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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44화 (145/275)

144화 지하미궁 공략-위력정찰 소대-

세명의 인물이, 호화로운 방에서 긴장한 얼굴로 서있다.

직립부동으로, 이 방의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 방의 주인은, 카구라자카 유우키라고한다.

최근 제국에 와서, 눈깜짝할 사이에 군단장의 좌에 앉은 남자.

하지만, 그들이 보기엔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왜냐면, 유우키는........

「여어, 기다렸지! 앉아서 기다려도 좋았을텐데」

그리 말하면서, 유우키가 방으로 들어왔다.

뒤에는, 비서와같이 카가리가 따라와있다.

「아뇨아뇨, 유우키님, 우리들은 당신의 하인입니다. 신경써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로, 한명의 남자가 답했다.

남자의 이름은 담라다.

비밀결사, 케르베로스의 보스중 한명.

그리고, 이 세명의 인물이야말로, 케르베로스의 보스들인 것이다.

「하하하, 여전히 담라다는 딱딱하네」

웃어서 흘려넘기고, 세명에게 앉도록 말하는 유우키.

제촉받은 채로 자리에 앉음과 동시에, 유우키는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담라다. 템페스트이 모습은 어떻게 되어있어?

전력의 추이, 그리고, 기술개발의 진행정도는 어때?」

「예! 전력은 나날이 증대하고있습니다.

그 나라에선, 20만명을 기를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국내개발이 완료해있는 모양입니다.

각부대의 편성도 진행되어있어, 평의회나 신조직인 위원회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쥬라 대삼림의 저편에는, 템페스트의 뿌리가 넓게 퍼져있다고 말해도 좋겠지요.

현재 조직되어있는 병력수는, 5만은 하찮습니다.

수는 제국의 적이 아닙니다만, 개개인의 전력이 높고 제휴도 잘 이루어져있어, 쉽게 여길 수 없군요.

또, 용병이나 그 달리도, 수는 아직 늘고있는 요소를 남기고있습니다.

총수로는, 12만~15만까지 달할거라 생각됩니다.

기술개발에 덤으로, 이지만 말이지요――

현재, 템페스트의 국내에의 개발은 하고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결계로 지키고있는 것은, 주민의 안전의 목적외엔 없고, 기술누설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하지만,"마도열차"가되는 것이 갑자기 이동하여,  운반능력의 상식을 부쉈습니다.

아마도, 어딘가에서 개발은 이어지는 것이겠지요.

유감입니다만, 일개 상인인 저로선, 이 이상의 기술개발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과연, 일개 상인인 너여도, 군대의 규모는 쥐었어?」

「예. 군대에 대해서는, 숨길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크게 나워서, 두개의 군단이 되는 듯 합니다.

고브타장군이 이끄는 제 1군단과, 겔드 장군이 이끄는 제 2군단입니다.

표면상의 주력은, 제 2군단이겠지요. 단, 이쪽은 공작부대라는 편이 강한 모양입니다.

진짜는 역시, 제 1군단.

고화력의 화염능력자를 다수 이끌고있는, 고속기동부대입니다.

제 2군단에의한 전선유지와, 제 1군단에의한 유린, 그런 작전이 아닌가, 합니다」

「고속기동? 말인가 뭔가, 그러한 이동수간을 사용하는건가?」

「아니요, 군대훈련을 멀리서 마도구를 사용하여 관찰하였을 뿐입니다만.......

대치하는 상태에서, 개시의 신호와 동시에 있을 수 없는 속도로 전체가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서 그 속도라면, 아마 말 이상의 속도겠지요」

「헤에....... 관찰용 마법을 사용하면, 방해마법으로 방해되버려서 말이야.

여기서 템페스트의 정새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

네가 가지고 돌아온 정보는 귀중해.

그렇지만, 그것만이 전전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말이야......」

「아아, 그러고보니......

그 나라의 위성도시로서, 미궁도시가 있습니다.

던전이라고 불리는 복잡한 건조물이 있고, 그것을 둘러싸듯이 도시가 만들어져있습니다.

그 던전의 안에 도시가 있다, 그러한 소문이 흘러있습니다」

「던전의 안에 도시.......」

「예. 그 도시 안에서, 기술개발의 거점이 있는 것은?」

「――과연. 있을 수 있어, 아니.......... 그리 생각하는 편이 타당, 한가」

유우키는 담라다의 보고를 듣고, 사고한다.

