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화 용사탄생
니콜라우스가 진정된 것을 보고, 사전의 전말을 설명된다.
프릿츠도 진정을 되찾아, 히나타와 여행을 떠난 뒤의 사건을 사실대로 전부 이야기하였다.
아이들도 그랜더가 데려와, 프릿츠의 설명을 귀기울여 듣는다. 지쳤을텐데,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듣는 아이들.
그랜더에게 식사를 받은 듯 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정신적인 피로는 회복하지 않겠지. 그런데도, 불평이나 우는소리 하나없이 자신들 나름의 시견을 말한다.
프릿츠는 그 모습을 바라봐, 히나타의 행동은 틀리지 않았던 것이다, 라고 강하게 생각했다.
니콜라우스는, 상황을 정리한다.
우선 중요한 것은, 그랜드 마스터인 유우키 카구라자카가 적이라는 사실.
그에게의한 사고유도나 세뇌의 정도는 불명하지만, 부황한 마왕 카자림을 부하로 더하여, 그 위험도는 상당히 높다.
다음으로, 히나타의 행동이유.
마왕 리무르와의 전투로, 자신에게 걸린 사고제어충"저주의 결정"을 해주되어 자유의지를 되찾은 히나타는, 똑같은 자를 만들어내지 않도록 아이들의 구출작전을 결행했다.
하지만, 유우키에의해 아이들을 미끼로한 함정이 파여있어, 그 장소에서 전투행위가 개시되었다.
상대는 용사. 수십년도 모습을 감춰, 바깥세상으로 나오지 않았던 용사가, 유우키에게 따라서 히나타와 전투를 하였다고한다.
니콜라우스에겐 믿을 수 없는 마음이 있었지만, 프릿츠나 아이들의 증언으로 틀림없다고 판단했다.
그때 대화로 얻은 정보.
유우키의 목적은 세상에 혼란을 가져와, 이 세상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라한다.
그것을 위해서 몇번이고 소환을 실행하여, 무언가의 거래 목적으로 움직였다는 것.
아마도, 유우키의 협력자나, 혹은 이용하는 자와의 공통목적을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자유조합의 서브마스터가 마왕 카자림이라는 것.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 교황, 자신들의 신앙의 대상은, 신의 대리인이 아니라 꼭두각시 인형이였다는 것.
서방 성교회가 정하는 성령에 준하는 유일신 루미나스의 의지, 그것이야말로, 마왕의 의지였다는 것.
즉, 유일신 루미나스가, 마왕이였다고.......
하지만, 이 정보는 역시 솔직하게 믿는것은 망설이게된다.
히나타는 망설일 것 없이 그 정보를 믿는 모습이였다고 말하지만, 천수백년에 걸친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의 역사를 보아도, 그것에는 틀림없는 평화와 안정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마왕의 지배하에 있었다고 말해도, 솔직하게 납득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더욱이, 용사가 마왕의 손안에 있어, 유우키가 그것을 빼앗아 이용하고 있었다니, 신성한 존재에대한 엄청난 모독이다.
사실이라면 결코 용서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고, 모든것을 걸고서 용사해방을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사태였다.
그래도, 히나타와 용사라 칭하는 자의 전투가, 틀림없이 그 존재가 용사(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니콜라우스나 프릿츠, 성기사들강자의 눈으로 보아도, 히나타의 힘은 선을 넘어서있었다. 그 히나타가, 손쓸 도리도 없이 패배했다고 하는 것이다.
마왕 리무르의 대치이후로, 더욱이 실력을 올린 히나타를 압도할 수 있는 존재는, 그야말로 용사일 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적에게 용사가 있다니....
이런 것이 발표된다면, 각국은 교회를 포기하겠군요.
마물이나 마왕이아니라, 용사.
최악입니다. 그리고, 유우키정도의 자라면, 그런 정보를 이용하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성기사단장 레나드의 발언에, 신묘한 얼굴이되어 수긍하는 성기사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니콜라우스는 사고를 이어간다.
