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40화 (141/275)

140화 연구성과

식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졌다.

매 끼니마다, 디저트로는 과일이 많았지만, 케이크가 추가된 것이다.

아아, 살아있는 것은 훌륭해. 너무 먹으면 질리니, 일요일과 축인등의 특별한 기념일에 준비하도록 하였다.

채워진 생활. 슬라임으로 전생했을 때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호화로운 생활이다.

이걸로 동쪽의 제국의 문제가 없다면 취미에 몰두할 수 있지만........

최근 생각하는 것이, 나와 벨드라의 유지(有志)를 더하여, 선전포고와 동시에 공략해 버릴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이다.

기다리는 것이 성미에 맞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하여도, 지키는 것 보다 공격하는 쪽이 간단한 것이다.

수비력을 분산하여, 생각할 수 있는 침공루트를 지키기엔 병력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하여서, 정찰부대의 배치만을 해두고 루트확정하고난 뒤 요격을 향하는 것도 리스크가 크다.

드워프 왕국내부를 침공하는 것은 아무리 그래도 없겠지.

중립국인 무장국가 드왈곤은, 기술력이 높은 병기를 가지고있는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입구와 출구를 수비하기에도 적합하므로, 대군으로의 공략은 알맞지 않다. 나라 그 자체가 천연의 요세라고도 말할 수 있으니까.

해로는 없다. 선박수가 부족할 터이고, 바다엔 대형의 마해수가 서식하는 것이다.

발밑 사정이 나쁜 해상에서의 전투라면, 리스크가 너무 높아서 선택지에 넣을 수 없겠지. 바다를 무사하게 지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명하니까이다.

똑같은 이유로, 용이 사는 산맥도 또한 선택지에서 지워진다.

결국엔, 쥬라 대삼림을 통과하는 루트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군사행동이 가능하게되는 루트의 선출은 세개, 인가.

단 그중의 하나는 드워프 왕국의 인접영역이 된다. 허가없이 침공할 경우, 템페스트와 드왈곤에의한 협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통은 선택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결국, 두개의 침공 루트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 군을 두개로 나눠서 대응하는 것이 정석인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단순한가?

생각하여도 하는 수 없지만, 그 예상대로 제국이 움직인다면, 제국이 템페스트를 깔보고 있던가, 압도적인 대군을 보유하고 있거나 둘중 하나라는 것.

왜냐면, 군사의 전문이 아닌 내 생각으로도, 침공 루트는 이 2택을 고르게 되니까.

전쟁의 프로가 달리 선택지가 없다는 이유로, 단순한게 예상할 수 있는 루트를 선택한다는 것은 없겠지.

아니, 반대로 루트가 없기때문에, 압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출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 대군에 대해서, 전력을 나누는 것은 우책.(愚策)

안된다.

생각하고 있자니 울컥울컥 올라온다.

역시 이쪽에서 공격하는 쪽이 좋지 않아?

그보다, 제국이 선전포고한 순간, 특공을 하는 것이 정답아냐?

진지하게 생각하여도 정답은 나오지 않겠지.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임기응변.

뭔가 훌륭한 발음의 말이고, 일 잘하는 남자라는 이미지도 있다.

좋아, 그걸로 가자.

만일을 대비하여, 해상 루트도 포함하여, 정찰 임무를 맡긴다. 각지에 전이바법진을 설치해둔 것이다.

장거리연락 수단과, 긴급이동의 준비는 완벽하였다. 어디까지나 개인용이지만, 연락용으론 충분하다.

뭔가 생긴다면 보고가 올 터이고, 그때부터 생각하기로 하자.

결론을 내고서, 나는 일어서서 식당으로 향한다.

머리를 사용하면 단것이 먹고싶어진다. 디저트를 특별한 날과 축일로 정했지만, 간식은 별도다.

재빨리, 슈나에게 부탁하여 케이크를 먹으려고 한다.

자신에게 무른것이 내 장점. 너무 먹어서 질린다거나, 질린 다음에 생각하면 되는 이야기잖아.

그럼에 틀림없다.

가볍게 자신의 방침을 엎고선, 식당을 향해가자 시온이 있었다.

나를 보자 만명의 웃음을 띄우고, 손에 들고있는 그릇을 내민다.

뭘까, 이 나쁜 예감은...........

「리무르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싱겁다구요, 리무르님.

한다미, 말씀해 주신다면, 제가 케이크(와 같은 것)을 준비하였을 텐데.....

네, 여기! 슈나가 만든 것과 똑같은 맛으로, 양은 몇배 이상이에요!

사양하지 마시고, 드셔주세요!」

싱글싱글 웃으면서, 내밀어진 그릇에, 뭔가 곤약같은 커다란 덩어리가 올라가있다.

에? 케이크............!?