전력수는 그정도이겠지.

단, 그 내용은 의문이 남는다. 군단이 두개라는 것은 리무르라는 마왕의 사고로 보아서, 적다고 느끼는 것이다.

거기에 그 나라에는, 이상할 정도로 강한 마인이 여럿 존재한다.

베니마루, 디아블로, 시온, 고브타.

사천왕이라고 불리는 자들.

군단을 맡고있는 것이, 사천왕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여겨지는 고브타 장군 뿐이라는 것도 수상쩍다.

아니, 수상쩍다고 한다면, 그 나라의 마인은 전원 어딘가모르게 수상쩍은 느낌이지만....

구 10대마왕급의 힘을 가진 자들이, 한명의 마왕 아래에 몇명이고 있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있다.

(아아, 역시 리무르씨를 제거하는 것에 실패한 것은 아프, 네)

그리 후회하여도 어쩔 수 없다.

유우키는 한숨을 눌러죽이고, 사고를 잇는다.

쥬라 대삼림 주변국가에서 모이는 기사나 의용병은 적이 아니다.

수는 의미가 없고, 모여봤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대삼림에서 모이는 마물들은 위험하다.

원래라면 오합지졸이라고 무시하여도 좋겠지만, 마왕 리무르의 아래라면, 예상이상의 움직임을 보일거라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 집단에 더해서, 무언가의 기술개발에의한 강화가 이루어진다면, 생각지도 못한 타격을 받는것도 있을 수 있다.

유우키로서는, 자신의 부하를 포함하여 손해가 나오는 것을 문제시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의 전력을 파악해두는 노력을 아낄것도 없는 것이다.

「베가, 어떻게 생각해?」

유우키는, 팔짱을 끼고 이야기를 듣고있을 뿐이였던, 케르베로스의 보스중 한명에게 말을 걸었다.

베가, 케르베로스의 "힘"을 상징하는 보스이다.

베가가 무겁게 수긍하고선,

「부수면 된다. 걱정이라면, 모조리! 모두 그걸로 해결된다」

그리 자신만만하게 답하곤, 씨익 웃었다.

(이 녀석, 힘은 강하지만, 머리가 나쁘――그보다, 너무 나빠――단 말이지.....)

유우키킄 속으로 한숨을 뱉고, 하지만 그 생각도 괜찮다고 판단했다.

분명히, 걱정이라면 던전을 공략케하여, 내정을 조사하면 되는 것이다.

「미란다, 네 생각은?」

케르베로스의 최후의 보스, "여자"를 관장하는 미모의 미란다.

소녀 같으며, 숙녀 같기도하다. 야릇한 매력을 발하는 여성이였다.

「그렇네요.........

상대의 마왕에게 성별이 있었다면, 이러한 귀찮은 일로 고민할 일도 없었습니다만...

기술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기에도, 개발되고있는 장소가 어딘가 특정되지 않으면, 공략도 할 수 없습니다.

입이 가벼운 기술자나, 여자에 약할 듯한 책임자도 있지 않다면, 말이지요.

전쟁으로는 도움이 될것도 없고, 이쪽은 제가 조사를 이어받아도 좋겠지만.....」

「아니, 그건 제가 이어서 조사를 하도록 하지요.

그 마왕은 틈이 많은 듯하면서, 의외로 조심성이 많습니다. 본적도 없는 자에게 경계는 소홀히하지 않겠지요.

미란다, 너로는 너무 눈에띈다」

「어머, 그런가?」

「그렇네, 미란다는 이어서, 기갑군단의 군단장을 부탁해」

「나는 지금까지대로, 마수군단에 침입대기입니까?」

「부탁해, 베가. 결코 군단장을 죽여버리면 안된다구?」

「알겠다. 노력하지」

「유우키님, 장기말을 몇명인가 빌려도 괜찮은지요?」

「아아, 그럼. 그럼, 100인중에서 몇명인가 고를게」

「예에, 부탁하겠습니다」

던전을 공략한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정리되어, 케르베로스들은 퇴석한다.

뒤에 남은것은, 유우키와 카가리뿐.

