를 들을 마음이 있는 듯 하다.

다행이다. 언제까지고 융통성없는 채가 아니라서.

자, 그렇게되면 마지막의 승부이다.

우리들은 검을쥐어, 서로에게 거리를 취한다.

그 모습을, 침을 삼키며 지켜보는 동료들.

성기사들도, 전원이 뚫어지게 우리들을 주목하고있다.

정의가 어쩌고같은, 장황한 소리는 되었다.

결국, 폭력에 호소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이해하기 쉽다.

서로의 신념을 걸고, 두명의 전투는 재개된 것이다.

………

……

그런데, 말이다.

톡까놓고, 나에겐 패배는 없을 터.

왜냐면,『미래공격예측』이 있는 것이다.

어째서 성속성이 우리엘의 절대방어를 뚫는다고는 하나, 이제와서 나에게 검로는 간파하는 눈이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한 것은, 결코 방심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싶다.

내 시야 안에서,『미래공격예지』의 전공격예측라인이 빛을 발하였다.

응???

하고, 놀란다. 무슨 의미였지, 이거? 그리 생각하는 나에게,

《보고. 개체명:히나타 사카구치의 성장을 확인."용사의 알"이 된 모양입니다.

이것에의해 법칙에서 벗어난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결계조작계의 능력의 내성이 생긴 듯 합니다》

즉, 자력으로 피해라 라는 것인가요?

라니, 어째서냐고! 역시, 방금의 상태에서 이긴것으로 해두면 좋았던거 아냐?!

전투의 한중안에 성정하다니, 하는거라면 멋지지만, 당하는쪽은 농담으로 끝날게 아니거든?!

젠장, 이 무슨 일이냐. 진심으로, 처음부터 다시시작하게 되어버렸다.

방금 전투에서 벨제뷰트도 사라져버렸는데....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필사적으로 히나타의 검을 받아 흘린다.

"용사의 알"이 되었다고 해서, 급격하게 강해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그것이 구원이 되었다. 아직 어떻게든 대처 가능하였으니까.

하지만, 받고만 있으면 승리는 없다. 어떻게 하지 않으면....

그런 초조해하는 나에게,

《보고. 문제없습니다. 벨제뷰트는 부활하였습니다》

하아? 대소멸(?消滅)했던게....

《보고. 대소멸은 하였습니다만, 부활가능하므로 문제없었습니다》

아니 어째서 과거형이 되어있냐고. 그거라면 그렇다고 먼저 말해라! 초조했었잖아?.

라고, 기쁜것인지 분한것인지 헤매이는 나에게, 라파엘은 더욱이 폭탄발언을 작렬시킨다.

《보고. 서약의왕(誓約之王ウリエル=우리엘)의 절대방어를 발동시키겠습니까?YES/NO 》

어이. 방금까지는 발동했던거 아니였냐?

그 물음에, 라파엘이 대답한 내용에, 나의 기가막힘은 한계에 달할 듯 하였다.

왜냐면,

《답. 우리엘의 절대방어도 성속성을 통과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발동하고 있었습니다만 의미가 없었습니다》

라고, 말한 것이다.

완벽주의자인 것에도 정도가있다.

히나타와 싸우기 전엔, 성속성의 영자의 움직임은 예측 불가능이였이였다고 말하였다.

절대방어를 관통하는 가능성이 있는것은,"영자"와"음자(陰子)"라고하는 물질(?)뿐이라고 한다. 마소조차 통과시키지않는 절대방어결계조차도 그냥 지나친댄다.

소규모이동을 랜덤하게 하는 듯 하여, 그 출현지점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였다.

그럼 어째서 지금와서 자신만만하게 발동운운 말한것인가? 즉, 완전하게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답. 방금, 붕마영자참(崩魔?子斬メルトスラッシュ=멜트 슬레쉬)를 벨제뷰트로 대소멸시켰을 때에 데이터의 수집도 하였습니다.

이것에의해, 성검기(聖?技):붕마영자참을 습득하였습니다.

그때, 예측외의 사건이였던 것이, 영자의 움직임의 법칙성을 어느정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흐?응......

응? 잠깐 기다려, 잠???까안 기다려봐.

에? 그렇다는 것은, 방금 전투에서 히나타의 검에 직격을 받아도, 데미지를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

《……》

어이! 무시냐, 이자식......

그보다, 답하지않는것으로 답이 되었나.

에? 그치만.....

잠깐 기다려, 방금 히나타의 붕마영자참을 직격으로 맞아도, 죽지 않았던 거아냐?

《답. 당연합니다. 커다란 데미지를 받을 가능성은 있었습니다만, 즉시 재생 가능하였습니다 》

그럼, 왜 당황했던거야? 혹시.... 붕마영자참을 먹고 해석하고 싶었다, 라던가?

《……》

어이쿠, 또다시 답하고싶지 않다는거냐!

이자식, 점점 응수가 고등이 되어가고 말이야. 인간답게 되어왔다고 할까, 속이 새까매져왔다고 할까.

이미 자아가 있다고 들어도, 나는 솔직하게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구.

......그런데, 확실히. 내가 원했던 것이지.

그 공격에 완전 버티고 싶다던가, 사용할 수있게 되고싶다던가.

그 한순간에 바람을 이해하여, 바로 실행으로 옮겼다는 것인가? 라니 톡까놓고 능력(라파엘)인 것인가.

나에게 아까울 정도의 능력이다.

《부정. 저는, 마스터를 위해서만, 존재하고있습니다》

바로 부정해버렸다.

흥, 고마워.

앞으로도 부탁한다구, 파트너! 근데말야..... 비밀은 되도록 없는 방향으로 부탁한다.

사고가속의 와중, 나와 라파엘의 대화는 한순간에 끝난다.

그리고, 발동한 우리엘의 절대방어에 의해서, 내 왼손이 히나타의 검을 받아냈다.

놀라서, 눈을 크게뜨는 히나타.

그야, 그렇겠지. 자신의 인생 중에서, 최속최고의 일격이였을 테니까.

그런 히나타에게,

「내 완전승리네, 히나타!」

그리 고하고, 나는 붕마영자참(崩魔?子斬メルトスラッシュ=멜트 슬레쉬)를 발하였다.

빛나는 섬광.

눈으로도 쫓을 수 없는 섬광의 일격은, 히나타가 가지고있는 검을 꺾어, 히나타의 목덜미에서 딱하고 멈춘다.

승부는 정해졌다.

히나타는 놀란 상태로 경직해있었는데,

「내 완전패배다, 리무르. 네 좋을대로 해라.....」

그리 중얼거리고, 눈을 감았다.

전투는 끝났다. 내 승리로.

자, 아.

히나타도 드디어 솔직해졌으니까, 내 이야기를 들어주도록 할까나.

이리하여, 성기사들의 습격을 완전한 형태로 막아냈다.

그보다, 일부 너무 오버한 느낌이 있었는데, 우선 이것은 보지않았던 걸로 해두자고 생각한다.

뒷처리가 힘들어 보이다만, 우선 문제는 정리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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