자신도 모르게 그릇에 올려져있는 물체를 바라보고, 도움을 청하여 주위를 둘러봤다.

아무도 없다. 도망갔, 나?

아무래도, 최악의 타이밍에 와버린 모양이다.

「어이, 이건 케이크인거냐?」

「네! 맛은 와벽하게 재현했습니다!」

자신만만한 시온.

하지만, 나쁜 예감은 늘 뿐이다.

맛은 완벽? 그건, 맛 이외엔 망했다는 거지?

나는 자신의 방침전환을 후회하면서, 한입만 먹어보기로 하였다.

이런 일이 될거라면, 스스로 정한대로, 식후의 디저트만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했었던 것이다.

애시당초 식사의 필요가 없는데 먹는 욕심을 부리니까, 이러한 수라장에 조우해버리게 되는 것이다.

스픈으로 잘라서, 한입, 입에 넣었다.

토할뻔 하였다.

식감은 곤약. 그리고, 맛은 달콤한 케이크.

겉 보기엔 회색. 그리고, 본 그대로 곤약의 식감인 것이다.

케이크와는, 시각정보도 중요하다고, 재확인 한 순간이였다. 아니, 케이크에 한정되지 않고, 식사는 겉보기도 중요한 것이다.

소재가 그대로 나온다고 하여도, 맛있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

「어떤가요? 맛있지요?」

완벽하지요? 라고 말하고 싶은 듯한, 시온의 자랑하는 듯한 얼굴에 울컥 올라왔다.

이녀석은 그거다. 우선, 요리란? 이란 기본적인 곳에서 넘어져있는 듯 하다.

「앉어. 잠깐, 거기 앉아. 설교다!」

「에!? 어째서?」

자신만만한 표정에서 한번에 눈물을 글썽이며, 시온이 당황하지만, 상관하지 않는다.

그로부터 30분정도, 나는 간곡하게 시온에게 요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교한 것이였다.

시온에게 설교를 끝내고, 드디어 한숨 돌린다.

방치해둔 것이 실패였다. 시온은, 뭐든지 스킬에 맡겨서 결과만을 내려고한다. 그런 것으론, 평생 성장할 일은 없을 테니까.

내 설교가 먹혔는가, 시온은 슈나에게 요리를 배운다고 약속해 주었다.

그보다, 이전부터 슈나에게 배웠던 거 아니였나? 아니아니, 그럴 리는 없겠지.

조금 걱정하였지만, 이걸로 우선 괜찮다, 그리 생각하기로한다.

생각을 바꾸어서 식당에서 나오니, 딱하고 쿠로베와 만났다.

「오오, 찾고있었습니다, 리무르님. 역시 이쪽이셨습니까」

「응? 나를 찾고있었어? 무슨 일 있었나?」

「예에, 이전부터 의뢰를 받았던, 신형의 무기가 완성하였습니다요!」

쿠로베가 기쁜듯이 보고해왔다.

이전의 의뢰? 너무 많아서, 언제적 것인기 떠오르지 않는다.

어쨋거나, 쿠로베를 따라서, 공방으로 향했다.

공방은 여전히 덥다.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괜찮지만, 안에서 작업은 힘들 것 같다.

오랫만에 왔는데, 공방에는 사람――마물도 포함――이 늘어났다.

「제자가 늘은 듯 하네」

「예에, 덕분에 말이지요. 하지만, 한참 멀었군요. 사용할만한 것을 만들지 못하는 자쪽이 많습니다」

우리들이 대화를 하면서 공방에 들어가니, 목소리에 눈치챈 제자들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내 모습에 눈치채서 일제히 일어나서 고개를 숙인다. 그 기세에 깜짝 놀라버렸다.

쿠로베를 보니,

「멍청이들이! 빨리 작업을 계속해라아!」

큰 소리로 외쳐서, 제자의 작업을 재개시킨다.

그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을지도. 직자에서 사장이 오면, 긴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말단부서에.

나도 실감은 별로 없지만, 이 나라에선 왕이니까, 가볍게 놀러가는 것은 불쌍할지도 모른다.

원래 세계의 사회에서 본부장 클래스의 직장견학때에서도, 전날부터 대청소를 하여 준비같은 것을 하였었고, 그게 사장이 되면 실패는 용서받지 못하는 분위기가 된다.

조직의 크기가 커질수록, 가볍게 접하면 반대로 신경을 쓰게끔 하게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안하네, 갑자기 와서. 그래도, 가끔씩 놀러올거라 생각하니까, 그렇게 긴장하지 말아줘」

라고, 말을 해 두었다.

너무 친한 척 접해오는 것도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긴장할 필요는 없겠지.

나는 으스대는것도 정말 좋아하지만, 너무 으스대서 반응이 없는 것은 재미없는 것이다.

