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18화 (119/275)

118화 미궁과 신용

미궁운영은 순조롭다.

최초의 아끼지 않고 쏟아부은 것에 의해, 손님(=모험자)의 마음을 확실하게 캐치.

이걸로, 설탕에 모이는 개미처럼, 그들에겐 몇번이고 공략을 위해 도전하겠지.

10계층별의 보상금도 매력중 하나이겠지만, 그건 최초의 손님을 모으기 위한 것 밖에 안된다. 문제는, 미궁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11~20계층에선, 마물이 복수제휴(複?連携コンビネ?ション=콤비네이션)을 짜기 시작한다.

힘으로만 밀어붙여서는 공략하지 못하게되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계층별로 흉악함을 늘려가는 함정(트랩)이 가는길을 막는다.

여기서부터가 진짜인 것이다.

10계층의 보스가 희소급(레어)장비를 떨어뜨리는 것은, 순식간에 모험자들 사이에 퍼졌다.

희소급은 원래, 긴 세월을 거친 마강제의 우수한 무구가, 마강의 진화가 함께하여 겨우 습득하는 성능인 것이다.

템페스트에서 산출되는 마강은, 광석을 벨드라의 농밀한 요기방출에 쬐어 변화시킨 것이며, 압도적으로 순도가 높은 마소를 가지고있다.

그렇기에, 통상의 무구보다도 마강와 합급부분이 친숙해지는 것이 빠른것이 특징이였다. 그 질높은 소재에서 만들어지는 무구는, 그것만으로 특상급(스페셜)인 성능을 갖는 것이다.

쿠로베작쯤 되면, 시작품이여도 희소급(레어)의 성능이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의 사실이 발견됬다.

같은 급(클래스)의 무기여도, 성능에 차이가 있다는 것.

쿠로베의 제자가 만든 희소급(레어)장비와, 쿠로베의 작품으론, 그 질이 크게 다른 것이다.

이건, 감정해석을 가지고있는 자에게 외엔 구분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말하자면, 쿠로베의 작품을 내가 카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만들어진 제품은 당연히 같은 클래스이다.

하지만, 전부터 말했던 대로, 그 성능은 열화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이건, 쿠로베의 대장기술에 반해서, 내 대장기술이 부족하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판단가능한 것이, 무기에도 레벨이 있다는 것이였다.

아마추어에겐 분간이 가지 않고, 일반적인 무기상인에게도 판단은 할 수 없겠지만, 그 무기에 목숨을 맡기는 모험자에겐, 그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겠지.

아마도, 무기도 사용될때마다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쿠로베는 막 만들어낸 무기여도, 어느정도 레벨이 있게끔 만드는 것이겠지.

그렇게 본다면, 무기의 감정을 하여, 그 레벨이 보이는 느낌이 든다.

10계층의 보스가 떨어뜨리는 희소급(레어)장비는, 쿠로베의 제자들의 최고걸작.

제자별로 솜씨의 차이는 있찌만, 성능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다. 앞으로도 솜씨를 갈고닦게끔 하여, 여러가지 시리즈의 장비 제작을 기대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 뒷사정.

10계층의 보스에게서 나오는 무구도, 일반적으론 대단한 장비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이 보자면 쿠로베의 제자의 성장을 위해서 경쟁하게끔 하여 만들게한 성공작을 방출하는 것 뿐이다.

별로 주머니 사정에 영향도 없고, 오히려, 그 레벨로 희소품(레어)이였던 것에 놀랐을 정도다.

매번 드롭하는 것도 아니다.

보스가 지키는 보물 상자에서 희소급(레어) 장비의 출현률은2%정도로 설정하였다.

1시간마다 한번 쓰러뜨린다고 해도, 하루에 24회밖에 보물상자를 열 수 없다. 그러니, 2일에 하나 희소품(레어)를 습득할 수 있다면 좋은 편인 것이다.

사행심을 부채칠하기엔, 최적의 드롭률이라고 생각한다.

시리즈라면 갖추고 싶은 것이 인정일테고, 같은 부위가 나오면 교환이나 매각하게 되겠지.

이것에의해, 더욱이 미궁에 들어갈 이유가 생긴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미궁내부의 여관.

