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41화 (142/275)

141화 갑작스런 손님

나는, 한자루의 도를 바라보며, 넋을 잃고있다.

특별할 것 없는 태도이다. 사이즈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다.

대태도정도로 크지도 않은, 보통의 태도.

타도(打刀)보다도 휘어져있어, 우아한 느낌이였다.

쿠로베가 단련한 최고걸작.

신도라 불러도 좋을, 신화급(갓)에 해당할 것이라 생각될 정도의 일품이였다.

영구불변의 신화급의 소재를 사용한 만큼의 결과품인, 최고의 도. 태어나자――막 만들어진――마자, 이 성능이라니 훌륭하다.

나에게 훌륭하게 친숙해져있으므로, 바로라도 전력사용가능할 것 같다.

그 영구불변이라는 성질은, 진화하는 것을 맏는다는 것이 아니다. 열화나 파손하여도 수복한다는 능력을 가르키는 것이다.

속성이 없는 순수한 상태이므로 등급은 레전드이겠지만, 속성 자체는 내가 부여가능하므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갓의 무기를 손에 넣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아아, 역시, 도는 멋지네――」

아름다운 날의 문양을 보면서, 중얼거린다.

언재까지나 바라보고싶을 정도의 완성도에, 요 몇일은 쭉 이런 느낌이였다.

그때, 방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집무실에서 쉬면서 데굴데굴하고있었는데, 손님인 듯 하다.

사람형태로 돌아와서,

「들어오세요」

라고 답하였다.

문을 열고, 슈나가 들어온다.

나에게 고개를 숙이곤,

「리무르님 손님입니다. 디노이라고 자칭였는데, 뭔가 리무르님의 아는사이라고 하는데요?」

「디노? 아아, 그거 마왕중 한명이잖아. 뭐하러 온거지?」

「마왕? 오빠를 불러서, 병사를 모을까요?」

「아니, 필요없어. 만에하나, 전투가 되었을 경우, 베니마루와 시온만을 불러줘.

그렇다고 해도, 뭐 그럴 걱정은 없겠지. 아마, 놀러온거라고 생각하니까」

나는 그리 말하고 자리를 일어선다.

걱정할 것도 없겠지. 이전, 디노는 놀러간다던가 말했던 것 같은 느낌도 드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쥬나는 끄덕이곤, 나를 안내하여 객실로 향한다.

방이 많은것도 생각할만한 것이다. 상대에 따라서 용도를 나눠쓰고있다.

상인이나 귀족상대로는 호화로운 방을.

유력한 마물이나 수상한 인물에겐, 재질이 견고한 방을.

호화로운 방에서 날뛴다면 손실이 커질 거라는, 그정도의 이유지만.

슈나를 따라서 방에 들어가자, 그곳에선 칠칠치 못한 모습으로 디노가 있었다.

소파에서 쉬고있다.

「여어, 오랜만. 건강했어?」

나를 보고서, 엎드려있는 채로 인사해온다.

슈나가 그반응에 욱하는 시선을 향했찌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뒤 퇴실했다.

차의 준비를 해주는 것이겠지.

「아아, 잘지냈어. 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 맘편하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야」

나도 답을하면서, 반대편 의자에 앉았다.

디노의 모습을 관찰한다. 이전 만났을 때와 변하지 않는, 태평한 분위기.

단, 방심할 수 없는 기색을 두르고있다. 슈나에게 경계받을 만 하다.

「뭐야, 문제가 있는거야? 귀찮아보이네」

「뭐 그렇지. 간단하게 되지 않겠지. 그래서, 너는 뭐하러온거야?」

「에? 전에도 말한대로, 놀러왔는데?」

슈나가 차와 케이크를 준비하여, 방에 들어왔다.

정적에 감싸인 방안에서, 아무것도 없었따는 듯이 슈나가 차를 두고, 고개를 숙인뒤 퇴실한다.

그녀는 프로였다.

나는 차를 한모금 마시곤, 디노에게 시선을 향한다.

포기한 것인가,

「아니, 실은 말이야, 다그률네를 쫒겨나 버려서 말이지.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였을 때, 아들들이 신세지고있는 템페스를 떠올렸다는 것이지.

그러니까, 나도 이곳에 신세지고싶어!」

「아니, 안되는데?」

「――엣?」

「에?」

다시 방에 정적이 방문하였다.

아무리 아는 사이라고는 하나, 이런 수상쩍은 것을 살게하는 것은 어떨까한다.

이녀석은 절대로,「일하고 싶지 않소이다(働きたくないでござる)(!)!」라고 말하는 타입이다.

