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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37화 (138/275)

137화 약진하는 일년

유우키가 도망간 후, 바로 추적행동을 개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무엇이건간에 순서라는 것이 필요하며, 준비없이 행동하는 것은 실패의 근원이다.

유우키가 도망간 것은, 레온이 앞질러간 것이 원인이였는데, 우리들이 서로를 완전히 신용하고 있지 않았던 것도 이유가 있다.

우선, 이쪽의 체제를 확실하게 확립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눈치챈 것이다.

재빨리 쿠로에를 자유롭게 해주고싶은 것이, 우리들 세명의 공동인식이였던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서둘러서 행동하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유우키가 제국으로 도망간 것은 세명의 공동예상으로 일치한 견해였다.

적이 제국과 손을 잡는다면, 단독으로 일을 벌이면 불리하다. 준비할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미림의 대응은 내가 맡게 되었는데, 정보수집은 레온의 역할이다. 제대로 잠입하였다고 하는 레온의 부하에게서의 보고를 기다리는 것이다.

부활한 누나――적기사(레드)――와 껴안고 기뻐한 청기사(블루)를 시야의 한구석에두고, 루미나스에게 감사를 표하는 레온. 그 뒤에, 가볍게 세명에의한 약속을 한 것이다.

레온이 정보를 입수할 때 까지, 멋대로 손을 대는것은 삼가할 것, 이라고.

실제로, 사정이 사정이며, 레온의 폭주에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도망간 것은 사실인 것이다.

전투영역을 전면결계로서 덮어, 탈출을 제지하는 것도 불가능 하였을지도 모르는 것이고――뭐, 궁극능력에 결계가 통할지 어떨지는 제쳐두는 것이다만――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은 삼가해야겠지.

진심으로 서로를 신용하는 관계는 아지미나, 쿠로에를 구출한다는 목적은 하나.

이것만큼은, 대 유우키의 협정이라는 형태로 약속하고있다. 만약 깬다면, 남은 두명에 의한 제제도 피할 수 없게된다.

레온이 정보를 모음과 동시에, 우리들에게도 해야할 것이 있다.

먼저 자국을 포함한 발판을 정돈하여, 만약에 제국과 적대하게 되어도 문제 없을 정도의 체제를 구축한다고 이야기는 정리되었던 것이다.

최초의 문제는, 그 뒤의 미림대책이다.

두명과 해어진 후, 큰일을 겪게 되었던 것이다.

완전 뚜껑이 열려 날뛰는 미림을 달래거나.

재생한 펫에게 감격하여, 기뻐하는 미림에게 감사받거나.

어리광을 말하는 미림을 달래거나.

분노가 지나간 미림을 데리러온 보호자에게, 가고 싶지 않은 듯한 미림을 설득하거나.

요약하자면, 격노한 미림이 내습하여, 그것을 달래거나 설득하였다는 것이다.

휘둘려졌다, 라고 말해야겠지.

보호자(프레이)도 말야, 좀더 빨리 와줬으면 했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잰 것처럼 찾아왔는데, 숨어서 보고있었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엄청나게 힘든 일을 겪에 되었는데, 어째서 내가? 생각해보면 수수께끼였다.

제대로 레온에게 떠맡겨진 듯 하다.

뭐, 미림의 기분자체는 간단하게 좋아졌으므로, 다행이였지만 말이야.

보주(의사혼)에 깃든 혼돈룡의 혼은, 작은 마물을 낳았다.

소룡(小竜ミニドラ=미니도라)이다.

미림이 오자마자, 알에서 깨어나듯이 태어난 것이다.

「......가이아, 인거야?」

「뀨이ーー!!」

와락하고 껴안는, 소녀와 소룡.

감동의 재회였다.

그로부터는, 뭐, 생각하시는 대로, 또 네명이서 미궁에 들어가거나, 소룡(가이아)의 파워 레벨링을 하였다는 것이다.

결코 놀고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랫만에 아바타에 빙의하여, 벨드라와 라미리스, 그리고 미림 네명이서 출격한다.

비행가능한 소룡(가이아)는, 내 뒤에 따라왔다.

역시 전, 카오스 드래곤.

작은 전투로 요령을 잡은 듯 하여, 집단에 대해서는 범위 공격인 카오틱 브레스――저주가 풀렸는데, 어째서인지 장기를 두르고 있었다――로, 적을 쓸어버린다.