이전엔, 히나타가 모든것을 하고있었다. 니콜라우스는 모든것을 히나타에게 맡기면 괜찮았는데....
분노와 슬픔, 그리고 분함이 니콜라우스의 마음에 가득 찰듯이 되지만, 지금은 의사의 힘으로 그런 감정들을 억누른다.
「아뇨, 그렇다면 마왕 루미나스에게 자신이 용사를 빼앗았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입니다.
마왕과 전투할 정도의 전력이 없으니까, 작전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아닐까요?」
니콜라우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믿음직한 히나타는 이미 없다. 자신들이서 판단을 해니지 않으면 안되니까.
「하지만, 용사의 힘은 압도적이였습니다.
유우키는 용사를 지배한 듯 합니다만, 그렇다면 마왕에 대항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보다도, 그, 마왕 루미나스은 어떤 마왕인걸까요?」
실제로 히나타와 용사의 전투를 목격한 프릿츠가, 그 의문을 입에 올린다.
히나타를 압도하는 용사라면, 마왕 루미나스보다도 강한 것은 아닐까?
그 이선의 의문으로서, 마왕 루미나스란 어떠한 존재인 것일까?
니콜라우스는, 그 의문에, 자신의 지식과 기억을 파헤쳐 답을 찾아냈다.
「흠, 마왕 발렌타인인가요......
옛 문헌을 정리한 서적이, 서방 성교회에도 전해져왔습니다.
우선, 10대 마왕에 대해서 설명하지요」
니콜라우스는, 자신의 지식을 설명하는 것 부터 시작했다.
10대 마왕.
원초의 세명.
"암흑황제(暗黒皇帝ロード・オブ・ダークネス=로드 오브 다크니스)"기・크림존.
"미궁요정(迷宮妖精ラビリンス=라비린스)"라미리스.
"파괴의 폭군(破壊の暴君デストロイ=디스트로이)"미림・나바.
이 세명은 유명하다.
도시를 사멸시킨 일화나, 죽음의 대지가 생겨난 경위등이, 두려움과함께 전해져왔다.
라미리스는 자신들이 신앙하는 성령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변이한 마왕인 듯 하여, 기와 미림을 중개할 정도의 실력자라고 일컬어진다.
결코 화나게 해서는 안되는, 신과같은 존재이다.
이어서,
"대지의 분노(大地の怒りアースクエイク=어스퀘이크)"다그률.
"야마의 여왕(夜魔の女王クイーン・オブ・ナイトメア=퀸 오브 나이트메어)"발렌타인.
라는, 두명의 마왕의 이름을 들 수 있다.
죽음의 대지라고 하는, 천공문을 수호하는 거인족(자이언트)가, 농후한 마소를 뒤집어 써서 마왕으로 변이한 존재인 다그률.
그도 유명한 마왕이였다.
그리고, 문제인 루미나스.
그것은 아마도, 흡혈귀인 발렌타인이겠지.
흡혈귀(뱀파이어)의 여왕으로서, 압도적인 마력을 가지고있는 마왕. 인간답지 않은 미모를 가지고있는 절대자.
살고있는 도시는, 야장미궁(夜薔薇宮ナイト・ローズ=나이트 로즈)라 불릴정도로 아름답다, 항상 밤인 꽃(華しろ=성)이였다고 전해져온다.
하지만, 아주 먼 옛날에"용종"폭풍룡 벨드라와의 전투에 져서, 그 도시를 파괴되어버렸다고 한다.
그 이후, 마왕 발렌타인은 표면상 무대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 소명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제적이 되지않고 지금까지 10대마왕으로서 흡혈희(姫)발렌타인으로 전해져왔던 것이다.
「즉, 마왕 발렌타인이야말로, 유일신 루미나스를 연기하는 마왕이라고 생각됩니다.
달리 또 한명, 옛 마왕이 있습니다만, 천사가 타천한 존재인듯합니다만 이름도 불명입니다.