「자, 잠깐 기다려줬으면 해. 그럼 뭐야? 나에게 나가 죽어라, 고?」

「아니, 일하라고」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 나는 일하지 않는 미학을 가지고있어.

요 수백년, 스스로 돈을 번적은 없고, 자신의 돈으로 먹고 마신적도 없어!」

「헤에, 굉장하네. 그럼 먹고서 돌아가」

디노의 말을 흘려듣고, 케이크에 손을 대는 나.

차과자로 나온 케이크는, 슈크림이였다.

맛있어. 이거, 질릴 일은 없지 않을까?

디노도 슈크림을 손에집어, 그것을 먹고선,

「알겠어. 나도 이 나라의 주민으로 해줘.

이런 맛있는 것을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원이없겠어.

리무르, 아니 리무르님. 무엇이든 명령을!」

라고, 잠꼬대를 말하기 시작했다.

고용할 생각같은 거 읎ー어........

「정말이지, 아는 사이라고 말해도, 한번 만났을 뿐이잖아.

진짜 목적은 뭐야?」

슈크림을 다 먹고서, 차를 마시면서, 진지하게 질문했다.

디노도 어깨를 으쓱이곤, 장난치는 분위기를 지우고 답한다.

「실은 말이야, 기가 말하길, 나는 이 나라에 신세지는 편이 좋다고 해.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어. 그 녀석은 자기 멋대로이니까.

반항하면 시끄럽고, 다그률쪽을 쫓겨난것도 진짜고.

생각해도 귀찮으니까, 이쪽에 왔다는 것이지」

「기, 그 빨간머리가 그리 말했나?」

「그래그래. 그 빨간머리가」

으ー음.

거짓을 말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진지하게 기가 말한 것이겠지.

「아, 맞아. 기에게서 편지를 받아왔었지」

그리 말하면서, 디노가 편지를 꺼내어 나에게 건내줬다.

봉인과, 요기.

틀림없이, 기・그림존의 파동을 느낀다.

내용은,『디노의 뒷바라지를 해줘』라는 한마디.

「그치?」

라고, 묻는 디노에게 수긍하고, 사고한다.

귀찮지만, 기를 적으로 돌리는 것은 생각해봐야한다.

적어도, 제국과 유우키의 문제를 정리하고 나서가 아니라면, 그쪽까지는 손을 쓸 수가 없다.

디노 한명을 돌봐주는 거라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받는 편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놀게두는 것은, 초대하지도 않은 상대이고 좋지 않겠지.

거기서 문득 생각해냈다.

이 녀석은 라미리스에겐 고개가 올라가지 않는 듯 하였다.

라미리스는 현재, 미궁내에서 라미리스의 방에 내가 준비한 시설을 써서, 뭔가 연구개발을 하고있다.

가끔, 합동개발실에도 얼굴을 내밀어, 여러가지 의견교환도 하고있는 듯 하다. 지금와선, 개불실의 아이돌이되어있어, 그 인기는 높다.

그 라미리스가, 조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뭔가 베레타로선 준비할 것이 있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다고 하여서.........

마침 잘됬다. 디노를 라미리스의 조수로쓰자.

「좋아, 알겠어. 하지만, 너도 일을 하게끔 할거라구?」

「뭐라고!?」

「뭐, 일이라는 말투는 좀 그렇네. 라미리스의 조수를 부탁할거야.

그 녀석은 꽤나 즐거운 듯이 지내는 듯 하여서, 가능하다면 나도 더해지고 싶을 정도이다.

시간이 있을 때엔 도와주고있지만 말이지. 조금 지금은 바쁘니까.......

뭐,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어쨌건 가능한 것만 해주면 돼」

「으, 으음. 알았어. 내용은?」

「응? 아아, 꽤나 간단해. 라미리스의 지시에 따를 뿐이라고 생각해」

뭐, 연구개발의 조수를 초보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지 않으니까.

물건을 옮기거나, 데이터의 수집을 돕거나. 기껏해야 그정도겠지.

나는 일어서서, 디노를 라미리스에게 안내하기로 하였다.

이전부터 생각하였던 베레타의 개조안은 완성하여, 라미리스와 두명이서 개조를 하고있다. 그 뒤의 시설운용에 대해서 라미리스의 요망을 받아서, 배양 캡슐을 대량으로 제작하여 설치해둔 것이다.

배양 캡슐이란, 베레타 개조를 할 떄에도 사용하였지만, 안에서 마물등을 육성할 수 있는 고밀도 유리의 용기이다.