실은 이미 전쟁의 준비는 끝나고, 후엔 적의 정보를 조사할 뿐이다.

다른 장군에게 비교하여도 여유가 있는 유우키가, 정보수집의 임무를 맡은 것이다.

「저기, 유우키님. 그들은 잘 춤줘줄까요?」

「글쎄, 어떨까.

잘 유도해서, 생각한 대로 전화를 흩뿌리는 것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드디어 여기까지 왔군요. 이제 얼마 안있어, 개전입니다」

「아아, 그렇네. 제대로 죽음을 수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그리고, 둘은 사악하게 웃는다.

그들의 목적은 제국의 승리가 아닌 것이다.

유우키의 생각과 제국과의 이해가 일치하였다, 단지 그것뿐인 관계이니까.

착각해서는 안되는 것이, 유우키가 제국의 승리에 책임을 느낄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단, 미궁내부의 조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언가의 함정이나 장치가 되어있는 것은 틀림없고, 세계를 멸망시키기에도 미궁의 안에 도망쳐들어간다면 의미가 없다.

공략의 실마리를 찾아내기 위해서도, 조사정도는 해두는편이 좋겠다는, 가벼운 마음밖에 없었지만......

결국 그 발상에의해, 지하미궁 공략반이 생각지 못한 보고를 가져오게 되는데, 그건 유우키가 알지 못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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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가 지하미궁 공략을 결심하였을 때, 제국정보국에 있어서도 템페스트에 대해서 똑같은 보고가 되었다.

그리고 또한, 유우키의 부하가 템페스트로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는 것도.

정보를 받는 자인 콘도 중위는, 과묵한 남자이다.

「그런가, 수고했다」

라며, 보고자에게 말을 던지는 것 뿐이고, 그 이상의 발언은 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남자가 아닌 것이다.

짧게 깎인 검은 머리칼이, 굳혀진 분위기를 느끼게한다.

무표정 속에 빛나는 안광은, 상대를 꿰뚫어 모든것을 간파하는 듯 날카롭다.

호청년이였다. 아직 20대 전반정도로 젊어보인다.

하지만, 그 눈에는 상냥한 빛이 아니라, 노회(老獪)나 예지를 느끼게한다.

그것도 그럴터.

콘도 중위, 콘도 타츠야는, 보는대로의 연령이 아닌것이다.

콘도 타츠야는"이세계인"이다.

이 제국에 있어서는, "이세계인"은 그정도로 드물지 않다. 제국의 방침으로서, "이세계인"의 보호라는 것이 있어서라는 것이, 큰 이유중 하나이다.

타츠야도 또한, 그 방침에 구해진 자중 한명이였다.

이 세계에선, 마법이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목숨을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 세계에 왔을 때, 그는 목숨을 걸고 적군에게 특공을 하여, 무수한 총탄을 받고 죽어가고있었으니까.

운이 좋았던 것이다.

우연히, 제국의 수도에 떨어져서, 그리고 그 곁에 제국의 중진인 마법사가 지나갔으니까.

타츠야는 그 운에의해 목숨을 구원받았다. 그리고, 한번 버린 목숨을, 황제를 위해서 사용하자고 맹세한 것이다.

그리고 70년정도 지났을까, 그는 늙음과는 무연하였다.

언제라도 젊은 날의 모습인 채, 제국의 그림제에 숨어있는 정보통괄본부에서 결코 표면 무대에 설것은 없이.

그를 구해준 마법사는, 이미 없다.

타츠야를 제자로 받아들여, 모든 마법을 가르쳐주고 이 세상을 떠났다. 사람의 본분에 따라서.

따라서, 그의 존재를 아는 자는 심복인 부하 몇명과, 황제 그사람뿐인 것이다.

정보에 둥지를 튼 괴인.

제국의 그림자에 숨는 자.

사람이며, 마를 따르게하는 자.

여러가지의 이명으로 경외되는 것을 알고있지만, 사람과 사귀지 않는 그에게 있어서는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중위라는 계급도, 실은 어울리지 않다.

실제로, 황제폐하에세거, 보다 상위의 직위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중위"인 것이다.

전생――그보다는, 원래 세계라고 해야할까――에서 함께 죽어간 부하들의 마음을 잊지않기 위해서, 그는 중위인 채이다.