그 외론, 비교적으로 멸해지는 일도 많고, 수왕 카리온이나 천공 프레이, 금발 레온같은 젊은 마왕입니다.
우리들의 숙적, 마족을 사용하여 암약하는 크레이만도 대상외이지요. 마왕 리무르에게 멸해진 듯 하니까요......」
니콜라우스의 설명을 듣고, 마왕 발렌타인이야말로, 유일신 루미나스를 자칭하여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뒤에서 지배해온 자라고 결론지었다.
상황으로 틀림이 없는 듯 하며, 성기사들에게서도 반대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너무나도 무거운 사실에, 모두가 말을 잃고 입을 닫아버렸다.
자신들의 신앙의 대상이, 마왕이였던 것이다.
웃을 수 없고, 인정하고싶지도 않다. 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하는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히나타가 안치된 대성당의 중앙에서, 모두가 각각의 생각으로 주저앉아, 지금 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에 마주하였다.
니콜라우스나 레나드로서도, 받아들일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단지, 그리 생각하는 것 밖에 이치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이것도, 유우키에의한 사고유도나 오해를 하게끔 하기위한 함정이였다면, 그쪽이 얼마나 마음이 편했을까.
그리고, 이것들의 방침에 대해서도 문제는 이싿.
유우키는 적이다. 그것은 틀림없다. 니콜라우스로선, 뭐가 어떻게 되더라도 유우키를 용서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
「원초의 마왕 정도는 아니긴 하나, 오래전 마왕의 한명이였나요....
그래도.... 용사라면, 루미나스・발렌타인에게도 이길 수 있을 듯 하군요.
즉, 용사를 지배하에 둔 지금, 유우키로선 마왕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졌다, 그리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고민하는 니콜라우스에게, 레나드는 의견을 말한다.
그런 것이다. 방금전, 자신이 설명하면서, 니콜라우스도 같은 것을 생각하였다.
유우키는 마왕에게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용사라면 오래전의 마왕에게도 이길 수 있겠지. 왜냐면, 발렌타인보다 강하다는 폭풍룡 벨드라를 봉인하였으니까.
그렇다 하면.......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규탄하여, 마왕의 정체를 들춰내는 짓을 할 때가 아니라는 것이 된다.
그게 아니여도, 히나타가 쓰러진 지금, 희망의 상징인 용사를 적으로 돌린 성교회에 인심을 끌어들일 구심력이 없다. 그런 와중, 유일신 루미나스가 마왕이라고 발표한다면, 성교회의 존속에도 관여되는 사태가 되어버리겠지.
유우키가 여기까지 간파하고서 정보를 흘릴리는 없겠지만, 알 수 없기에, 니콜라우스 일행에게도 손쓸 수단은 적었다.
니콜라우스, 레나드, 그리고 성기사들은 그답에 도달하여, 누구도 말할 수 없이 있었다.
「그랜드 마스터가, 다음에 일으킬 행동은 대담하게 된다, 인가」
니콜라우스의 중얼거림에 답하는 자는 없다.
하지만, 그때.
「무, 뭐냐!? 이 강렬한 요기는!! 전원, 경계대세!」
레나드의 외침에, 성기사들이 일제히 검을 뽑아, 주위에 경쳬의 시선을 향하였다.
모두의 시선이 주위를 둘러봐, 공간의 한점에 집중한다. 공간에 비틀림이 생겨나, 누군가가 출현하는 기색이 있었다.
나타난 것은, 7명의 얼굴을 가면으로 감춘 자들.
그리고, 그 자들이 무릎꿇고, 안에서 나온자를 맞이한다.
나타난 것은, 은발의 귀여운 소녀.
그 눈동자는 금안요동(金銀妖瞳ヘテロクロミア=헤테로크로미아=오드아이). 청색과 적색의 요염한 흔들림이 빛을 발하고있다.
그리고 그녀야말로, 지금 화제에 오른 마왕중 한명.
"야마의 여왕(퀸 오브 나이트메어)"루미나스・발렌타인이였다.
