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47화 (148/275)

147화 움직이기 시작하는 제국

커다란 소리를 내며, 문이 열린다.

세명의 인물이 방으로 들어왔다.

유우키는 읽고있던 자료에서 눈을 때고,

「여어, 다녀왔어?」

라고, 세명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유우키 씨, 저건 무리. 뒷 존이 격렬하게 하드했어」

「오우, 50계층까지는 순조로웠어.

하지만 말야, 55계층을 넘어서부터는, 사령기사(데스 나이트)가 소대를 짜고 배회하고 있어서 말이지.

그래선, 일반병 클래스는 힘들다고 생각한다구.

뭐, 문제는 59층 부터구만」

「――그건 위험했다」

라고, 기세좋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흥분을 하고있는 것인가, 상대를 신경쓸 모습도 없다.

세명의 복장을 보니, 군데군데 찢어져 미늘갑옷은 부서져 버렸다.

격전이였다는 것은, 그것을 보는 것 만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이다.

세명의 이야기는 이어진다.

「그 계층의 보스로 대장격인 데스 나이트――데스 로드――가,

3마리 동시에 출현해 버렸다고!

게다가, 5마리씩 데스 나이트를 데리고, 라고?」

「그건 너무했지……아마, 50계층까지 방심시키고 있었던 거야」

「표면상 보스로 보이는 소머리 마물도, A랭크에 해당하는 힘이였어.

어느쪽이건, 저렇게 강력한 마물이 지키고있고, 그 미궁엔 뭔가 있어」

「헤에........ 그럼, 너희들은 59계층에서 기브업한거야?」

「아니, 그 세명 세트의 데스 나이트와 대장들은, 뭐 어떻게든 쓰러뜨렸어.

그래도 말이지........」

「60계층에 있던 수호자라는 호칭인 듯 한 보스가 말이야, 엉망진창으로 강했다고」

「59계층에서 수로 질 것 같았으니까, 60계층에선 소모전을 각오하였는데 말이야....」

「결과는, 겨우 한마리의 인간형 마물에게 패배했어」

「데스 나이트의 상위판이라고 하기엔, 확연히 이상할 정도의 강함이였어」

「――저건, 무리. 몇번 싸워도 진다」

세명은 거기까지 말하곤, 조금 진정되었는가 의자에 앉았다.

나온 차를 마시고, 한숨 돌린다.

유우키는 어느정도,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럼, 그 앞에 뭔가 있을 듯 하였어?」

완전 지쳐있는 세명에게 질문했다.

세명은 아무래도, 60계층에서 패배하자마자 그대로 마을을 이탈하였다고 한다.

마을 외곽에서 대기하고있던 담라다와 합류하여, 바로, 전이마법으로 귀환하여 왔다고 한다.

이유는, 추격이 우려되었기 때문, 이라고.

그들이 도전하기 이전엔, 39계층이 최고기록이며, 40계층에 대기하고있는 보스에게 막혀있었다고 한다.

그런 와중, 한번에 기록을 바꾸어버리는 진격을 해버렸으므로, 틀림없이 눈에 띌 거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재도전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강자가 수호하는 것을 확인한 시점으로, 그들은 임무실패를 깨닫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그런 그들은 조금 생각한 후,

「틀림 없네. 그 앞에 무언가의 시설이 있을 터야」

「미궁의 넓이는, 상당한 것이였어.

무언가의 마법에의해 확장하였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인공건조물은 아닌 듯 해.

애시당초, 그 장소에선 원래부터 지하유적같은 것도 없었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도 이상할 것은 없어」

「――그 계층만, 이상할 정도로 방비가 엄중하였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무언가를 지키고있다.

우리들을 쓰러뜨린 기사뿐 아니라, 뒤에는 해골의 마법사와 사령의 용이 있었다.

도저히는 아니지만, 다른 계층에 비교하여도 이상한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그치.

웃어버릴 것 같지만 말이야..........

