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화 지하미궁 공략-파죽지세의 공략-
그 보고는, 경악과 충격을 나에게 가져왔다.
던전에서, 드디어 50계층 공략자가 나왔다, 라는 것이다.
분명히 요 일년으로, 모험자들도 상당히 숙련도를 높혔다.
이미 30계층 공략조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여서, 부활작전(좀비 어택)이나 영광의 이름아래에 작전(희생양을 남기는 플랜)등, 죽지 않는 현상을 이용하여 공략방법도 짜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공법으로 공략하는 자도, 기술의 숙련과 장비의 충실에 동반하여, 그 실력을 높혀가는것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30계층을 넘으면, 처음 걸리면 죽어버리는 함정 뿐 아니라, 마물도 집단전을 취하게 된다.
사도(邪道)인 공략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어려워져가는 것이다.
따라서, 요 최근의 선두의 공략조는, 마사유키 일행이 40계층의 수호자공략으로 막혔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40계층의 수호자는, 람사(템페스트 서펜트)였다.
내가 최초에 만난 검은 뱀이다. 대집단(군)전에 효과적인 브레스공격으로, 장비도 파괴되어 눈물을 흘리는자도 다수.
거기서 상냥하게, 템페스트제 장비품을 빌려주었다.
부수면 변상이다.
이야ー, 지금까지의 벌이를 뿌리째 빼앗는, 우리들에게 부를 가져오는 훌륭한 수호자여서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것을 쓰러뜨려버린 자가 나타날 줄이야..........
거기에, 50계층의 수호자는, 고즐. 제한을 풀은 폭력의 화신이였다.
고즐도 약하지는 않다. 왜냐면, 30계층에서 제한을 걸고 싸우게한 덕분인가, 창의적인 생각에의해 전투를 공부하게끔 되었던 것이다.
힘에 기대는 바보가 아니게 된 것이다.
이것은 메즐도 똑같다. 고즐과 함께 머리를 감싸고, 서로에게 상담하여 전투방법을 공부하였다.
어느새인가, 으르렁대던 것도 잊어버리고, 지금와선 친구같이 되어있다.
그런 둘이 교대로 수호하는 50계층.
쓰러뜨리면 상으로서, 첫회한정 100%장비드롭으로 설정한 것을 떠올린다.
유니크 장비, 미스릴 시리즈였다.
미궁의 왕, 미노타우로스에서 이름을 붙인, 상당히 엉망진창인 강력함을 자랑하는 장비품인 것이다.
무기로서, 미노스 발딧슈(우두마인의 전부(戦斧))나 미노스 트라이던트(戦槍)중 하나.
방패는 나오지 않는다. 그후론, 각부위의 방어구였다.
쿠로베의 고참 제자들이, 그 기술의 정수를 모아서 만들어낸 일품인 것이다.
여기까지 공략할 수 있는 자는 좀처럼 없을거라고 새악ㄱ하여서, 아직 10세트정도밖에 준비하지 못하였을 터.
애시당초, 고즐이나 메들은 이름은 준것으로 강해졌고, 쓰러뜨릴 수 있는 자가 나오면 스카웃해도 좋을 정도이다.
그러한 이유로, 그들이 쓰러지면 긴급연락이 들어올 수순이였던 것이다.
왜냐면, 다수의 모험자에의한 파상공격(물량공세)이라면, 피도로 있으므로 쓰러뜨리지 못할 것도 없으니까.
어떠한 수던이건, 고즐이나 메즐을 쓰러뜨린 자의 정보는 손에 넣어두고싶다.
스카우트에 응해주지 않았을 경우, 적대할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번도 또한, 마사유키의 카리스마에의한 파상공격일까?
그리 새악ㄱ한 나의 예상은 뒤집어졌다.
그 보고로는, 겨우 3명이서 고즐을 쓰러뜨렸다고 하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활약한 자가 아니라, 최근에 온 신참이라고 한다.
확실하게 신참자의 정보를 모아둘 필요가 있었다.
그런 연유로, 모처럼 실험하고있던 개량한 감시마법의 연습을 중지하여, 미궁 안에서 준비된 사령실에 온 것이다.
안에 들어가자, 라미리스와 벨드라가 있었다.
디노와 베스터는,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한다.