『공간전이』로써, 대성당으로 찾아온 것이다.
루미나스의 아름다운 용모에 빠져있던 자들에게,
「삼가하라」
라고, 루미나스의 등뒤에 서있는 인물의 낮고 잘 울려퍼지는 목소리로, 말이 고해진다.
지금와서는 만일 상대가 교황이라고 해도, 솔직하게 따라서는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그 말에 거스를 수 있는 자는 성기사중엔 없었다.
루미나스가 발하는 마왕패기에 의해, 저항력을 빼앗긴 그들에게, 지배의 언령에 거스를 수있는 기력이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다.
저항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진 자도, 무릎으로 스는것도 불가능한 모양이였다.
그 모습을 둘러봐, 루미나스는 입꼬리를 올려서 웃음을 띄운다.
그 입술의 끝에서, 새하얀 송곳니가 언뜻 보여, 그녀가 흡혈희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그 귀여운 입술에서,
「소첩도 많이 몰락했군. 용사, 아니 쿠로에라면 어찌되었건.....
유우키라는 것이 소첩을 죽일 수 있을거라고? 그리 말하는가?」
라고, 말이 잣아졌다.
니콜라우스는 심장이 죄어올 정도의 압력을 느껴, 반박할수도 없다.
(이, 이무슨......이것이, 마왕! 엄청나다, 너무 엄청나!!)
송포게 가까운 마음이 솟지만, 이것은 니콜라우스 뿐이 아니라, 이 장소에잇는 모든 자가 공통된 인식이였겠지.
「뭐 됐다.
아무래도, 성법황국 루베리우스가 소첩의 나라를 숨기기위한 것이였다는 것이 들킨 듯 하군.
즉, 유일신 루미나스란 소첩이다.
뭐, 꽤나 버틴 편이다만, 그 나라가 멸망한다면 그건 그걸로 하는 수 없지.
하지만.
소첩도 깔봐진 채로 끝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더욱이, 쿠로에는 소첩의 것이다.
유우키라는 것은, 소첩이 죽인다.
네놈들은 어떻게 할 것이지? 소첩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면, 함께 싸울 수 있는 영광을 주지」
니콜라우스는 사고한다.
적대하는 것은 좋은 생각아 아니다. 그보다도, 싸워서 이길 상대도 아닌 듯 하다.
레나드에게 들은 마왕 리무르의 압도적임 힘. 눈앞의 소녀는, 그 마왕과 동격인 것이다.
오히려, 오래전의 마왕중 한명인 이상, 신참 마왕 이상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고 판단해야겠지.
그렇다면, 충성을 맹세해야하나? 그것에 대해선, 니콜라우스의 마음이 거부한다.
그것은 니콜라우으뿐 아니라, 성기사 모두가 생각하는 것.
자신들의 충성은, 히나타=사카구치에게만 바친 것이다, 라고.
강함으로는 마왕 루미나스가 웃돌지도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자유로히 맡겨서는 안된다, 니콜라우스는 그리 생각한 것이다.
「유감입니다만, 마왕 루미나스.
우리들의 충성은, 이미 히나타님에게 바쳤습니다.
당신에게 적대하는 것은 좋은 책이 아니다, 그리 이해하고있습니다만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죄송합니다만, 이해해주십시오」
니콜라우스는, 루미나스의 눈을 바라보고, 그리 답하였다.
재밌다는 듯 그 눈을 바라보며,
「호오? 건방진...... 죽은 자에게 절조를 지키는 것인가?」
그말에 니콜라우스가 반박하려했을 때,
「나는 아직, 죽지 않았지만 말이지」
루미나스의 배후, 대성당의 입구에 선 자가, 니콜라우스의 말을 가로막았다.
긴 흑발을 뒷머리에 묶어서, 몸을 감싼것은, 칠흑으로 통일된 경장비.
아름다운 소녀.
"용사"가 그곳에 서있었다.
「쿠로에!」
루미나스가 기쁜 듯 소리치지만,
「루미나스, 유감이지만 나는 쿠로에가 아니다. 지금은, 히나타다.