아마도이지만, 59계층까지의 전마물과, 60계층의 마물로 싸운다면――

60계층의 녀석들이 이긴, 다구」

마크의 생각에 동의하듯이, 신지와 신도 수긍하였다.

그정도로 압도적인 기색이였다고 말한다.

50계층까지가 본래의 손님을 끌어들일 미궁부분이며, 51~60계층까지가 그 앞을 수호하는 방위 에리어라고 생각하여 틀림 없는 듯 하였다.

그로부터 경식을 먹고, 진정되고서 천천히 보고를 받는다.

템페스트 본국엔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미궁도시에서는 싹싹한 모험자들에게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정보를 정리하여 보고를 받은 것이다.

각종 습득물이나 전리품.

고품질의 "마정석"이 마물에게 얻을 수 있다는 것.

계층 보스나, 미궁내의 방에 배치되어있기도 한 보물상자에서, 나름 좋은 품질의 장비를 습득할 수 있는 것, 등등.

하나하나가 레어이며, 마그가 습득한 발딧슈에 이르러선 유니크였다.

엄청난 돈과 수고가 들어가는 장치를 준비하여, 사람을 모으는 것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그런 와중 신경쓰인 정보가 있었다.

말하길,

던전의 어느 계층에는 도시가 있다.

라는 것이다.

「역시, 틀림 없는 듯 하네」

「아아. 틀림없다고 생각해」

「――그렇군」

「문제는, 60계층을 돌파할 수 없었다는 점이지만 말이야」

적어도, 신지 일행으로는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하였으므로, 신지는 솔직하게 보고한다.

허세를 부려도 어쩔 수 없는 레벨로, 보스가 너무 강하였으니까.

「덧붙여서 말야, 그 보스의 강함은 어느정도라고 느꼈어?

구체적으로 근위군소속의 자들과 비교할 수 있어?」

유우키의 질문에 생각하는 신지 일행.

근위군이라고 하지만, 국군내에서의 서열강탈전에 흥미가 없는 신지일행도 있는 것이다.

유우키에겐 이쪽의 세계에 오고서 여러가지 신세를 졌으므로, 그 아래에 붙어서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있는데..........

상위 100명에게 흥미가 없는 이상, 서열 강탈전에도 진지하게 참가한 적은 없는 것이다.

군단장이 유우키로 바뀌고서, 굳이 원래 소속부서인 기갑군단에서 유우키가 군단장인 혼성군대로 이동해왔으니까.

이 부서라면, 쓸데없는 강탈전에 참가하지 않아도 좋다는 이유로.

그런 그들과같은 생각을 가진 자가"이세계인"중에는 몇명인가 존재한다.

힘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큰 책임을 받지 않도록, 적당하게 사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의 실력은 확실히 드러나지 않으므로, 근위군이 정말로 최강집단인가는 수수께끼지만......

하지만, 명목상, 이 집단이 제국에 있어서 최강집단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렇군.......... 적어도, 상위 50명이내........?

하위의 자들로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어디까니, 기사 한명에 대해서, 지?

그 기사, 우리들 세명이 덤벼도, 닿는 것도 불가능했다구?」

「――그렇지. 상위 30위의 사람들이, 기사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지도?」

「그렇게 말하고보니......... 꽤나 전에 상위마장 토벌파견병이 있었지?

그때, 나는 종군의사로서 참가했는데 말야..........」

「아아, "선홍으로 물드는 호숫가"사건의? 진짜냐, 그거의 생존자였냐 신지?」

「――살아남아서 다행이네」

"선홍으로 물드는 호숫가"사건이란, 제국 영토내에서 발생한 기하는 사건중 하나.

아름다운 호수에 인접하는 속국이 제국에 반기를 들어, 자주독립을 외친 것이다. 그때, 전력에 떨어지는 왕국이 취한 수단.

금기라고도 불리는 악마소환의 비술.

왕은, 따르게할 수 있는 최강의 악마의 소환을 명하여, 궁정마술사는 그것에 응했다.