디노는 그렇다치고, 베스터는 요 최근 고생한 듯 하였으니, 딱 좋겠지.
라미리스와 벨드라는 매우 활기차다. 이 둘에겐, 피로라는 개념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소위, 어린애 체력이라는 녀석이네.
흥미가 있는 것을 하고있는 동안은, 하나도 지치지 않는 것이겠지.
「오, 왔네 사령관! 상황은 지금은, 변화없습니다!」
뭐가 어떻게 변화없는 것인가 모르겠다.
아마, 적당히 그럴듯한 것을 말했을 뿐이겠지.
큰 화면에 비춰지는 영상을 봤다.
그곳에 비춰지는 것은, 분명 세명의 젊은이이다.
파죽지세로, 계층을 답파하는 듯 하다. 그리고, 그 전투방식은 특수하기 그지없었다.
확연하게 이상하기까지한 투척력으로, 공기를 쥐어서 던지는 자가 있다.
튼실한 체격의 큰 남자로, 갈색머리칼이다. 인상이 뚜렸한 얼굴이며, 상당히 좋은 차림새이다.
강철갑옷과같은 중장비가 아니라, 강철섬유로 짜여진듯한 미늘갑옷을 두르고, 그 위에서 코트를 걸치고있다.
복장은 모두 비슷하다.
검정 일색으로 칠해진 로브를 전신을 감춘 너무 마른 남자가 한명이고, 또 한명은 미늘갑옷위에 백의를 입고있는 듯 하다.
황색인종풍의 얼굴에, 병원에서 자주보는 백의.
아무리 봐도, 일본인같다. 틀림없이,"이세계인"이라고 생각되었다.
6마리의 사령랑(데스 울프)가 달려왔다. 보통의 모험자에겐 반응할 수 없는 속도로, 한번에 거리를 좁힌다.
원거리에선,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게된다고, 순간적으로 판단한 것이겠지.
역시 50계층보다 위이다. 출현하는 잔챙이조차,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있다.
덧붙여서, 데스 울프는 한마리로도 B+랭크이며, 6마리나 모이면 성가시기 그지없는 존재이다.
또, 사령계의 몬스터는, 성속성 무기나 마법무기가 아니면 데미지를 받지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육체가 날아가버려도, 바로 재생해버리는 것이다. 대책수단을 가지고있지 않다면, 한마리여도 위험한 것이다.
방심하고있으면, 한번에 물려죽게 되는데........
「깔보지마라, 똥강아지가! 으어랴아아압!!」
방금까지 공기를 쥐어서 던지던 갈색머리가, 꺼림칙한 배틀 엑스를 쥐고 트게 휘둘렀다,
그 일격으로, 3마리의 데스 울프가 빛의 입자가 되어서 소실해버린다.
아아, 저 꺼림칙한 배틀 엑스, 본적이 있다고 생각했더니 미노스 발딧슈였다.
유니크의 장비정도면, 당연하게 마법무기의 일종이다.
마법발동이 불가능하여도, 그 무기가 가진 마력으로 마물에게 데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한 것이다.
더욱이, 미노스 시리즈는 소재에도 고집하였을 터. 마강에 은을 섞어서, 은마강(미스릴)로 만들었던 것이다.
불사계나 사령계에게 큰 데미지를 주기 쉬운, 특화무기였다.
「아아, 미노스 발딧슈라면, 데스 울프같은 것은 한방이지」
「음. 저 무기는, 고즐이 떨어뜨리는 것이였지.
줏은 무기를 익숙하다는 듯이 다루는 저 자의 전투센스도 좋은 것이겠지」
내 중얼거림에, 벨드라도 수긍했다.
그로부터, 그들의 전투를 바라보면서, 지금까찌의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다.
요즘은 간식으로, 포테토를 먹고싶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지금까지의 전투는 대부분 저 갈색머리가 적을 쓰러뜨리고 종료였다고 한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납득했다. 갈색머리칼은 분명히 강한 것이다.
하지만, 각종 함정은 어떻게 되었는가?
그것에 있어선, 검은 로브가 빠르게 발견하여, 그 위치를 동료에게 알려주었다고 한다.
찾아내기 어려운 함정이나 음험한 함정은, 50계층이상에서 부터가 진짜다.
