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25화 (126/275)

125화 용사의 기억

"진정한 용사"쿠로에・오벨의 탄생.

원래, 그것은 히나타의 죽음과 동시에 일어날 사건이였을 터였다.

그래도.

마왕 루미나스의 개입에의해, 운명은 덧씌워졌다.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이였을까?

눈을 뜬 쿠로에는, 히나타가 무사히 부활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침착하게 이야기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히나타, 용사, 루미나스 세명은 응접실로 이동했다. 거기서, 눈을 뜬 쿠로에가 더해져 이야기를 한다.

아이들도 긴장의 끈이 끊긴 모습으로 잠들어버렸으므로, 그랜더가 다른 방으로 옮겨 쉬게하였다.

성기사들도, 히나타의 부활을 볼고 긴장이 풀린 것인가, 일단 휴식을 취하기로 한댄다.

아침부터 긴장상태로 회의를 하여서, 어느샌가 밤이 되었던 것이다.

앞으로의 방침을 정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마왕 루미나스가 나와있는 현재,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와의 적대는 지금당장 어떻게 할 수 있야기가 아니게 되었다.

자유조합을 적대시하는 것은 어느정도 하는 수 없다고 생각되지만, 인류연합으로서 각국을 통솔할 힘이 유우키에게 있으리라곤 생각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히나타의 부활은 그들의 절망을 씻어내, 무겁디 무거운 분위기를 무산시켜버렸다.

그런 연유로, 본격적인 회의는 내일 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세명을 안내하면서, 니콜라우스는 시녀에게 차를 준비하라 명하곤, 히나타를 등뒤에서 안고서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히나타가 떨어지라고 말해도,

「이제 두번다시 잃고싶지 않습니다」

라고, 이야기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결국, 히나타가 그 근성에 져서, 니콜라우스는 없다 생각하고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히나타의 얼굴을 새빨갛게 되어있었지만, 니콜라우스 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쿠로에와 루미나스는 보지 못한 척을 하는 상냥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히나타에게 있어선 다행이였다.

「다행이야, 히나타..... 무사했구나. 히나타는 혼이 소멸해서, 죽어버렸을거라 생각했어....」

「아아, 쿠로에. 나도 놀랐지. 루미나스가 찾아올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

더욱이, 내 재생에 손을 빌려줄줄은, 말이지」

「흠. 그것에 있어선, 교회에도 정보망을 넓히고 있었던 것이다.

소첩이 밑에서 감실(聖櫃)에 지켜진 쿠로에를 훔쳐간 자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 쿠로에의 부활을 알고, 보다 정보를 모으려고 찾아온 것이다.

그 장소에 있지 않았다면, 네 부활은 없었겠지」

그 대화를 들으면서, 쿠로에는 생각했다.

그 표정은 경악에 가득차있어, 평범치 않은 모습이었다.

그것에 눈치채고, 걱정되는 듯 히나타와 루미나스가 말을 걸려고 하였을 때,

「떠올랐다. 아니......떠올렸,어.

아무래도......

원래는 멸망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 같아.

나는 미래에서, 유우키에게 패배하고, 죽게돼.

마왕 기・크림존과 일기토를 하여, 그 틈을 찔려 둘이 한꺼번에.....

그래도, 죽기 직전에, 과거를 향해서 시간의 정령의 성질을 가지고있는, 자신의 분령체(아스트랄)을 풀었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하기 위해서....

결과적으로, 과거(지금)의 나와, 리무르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아, 폭주를 막아 주셨을 때에 융한한 것이지.

그러니, 지금은 2회째, 가 되는걸까나?

사실은 몇번이고 반복하였을지도 모르겠지만........

혹시나하면, 이 세계는 몇번이고 반복되고 있다고 해서, 나로써도 모든것을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아.

유감이게도, 용사의 분령체와 융합한 나(쿠로에)는, 미래의 지식과 경험을 떠올리는 것은 불가능하였던 모양이고.

지금도, 저번의 기억밖에 떠올릴 수 없는 듯 하고, 두번째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기억에 대조해보면, 히나타가 지금 살아있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야.

아마도인데..... 하나만, 저번과 다른 행동을 취하는 것에 성공했어.