계층이동의 계단옆에, 부자연스럽게 설치되있는 "여관"이라고 쓰여진 문을 준비하였다.

우선 그 문을 여는데, 은화 1장이 필요하다. 이건, 미궁의 입장료과 똑같다.

그래도, 모험자들에겐 이 여관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가, 미궁의 변천이다.

당초에, 미궁 변천은 3일마다 한번씩으로 생각하였는데, 그래서는 공략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마사유키가 주장하였다.

따라서, 현재는 7일, 1주일에 한번 변천을 하는 느낌이다.

그 녀석은 그 가지고있는 행운에 의해, 헤매이지 않고 미궁을 돌파한 듯 한데, 그래도 10계층 공략에 3일 걸렸다.

광대한 맵을 헤매이지 않고 나아갈 모험자는 적다. 정령의 가르침 등으로, 최단 루트를 확인하는 것도 한도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서도 미궁내에서 야영을 할 필요가 있다.

보물상자등이 있는 방을 확보하여, 그 내붕에서 수면을 취하려 해도 망(불침번)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 미궁내에서 얻은 장비품은, 버리고 가기엔 아까운 것도 있다. 식료품을 준비해둘 필요도 있어, 운반할 수 있는 양에는 한도가 있었다.

식료의 비축이 없어진다면, 바로 퇴각할 필요가있다.

"소생의 팔찌"에 붙어있는 긴급탈출기능을 이용하면 굶을 걱정은 없으므로, 빈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식료를 줄이는 방향이 되기 쉬운 것이다.

그렇다면, 여관이 있다면 이용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굶기 전에 계단만 발견한다면, 식료를 옮기는 것을 최소한으로도 되는 것이다.

재돌입에 드는 은화같은 것은, 아낄 때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최초의 이용료인 은화 1장뿐 아니라, 안의 요금도 비교적 비싸게 되어있다.

식사는 3배 요금. 그냥 묵는것도 커플(러X)호텔 급으로 좁은 장소에서 혼숙(여럿이 뒤섞여 잠)인데, 보통급으로 은화 3장으로 설정하였다.

역시, 남자와 여자로는 건물을 나눠뒀지만.

하지만, 얼마나 비싸도, 이용하는 자는 이용한다. 비치로, 대욕탕을 은화 5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두었는데, 의외로 이용객이 많았다.

미궁내에서 계속 전투를 하여, 피나 땀으로 마구 지저분해진다. 장비의 세정 서비스도 같이 하였던 것이 좋았던 것인가, 굉장히 호평이였다.

역참마을 보다도 서비스 내용은 나쁘지만, 이익률로 말하자면 미궁내 쪽이 압도적으로 위이다.

이 장소는 최초, 트렌트에게 맡겼는데, 신참의 교육장소로써도 이용하기로 하였다.

요리의 솜씨가 미숙한 자나 접객이 처음인 자가, 이곳에서 연습하는 것이다.

생각한 것 보다 이익이 생겨서 가능하게되었던 것이지만 말이야.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일지도 모른다.

미궁내에 화장실같은 것은 없다. 죽음과 마주하고있는 것이다, 막상 닥치게되면 그대로 흘려버리는 것정도는 각오하였겠지.

청소할 필요는 없다. 마물이 멋대로 처리(청소)하는 것이다.

미궁내에 태어나는 슬라임은, 뭐든지 먹는 것이다. 배설물이나, 마물의 사체의 잔해등, 뭐든지 먹는다.

모험자에게 쓰러져도, 바로 태어나니, 의외로 미궁은 깨끗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근처에서 처리할 수 없는것이 화장실 사정이다.

무방비상태로 마물에게 습격당한다면 울고싶겠지. 타임! 이라고 말해도 마물에겐 통하지 않으니까.

큰쪽이 아니고, 작은쪽을 할 경우에도 망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소변이라면 최악의 경우 그냥 싸버리는 것으로 대응 가능하겠지만, 나같으면 싫다.

그렇게 된 시점에서 돌아가고 싶지만, 귀환하여 마을 내에서 오줌싼것을 보여진다니, 어떤 수치 플레이냐 그건.

