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화 동란의 시작
쿠로에는 히나타와 루미나스에게 작별을 고하고, 유우키에게 돌아갔다.
돌아갈 때, 손에 든 팔찌를 히나타에게 건내주는 쿠로에.
「이건.....」
「내가 장비하고있던 장비품. 당신의 혼과 함께 내가 이어받은 것인데....
원래는 당신의 것이였잖아?」
그것은, 성령무장.
리무르가 시작형을 부순 성령장비에서 카피하여 작성해, 히나타에게 건내준 물건이였다.
히나타의 혼과 계약한 덕에, 쿠로에가 히나타와 동화했을 때, 함께 과거에 날려진 것이다.
그리고, 원래부터 전설급(레전드)의 하위에 해당하는 성능이렸지만, 긴 시간에 걸쳐 쿠로에가 계속 사용한 것에의해, 쿠로에의 마력과 성령력이 배어들어 진화하였다.
지금와선 신화급(갓)에 해당하는, 쿠로에 전용의 장비가 되었다.
히나타는 건내진 팔찌를 손에들고 한동안 생각한다.
분명히, 혼을 동일화하여 지냈던 히나타에게도, 이 무장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겠지. 그렇지만, 이 무장은 용사와함께 역사에 새겨져온 것이다.
무엇보다도, 히나타는 혼의 힘의 소모가 너무커서, 이 장비를 전개하는 성령을 유지하는 것도 곤란하였다.
히나타는 한숨을 한번 쉬곤,
「이건 당신의 것이야, 쿠로에. 나로선, 이 무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무엇보다, 이건 당신의 선생님인 리무르가 제작한 것.
당신이 사용하는 편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라며, 쿠로에에게 팔찌를 건낸다.
쿠로에는 팔찌를 양손에 받아들고, 가슴에 얹는다.
「에......이건, 선생님이? 그랬었구나......
선생님이 언제든지 지켜줬던거구나」
「리무르에게 만나게되면, 쿠로에가 건강하다는 것과, 그 무장을 소중히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둘게.
그러니, 그것은 당신이 사용해. 지금와선, 그것은 용사전용 무구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
「고마워.......소중히 쓸게!」
쿠로에는 미소지어, 히나타는 그것을 따스한 웃음으로 바라보고.
서로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긴 시간을 함께 싸워왔던 혼은, 지금 다시 나위어져, 서로의 생을 걸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쿠로에는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조용한 동작으로 문을 열고, 어둠으로 사라져가듯이 떠나갔다.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것도 없이.
쿠로에에게 있어서, 4명의 아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다.
말을 걸어, 이야기를 하고싶다. 그러한 생각은 강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였다.
세계의 붕괴를 회피하여, 세계에 평화를 가져와. 그리고 처음으로, 쿠로에는 해방되는 것이다.
그러니 쿠로에는 망설이지 않는다.
리무르에게 만날 것도 없고, 아이들에게 말을 걸지도 않는다.
지금은 아직, 유우키의 저주의 지배하에 있는 것이다.
적어도, 이 저주가 해제되지 않는 한, 긴장을 풀수는 없다고 쿠로에는 생각하고있다.
그리운 친구에게 만나, 시간도 꽤나 지나버렸다. 어느정도의 자유행동은 인정되지만, 너무 긴시간 유우키의 곁을 떨어지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 것이다.
쓸데없는 의심을 받아버리면, 성가신 사태가 되어버릴 우려가있다.
유우키의 세개의 명령(부탁)의 강제력은 강력한 것이다.
특정의 조건의 명령밖에 불가능한 듯 하지만, 발동한 명령엔 따를 필요가 있다.
쿠로에가 진정한 용사로서 각성한 것은, 바로 유우키에게 전해지게 되겠지.
방심할 수 없는 성격의 유우키가 생각없이 쿠로에에게 명령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루미나스와 전투를 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
그렇기에,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여 행동할 필요가 있었다.
쿠로에는 밖에 나와서, 슬며시 능력의 해제를 한다.
대화중, 누구에게도 눈치채이지 않았지만, 시간의 진행을 느리게 해두었던 것이다.
히나타와 쿠로에가 눈을 뜨고서, 실은 3분도 경과하지 않은 것이다. 혹시나하면 루미나스는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주었다.
쿠로에가 그만큼 유우키를 경계하고있다는 것을 깨닳아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의 붕괴는, 유우키의 행동을 일으켜졌다.
이번은 크게 흐름이 바뀌어,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이 자라났다.