인구 1만명도 되지않는 소국에서, 제국에게 싸움을 걸어도 승기같은게 있을리도 없었지만――.

왕이 독립입을 결의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한명뿐인 딸인 왕녀를, 제국의 귀족이 원한 것이다.

강대해진 제국에 있어서, 소국의 동향까지 황제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방의 지배를 맡은 변경백이, 황제의 위세를 빌려 포학한 행위를 한다, 그것은 제국내에 있어서 자주있는 광경인 것이다.

결과, 악마소환으로 출현한 상위마장에의해, 소국은 멸망하게 되었다.

악마의 바람은, 왕국과 왕녀.

악마를 본 순간에 정신이 부숴져서 미쳐버린 궁정 마술사는, 악마의 요망에 답하여 왕녀을 내밀었다.

악마는 사악한 웃음을 띄워, 왕녀의 육체에 빙의한다.

수육을 이뤄내 버렸던 것이였다.

격노하는 왕. 하지만, 그 분노는 바로 공포로 덧칠해졌다.

악마의 폭주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결국, 소국이 멸망한 것으로 제국에게 사태가 전해져서, 악마의 토벌이 결정된다.

앞으로 한발자국, 초동이 늦어졌다면, 제 2의 기・크림존이 태어날 뻔 하였다.

아름다웠던 호수가, 소국의 주민의 피로 물들어, 선홍으로 변색하였다.

요 수백년의 제국의 역사에 잇어서도, 최악이라 칭해지는 기해야할 사건이였던 것이다.

「뭐 그렇지. 그래서, 본론인데.

그때 싸웠던 모습을 봤었는데 말이야,

상위마장과 60계층의 보스, 같은 정도로 느꼈어」

「하아? 상위마장이라던지, 우리들끼리 이길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구ー?」

「――정말로, 같을 정도?」

"선홍으로 물드는 호숫가"사건을 해결한 것은, 제국전토에 지부를 가지고있는 기갑군단이였다.

표면상으론 그렇게 되어있다.

하지만, 종군한 신지는, 본대가 손쓸 도리가 없었던 상위마장은, 소수의 병사가 쓰러뜨리는 것을 멀리서 보았다.

말할 것도 없지만, 아마도, 현재 근위군에 소속하는 자들이였다고 생각하고있다.

그렇기에, 강탈전에 대한 흥미가 사라졌으니까.

사는 세계가 다른 것을, 실감한 것이다.

「아아, 아마 비슷한 것이겠지.

상대의 파워를 조사하는 기계가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아마 의미 없어.

그 기사는, 높은 레벨의 검사였으니까 강했던 모양이고.

뒤의 마법사같은 해골이, 압도감이 상위마장에 필적하는 느낌이였어」

신지의 말은 망설임이 없고, 실감이 담겨있었다.

「그럼, 우리들이 이기지 못하였던 것도 하는 수 없네ー.

그런 강력한 두명에게, 그 뒤엔 드래곤이라고?

좀 너무하네. 밸런스 너무 나쁘다고, 그 미궁」

「50계층까지는 나름대로 좋은 밸런스였는데 말이지........

역시, 뒷면이라고 생각해야겠네. 그 앞에는 도시가 있을 터야」

세명의 보고를 받고, 유우키는 사고한다.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지 않으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상위마장 클래스가 2마리에 사령화한 드래곤이 지키고있는 계층이 있다.

목적의 연구시설은, 그곳을 통과하지 않으면 도착할 수 없는 듯 하다.

(이런이런, 역시 어중간한 수단으론 안되겠네)

유우키 본인이 미궁으로가면 돌파는 간단하겠지만, 바로 리무르 일행에게 눈치채여 버리겠지.

유우키의 움직임에 경계하고있기에, 미궁에 관여하지 않은 것일테니까.

하지만, 어떻게든 하여 미궁공략의 전망은 만들어두고싶다. 무시해도 좋지만, 나중에 무언가 문제가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이다.