고브타와 같은, 바보같은 반응이 바람직하다 TPO――시간과 장소, 때에 따른 태도――만 분간해 주면 그걸로 좋은 것이다.

내 말로 어깨의 힘이 빠진 제자들.

그것을 확인하여, 한번 끄덕이고 안쪽의 방으로 나아가싿.

――덧붙여서, 내가 몰랐던 것이긴 하였는데, 제자들이 긴장한 이유는 내가 마왕이니까라는 것이 아니였다.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템페스트의 3대 아이돌중 한명에, 내가 뽑힌 것이다. 나, 슈나, 시온. 놀라운 인기이다. 달리도, 라미리스와 미림을 더해서, 인기를 서로 빼앗고 있다던가. 순위는 굳이 말하지 않지만, 나와 미림이 단연 톱이였다고 한다. 정말이지, 숨어서 뭘 하고 있는거냐고, 들었을 때엔 기가막힌 것이다――

자, 이전 부탁하였다고 하는 물건을 보자.

쿠로베는 자신있는 듯 장비를 수납해둔 상자를 꺼내어, 내 앞까지 가져왔다.

안에 들어있었던 것은, 강력함이 느껴지는 브로드소드다. 특징적인 것은, 검의 뿌리부근에 유리구슬 사이즈의 둥근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 것인가.

구멍의 수는 3개. 달리는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물론, 검으로서의 성능은 나름대로의 것인 듯 한 것은 당연하지만, 쿠로베가 단련한 다른 것을 압도한다는 정도는 아니다. 제자의 작품과 비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재질은 순마강이며, 귀중은 하지만 특별한 소재라는 것도 아닌 듯 하다.

이런 말투는 이상하겠지만, 지극히 보통의 유니크 무기이다.

별로 마법이 걸렸다는 느낌도 아닌 듯 하고......

「이건? 쿠로베의 작품중에선, 별로 뛰어나다는 것도 아닌 듯 한데?」

몰라서 물어봤다.

쿠로베가 보통의 검을 만들면, 하루에 한자루 만들어진다. 평균적인 완성도는 유니크이며, 실패했을 때엔 레어중에서도 상등품인 성과였다.

정중하게 만들 경우엔, 2~3일정도로 한자루가 만들어지지만, 그 경우엔 최저여도 유니크 클래스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레전드는 먼 듯 하여서, 소재부터 고집하여도 성공예는 없었을 터이다. 단, 만들어진 유니크 클래스의 무기를 수년간 달인이 사용하면, 무기진화로 레전드로 진화할 듯 하긴 했는데........

따라서, 쿠로베가 일부러 유니크 무기를 나에게 보여준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후후후, 모르시겠나요? 이전, 리무르가 말씀하셨던 구조.

이 구슬을, 이렇게 검의 구먹에 넣으, 면――」

쿠로베가 그리 설명하면서, 상자에 들어가있는 유리구슬과 같은 노란 구슬을 검의 구멍에 끼워넣었다.

그러자, 그때까지는 단순한 브로드 소드였는데, 번개의 마력을 두른  마법검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 이건 설마!

「어, 어이 쿠로베! 쿠로베쨩! 완성해버린거야?」

나는 흥분하여, 쿠로베에게 물었다.

쿠로베는 빙그레 웃음을 띄우고,

「므흐흐. 해냈습니다!」

자랑스러운 듯한 얼굴로 답한다.

아아, 시온의 저런 얼굴에는 울컥했지만, 이번엔 솔직하게 칭찬해주고싶다.

그리 말해보니, 순마강의 무기에 마력을 친숙하게 하여서, 속성을 넣은 마석을 끼우면 마법검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라고, 쿠로베에게 카이진과 상담한 적이 있었다.

카이진도 함께 연구하였던 듯 하여, 둘의 공동연구의 성과겠지.

「어떻습니까, 떠올리셨나요?

드디어 마소를 직접 응축시켜서, 순도높은 마석을 정제하는것에 성공했습니다.

담으면 마력의 속성에따라, 土・水・火・風의 4원소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속성을 부여한 마석을, 속성핵(엘레멘탈 코어) 혹은, 마옥(코어)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조합에 따라서, 속성변화도 가능합지요. 당연히, 구멍의 수밖에 조합할 수 없습니다.

아직 막 완성하여 실험 도중입니다만, 그중엔 위험한 조합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구멍의 수는 3개가 한계였습니다.

그것도 100자루 단련하여 1자루 완성될까 말까한 수준이지요.

평범하게 단련하여도, 구멍을 뚫린 것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듯 하여서.....

부끄럽게도, 제자들로선, 구멍이 뚫린 무기를 만드는 것 조차 굉장히 어려운 듯 합니다.

간신히, 4명의 고(高)제자들이 1개의 구멍을 뚫는것에 성공했을 뿐입니다.