쿠로에의 능력도, 다른 미래의 기억의 것과 비교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전엔 가지고있지 못했던, 용사전용 장비도 히나타가 양보해주었다.
(이번에야말로 쓰러뜨린다! 아니, 이번에야말로 만드시 지킨다!!)
조종된채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미래의 기억.
하지만, 이번엔 다른 루트를 나아가고있다.
이번에야말로 유우키를 쓰러뜨려, 그리고 세계를 지키는 것이다.
쿠로에는 결의하여, 각오를 정했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용사라 부를 수 있는 것이였다.
태어나서, 눈을뜨고, 각성하여.
그리고, 각오를 정한 이 순간.
진정한 의미로, "용사 쿠로에"가 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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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의자에 앉아서, 한명의 소년이 쉬고있다.
그 뒤에서서, 소년에게 홍차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엘프여성.
자유조합의 잉그라시아 왕국 본부의 자신의 방에 있는, 유우키와 카가리의 모습이였다.
「"용사(쿠로에)"가 완전히 눈을 뜬 듯하네.
아무래도, 엄청나게 강력한 힘에 각성한 것 같은데?
내 제어가 먼저였던 덕에, 어떻게든 명령은 행사할 수 있는데....
능력의 대부분이 사용불가능이 되어있어.
큰일이네, 모든 계획이 제대로 되지 않아.
크레이만의 각성도 실패했고, 리무르씨의 살해도 실패했고.
사실이라면, 좀더 혼돈스러운 모습이 되어있을 터인데 말이야.
있잖아, 어떻게 생각해 카자림?」
즐거운 듯, 소년, 유우키가 등뒤의 여성에게 말을 건다.
그 물음에 어깨를 으쓱이고,
「나(俺=남자의 1인칭)에게 그걸 묻는가?
이미 결론은 나와있겠지?
계획은 실패다.
귀여운 크레이만도 죽어버렸고, 말이지.
이제와선, 마왕녀석들끼리의 불화는 바랄 수 없다.
조합 녀석들에게 서방 성교회의 잘못을 규탄하게끔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일부의 방대세력이 그것을 제지할 것 같군.
쥬라 대삼림 근변의 국가의 조합은, 이미 우리들이 말하는대로 따르지 않을 것 같다구.
붕괴한 팔무스 왕국에서도, 영웅이 탄생하여 국민을 통솔하고있어.
무서울 정도로 우수한 두뇌를 가진 동료가 있다던가, 이 단기간으로 대단한 것이야.
이 나라의 불안정함을 지렛대삼아, 주변에 혼란과 분쟁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봉해져있다.
마물의 수는 놀라울 정도로 감소하였고, 템페스트를 중심으로 교역도 활발화하고있기까지.
쥬라 대삼림 주변국가군은, 이전엔 없을 정도로 안정과 발전의 시기를 맞이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
주인의 생각의, 그야말로 정 반대, 라는 녀석이다」
라고, 재밌지 않은 듯 답하는 카가리.
「있잖아, 어째서 예쁜 누나인데, 남자 말투인거야?
혹시나, 그쪽의 취미?」
「웃기지마라. 주인이 나를 카자림이라 불렀으니까 그런거잖아!
맞춰 드렸을 뿐이에요, 주인님」
갑자기, 여성다운 정숙한 말투가되어, 유우키에게 대답을 하는 카가리.
카자림, 아니, 카가리에게 있어선, 성별같은 것은 크게 의미는 없는 것이다.
힘이야말로 모든것이며, 카가리의 주인인 유우키는 그 힘을 가지고있다. 그렇다면 그걸로 좋은 것이다.
인간사회에 불협화음을 흩뿌려, 많은 수의 슬픔과 죽음을 생산한다.
카가리의 주인인 유우키는 그리 말했지만, 계획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모양.
이 게임, 난이도가 생각한 것 보다 높네? 라고, 의미불명한 것을 말하는 주인앞에 홍차를 내미는 카가리.
말투는 자유자재로 어떻게 되지만, 그 세련된 행동은 하룻밤만에 되는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카자림에게 성별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업속, 빙의대상인 카가리의 영향을 많이 받고있는 면이있다.
그 영향중 하나가, 다도와 요리같은 능력(스킬)이였다.
맡은 역할을 연기하는 것 처럼, 주인인 유우키가 바라는 대로, 인격을 구분해쓰는 대응을 취하는 것이, 카자림 아니, 카가리인 것이다.