혼에 새겨진 능력으로, 중력도 조작하여, 전위의 움직임을 가속하거나 연계도 확실하다. 순식간에 파티전의 요점이 되었다.

중력결계도 특기여서, 적측에 마법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내 마법장볍과 가이아의 중력결계의 2중방어에 의해 완전히 막힌다.

저번에 고전한 30층의 보스도, 연계를 연습한 후에 간단하게 격파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크아ー앗핫핫핫하! 이젠, 우리들의 적이 아니다!」

「그렇네! 어짜피, 고즐은 이정도라구!」

「와하하하하하하! 실력이 나오기 시작했다구!」

「뀨이ーー!!」

엄청 들떠있다.

에? 우리들이 즐기고 있잖아, 라고?

바보같은 거 말하면 안되요. 우리들은 가이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거다.

뭐 우리들도 약간 즐기고 있지만, 모든것은 가이아를 키우기 위해서다.

거기에, 벨드라나 라미리스, 미림은 괜찮지만, 나는 쿠로에가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즐긴다고 하여도, 어떻게 해서도 신경쓰이는 것이다.

하지만, 초조함은 금물. 지금당장 어떻게 한다는 것도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

혹시나하면, 미림 일행은 내 기분을 북돋아주기 위해서 그러는 것일까?

그렇다하면, 고마운 이야기이다.

그런것을 생각하면서, 다음 층에 나아가려고 하였을 때, 보호자(프레이)가 온 것이다.

여기서, 미림이 어리광을 말했는데, 무리였다.

결국, 울며 외치는 미림은 때쟁이처럼 저항했지만, 프레이의 철벽의 웃음 앞에 패퇴하여, 연행되어 버렸던 것이다.

정기적으로 놀라온다는 것으로 납득하게 하여, 프레이씨에게도 미림에게 숨돌리게끔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설득하고, 미림은 돌아갔다.

「나는 또 돌아온다!」

라는 말을 남기고.

태풍과같은 사건이였다.

가이아는 그 뒤에, 자동 모드로 설정한 아바타와 함께, 그대로 미궁에서 수행하고있다.

미림이 직접 단련하는 것은 아직 이르므로, 어느정도 강해지면 미림의 곁으로 돌아가게할 예정이다. 기르기엔, 적당한 마물이 있는 미궁내는 딱 알맞는 수련장이 되고, 라미리스의 소생의 팔찌도 있으므로 무언가 생겨도 안심이다.

그런 연유로, 미궁에 새로운 동료가 추가되었던 것이다.

덧붙여서, 우리들이 알 리도 없는 것인데, 미궁을 배회하는 5명은 유니크 보스로서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 강함은 2단계존재하여, 통상이여도 위험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강한 상태가 되는 것도 있다, 라고.

요약하자만, 우리들이 직접 조종하고있을 때는, 손을 댈 수도 없는 죽음의 사자로 인식되고있는 듯 하다.

내가 그것을 알았던 것은, 미궁내의 소문이 퍼지고 조금 뒤의 이야기였다는 것을 덧붙여두고 싶다.

뭐, 이리하여 미림의 분노를 어떻게든 잘 회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미림이 없는 동안, 멋대로 우리끼리 놀면 뒷일이 무섭다.

그리하여, 나도 진지하게 일을 하기로 하자. 그렇다 해도 나 자신이 뭔가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전부터 이야기가 있었던, 합동연구이다.

나는 그 감수와, 요망을 떠올려 연구시키는 것이 일인 것이다.

겔드에의한 도로공사와"결계군"설치에의하, 순조롭게 정비는 진행되었다.

머지않아 마도왕조와 템페스트의 직통가도가 완성한다는 것.

드워프 왕국과는 철도설치를 예정하고있어, 물자의 운반에 대해서도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되었다.

단, 만에 하나 제국이 침공해올 경우, 이쪽의 길은 양날의 검이 될 걱정이 있다. 따라서, 먼저 마도왕조(사리온)측의 개통을 우선한 것이다.

그런데, 드워프의 연금장인, 사리온왕조의 마도연구자, 신성법황국의 공학기술자가 템페스트로 도착하기 시작했다.

길의 완성에는 조금더 시간이 걸리지만, 포장되지 않았을 뿐 운행은 문제없다.