정말로 사소한 행동이지만.

그 결과, 지금은 내가 떠올린 미래와는 다른 길(루트)을 가기 시작했어.

이 세계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건가, 나는 지켜볼거야.

그리고, 바라건데 이 세계를 구하고싶어」

시녀가 준비해준 홍차를 입에 대며, 한모금 마시면서 쿠로에는 고했다.

그녀가 아는, "떠올린 과거와 미래"를.

저번, 혹은 몇번이고 반복된 시간.

리무르의 소환에 의해 쿠로에와 융합한 용사의 최후의 힘의 파편은, 그 힘을 가지고서도 자신에게 지식을 전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얻은 능력은, 유니크 스킬『시간여행』이며, 그 힘은 과거로 한정적인 도약.

일방통행인데다가, 조건이 복잡하여 사용하기 힘든 능력이다.

쿠로에는 저번(혹은 ?번째), 죽은 히나타와 과거로 날았다.

긴 시간을 여행하여 돌아와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히나타를 죽이는 것이다.

그것은, 바뀔 것 없는 반복되는 운명일 터였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지금까진, 히나타가 부활할 것은 없었고, 리무르가 죽어있는 것이다.

히나타는 리무르와 한번밖에 싸운적이 없다.

왕도에서 쿠로에와 헤어지고 돌아가려고 하였을 때, 항상 쿠로에가 울면서 리무르를 멈춰세웠다.

결과, 조금 시간을 쓸데없이 소비하여, 서둘러서 그 자리에서『공간이동』에의해 리무르는 템페스트로 귀환했다.

왕도의 바깥에서 대기하고있던 히나타는, 항상 엇갈려 리무르와 조우하지 않았다.

유우키의 예상이 항상 빗나갔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의 쿠로에는 리무르를 멈춰세우지 않았던 것이다.

리무르에게 어른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참았다. 그 결과, 크게 상황이 변화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 시간을 허비한 리무르는, 히나타와 조우할 것 없이 템페스트로 돌아가, 부하들을 지키는 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템페스트를 적대시한 서방 성교회와 팔무스 왕국의 연합군에게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히나타가 이끄는 성기사단은 무엇에도 비할 데 없는 강함을 뽐내어, 아무리 상위 마인으로 강화된 리무르나 부하들의 마물들이 분투한다고 해도, 그 힘의 벽을 넘는것은 불가능하였다.

결국, 리무르는 히나타와 일기토가되어, 그 자리에서 완전소멸당한 것이다.

이어서, 그 전투에서 대량의 혼을 습득하여, 크레이만이 진정한 마왕으로서 각성한다.

미림과 프레이, 그리고 크레이만의 이름으로 발푸르기스의 개최가 승인되어, 루미나스도 당연히 회의에 출석하는 것이다.

그 틈에, 움직인 유우키에의한 감실(용사)의 강탈이 행해진다.

히나타가 돌아왔을 때, 분노로 미쳐버린 루미나스에 의한 명령으로, 감실탈환 작전이 수행되는 것이 매번의 흐름이였던 것이다.

여기서 히나타의 혼을 손에 넣어 과거에 날아가게 되는데, 유우키에의한 사고제어의"저주의 결정"효과에 의해 마음이 부서진 히나타는, 능력과 혼의 에너지를 쿠로에에게 건내줄 뿐이였다.

그 지식이나 감정을 공유할 것은 없고, 쿠로에는 아류로 힘을 축적하여, 긴 시간의 여행길에 오르는 것이였다.

그러니, 애시당초 진정한 용사로 각성한 시저에서 히나타의 자아가 돌아오는 것은, 바랄 수도 없었던 것이다.

히나타가 용사와 싸웠을 때, 루미나스도 또한 전투중인 것이다.

크레이만에 의한 명령으로, 미림이 침공하는 것이다.

명령이라기 보다는, 훈수(꾀).

리무르의 죽음이, 루미나스가 사주한 일이라고 하는, 유우키의 조언에 기반한 크레이만의 감언(甘言).

그 말에 속아서, 미림은 격노했다.