「너도, 그러한 전투에 관계되지 않는 곳에선, 쓸데없이 재주가 좋네....
뭐, 상관없지만.
그으런데, 이렇게 모조리 실패하면, 자신없어진다구.
내가 나가서 날뛰고싶어 라고, 생각해버린단 말이지」
「그건 그만둬!
아니, 해도 상관없지만, 제가 도망친 후에 해주세요」
「너도, 뻔뻔하네.
약하고 쓸모없는데, 그러한 곳만은 빈틈이 없고......」
「하는 수 없잖아요?
실제로, 제 유니크 스킬『인심장악(人心掌握プランナー=플래너)』로는, 실전에는 사용하기 힘들걸요」
「네 계획입안능력에, 내 지식을 더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것이 의미 불명이야」
「그렇군요.
이건 추측입니다만, 보다 연산능력이 우수한 누군가의 의지가 엮여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역시 그렇게 생각해? 그럼, 손을 땔 때네.
동쪽으로 가자. 이쪽의 부하는 첩보부만 남기고, 전원이서」
「괜찮으신겁니까? 이쪽에서 모처럼 세운 발판인 거점을 포기해도?」
「하는 수 없지. 손해를 각오하고 손을 때지 않으면, 어디까지나 손해액은 늘어나는걸.
게다가말야, 치명적이지도 않다구.
나를 죽일 가능성이 높은"용사"를 누르는 것에는 성공했으니까.
이걸 실패했다면, 모든 작전이 실패로 끝날뻔 했어」
「그렇......군요. 분명히, 틀림 없겠지요.
알겠습니다. 재빨리 인선을하여, 우수한 자만은 남겨두겠습니다.
그 이외엔, 거점을 동쪽으로 옮긴다. 그러한 것으로 괜찮으신 것이지요?」
「응. 그걸로 좋아.
마녀사냥을 하는 것 처럼, 성교회와 루미나스를 몰아세우는 안도 있었지만, 말이지.
그건 양날의 검으로, 실패하면 이쪽도 피해가 크니까.
"용사"투입은 시기가 나쁘고, 아까워. 하는 수 없지」
이리하여, 유우키는 가볍게, 자신의 입장의 포기를 결의하여 명령을 내린다.
그가 10년이상에 걸쳐서 세워올린 신뢰와, 자유조합의 정점이라는 위치.
그것은, 유우키에게 있어서, 하찮은 것이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계획실패가 이어지는 이상, 어딘가에서 처음부터 다실 할 필요가 있었다.
카가리가 명령을 받고, 그것을 실핼하기 위해서 방을 나간다.
그것을 냉정한 눈으로 배웅하고,
「그래도 뭐, 정말로 쿠로에 녀석, 나보다 강해져 버렸어.
아깝지만, 명령을 하나 없애서라도, 나에게 능력사용의 금지를 명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
라고, 중얼거렸다.
자신과 쿠로에의 실력차를 정확하게 예측하고난 뒤의 발언이다.
유우키는 즐거운 듯 웃음을 띄우면서, 더욱이 사고를 가속해간다.
조커도 있고, 자신을 죽일지도 모르는 패(조커)
(즐겁네, 두근두근해!)
입에 내지않고, 그 스릴을 즐긴다.
유우키 카구라자카는, 자신의 계획이 실패한 것같은 것은 어떻게 되든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현재의 상황을 즐기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가 그랜드 마스터라는 입장을 포기하여 암약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세계에 있어서 재앙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였다.
이리하여,"혼돈을 가져오는 자"가 세상에 풀려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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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눈을 떴을 때 쿠로에가 없어졌다는 것에 눈치채어 굉장히 떠들썩해지기 시작했다.
가장 분개하는 것은, 앨리스다.
「쿠로에도 참, 혼자서 어른이 되고 말이야!
선생님(리무르)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게 분명해!」
뿡뿡 하고, 격하게 분노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과는 약간 이유가 달랐다.
자신들에게 인사도 없이 돌아가버린 것에 불평을 말하고있던 아이들이였는데, 이윽고 남자 세명이서, 필사적으로 앨리스를 달래게된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프릿츠는 자신에게 불똥이 튀지않았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것이였다.
하지만 결국엔,
「프릿츠, 템페스트로 향하게 되었다. 너노 동행해주었으면 해」
라는, 히나타의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아이들의 보살핌을 떠맡게된 운명을 깨닫는다.
세상사, 그러한 만남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그리 생각하여 포기하는 프릿츠.
하지만, 나쁜 것 뿐만은 아니다.