그렇다면, 어느정도 건조할때까지, 그대로 기다리나? 어느쪽도 싫다.

결국, 망을 보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방이 있다면, 그 안에서 하면 되겠지만, 꽤나 큰일인 것은 다르지 않다.

이게 남자라면 괜찮은데, 여성이라면 사활문제이다.

남녀 혼합파티도 드물지 않아서, 화장실 사정으로 생각해도, 여관의 이용이 느는것도 당연한 것이였다.

덧붙여서, 마법의 일종으로〈컨디션 관리〉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배설횟수등을 되도록 줄이는 데다가, 참을 수 있게 된다던가. 당연히, 한도는 있지만, 3일정도라면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전투중에 싸버릴 생각이 있는 용자이외엔, 모험자의 필수마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

결과는 어디까지나 한정적이므로, 그 의미로도 여관의 이용을 추천하고싶다.

같은, 느낌으로, 운영은 순조롭게 궤도에 올랐다.

템페스트의 입국심사는 엄중하게 이뤄지고있다.

이전과 달리, 일부의 상인과 신원이 확실한 모험자의 자격이 있는 자밖에 입국할 수 없게 되었다.

뭐, 스파이를 경계하는 것인데, 달리도 이유가 있다.

그건, 등급 나누는 것이다.

템페스트의 여관은, 고급지향적으로 되어있다. 보통의 여관도 많지만, 모든 모험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

야만한 자가 많은데 본성도 모르는 자를 대량으로 들려버리면, 대응이 따라잡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선 긋기를 하여서, 일반 사람은 역참마을에 체재한다는 구역 구분이 되는 것이다.

왜냐면, 마을 안에서 전투행위는 엄금이라고는 하나, 바보가 마법을 영창하면 막는것은 어렵다. 중요한 연구시설도 있으므로, 어떻게 해서도 선별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관광지로써도 선전하고싶은 마음이 있으므로, 10계층돌파 자에겐, 마을의 체재 자격을 습득할 수 있다고 선전하였다.

문제를 일으키면, 당연하지만 자격박탈이된다.

뭐, 부가가치를 붙이는 느낌이긴 하지만, 식사의 질이 높은것이 어째서인지 널리 알려져있어, 의욕이 향상으로 연결되어버린 듯 하였다.

또, 템페스트의 무기방어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 나라에 매입하러 오는 상인들의 소문에 의해, 무기 방어구에는 고급품이 있다고 모험자 사이에서 소문이 퍼진 것이다.

소문을 흘리는 것은, 당연히, 나다.

묠마일군이,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이다.

상인에게 흘리는 것은, 쿠로베의 제자들이 만든 일반무구. 당연히 고품질이며, 평판은 좋다.

특수장비나, 시작품은, 장식하곤 있지만 판매는 하지 않는다. 사용자에게 직접 팔기로해둔 것이다.

10계층을 넘어선 자라면, B랭크 이상의 사람이다.

"B+"에 해당하는 오우거 로드를 쓰러뜨렸으니, 강한 무기를 가질 자격은 있겠지.

여기서 장비를 갖추어, 보다 위를 노려주었으면 한다.

그보다, B랭크 모험자라면 나름대로 돈을 가지고있겠지. 에렌 일행은 빈곤한 듯 하였지만, 그건 예외라고 생각한다.

돈을 가지고있지 않은 자가 유입하는 것을 막는것도, 쓸데없는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 것이다.

미궁을 이용하여, 모험자들의 인품이나 강함을 선별하고 잇다고도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유우키가 스파이를 보냈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누구든지 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사고유도는, 벌레와같은 개념이 보이므로, 그것을 제거한다면 해제가능이다. 하지만, 본 바로, 그러한 벌레가 붙은 자는 없는 듯 하다.

아마도, 정도에 따른 것이겠지.

히나타에게는 벌레가 붙어있었다. 그것은 강력하게 지배하였다는 증거.

마사유키에겐 벌레가 붙지 않았었다. 그래도, 사고유도의 영향하에 있었다고 한다.

성가신 능력이다.

하지만, 벌레가 붙어있는 자라면, 내『마왕패기』로 간단하게 해제 가능하니, 거기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입국의 제한을 하면서도, 방심하지 않도록 정보를 모아야한다.