마소주입구가 달려있어, 농도조절한 마소를 넣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용기의 안은 마수(魔水)――내 폭식의 위장의 안에서 마소를 대량으로 품은 물이 변화한 것――으로 차있어, 농도가 낮아지면 마소를 부어서 일정상태를 유지하게끔하는 장치가 되어있다.

이 안에서 육성한 마물은, 자연발생한 것보다 몇배고 강하다는 것은 확인하였다. 마소의 배급은 벨드라에게 부탁하고 있다는 듯 하다.

여전이 사이좋아서, 흐뭇하다.

덧붙여서, 저번에 부탁받은 배양캡슐을 1,000기 준비하여, 설치하였다.

그렇게 대량으로 뭐에 사용하는가 물어봐도 답해주지는 않았지만,

「나도 일을 하고싶다구! 부탁이야, 분명 도움이 되어 보일테니까!」

라고, 눈을 글썽이면서 부탁받았으니 거절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 저것 말해도, 나도 라미리스에게  좋을대로 이용당하고있다.

거기에 뭐, 라미리스는 바보지만, 머리는 좋다. 정령공학은 완벽한 듯 하고, 마도공학도 공부하러 몇번이고 발걸음을 옮긴다고 한다.

길게 살아온 만큼, 물리법칙은 이미 습득. 의외이지만, 연구자 자격은 가지고있는 것이다.

그런 라미리스가 도움이 된다고 말하니까,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

달리도 부탁받아서 여러가지 만들어주고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되어있는 것인가 기대되기도 하였다.

요 최근 바빠서 보러가지도 않았고, 마침 잘되었다.

디노를 안내할겸, 나도 상태를 보러 가기로하자.

벨드라의 방에있는 문에서 안에 들어가니, 라미리스의 연구시설에 도착한다.

이런? 벨드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에 간거지.

「어이어이, 어째서 여긴 이렇게나 마소가 짙은거야?」

「아아, 벨드라씨의 방이니까말이지.

이 방의 물건을 멋대로 만지면 격노할거니까, 허가없이 만지지말라구」

「하아? 벨드라가 여기살고있는거냐!?

단순한 아는사이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는데, 이런 곳에........

어쩐지, 급격히 반응이 사라지더라」

「아아, 반응이 사라진 것은, 마소 컨트롤을 익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구?

그 녀석, 이전엔 요기가 막 흘러나와서, 마소도 마구흘렸던 모양이니까.

사람도 살 예정인 나라에서 그건 위험하니까, 연습해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

「하아아? 멋대로에 방자한데다 방랑벽인, 쥬라 대삼림의 왕자였던 벨드라가, 말이야?

그보다, 요기를 나여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억누를 수 있는거냐!?」

「에? 아아, 꽤나 뭐든지 부탁하면 해주고, 그렇게 멋대로이진 않다구?

요기에 대해서는, 멋지니까 라고 말하면서, 꽤나 노력해서 연습한 듯 하다구?

거기에........., 방자하다고 한다면, 미림이지」

미림이 이곳에 없으니까 말할 수 있는 진심이겠지.

그 미림도 프레이에겐 고개가 올라가질 않는 듯 하니, 누구에게나 서투른 인물은 존재하는 것이다.

뭔가 쇼크를 받은 듯한 디노에게, 요 최근 받은 미림에게서의 민폐이야기를 하면서, 연구실에 들어갔다.

디노는 이야기를 반도 듣지않은 듯 하였지만, 단순한 푸념이므로 별로 상관없다.

자, 안을 둘러보니, 벨드라가 라미리스를 도와주고있었다.

여전히, 라미리스에게 험하게 다뤄지는건가. 성실한 용이다.

불평을 말하면서도, 결국엔 도와주는 듯하니까.

스승이라고 불리는 것도 나쁜 느낌은 아닌건가, 벨드라는 의외로 라미르스에게 무르다.

회복약관계의 일을 제자에게 맡기고, 합동연구에 참가하고있을 터인 베스터까지있다.

라미리스와 벨드라는 나쁜 얼굴로 즐거운 듯 하였는데, 베스터는 맥이 빠진 듯 기운이 없어보인다.

괜찮을까? 조금 걱정이다.

「여ー업. 잘지냈어? 연구는 잘돼가?」

가볍게 인사하면서, 안을 나아간다.

베스터는 서류에 글을 쓰는 손을 멈추고, 이쪽을 보고 일어선다.

「이거, 오랜만입니다, 리무르님」

「아아, 그대로있어. 그런데, 괜찮아? 뭔가 야윈 듯이 보이는데?」

「괜찮다, 라고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여긴, 심장에 좋지않은 연구가 이루어지고있어서.......」

으응? 뭔가 말하기 힘든 듯 하네.