동행이라는 것은, 히나타도 간다는 것이니까.
니콜라우스 추기경은, 서방 성교회에서 움직일 수 없다. 그렇다는 것은, 이 여행중에 히나타에게 마음을 고백할 찬스가 있을 터!
프릿츠는 그리 생각하여, 씨익하고 속으로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상냥해진(듯이 보이는)히나타는,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모성과같은 것을 느끼게하여, 이건과는 다른 의미로 성기사들에게 있어서의 높은 곳의 꽃이 되어있다.
니콜라우스가 독점하는 것따위, 프릿츠에게 있어서는 용서할 수 없는 사태인 것이다.
아직 20대 전반인 프릿츠가 본다면, 30대 중반인 니콜라우스는 아저씨다. 그런 아저씨(니콜라우스)에게 동경하는 히나타를 빼앗기는 것은, 성기사의 이름이 운다고 생각하였다.
몰래 성기사들끼이에 의한 동맹이 맺어져, 새치기를 해서라도 니콜라우스에게 양보하지 않는다는 공투관계가 만들어졌던 것이다.
동료간의 뜨거운 응원을 마음으로 느껴(프릿츠만 믿는 것이지만), 프릿츠는 히나타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니콜라우스는, 또다시 히나타와 헤어지게 되는 것이 되므로, 기분이 나쁜 듯 한 모습이다.
더욱이, 어째선가 오른손을 상처입고, 히나타에게 무시당하고있다.
나이를 느끼게하지 않는 미형의 얼굴을 일그러뜨려, 프릿츠에게 무언의 압박을 걸고있다.
(프릿츠, 히나타님에게 손을 대는것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후후, 니콜라우스씨. 당신은 상사지만, 이 문제에 잇어서는 남자와 남자. 그 명령은 들을 수 없네요!)
뭐, 이런식으로, 서로의 생각에는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입으로 내지 않기에 전해지지는 않았다.
「니콜라우스님, 그 손은 왜그런 것인가요?」
니콜라우스가 거북하게 손의 상처를 숨기는 것에, 직감으로 눈치챈 프릿츠가 물었다.
이 근처는, 프릿츠가 짐승과도같은 후각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개자식(랑가)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피하는 동안 몸에 배인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윽! 이, 이건 너에겐 관계 없습니다.
그런 것 보다, 이번엔 반드시 히나타님을 지키도록!
두번째는 없습니다!」
말을 흐려, 프릿츠의 직구를 피하는 니콜라우스.
실은 니콜라우스는, 어젯밤 히나타와 둘이 이야기하는 장소에서, 멋대로 히나타에게 안겨있었는데.....
분위기를 타서, 히나타의 가슴에 손을 뻗어버린 것이다.
그 손을 웃는 얼굴로 히나타가 비틀어버린 것인데, 그런것을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모처럼, 히나타의 무사를 축하하는 명목으로, 잠자리를 함께하는 신청을 할 생각이였던 니콜라우스이지만, 스스로 그 찬스를 없애버린 것이였다.
너무 서둘러서 실패한 좋은 예이겠지.
다큰 어른인데, 소년보다도 자신의 마음(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던 니콜라우스의 실패이다.
그러한 실패를 숨기듯이, 프릿츠에게 엄하게 말하는 니콜라우스.
실제론, 마왕 루미나스가 준비해둔 장갑마차로 이동하고, 마왕 루미나스의 부하중 정예도 동행하게 되므로, 거기까지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니콜라우스는 걱정이였던 것이다.
「괜찮아, 니콜라우스. 그럼 다녀올게!」
결국, 웃는 얼굴로 히나타에게 그런 말을 들어, 그 이상 떼를 쓸 수는 없었다.
「조심하시길!」
니콜라우스 및, 성기사들의 남는 자들은, 장이 끊기는 심정으로 히나타 일행을 배웅 한것이였다.
이리하여, 아이들을 데리고있는 히나타 일행은, 준비도 나름대로 하여 템페스트를 향해 여행을 떠난 것이였다.
성마동맹 성립의 떄는, 바로 앞까지 다가와있다.
하지만, 동맹의 성립이란 즉, 동란의 시작을 고하는 종소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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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으으으으!!!
쿠로에도 귀여운채로 잘 자라줬는데 히나타가...!
어째서! 원조 교제잖아요 작가양반!
35(가정)살 아저씨가 20(외견)살도안된 처자랑!?
이런 미친! 으아아아!!!!!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마인 암약편 126화 동란의 시작|작성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