유우키는 한동안 생각하여,

「고마워, 편히 쉬어도 좋아.

맞아맞아, 손에 넣은 장비품이라던지 자세히 조사하고 싶으니까,

궁정마법사 가도라 노사를 방문해봐.

신지도 오랫만에 스승에게 인사해두는편이 좋잖아?

그리고, 자재과에서 매수해줄테니까, 필요없으면 팔아도좋아」

세명을 치하하여, 그리 말을 걸었다.

그 말에 지친 듯한 것을 떠올리고 세명은 기쁨의 표정을 보이고, 유우키에게 인사를 하고서 방에서 퇴출해갔다.

씨는 뿌렸다.

이 건이 다른 부서에 퍼지는 것은 빠르겠지.

아마도, 제국은 움직이게된다.

유우키는 그리 생각하고, 몰래 웃음을 띄우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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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은 유우키의 방을 퇴출하여, 자재과에"마정석"이나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매각한다.

이 위력정찰은 결국 실패였지만, 짧은 기간 상당한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군에서 지급되는 급료는 일반인이 버는 평균보다는 많지만, 사치스럽게 지낼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는 하여서, 군을 빠져나와 눈에 띄기엔, 이 세계의 조건은 엄격한 것이 있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것은, 그것만으로 매력적인 것이다.

「어이어이, 이"마정석"어디서 손에 넣은거냐?

최근엔 좀처럼 보지 못할 정도로, 고품질이잖아!」

「이쪽의 장비도 좋은 것이라구. 순마강으로 만들어진 무기다.

이 구멍이 뭔가 신경쓰이지만 말이지」

「하하하, 어디서 손에 넣었는가는 비밀이야. 또 부탁할게」

그런 대화를 하면서, 그 날은 각각의 방에서 푹 쉬었다.

강행군을 하여서, 육체도 정신도 피로하였던 것이겠지. 신지가 눈을 뜬 것은, 다음날의 저녁이였다.

눈을 뜬 신지는, 두명에게 연락한다.

신은 일어났지만, 마크는 아직 자고있는 듯 하다.

실제로, 가장 활약하였던 것이 마크였던 것은 틀림없으므로, 피로도 컸던 것이겠지.

세명은 약속을 잡아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제국수도 안에서, 고급스런 부류에 속하는 식당에서, 세명은 식사를 하였다.

이러한 시치는 오랜만이다.

전리품을 달라고 유우키가 말하지 않고, 모두 신지일행의 것이라고 해주었던 것도 기쁘다.

군사행동중의 전리품은, 강탈허가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군에 소속하는 것이다.

이경우엔, 최악의 경우 모두 빼앗겨도 불평을 말할 수 없는 것이였다.

뭐 무엇보다도,

「그런데, 손에 넣은 돈이라던지 전부 빼앗긴다면, 진지하게 이주를 생각하겠지?」

라는 신지의 발언에, 두명도 동의했다.

금화 한장에 10만엔정도.

이 시세는, 제국에 있어서도 똑같았다.

금화는 드워프 왕국에서 발행되는 것이 주류여서, 공금화로서 그 질은 통일되어있다.

독자금화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전상인에의한 엄연한 화폐의 검열이 있어, 수수료도 고액이였다.

그렇기에, 거래의 주류는 드워프 왕국제의 금화가 주류였던 것이다.

드워프 왕국제의 금화에는 마법이 걸려있어, 위조화폐는 바로 들킨다. 만에 하나, 위조가 들킬 경우엔, 사형인 것이다.

그렇기에, 화폐의 위조에 손을 대는 바보는, 극히 소수라는 것이 현황이다.

신지 일행이 템페스트의 위성도시인 미궁도시에서 손에넣은 금화는, 틀림없이 드워프 왕국제였다.

아무런 문제없이, 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다.

군에 소속한 자는 연봉제이다. 승급했을 경우도 포함하여, 연간 통틀어서 계산되어 지급된다.