라고 말해도, 이미 내 혼의 힘은 잃어져, 최후의 인사라 생각하였는데...
바쁜 모양이군」
그리 말하고, 히나타의 모습을 방불케하는 덧없는 웃음을 띄우는 소녀.
『히나타님!!』
주박이 풀린 듯, 일제히 성기사들이 일어서고, 니콜라우스가 달려서 히나타를 끌어안는다.
「그래, 지금은 히나타, 인건가. 쿠로에는 어떻게됬지?」
「쿠로에는 잠자고있다. 나(히나타)와 싸워, 진정한 각성을 이뤘으니까.
능력의 통합이 이뤄져, 내 힘도 대부분 가져가버렸어.
긴 시간에 걸쳐, 중복이 모두 해제되었으니까.
내가 이 세계에 소환되기 전에, 이 신체는 루미나스 곁에서 잠들었어.
그리고, 유우키가 이 신체를 각성시켰을 때, 이 신체에 중복되는 쿠로에는 정신체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인식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모양이다.
루미나스, 너도 용사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지 않았나?」
니콜라우스에게 포옹된 채로, 용사, 히나타는 루미나스에게 답한다.
그리고, 니콜라우스를 가볍게 두들겨, 그 몸을 자유로이하여,
「각성한 쿠로에게, 이 세계, 이 시대의 나를 죽이게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정해진 운명(룰)이며, 예정조화에 지나지 않았어.
용사 쿠로에는, 이 시대, 다음에 눈을 떴을 때에 탄생하는 것이야.
그리고 나는, 쿠로에에게 동화한 시간의 정령의 힘으로 과거에 날아가, "용사의 알"을 기르기로 하였다.
파란만장한 지금이 아니라, 안전하게 기를 수 있는 과거에서.
그것이야말로, 누군가가 정한,"용사육성 프로그램".
이 시대의 내 혼이 쿠로에와 통합되어 과거에 날아간 것에 의해, 쿠로에와 과거를 여행해온 나(히나타)가 눈을 떴다.
그리고, 이미 나는 이물이며, 곧있으면 사라지게된다.
그러니, 걱정하였던 너희들 앞에, 최후의 인사를 하러 돌아온 것이지」
자애가 넘치는 표정으로, 용사(히나타)는 니콜라우스에게 그리 고한다.
………
……
…
그리고 한동안, 히나타와 루미나스, 그리고 니콜라우스 일행이 이야기한다.
중복한 시간에 대한 것, 용사 쿠로에의 존재의 현재 상태, 같은 것을.
쿠로에는, 유우키의 지배하에있다.
단, 각성전의 계약에 묶여있어, 해제는 어렵다.
히나타 견해로는, 자력으로 해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였다.
그것을 듣고 입술을 깨물며 분해하는 루미나스.
그 루미나스를 쓰다듬으며,
「하지만, 진정한 용사로 각성하여, 어느정도의 저항이 가능해졌어.
유우키와의 계약으로는, "3개의 명령(바람)"을 들어주면, 지배는 해제되.
바람을 들어주기 이전에, 유우키의 전투행위는 불가능해.
하지만, 지금과같이 정보를 이야기하는 정도라면 문제업성. 없지만, 중요한 금칙사항은 말할 수 없어.
3개의 명령을 해버리면, 내가 유우키와 싸우게 돼.
그러니, 유우키로서도 두개밖에 명령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나?
즉, 함부로는 용사(쿠로에)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
그 자는 이상해.
세계의 파멸을 진지하게 바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어.
내(쿠로에)가 자유라면, 틀림없이 세계의 적으로서 제지하게되.
하지만, 위험한 남자야. 부디, 조심해주었으면 해.
그럼, 나는 갈게」
그리 말하고, 용사(히나타)는 일어섰다.
「히, 히나타님....」
가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그리 바라는 니콜라우스이지만, 그것은 이뤄지지 못할 바람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하려던 말을 삼키곤, 히나타에게 그 이상으로 한심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노력한다.