벨드라는 나에겐 눈치채고 있었을 테고, 놀라지도 않고 다가온다.

「오우, 오랜만이다. 나도 여기에 도와주러 온 것이다.

라미리스가 어떻게 해서든이라며 부탁하여, 하는 수 없이, 이지만 말이지」

「고마워. 일손이 부족하다고 말했으니까.

오늘은 요망에 답하여, 조수를 한명 데려왔어.

학문적인 지식은 없겠지만, 힘을 쓰는 작업같은 것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얏호ー! 리무르, 기다렸어!

스승에게 여러가지 도움받아서, 여러가지 엄청 고마워.

그래서 말이야, 상당히 연구도 진행되었어!」

「호오? 그건 기대되네.

라미리스, 너도 알고있지?

디노씨가, 오늘부터 너를 도와준다고 해.

여러가지 그를 기대면 될거야」

그리고, 디노를 벨드라와 베스터에게도 소개한다.

디노는 신기한 듯이 주위를 둘러보지만, 소개받아서 인사를 했다.

「디노라고한다. 일단, 마왕중 한명이야.

일하고싶지는 않지만 하는 수 없이 도와주게 되었어. 잘부탁해」

뭐랄까, 의욕이 느껴지지않는 인사이다.

하지만 문제없다. 도와주는 것 정도는 해줄 것 같다.

대강의 인사를 하고, 베스터가 이곳에있는 이유와, 지금까지의 연구내용을 물었다.

베스터가 이곳에 있었던 것은, 라미리스에게 납치되었기 때문이였다.

합동연구실에 있는 베스터가 내 연구를 하고있던 것을 알아내서, 일손이 부족하니까라며 부탁하여 데려왔다고 한다.

서류정리나 데이터수집같은, 세세한 작업을 하는 인간이 필요하였다던가. 벨드라는 그러한 작업은 일절 도와주지 않는다는 듯 하여, 거기서 눈독을 들인것이 베스터였던 것이다.

「큰일이였겠네, 베스터」

그리 말을 걸자, 포기한 듯한 웃음을 띄우고,

「아뇨아뇨, 이것도 일이니까요」

라고 답해주었다.

방금도, 디노가 마왕이라고 알고서 경악의 표정을 띄웠지만, 순식간에 평정심을 되찾았다.

아무래도 하도 놀라서, 동요하지 않는 마음을 얻은 것이겠지.

그는 유능하므로, 놀이삼아하는 연구가 아니라 합동연구에 섞이고싶은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는데....... 아무래도, 그건 틀렸던 모양이다.

그가 야위어있던 것은, 이곳에서의 연구내용이 원인이였다.

그리고 그가 말하길.

「부디, 이대로 연구를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라미리스님의 발상은 훌륭하게 흥미롭습니다.

매일과같이 데이터가 모여서, 잠잘 틈도 아낄 정돕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듯, 나에게 호소하였다.

그가 야윈 원인은, 단순한 수면부족이였던 듯 하다.

마법에의한 컨디션회복(리플레쉬)도 있지만, 자지않고 지낼 수는 없다.

억지로 휴식을 취하게할 필요가 있는 듯 하다.

마침 디노도 왔으니, 베스터가 자고있는 동안 잡무는 디노에게 맡기는 편이 좋을 듯 하다.

그러하여, 디노에게 베스터가 일의 내용의 설명을 한다. 사이좋게 지내준다면 좋겠지만 말이야.

베스터는 상대가 마왕이여도 무서워하지 않고, 수완좋게 설명해주고있다.

조금 상태를 보았는데, 괜찮을 듯 하다. 안심하여 맡기기로하였다.

자, 신경쓰인 연구 성과인데――.

배양 캡슐이 설치되어있는 광장으로 안내되었다.

그리고, 안에 떠있는 것을 보고 뿜을 뻔 하였다.

뭐여 이게에!! 는, 내 마음속의 절규였다.

전에, 이곳의 경비를 시킨다던가 뭔가 말하여서, 마강으로 본 골렘을 제작한 적이 있었다.

뼈를 마강으로 제작하여, 조립하는 것이므로, 엄밀하겐 가짜이지만..... 그 본 골렘인데, 각 배양 캡슐안에서 떠있다.

중심에는, 심장 대신에"정령마도핵"이 맥동하고있다. 주먹크기의, 하지만 질은 상품질의 핵이다.

라미리스의 장난감밖에 안된다고 생각되었던 골렘과는 성계사상이 다르다.

금속 뼈에는 주인도 세겨져서, 마소가 뼈에 감싸이듯이 구현화하기 시작했다. 마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듯한.........