뭐, 아직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만, 3개의 구멍이라면, 레전드에 상응하는 위력.

그리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쿠로베가 설명해주었다.

훌륭해. 너무나도 훌륭해!

안그래도 마법검은 귀중한데, 속성변경이 가능한 마법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겠지.

엄청난 것을 만든 것이다.

완전히 잊고있었는데, 이것이 있다면 대 제국용으로도 귀중할 듯 하다.

덧붙여서, 구멍의 수로 레어도가 크게 변하는 듯 하여, 미궁내의 보스 드롭으로 설정하는 것도 재밌을 듯 하다.

보통의 검에도 구멍을 뚫는 것이 가능한가 제자들에게 연습시켜서, 성공품을 계층 보스의 드롭에 설정해두자. 10계층별로 대(大)보스에겐, 랜덤으로 속성이 달린 마옥(코어)도 떨구게 한다.

뭐, 그것도 30계층을 넘어서의 이야기. 40계층부터 설정해두면 될라나.

「어찌 생각해? 물품 수는 갖출 수 있을 것 같아?」

「예에, 지금부터 대장 클래스에게 분배할 몫을 제작하겠으니, 실패품을 미궁으로 돌리지요.

일반병에게까지는 어짜피 돌릴 여유는 없을 것이고, 상품질의 장비는 대량생산으로 충분합니다.

문제 없겠지요」

「그래. 그럼 부탁할게」

쿠로베의 쾌락(快諾)을 받고, 방침이 정해졌다.

뭐, 미궁은 30계층을 넘으면, 본격적으로 헬모드로 접어들어간다.

50계층의 보스가, 제한없는 고즐인 것이다. 우리들의 다음의 목표이기도 하였다.

먼저 제국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즐겁게 노는것도 불가능하잖아. 쿠로에도 데리고 와서, 빨리 안심하고싶기도 하고.

역시, 제국엔 유우키가 걸림돌이네.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싶은 것이다.

「그런데, 이전부터 리무르님에게 친숙해지게 하고있는 마강입니다만, 진행 상태는 어떤지요?

슬슬 완전히 친숙해지지 않았나요?」

천천히 쿠로베가 물어왔다.

에? 그러고보니, 잊고있었는데, 내 전용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마강을 친숙하게 하고있었지........

「으, 음. 괜챃아, 기억하고 있다구?」

「네」

「잠깐 기다려봐, 지금 꺼낼테니까」

조금 당황하면서도, 잊었다는 것을 눈치채이지 않도록 태연하게.

나는, 폭식의 위장내부에서 묵혀두었던 마강을 꺼냈다.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마강.

금을 섞지도 않았는데, 오리하르콘이상의 빛을 발하고있다.

으음? 아무래도, 좋은 느낌으로 숙성해있는 느낌이다.

「어때? 가능할 것 같아?」

「이, 이건――!!」

흥분을 넘어서서, 목소리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놀라는 쿠로베.

조금 나도 감정해보자.

《답. 신강(神鋼):궁극의금속(究極の金属ヒヒイロカネ=히히이로카네)(1) 》

그렇댄다.

오리하르콘의 상위판인 듯 하다.

내가 정제한 오리하르콘 이상의 성능을 가지는, 그야말로 완성된 금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

「히히이로카네, 입니까.........엄청납니다. 영구불변의 신화급의 소재, 이군요」

소유자의 무력에 익숙해져, 갖가지 성질의 마력을 반발한다.

최강의 무기로도 방어구로도 만들 수 있는, 궁극의 금속이라고 한다.

유감이지만, 특별히 농후한 마소를 주입한, 무기제작용의 소량밖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 양으로는 내 무기밖에 만들어지지 않겠지.

하지만, 이걸로 드디어, 내 전용의 도가 만들어질 것 같다.

통상의 무기로는, 전력을 내기 전에 견뎌내지 못하고 부서져버린다. 몇번이고 복제하여 만들면서 싸우는 것도 바보같다.

막상 일이 닥쳤을 때에 부서져버린다면, 몸을 지키는 것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나는 쿠로베에게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신강을 건내주고, 도의 제작을 의뢰했다.

공손히 받아드는 쿠로베의 눈은, 평범치 않은 긴장과 흥분으로 괴이쩍은 빛을 발하고있다.

이건 기대할만 할 것 같았다.

그 후의 일을 쿠로베에게 맡기고, 나는 공방을 뒤로한다.

아직 보지못한 도의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일주일 후.

쿠로베에게서, 도를 완성하였다는 연락이 왔다.

드디어, 내 전용의 무기가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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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히히이로카네

> 가상의 금속중에서 일본에 한정된 매우 마이너한 금속입니다.

자, 잠깐 저 구멍은.........!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40화 연구성과|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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