주먹을 꽉쥐고,
「건강하시길!」
힘껏 감정을 억눌르며, 웃는 얼굴을 만들었다.
「후후, 건강하시길, 인가. 너도, 니콜라우스.
모두, 잘지내. 결코 엉뚱한 짓은 하지마. 그리고, 무슨일이 있다면, 마왕 리무르를 기대」
그리, 마지막으로 인사하는 히나타.
혼의 힘은 나머지가 얼마 없고, 곧있으면 쿠로에의 혼에 모두 삼켜져, 완전히 소멸하겠지.
이것은 하는 수 없는 것이다.
히나타는,"용사의 알"을 쿠로에에게 맡기는 것으로, 그 역할을 끝낸 것이니까.
그러니, 히나타는 만족하고있다.
자신의 발로, 많은 자를 구하였고, 시즈씨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바란 것을 이뤄내었다. 이 이상 바란다면, 사치인 것이겠지.
이 후엔, 쿠로에의 안에서, 최후의 시간을 기다릴 뿐이다.
떠나려는 히나타에게,
「기다려!」
라고, 누군가 차갑게 말을 걸어왔다.
불러서 멈춘것은, 루나미스.
「너는, 행운이다.
소첩이 각성한 능력『색욕의왕(色欲之王アスモデウス=아스모데우스)』의 실험대로해주지.
생과 죽음을 관장하는 능력, 사자소생을 가지고서도, 완전한 부활은 불가능.
하지만, 네놈은 지금 그곳에 육체도 혼도 갖춰져있다.
실패할 리가 없다.
용사란, "용사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자"인 것이지?
네놈이 생을 포기하는 것을 용서치 않는다!」
루미나스의 말에, 니콜라우스, 레나드, 프릿츠, 그리고 성기사들 모두가, 히나타를 기도하듯 바라본다.
그 시선을 받고, 히나타는 망설이는 표정을 띄우고,
「후후, 아하하하하하!」
하고, 웃고서,
「실례. 떠올렸어, 나는 분명히, 포기한 적이 없었지.
마지막까지 발버둥쳐본다, 인가. 설마, 마왕에게 깨우쳐질 줄이야.
성공하다고 해도, 이전의 힘도 없어지게 될 테지만.....」
라며, 곤란한 듯한 웃음을 띄웠다.
「힘이라니! 우리들이 히나타님을 지키겠습니다, 우리들을 이끌어 주십시오!」
「이번에야말로, 우리들이 히나타님이 지키게 해주십시오! 다음엔 지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에겐,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런 마음을 받아들여, 루미나스의 신청에 수긍하는 히나타.
루미나스.
그 변덕스런 마왕이, 무슨 생각으로 그 제안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신청에의해, 하나의 운명이 덧 씌워지게된다.
「재탄(再誕リ・バース=리·버스)!!」
제단에 모셔져있는 히나타의 유해와, 용사의 안의 혼(히나타)의 파현.
그 두개의 인자가, 루미나스가 발동한 궁극능력『색욕의왕(色欲之王アスモデウス=아스모데우스)』에의해 결합된다.
그리고 태어난 히나타와, 이물이 섞일 것 없이 완전한 상태로 탄생한 쿠로에.
용사의 머리칼은, 검은색에 은의 빛이 섞여,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정도의 신성한 아름다움을 발하기 시작했다.
히나타와 쿠로에가, 완전히 분리된 순간이다.
한번 동화하여, 다시 괴리(乖離=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한다.
그 일어날 수 없는 기적에의해, 히나타가 만들어낸"용사의 알"은, 쿠로에 속에서 고치를 거쳐 완전히 우화한 것이다.
그리고, 이 때야말로, "진정한 용사"쿠로에・오벨의 탄생의 순간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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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냈습니다!
이 순간 저는 『현자』를 얻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작가 정말로 어떻게 형언할 수 없는데 이걸 뭐라고하지....
왜 이작가가 묻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