따라서, 길의 완성을 기다릴 것 없이, 약속대로 찾아온 것이다.

여담이긴 하지만, 일년도 지나지 않아서 교통망의 정비는 완료했다.

밤중에 이동하는 여행객을 위해서 상야등까지 준비하여, 마물 대비를 위해"결계군"도 완비해두었다.

드워프 왕국에 향해선 예정대로 철로까지 개통시켜서, 중간지점에 정차역이 있는 역참마을――그 근처에 사는 자가 모여서 작은 마을이 되었다――까지 준비할 수 있었다.

이 역참마을은, 공사할 때에 기지도 되어서 대활약이였다. 따라서, 나름대로 성황을 보이고있다.

강을 따라서 철로를 통하였기에, 딱 중간지점이며, 휴게장소에 알맞았던 것이다.

이 역참마을은, 그 뒤엔 중계역이 있는 도시로서 발전해가게된다.

제국의 침공을 경계하여, 뒷전으로 한 의미는 없었던 모양이다. 가볍게 다른 길의 포장을 끝내고, 선로부설에 착수하였으니까.

이건, 쥬라 대삼림이 내 완전한 지배하에 들어왔다는 것이 큰 이유가 되어있다.

각 부족이 협력해준 이상으로, 젊은이가 겔드의 부하에 들어와 노동력이 증가한 것이다. 교통망의 정비는 식재료의 보급에도 영향을 주므로, 효과적인 노동력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던 것이 이유로서 들 수 있겠지.

그러한 연유로, 내가 예상한 것보다 공사의 진척률이 빨랐던 것이다.

실제론, 원래 세계의 공사 진척률보다 아득히 빠르다. 놀라울만한 것이였다.

대 제국의 대비로서 요세의 건설도 생각하였지만, 그건 그만두었다. 쓸데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진심으로 제국이 공격해 온다면, 제국을 부수게 되는 것이다. 길게 사이를 이어갈 필요도 없고, 방심하지 않고 계속 대비하는 것은 어리석음의 극치.

이쪽의 최대전력을 사용하여, 숨통을 끊는편이 시원하다. 따라서, 요세같은 것은 필요없다는 생각이다.

제국이 공격해 와서 모처럼의 철로용의 레일등이 부서지는 것 등의 걱정은 분명히 있지만, 그 때엔 재건하면 되는 이야기.

먼저 해야할 것이 있다면 어쨋거나, 언제 올지 모르는 것에 겁을 먹고, 개발을 늦추는 것은 없는 것이다.

이건 천사가 온다는 이야기에도 통하겠지.

공격해 온다면 섬멸해준다. 그리고 또 만들면 되는 것이다.

지키는 것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만드는 사람만 지키면, 그걸로 좋다.

그리 생각하여 계획을 진행한 결과, 놀라울 정도로 단기간에 철로의 개통까지 당도한 것이였다.

정령공학은 드워프 왕국와 엘프의 공동연구였다.

베스터가 관여한"마장병계획"등에서도 뿌리가 되어있는, 이 세계의 대표적인 기술체계이다.

그에반해, 마도공학이란 숨겨진 기술이다.

엘프의 천재 연구자였던 황제 엘메시아의 어머니가, 정령공학을 베이스로하여 원소마법과 연금술을 융합한 독자적인 이론.

머도왕조 사리온의 두뇌를 결집하여, 체계화에 성공한것이 마도공학이 되었던 것이다. 당연히 국가기밀이며, 타국에게 누설하는 것은 일절 금지되었다.

흡혈귀의 학문은, 지구의 물리공학과 비슷한 것이다.

순수하게 마법의 힘에 기대지 않고, 세계의 물리법칙을 체계화한 학문이며, 기술.

그것은 마법의 관여가 없기 때문에, 누가 하여도 결과는 항상 같은 것이 된다. 어느의미 당옇나지만, 마력의 다소로 영향이 달라지는 이 세계에선 이단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학문이였다.

실제로, 그것이 흡혈귀들의 심심풀이에의한 데이터의 축적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방대한 데이터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

그들, 각각의 특기로 삼는 분야의 연구성과를 가지고서, 템페스트에서 보다 세분화한 학문으로서 정리한다. 동시에, 그 지식에의한 한발 더 나아간 연구가 이번의 진정한 목적이였다.

절대적으로 숨길 필요가있는 연구.