보자하니, 함정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시하는 검은로브.
무언가의 능력인것은 틀림없다. 그야말로, 던전공략하기에 빠뜨려서는 안되는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최후의 백의는, 지금까지 차례는 한번뿐. 고즐과 싸울 때만이였다고 한다.
사념링크로 그 영상을 봤는데, 이녀석도 유니크 클래스의 능력자인것은 틀림없겠지.
품에서 주사기를 꺼내서, 동료 두명에게 놔준다.
그 직후, 고즐의 움직임이 급속도로 느려졌다.
저건 무언가의 상태변화를 준 것일까, 움직임이 둔해진 고즐은, 갈색머리의 좋은 표적이 되었던 것이다.
마무리를 한 것은, 백의.
품에서 은색으로 빛나는 메스를 꺼내서, 순식간에 고즐의 목의 혈관을 잘라낸 것이다.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도, 생각없는 근육뇌가 아니라, 상황판단을 할 지성파라고 알 수 있다.
실로 밸런스 좋은 파티인 듯 하였다.
《보고. 해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체명:고즐이 받은 공격은, 신경독에의한 것입니다.
방에 독가스가 충만해져, 내성을 가지지 못한 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였습니다. 현재는 영향이 없습니다》
아아, 독가스.
그것도, 그 장소에서 선택하여 상대에게 맞춰서 조합가능한 듯 하다.
방에 남아있는 공기조절 데이터등을 바탕으로, 라파엘이 낸 해석결과를 보고 생각한다.
백의부터 예상은 되었지만, 틀림없이 의사계통의 유니크 스킬이겠지.
그때, 방의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슈나가 방에 들어온다.
위원회의 하부조직이 된 모험자 길드에서, 화제의 세명의 등록정보가 기입된 용지를 가져와준 것이다.
「이것이, 50계층을 공략성공시킨 3명의 등록정보입니다」
한번 고개를 숙이고선, 슈나가 용지를 건내왔다.
끄덕이고 받아들고선, 용지를 확인한다.
신지 ……23살, 마도사(위저드)
마크 ……26살, 광전사(워리어)
신 ……17살, 사냥꾼(헌터)
라고, 간결하게 기입되어있다.
출신은 제국측의 소국이며, 던전의 소문을 상인에게 듣고, 왔다고 써있다.
아니아니, 아무리봐도 거짓말이잖아.
분명히 위저드란, 마술사(매지션)――정령과의 계약마법이 주체가된다――와 법술사(소서러)――원소계통의 지식을 바탕으로삼은 영창계――의 양계통을 습득할 필요가있는 상위직이였다.
좀처럼 될 수 있는 자는 없다, 난이도가 높은 직업인 것이다.
워리어도 똑같이, 전사계와 검사계의 양쪽을 단련한,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육탄전의 전문가인 것이다.
당연히, 그리 간단하게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의 헌터에 이르러선, 마물을 사냥하는 자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토벌길드에 속한다면 가장 믿음직스러운 직업인 것이다.
이 세계엔, 도적계(시프)의 함정이나 마물발견에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자는 적다.
진정한 의미의 도적밖에 없는것이 현제 상황인 것이다.
그런 와중, 헌터를 자칭하는것은, 수렵민족 출신들밖에 없는 것이다.
분명히 밸런스는 좋은 파티이지만, 제국측에서 왔다는 것이 진짜라면, 틀림없이 스파이다.
하지만, 바보처럼 솔직하게 사실을 쓸까?
모처럼이니, 미림이 통치하에있는 마왕령이나, 레온이 다스리는 다른 대륙에서 온것으로 하는게 어떨까하고 생각하는데.
뭐 됐어.
진상은 어찌되었건, 요주의인 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백의의 흑발의 청년이, 신지.
마법이라기보다, 이상한 능력을 사용하고있다.
그보다, 신지(シンジー)라니...........아무리 생각하여도 신지(シンジ)겠지.
갈색머리가 마크.
공기탄을 던지는 것 뿐 아니라, 마물의 시체이건, 떨어져있는 돌이건.....
어쨋건, 잡히는 것이라면 무엇이던 전지는 듯 하다.
살아있는 마물을 잡아 던져서, 두마리 동시에 데미지를 주어 쓰러뜨리는 것엔 차를 뿜을 뻔 하였다.