루미나스라고 해도, 미림의 상대로는 불리하다. 3일 밤낮으로 싸운 후, 미림에게 패배하게된다.

하지만 미림도 무사하지는 못하여, 약해진 상태를 유우키의 명령으로 각성한 용사(쿠로에)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이때, 미림이 리무르의 죽음의 진상을 알고있었다면, 조금은 다른 미래가 되었겠지만, 이건 쿠로에에게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쿠로에가 아는 사실은, 미림이 루미나스를 죽였다는 것 뿐.

하지만, 이 결과로서, 마왕 사이드의 전력은 크게 감소한다.

미림, 루미나스, 카리온 세명이 사라지는 것이다.

숨겨져있던 카리온도, 결국엔 그후의 동란에서 프레이를 지켜 죽게되었다.

동쪽의 제국이 침공을 개시하여, 크레이만에 의한 마왕들의 전투행위가 개시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

그 혼란스러운 와중, 쿠로에와 유우키의 명령에 의해, 기의 토벌을 하러가여, 목숨을 잃게되는 것이다.

이것이 쿠로에가 알고있는 지금까지의 흐름이며, 현재와는 크게 다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쿠로에가 이야기를 끝내고, 그 자린 정적에 휩싸였다.

너무나도 흘려들을 수 없는 내용이며, 그녀들나름으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마음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몇번이고 반복되었는가 어떤가는 확인할 방법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저번의 세계가 붕괴하였다는 이야기는 무시할 수 없다.

「그럼, 내가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우연의 결과인 것이네....」

툭하고, 히나타가 중얼거렸다.

실제로, 리무르와 왕도에서 싸웠기에, 리무르가 히나타의 능력을 어느정도 분석하여 대책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초전에서 도망칠 수 없는 전면전쟁이 되었다면, 패배는 틀림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히나타와의 조우에의해 귀국이 늦어진 탓에 마왕으로서 각성에 도달하지만, 이 각성에의해 흐름의 변화나 영향의 크기는, 쿠로에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저번과는 완전히 다른 루트.

히나타로서도, 리무르에 의한 해주가 이루어진 덕에, 마음이 부서질 것 없이 생환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루미나스에게 있어서도, 미림의 습격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것 없이, 이렇게 무사하게 쿠로에와의 재회를 기뻐할 수 있다.

과거에 있어서, 벨드라와의 전투로 루미나스의 목숨을 구해준 용사.

그리고, 처음의 친구이며, 루미나스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

그 쿠로에와의 약속으로, 쿠로에가 잠자는 감실(聖櫃)의 수호를 루미나스는 맡은 것이다.

감실이 빼앗겼을 때는 미칠정도로 격노하였지만, 이렇게 무사하게 상황이 진행된 것은 루미나스에게 있어서도 요행이였다.

이번엔, 모든것이 기적적일 정도로 좋은 흐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소첩에게 있어선, 쿠로에가 무사하였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다.

물론, 히나타가 쿠로에의 일부였다고 한다면, 히나타의 생환도 기쁜 일이지」

「응, 고마워.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운명의 루트를 변경하다니, 기적이네」

히나타의 말에, 모두가 동의한다.

용사의 일부로서 의지를 가지고, 긴 시간 쿠로에와 함께 걸어온 히나타이기에, 그 말의 의미는 크다.

만일 용사의 분령체를 얻어 최후의 기억을 떠올렸다고 해도, 가능한 일은 한정되어있는 것이다.

확정되어, 확인된 과거를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그것은 즉, 과거에 있어서 탄생의 순간까지는, 용사에게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고, 무적이라는 것.

과거에 날아간 쿠로에는, 그 가지고있는 혼을 단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안전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결과가 확정되어있는 이상, 그 사상에 도달할때 까지 어떠한 것에게서도 지켜진다.

마치, 고치에의한 자기방위를 하여, 우화하는 때를 기다리는 나비와같이.

이 과거의 세게는, 용사를 길러 지키는 약속의 시간인 것이다.

그렇기에, 과거의 유우키를 죽여 미래를 바꾼다는 행위.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아이인 쿠로에에게 접하여 이야기하고 보살펴주었다는,"확인된 사건"이 있는 이상, 유우키는 그때까지 결코 죽지 않는다.