당연히, 그 연구시설을 설치하는 장소는, 지키기 쉬운 장소로 일반적으론 들어갈 수 없는 장소가 좋다.

그런 이유에서, 던전의 95층에 연구시설을 준비하였다. 트렌트들이 사는 장소이며, 삼림형 도시가 되어있다.

엘프들이 사는 도시로도 되어있으므로, 연구에 참가하고싶은 자도 있을지도 모른다.

방비는 강고하고, 지상에 돌아가기엔 요청하고서 드리아어드에게 부탁하여 전이해 받는다는, 정보유출에도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만약 천사가 공격해 온다고 해도, 이 95계층까지 도착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있다. 만에 하나의 경우엔, 계층변경에의해, 95층을 99층으로 바꿔넣는 것도 가능하다고 라미리스가 호언하였다.

안심해도 괜찮겠지.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하여, 준비는 만전이였다.

그리하여 개시된 연구인데, 최초엔 의견의 충돌도 많았다. 각각이 다른 기술을 흡수하여, 자신의 기술을 숨기는 것을 생각한 것이다.

그런 것으론 안되겠지.

그리하여, 내가 각각의 기술을 폭로해줬다.

라파엘씨에게 걸리면, 비밀기술같은 것은 말해도 의미가 없다. 공문서에 쓰여진 설명서에 가깝게, 알기쉽게 정리하여, 각각에게 카피하여 나눠준 것이다.

종이도 귀중하였지만, 양피지로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나무의 섬유등에서 저품질의 종이를 시작하여 건내주고, 연구시켰다.

초보의 초보이지만, 우선 첫걸음이다.

그리고, 각각에게 기술비밀을 포기하게끔 하여, 협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것엔 술이 최고이다. 다행이도 이곳은 낙원이라 명성이 자자한 엘프의 마을. 기분전환도 겸해서, 연구로 싸우면 마시러가서, 의논을 하게끔한다. 그런 것을 반복하게끔 하였다.

흡혈귀들도, 생피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술도 즐길 줄 아는 듯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참가하였다.

나도 매일 밤의 가게까지 함께했는데, 잔업수당은 나오지 않았다. 정말로 이상하다.

술을 서로 따라주고, 의견을 몇번이고 충돌시키는 동안, 나라의 장벽은 넘은 듯 하다. 어느샌가 사이좋게 연구를 시작하여, 여러가지 성과를 내었다.

이 연구는, 라미리스도 흥미진진하게 참가하였다.

어느샌가, 연구자들의 마스코트겸, 아이돌이 되어있다.

전에 라미리스의 공렘을 부순것을 잊지 않았던 듯 하여, 한마리 만들기도 하였다.

"마장병계획"에서 친숙한,"정령마도핵"도 가볍게 완성했다. 이건엔 모두, 헛웃음이 나온 것이다.

아무리 연구하여도 이론뿐이고 성공의 징조조차 보이지 않았던 물건이였다. 그것이 가볍게 성공하여, 완성하였으니까 웃을 수 밖에 없었겠지.

톡까놓고, 내가만든 보주(의사혼)이 참고가 되어있다.

거기에, 베스터나 쿠로베의 연구성과, "결계군" 즉 간이설치형마방진 발동장치도 공개했다.

이 구조의 해석을 하여, 각각의 발상과 그 데이터의 조정이 끝날 때, 대기에서 마소를 흡수하여 활동가능하게되는"정령마도핵"의 원형이 완성된 것이다.

이것에, 정령을 깃들게하여, 마소를 정령에너지로 변환시킨다. 마소는 전지와같이 비축해두므로, 황동시간도 비축량에의해 계측한다는 형태이다.

항상 마소가 존재하는 장소라면, 격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동력은 영구――보수는 필요하지만――하게 활동가능하다.

꿈의 동력을 얻은 것이다.

그리하여 "정령마도핵"을 집어넣은 작품 제 1호가, 라미리스의 골렘이다.

신장 2.2m로, 체중 1.5t. 하지만, 각종 정령을 깃들게한 보옥을 각 관절에 넣어서, 동력제어에 의한 고속기동도 가능.

시작품이므로 무장는 없지만, 즐거운 듯하여 다행이다. 이것도 개발이 진행되면 순가이용 가능하다고 떠는 자도 있었지만, 베레타의 성능에 아득히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말하자면 라미리스의 장난감 이하의 가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만든 것이, 마도열차.