워리어라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 듯 하여서, 미노스 발딧슈를 솜씨좋게 다루고있다.
검은 로브가 신.
이녀석, 완전히 함정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지고있는 듯 하다.
최초엔 감이 좋은 것인가 하고 생각하엿는데, 아무래도 위험탐지, 마물탐지, 함정탐지, 모조리 사전에 회피하였다.
동료에게도 전하는 것을 보고, 우연이 아니라는 것은 틀림 없었다.
원래, 50계층 이상에선, 마물의 힘보다도 흉악한 함정쪽이 위협인 것이다.
부자연스럽지 않도록, 사령계의 마물로 굳혀서, 공기농도의 변화나 무산소방, 독의 물.
그러한, 위험한 함정으로 공략을 막는 난이도설정을 하였는데, 함정을 완전하게 꿰뚫어본다면 의미가 없었다.
또, 방향감각도 발군인 듯 하여서, 회전바닥에도 속을 것 없이, 간단하게 최단거리를 나아가고있다.
확연히, 미궁이 의미가 없는 것이다.
다소의 상처는, 백의의 청년 신지가, 간단하게 치료해버리고.
겨우 세명이라고는 하나, 공략에 특화한 듯한 자들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 세명은, 즐겁게 그들이 공략하는 모습을 바라보고있었다.
아니, 결코 자신들이 공략할 때의 참고로, 같은 생각하는건 아니라구?
그건 있잖아, 강자의 전투를 솔직하게 칭찬하는 것이다.
슈나는 기가막힌 듯, 우리들 세명에게 차를 따라준다.
오늘은 홍차, 사과의 향기가 기분좋다.
50계층부터가 진짜인데, 함정이 통하지 않는 자라면, 그 난이도는 50계층까지 그렇게 바뀌지는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그들의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선, 70계층의 수호자를 쓰러뜨릴 수 있는가, 부터겠지.
60계층의 수호자는, 사령왕 아달만.
갈고닦여진 공격의 풍모를 가진, 고위의 불사자의 왕(언데드 킹)
쥬라 대삼림의 전쟁터에서 나온 사령들을 정화시키러 간 고위의 사제가, 미이라 파내러간 사람이 미이라가 되버린 상태로 언데드가 되어버린 구슬픈 말로.
하지만, 본말전도이긴 하였지만, 결과적으론 아달만사제는, 언데드가 된 것으로 방대한 마력을 손에 넣었다.
그 마력으로 사자들의 왕이되어서, 몰래 동굴에서 지냈다고 한다.
나의 마왕취임 때에, 일부러 인사하러 와준 것이다. 그때, 정화될 뻔 하였던 것은, 웃을 수 없는 일화였다.
그런 그가 수호하는 60계층.
유감이지만, 이 세명에게 걸리면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사령왕 아달만은, A랭크 이상[EP:44,000]의 전투력을 가지고있다.
당연히, 고즐이나 메즐보다 격이 높다.
그 근처의 마인으론 이야기가 되지 않는 힘을 가지고있는데, 애석하게도 약점이 너무 확실하다.
성속성이나 빛속성에 겁나게 약한 것이다.
사령기사나 사령랑을 무한 소환하고, 진지하게 싸운다면 성가시기 그지없는 존재――마을을 덮친다면, 재앙설정되겠지――이지만, 공통되게 같은 속성이 약점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 계층에선, 함정에 익숙해주십사, 보스 공략은 간단하게 설정한 것이다.
고즐이나 메즐을 힘을 밀어붙인 자들이라면, 속성에 주의만 한다면 간단하게 쓰러뜨릴 수 있겠지.
게다가,
「실패했네, 미노스 발딧슈가 한방에 나올 줄이야......
저거, 성속성의 미스릴제로, 불사계 사령계에게 데미지 두배란 말이지」
「초회한정 서비스라던가, 조금 우쭐해졌었네......」
그렇다.
사령왕 아달만에겐 미안한 짓을 했다.
유감이지만, 그로선 세명을 멈출 수 없겠지.
뭐 내탓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용서해주었으면 한다.
그런 연유로, 70계층의 수호자에게 기대하자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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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강하네요?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45화 지하미궁 공략 -파죽지세의 공략-|작성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