용사의 몸을 지키는 법칙은, 아이인 쿠로에가 확인할 수 있는 사건 모든것에 통용된다.

그것이야말로,"용사육성 프로그램"의 요점인, 능력의 효과.

유니크 스킬『무한뢰옥』과, 유니크 스킬『시간여행』의 복합효과이다.

시간의 뢰옥(감옥)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확정사항을 지켜내는 절대적 강제력이 일을 하는 시간. 그것이, 쿠로에가 여행해온 시간인 것이다.

그렇기에.

쿠로에가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있었다고 해도, 자신의 능력이 발목을 붙잡아 가능한 것은 거의 없었다.

리무르앞에서 미래의 용사의 분령체와 융합하고서, 과거를 여행해온 자신이 눈을 떠 중복존재가 될때까지의 시간밖에, 쿠로에에게 무언가 가능한 시간은 없었으니까.

그 의미에 있어서, 리무르의 발을 묶지 않았다고하는 행위가 끼힌 영향은 최고의 효과를 발위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리무르를 불러 세운 것으로, 리무르가 죽어 히나타도 부서지는 결과가 된 세계.

리무르를 불러 세우지 않은 결과, 리무르가 마왕으로 각성하여, 히나타가"용사의 알"을 습득한 세계.

분명히, 히나타가 말하는 대로, 우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그 우연은 너무나도 상황에 알맞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용사의 알을 습득하는 것도, 원래라면 쿠로에에게 히나타의 혼의 능력(힘)이 흘러들어오는 것에의해 생겨날 터였던 것이다.

그점에서도, 지금의 쿠로에는 지금까지의 쿠로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히나타의 의지가 함께 과거로 갔던 것으로, 쿠로에는 고독을 맛보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수한 교사로서 히나타의 지도아래, 히나타가 알 수있는 기술을 모두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의 밑바탕이 만들어 졌기에........

――궁극능력『시간의 왕(時空之王ヨグ・ソトース=요그 소토스)(1)』가 눈을 떴다――

미래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 능력의 덕이다.

지금까지의 쿠로에에겐 불가능하였던 것.

원래라면,『절대절단』과『무한뢰옥』에다 히나타의『수학자』와『찬탈자(簒奪者=약탈자)』가 통합되어, 궁극능력『희망의 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니엘)』을 습득할 뿐이였다.

그게 이번, 히나타의 혼의 힘을 버리지 않고 흡수하여, 히나타의 혼의 잔재가 섞일 것 없는 순수한 상태의 각성.

그것이 가져온 것은,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절대적인 힘.

궁극능력『시간의 왕(時空之王ヨグ・ソトース=요그 소토스)』와『희망의 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니엘)』이라는 두개의 능력의 각성이였다.

이 능력에 눈을 뜬 쿠로에는, 지금 이 순간부터 지낼 시간을, 몇번이고 반복하여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전투에 있어서, 상대의 공격을 보고서 다시 스타트를 하는것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것은, 절대적인 우위성을 쿠로에에게 가져와, 용사 쿠로에를 최강의 존재로도달케한다.

그리고......

각성한 능력에 의해, 쿠로에는 이해한다.

이 세계의 이치에서 떨어진 존재, 궁극능력(얼티메이트 스킬)을 가진 자들을.

눈앞에있는 루미나스도 마찬가지.

쿠로에가 사랑하는 리무르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번에 운명을 덫쓰는데 있어서, 리무르의 존재가 필요불가결하였던 것을 깨닫는다.

혹은, 리무르가 궁극능력을 얻은 것으로, 운명의 이치에서 빠져나온 것이, 이번의 기적의 이유였던 것은 아닐까?

아니, 그것보다도......

저번도, 혹시나하면 리무르는 살아남아서, 궁극능력을 각성한것은 아닐까?

그런 의문이 마음에 떠오른다.

동료를 살해당해, 절망과 분노속에서, 리무르가 살아남았다고 한다면.....

무언가의 수단으로, 쿠로에를 도와주어, 과거에 간섭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아니,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그건 무리겠지)

쿠로에는 자신의 상상을 떨쳐내고, 일어선다.