짐 운반에 골렘이나 마물, 동물로 짐차를 끌게하는 예정이였지만, 꿈의 동력이 완성하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모처럼 완성한 레일에 맞춰서 차륜에 차체를 제작하여, 노면열차를 모델로하여 객차나 화물차도 준비한다.

동력, 마소배급량, 그리고 적재량.

그것들도 데이터를 취하여, 운용개시까지 달려나갔다. 시속50km평균으로, 운용가능하다 판단한다.

압도적인 물량의 운반을 가능케하는, 역사를 덧칠하는 발명이 되었다. 이것에 의해, 먼 거리의 식재료도 선도를 유지한 채 운반가능하게 되겠지.

선로부설공사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드워프 왕국과의 사이뿐 아니라, 광산을 지나서, 바다까지 개통시키고 싶다. 각국에서의 문의도 많다.

브루문드 왕국을 지나서, 잉그라시아 왕국까지. 직통시킨 마도왕조까지도.

요 1년으로 드워프 왕국까지 깔았지만, 교통망의 정비에는 아직까지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관성제어와 중력제어, 그리고 각종무장을 겸비한 무장열차도 준비시켜보았다.

요세는 필요없지만, 제국이 공격해온다면 활약시키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이다.

정령포라고하는, 꽤나 엄청난 주포를 갖추어, 병사의 운반이 주 목적이다.

뭐, 이 열차는 취미로 만들었을 뿐이므로, 진지한 운용은 생각하지 않는다. 한대뿐인 위협용이다.

이 세계에서도, 병사의 운반이 군사행동의 성공률을 좌우한다. 따라서, 예의 열차를 무장시키지 않아도 군사이용은 가능하게된다.

일부러 군사용을 만들지 않아도, 보통의 차량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요 1년으로, 동력열차를 20대 준비할 수 있었다. 한대에 5열차가 붙어있는 6량편성이다.

이걸로 운반할 수 있는 병사의 수는 4천명정도. 연결차량을 늘리면 좀더 운반가능하지만, 그건 상황에 따른 것이였다.

지금은 사이클을 생각하여, 열차운용의 시행착오를 하고있다.

드워프 왕국와, 템페스트가, 편도 3일로 누구나도 오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딘까지나 휴게나 트러블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실제로는 1주일정도겠지. 운용 실적이 늘면, 조금더 빨라질 터이다.

이리하여, 하나의 큰 성과가 발표되어, 이 뉴스를 알게된 각국은 놀라움과 흥분에 싸이게되었던 것이다.

뭐, 요 1년의 성과는 굉장한 것이였다.

레온에게서 정기적으로 보내져오는 정보에의해, 유우키가 제국의 중신으로 올라섰다는 것도 알고있다.

하지만, 이쪽에서 공격하는 것은 상황이 나쁘다. 현재, 제국은 전쟁준비를 하고있는 것은 틀림없어보이는데, 선전포고는 되지 않은 것이다.

암살도 OK인가 NO인가로 말하면 OK이지만, 소수로 노려도 역으로 당하였다. 나는 소용 없다고 주장했지만, 루미나스가 실행으로 옮긴 듯 하다.

결과는 역시 무참한 것이였다. 증거은멸로 실패한 부하는 자폭한 듯 하여, 두번째의 실행은 되지 않았다.

이쪽도 상태를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

어느쪽이건, 제국이 움직이는 것은 틀림 없을 것이고, 준비를 갖추기로한 것이다.

덕분에, 연구도 진행되어, 교통망의 정비도 많이 진보하였다는 것이다.

요 1년은, 제국측에 있어서도 준비기간이였을 테지만, 이쪽측에 있어서도 조건은 똑같다.

그리고, 준비를 갖춘것은 우리들뿐이 아니였다.

열차의 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시작하였을 때, 그 요청이 찾아왔다.

그것은, 쥬라 대삼림 주변국가의 집결체이며, 평의회에서의 의뢰.

다음번의 회의에, 템페스트도 참가해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이였다.

그 의뢰를 받는 것은, 이제와선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필연적인 것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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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양반, 중세시대에 근대무기(정령포)와 열차라뇨.

제국도 땅크를 가지고있으니 완전 중세라고는 볼 수 없지만 말이지요.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37화 약진하는 일년|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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