콘도 중위, 그야말로 제국 정보국국장이며, 각군대장조차 무시할 수 없는 존재.

단, 그 존재는 불명하여, 경외받는 인물인 것이다.

그리고, 제국에"이세계인"이 많은 것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소환되어온 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카구라자카 유우키, 전 그랜드 마스터이며, 제국으로 망명한 자.

그 망명이 간단하게 인정된 이유는, 이전부터"이세계인"을 보호하여, 제국에 보내왔기 때문이였다.

그 수는, 100명에 달한다.

그 100명은 유니크 스킬을 가진자가 많고, 근위군에 소속하는 자도 많다.

유우키가 말하길, 우연히 발견하였으므로 보호했다, 라는 것이였는데,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은 조사되었다.

소년과같은 겉모습이지만, 그 행동은 노련했다.

콘도 중위와 똑같이, 겉보기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해야하였다.

그리고 콘도는, 그만큼 대량의"이세계인"을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소환에 의한 것이라고 판정하였다.

마법을 사용하여 소환하기에는, 개인의 능력에 따르지만 효율이 나쁘다. 하지만, 소환시에 혼에 세겨지는 레벨로, 충성을 맹세케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신할 것 없는 부하를 준비하기 위해선, 소환이 가장 적합한 것이다.

실제로, 콘도 중위가 걱정하는 것은 틀리지 않았다.

전원이 그렇지는 앟지만, 일부의 사람에게 소환시의 명령은, 분명히 존재하였다.

그중엔, 용사 마사유키와같이 의도와 다른 자가 불린 것도 있어서, 명령을 잘 써넣지 못한 채로 소환되는 자도 있다.

그러한 자는 보다 강한 힘을 갖는것이 특징이였으므로, 완전하게 지배할 수 없는데도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제국으로 보냈던 것이다.

단, 마사유키와같은 케이스는 문제외.

사용하기 어려운 데다가, 명령에 따르지 않는것이 예상될 경우, 나름대로의 처치를 하여서 처리한 것이였다.

그러한 사정을 알 것이 없는 콘도 중위였지만, 요 1년의 유우키의 언동과 행동으로 추측하여, 유우키가 보낸 자들의 위험성에 생각이 도달했다.

그 인식은 너무나도 정확하여, 무서울정도의 통찰력이라고 하여도 좋았다.

다른 군단장을 보아도, 유우키를 좋지않게 생각하는 것도 조사되었다.

제국의 시스템은,『힘이야말로 모든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유우키를 표면적으로 비난하는 자는 없다.

제국의 정점중 한명까지 올라온 유우키에게, 불평을 할 수 있는 자는 적은 것이다.

하지만, 이라고 콘도 중위는 생각한다.

(위험하군, 카구라자카 유우키. 너는 배제해야할 존재인 듯 하다)

다른 군단이라면 그렇다 쳐도, 황제폐하를 수호해야할 근위대에 소속한 자가, 다른 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문제였다.

지금은 아직, 표면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을 때, 그것이 유우키가 죽을 때이겠지.

제국의 그림자에 숨는 자인 콘도 중위는, 결코 배신자에게 용서를 하지 않으니까.

「부디 우쭐해하지 말거라. 네 목숨은, 이미 내 손안인 것이다」

냉혹한 빛을 눈동자에 띄우고, 제국의 어둠속에서 콘도 중위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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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의 명령을 받아, 세명의 인물이 선출되었다.

유우키의 부하 100인중 중에서, 혼성군단에 소속하는 자라는 조건으로 선택되었다.

이세계에서 왔다고 하여서 군대의 상위에 들어갈 정도로, 제국은 무르지 않다.

하지만 유우키가 고른 100인중은, 전투능력에 뛰어난 유니크 스킬을 가진 자뿐이였다.

그렇기에, 그 모두가 각군단 속에 침입하여 이빨을 감추고 생활하고있는 것이다.

유우키의 명령을 받고 일제히 궐기하여, 각각의 군단을 장악하기 위해서, 이다.

혼성군단을 유우키가 장악한 지금, 그 날이 가깝다고 모두가 생각하고있다.

그런 와중, 갑자기 던전공략 지령에, 그 세명은 당황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제국이 쥬라 대삼림의 저편을 공략하는 것은 얼마 안있어서일 터이다. 그 시기에 던전공략이라니, 의문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였다.