「너무 오래있었네. 항상 유우키의 곁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말이야」

그리 말하고, 돌아갈 준비를 하는 쿠로에.

자신이 궁극능력을 각성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유우키의 지배,"세개의 명령(부탁)"은 아직까지 유효한 것이다.

이것으로 추측되는 것은, 유우키도 또한, 궁극능력을 가지고있다는 것.

쿠로에는 유우키에게 공격할 수 없다.

따라서, 최강의 능력을 얻은 지금도, 유우키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의 희망이 세계에 혼란을 가져오는 것인 이상, 언젠가 명확하게 쓰러뜨릴 필요가 있다.

히나타와 루미나스에게 그것을 고하니,

「엉뚱한지 하지 말라구?」

「음. 유우키는 소첩에게 있어서도 적이니라. 쿠로에, 위험한 것을 하지 말라구?」

「우후후, 괜찮아! 내가 유우키에게 손을 댈 수 없는것과 같이, 유우키쪽에서도 나에게 손을 댈 수 없어.

손을 댄다면, 지배가 해제되는거야.

그러니, 나는 괜찮아, 이전의 세계와는 달리, 이 세계는 안정되어있으니까.

단지, 조심해야한다고 하면......동쪽의 제국의 움직임이겠지.

유우키의 부하는 이미 공작을 하고있겠고, 이쪽도 대응하도록 준비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

가능하다면, 쥬라 대삼림 주변국가에 의한 대동맹을 맺어둔다면 좋겠지만」

「동쪽의 제국? 그러한 것, 소첩의 적은――」

「안되, 루미나스, 과신은 금물!

동쪽의 제국에는 소환자가 주인인"이세계인"이 다수 있어.

유우키가 소환하여 전투력이 높은 자들이, 동쪽의 제국의 군부에 소속하고있어.

그것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으로, 상위 마인보다도 강한자가 많아.

무엇보다도..... 그 나라엔,"작열룡 벨그린드"가 있어.

결코 방심해선 안되」

쿠로에는 루미나스를 타이른다.

루미나스도 쿠로에의 말로, 자신의 생각을 고쳤다.

확실한 전력을 가지고있는 제국이, 조직적으로 군사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위협이다.

「그럼 역시, 리무르에게 방문하여, 동맹을 신청하는 것이 최선인가」

「응. 선생님은 반드시 도와줄거라고 생각해.

그보다도, 이 세계를 구하는 열쇠는, 선생님에게 있다고 생각해」

히나타의 말에 쿠로에가 동의했다.

루미나스는 조금 리무르에게 질투하지만, 그건 참고서 동의하기로한다.

템페스트와, 서방 성교회. 그리고,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

그녀들의 대화로, 동맹을 맺는다는 방침이 정해진 것이였다.

그것은 나중에, "성마동맹(聖魔同盟)"이라 불려,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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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그 소토스

> 깁니다. 하지만 크툴루 신화를 자세히 몰랐던 저에겐 신선했지요.

작가 : 설명회. 쓰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시간의 개념같은 걸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앞뒤가 안맞는 것도 많고 편하게 쓰지 못하는 것에 눈치챘습니다.

몇번인가 머리가 혼란스러웠는데, 괜찮을까요?

치명적인 실수가 없는것을 빕니다.

쿠로에는, 이번으로 세계선의 이동에 성공!

세계선 변동률도1%정도는 변동한게 아닐까.

덧붙여서, 리딩・슈타이너도 이번에 습득했습니다!

역자 : 당신이 쓰면서 헷갈리면 어떻게해요........

그리고 니콜라우스 없어졌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위해 요번엔 좀더 자세하고 알기쉽게 부라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번껀 추측이 아닌 사실에 근거하여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임을 알립니다. ( 클릭하여 확대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표속의 시간상 흐름은 (미래 <- 과거)입니다.

미친 루미나스의->미친 루미나스가

시간여행이 발동하여 어린 쿠로에에게 들어간 것은 모든것을 겪은 뒤인 쿠로에(히나타의 혼이 섞인상태로 불완전각성)의 혼과 기억의 파편입니다.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마인 암약편 125화 용사의 기억|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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