과연, 베스터가 잠자는 시간도 아깝다고 말할 정도는 된다.

각관절부분에 정령구를 묻어둔 듯한데, 그곳에 깃들어있는 정령은 아직 없는 듯 하다.

마물과 정령의 융합한 신종의 전사를, 인공적으로 제작한다는 것인가. 재밌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건 재밌네. 라미리스의 아이디어야?」

「물론이야! 어때!?」

자랑하며, 가슴을 피는 라미리스.

음, 자랑해도 좋아. 이건 굉장해.

「굉장하네. 이걸 전부, 말야?」

「뭐 그렇지. 성공한다는 자신은 있어. 의사가 깃들것인가, 가 걱정일까나.

그래도, 최악의 경우 의사가 없어도, 베레타에게 링크시켜서 전부 지배하에 두겠지만 말이야!」

어쩜,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었을 줄이야.

경솔한 라미리스답지않는, 수완이였다.

배양 캡슐 안의 본 골렘을 바라보며 그 능력을 예상해보았지만, 아마도 태어나자마자, 상위마인중에서도 상급에 위치하는 마물이 될 것 같다.

그게 1,000마리. 동시진행으로 제작되고있는 것인가.

「완벽하잖아. 정말로 도움이 될 것같네」

「그치, 그치!

당신이 전에 만든 베레타의 모습을 보고, 발상이 떠오른거야!」

내 주위를 날아다니면서, 기쁜 듯 라미리스는 그리 말했다.

이건, 기대이상으로 굉장한 전력이 될 것 같다.

「그래도 말야, 지금 막혀있어.

정령을 깃들여도, 속성이 다르면 반발해서.........

잘 되지 않는단 말이지. 속성없는 에너지라면, 마법의 발동을 할 수 없고.

베레타는, 성속성이여도 마속성이여도, 직접 에너지로 만들 수 있지만 속성이 없으면..........」

"정령마도핵"엔 마소가 집약되게된다.

마소의 에너지를 정령마법의 발동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속성의 정령을 주위의 정령구에 깃들게할 경우, 속성효과가 서로 반발하여 무속성이되어, 마법이 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거, 에너지로선 할 수 있는거야?」

「응. 그래도, 공중에 확산하는 것 뿐이고, 무의미하다구......」

유감스러운 듯한 라미리스.

마력을 가지고서도, 마법의 발동을 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인가.

응? 기다려봐.......

「있잖아, 이걸 넣어보면 어때?」

꺼낸것은, 전에 쿠로베에게 받은 마옥(코어)이다.

이건 적색이므로, 화마옥(레드 코어)지.

실은 이 코어, 내부에 들어가있는 것은 주위의 마소를 모아서 속성력으로 변환하기위한 에너지라는 구조란 말이지.

소유자의 마력을 담으면 위력이 증대하는 것은, 마소량이 많이 모이니까라는 이유이다.

이걸 각 요소에 넣으면, 각 속성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것이다.

「가능할지도!」

내 설명을 듣고, 라미리스의 얼굴이 빛났다.

기쁜 듯이 코어를 받아서, 만드는 방법은 쿠로베에게 물어본다고 말했던 것이다.

나도 만들 수 있지만, 원리는 설명할 수 없다. 왜냐면, 카피할 수 있다는 것 뿐이니까.

쿠로베에게 물어보는 것이 틀림 없는 것이다.

라미리스는 기쁜 듯 작업을 재개했다.

벨드라도 싫은 듯한 것을 말하면서도, 얼굴을 즐거운 듯 하다.

베스터와 디노도 터놓은 듯하여, 뒤는 맡기기로하자.

하지만, 내가 모르는 곳에서 모두 여러가지 하고있는 듯 해서 조금 무섭다.

여행을 떠난 채인 디아블로도 신경쓰이고, 시온이 하고있다는 훈련도 신경쓰인다.

뭔가, 군의 지원자도 많은 듯 하여, 한번 정식적으로 편성해두는 편이 좋을 듯 하다.

평의회를 위협하여 수비를 일할로 맡게되었으니까, 모험자나 용병도 많이 모여오는 것이다.

그들은 미궁도시의 쪽에 체재하여, 주거를 마련하고 있는 듯 한데, 템페스트 군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자도 있는 듯 하다.

그것도 포함하여, 군의 재편을 생각해보자.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나는 그 자리를 뒤로하였다.

해야할 것은 한참이나 많은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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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하고싶지 않소이다! 절대로 일하고싶지 않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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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필적하는 병력이 모이는군요.

※내객-> 손님

이게 한국어적으로 더 좋을까 싶어서요.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41화 갑작스런 손님|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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