제국이 공략을 개시하여, 어느정도의 전선이 펼쳐진 시점에서, 유우키의 부하에의한 군사적반란(쿠데타)가 예정되었었다.

이것에의해, 한번에 제국을 손안에 넣어, 그 기세대로 세계정복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유우키에게 그러한 설명을 들었던 것이다.

그 세명,

타니무라 신지(谷村シンジ 真治タニムラ)

마크・로렌

신・류세이

는, 예정외의 명령에 담라다에게 물고 늘어진다.

「어이어이, 아저씨. 우리들을 불러서, 던전공략(애슬레틱)이라고?

웃기지말라고! 그렇지 않으면, 깔보는거냐?」

「자아 기다려봐, 마크. 유우키씨에게 뭔가 생각이 있는거잖아?

알고있는 것을 알려주시겠지요, 담라다씨」

격양하는 마크를 달래면서, 신지가 담라다에게 물었다.

100인중은, 각각이 유니크 스킬을 사용하는 전투엘리트이다.

그 프라이트는 높고, 케르베로스를 깔보는 것이다.

단, "힘"을 상징하는 보스, 베가에겐 경의를 표하고있었다. 하지만, 돈을 다루는 것이 특기라는 눈으로 보고있는 담라다에게 경의를 가질 자는 적은 것이다.

그런 100인중 중에서도, 신지는 비교적으로 담라다와 친한 편이였다.

요번도, 담라다에게 화풀이하는 마크를 달래는 역할을 맡아준 것이다.

신・류세이, 이 남자는 말수가 적어서, 뭘 생각하는 것인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맡은 것은 확실하게 해낸다. 흑발을 땋아 등뒤로 흘려놓고, 담라다와 똑같은 중화풍의 옷을 착용하고있다.

그 옷 아래엔, 여러가지 암기가 숨겨져있다고 한다.

신지는 자연스래, 이 팀을 맡는 것이 자신이라고 깨달았다.

불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세명이 요번 미궁공략반――정식 명칭, 위력정찰 소대――인 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팀 리더로서 담라다에게 질문한 것이다.

담라다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의 전쟁에 관한 준비와 조사중에서, 미궁내부만이 미조사라는 것을.

그리고, 그 미궁내부에서, 무언가의 비밀이 숨겨져있을 가능성을.

무시하여도 좋을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만일을 대비한 조사라는 것을.

(아니, 사실은 유우키님에겐 달리 생각이 있는 듯 하지만......

그건, 나에겐 상상도 허락받지 못할 것이군. 섣부른 것은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

굳이 모든것을 말할 필요는 없다, 그리 판단하여, 담라다는 설명을 끝낸다.

단, 마왕 미림의 무서움과 조심성 많은 것의 설명은, 신경써서 몇번이고도 하였다.

그 마왕이 자신만만하게 만든 미궁.

담라다가 아는 한, 공략하였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

용사 마사유키가, 30계층을 돌파했다, 라는 소문뿐이다.

「부디,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어이, 아저씨! 우리들을 깔보는거냐?」

「자아자아, 마크. 기다리라니까.

담라다씨, 이야기는 이해했어. 안내를 부탁해도 괜찮을까?」

「아아, 내가 안내와, 저쪽에서의 서포트를 맡고있다. 준비가 되는대로 출발하지」

「알겠어」

그리고, 다음날.

결성된 자를 안내하여, 담라다는 전이마법진으로 향한다.

과연, 이 세명이 미궁을 공략할 수 있을까?

그 미궁의 안에 무엇이 숨겨져있는가, 그 걱정보다도, 공략이 가능할지 어떨지가 걱정되는 담라다.

하지만, 입에올리지는 않는다.

그것을 꺼낸다면, 불평만이 나올거라고는 알고있으니까.

다소 아픈 경험을 해두면 좋다, 그리 생각하는 담라다인 것이였다.

그리고, 제국에서 온 세명의 위력정찰 소대에의해, 미궁의 도전이 개시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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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 이동바닥에서 실을 피하고 화살까지 피한뒤 함정도 피했는데 그앞에 "붉은 유성"이라고.......!?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44화 지하미궁 공략 -위력정찰 소대-|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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