그리고 1개월이 경과하였다.

묠마일이 얼굴에 희색을 띄우면서, 나에게 보고한다.

「순조롭습니다, 리무르님. 수익은 상승기세를 늘리고있습니다.

미궁에서의 드롭품 등의 필요경비를 제쳐두어도, 충분히 이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대해 이익률입니다만, 10에 대해서 11정도인 듯 하군요.

주민의 노동임금은 충분히 마련할 수 있습니다. 국가적인 이익은 얼마간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이용자가 늘어나면, 개선될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거래를 하고싶다고 하여, 상인이 빈번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역참마을 쪽에서도, 마물의 소재를 취급하는 상인이나 장인이 방문하여, 마치 작은 마을이 되어있습니다.

숙박할 뿐이 아니라, 공방을 열어도 좋을지 문의도 있군요」

라는 것.

흠흠. 대체로 예상대로이다.

이전도 설명한 대로, 단지 이익을 내는 것이라면, 만든것을 고가로 팔면 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이 나라의 출입에 비해서, 일이 너무 적은 것이다.

주민 모두에게 일, 즉 살아가는 보람을 주는 것이야말로, 왕으로써의 내 일이다.

미궁은 장난으로 만들었지만, 그것을 주요상품으로써 사람을 부르는 것에는 성공했다.

뒤론, 미궁공략으로 얻은 돈을 사용하게끔 하여, 우리 나라의 상품을 소비하게끔 하는 것이다.

상품이란, 숙소나 식사같은 것 뿐 아니라, 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소모품등이다.

그리고 얼마 않있어, 이 나라에서 만들어진 장비의 장점이 널리 퍼지게 되겠지.

그것은 입소문으로 퍼져서, 상품의 선전을 할 노력을 필요로하지 않고, 고객을 부르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결과, 템페스트는 많은 모험자에게 인정받아, 필요하다 인식될 터이다.

고성능인 무기도, 그것을 의심하는 자도 적어지겠지.

왜냐면, 산 상품을 시험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곁에있으니까.

그리하여, 조금씩 이 나라에 대한 신용은 쌓여간다.

이익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용이다.

적자를 내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토탈로 봐서 흑자라면 미궁운영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었다.

미궁을 만든 목적은, 손님을 모으는 것이며, 이 나라를 인정받는 것이니까.

미궁만으로 이익이 나왔다면, 대성공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의사를 듣고, 묠마일도 수긍한다.

「문제 없겠지요. 손님의 발걸음도 점점 늘고있습니다.

이 나라가 마왕이 통치하는 마물의 나라라는 것을 알고서, 말입니다.

리무르님의 생각하신대로, 우리들은 신용받기 시작하였다고 하여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묠마일은 강하게 긍정하였다.

게다가, 우리들, 인가.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우리들의 시점에서 모든것을 생각하는 모양이다.

기쁜 것이다.

신용은, 바로는 얻을 수 없다.

신용은"얻기 힘들며, 잃기 쉽다"라고 한다. 그야말로, 그말 대로이겠지.

욕심을 자극하여 사람을 불러들인 것인데, 욕심정도로 신용에 연결되기 쉬운것도 없다.

자신의 욕심을 채워주는 상대라고 생각하게끔 한다면, 그것은 신용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조금씩 해나가면된다.

욕심만의 관계는 재미없지만, 사람 됨됨이를 보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나도, 묠마일에게 수긍하여 답하곤, 우선 성공을 기뻐한 것이였다.

그리고, 역참마을.

역참마을엔, 장비의 수선(수리)을 목적으로써, 쿠로베의 제자의 공방은 있는 것이다.

그 주변에, 모험자들에게서 소문을 들은 장인들이 눌러앉아, 공방을 열고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한 요망은 꽤나 나온다고 한다.

조만간, 위성도시같은 느낌으로, 역참마을도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괜찮겠지, 재밌을 것 같다.

나는 묠마일에게, 공방개설의 허가를 내렸다.

겨로가적으로 내 예상한 대로 광산의 주변에 마을이 생기는 것 처럼, 미궁을 둘러싸듯이 위성도시가 개발되어가게 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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