단 소지금이 없는 자의 고려도 되어서, 군에 소속한 순간에, 일당으로 준비금이 지급된다는 구조로 되어있다.

평범한 병사로, 금화 열장――연봉 100만엔에 해당――이다.

의식주는 군이 도와주므로, 빈곤한 자들에게 있어서는 거금이다.

손에 들어온 금화는, 전부 100장이상.

마크와 신의 계급은 중위이다.

신지는 군의자격을 가지고있으므로, 명령권은 없지만 2계급 높아, 소령이였다.

이세계인은 우대받기 때문엗, 최저여도 소위취급은 받는 것이다.

당연히, 제국에서의 년간에 지급되는 급료는 평범한 병사보다는 훨씬 많다.

하지만, 그래도 금화50~100장정도인 것이였다.

요 단기간의 임무로, 연봉을 넘는 금액을 벌은 것이된다.

더욱이, 유니크 장비같은 것은, 지급받지 않는 한 평생 연이 없는 것이다.

마크가 담라다를 싫어하는 것은, 그 보기에도 부자같은 것이 마음에 들지 ㅇ낳는다는 것이 최대의 이유였다.

요약하자면 질투이지만, 어느의미 하는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군의 개를 하고있는 동안, 뭘 하는지 모를 담라다가 좋은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 그런 것을 생각하는 자기자신에게 짜증이 솟아서, 보다 강하게 담라다에게 화를 내는 것이였다.

신지는 그런 마크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이 군의수당을 받고있는만큼 위로하는 것으로 그칠 뿐이다.

섣부른 것을 말하면, 보다 마크의 기분을 해하게되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이번의 임무로 알아낸 정보를 근거로 생각한 것.

그것은,

별로 군에 매달리지 않아도, 세명이 모여서 미궁도시에서 살아도 되는거 아니야?

그런 것이였다.

분명히 제국은 문화와 기술의 최첨단에 잇으며, 우수한 도시이다.

식사도 맛있고, 생활은 쾌적.

돈만 있다면, 전의 세계에 비교하여도, 나름대로 즐거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군무원인 것이다.

위험한 임무를 받을 때도 있고, 방심할 수 없는 것이다.

그점에 잇어서, 그 던전은 지극 정성이였다.

왜냐면, 죽을 걱정이 없는 것이다.

반신반의였지만, 실제로 체험해버린 이상, 믿을 수 밖에 없다.

죽을 걱정이 없으니까, 그곳에서 즐겁고 신나게 지내는 편이 좋은 게 아닐까?

그리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였다.

돈만 있어도, 오락이 없다면 의미 없지만..........

그곳에는, 투기장이라 불리는 장소가 있어, 그곳은 휴일은 자류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곳엔, 축구나 야구같은 각종 게임 스포츠도 이뤄져서, 시민인 모험자들이 즐기는 것도 이미 조사가 끝났다.

식사의 맛에 있어서는, 동등이다.

동등이지만, 그리운 맛이나, 이 세계에는 없는 것도 재현되어있어, 지구출신의 그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톡까놓고, 의리가 있는것은 유우키에게 대해서뿐이며, 배신할 정도의 마음도 아니다.

전쟁이 시작되어버리면, 적을 앞에두고 도망가버리는 것이 되지만, 다행이도 지금은 평시이다.

지금이라면, 퇴역하여 군을 빠져나오는 것도 간단한 것이다.

「문제는, 전쟁...........이지」

마크가 중얼거렸다.

그들이 결단하지 못하는 이유.

그것은, 지금 말했던 분제가 원인이다.

틀림없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벌써 이 나라를 나와서, 미궁도시로 주거를 옮겼겠지.

「어느쪽이 이길거라 생각해?」

「그보다 말야, 우리들이 그 도시를 공격하라고 명령을 받으면, 어떻게 할꺼야?」

세명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였다.

2중의 의미로, 그것은 좀 봐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조금 체재한 것 만으로도 마음에 든 그 도시를 공격하는 것이 싫은 것도 있지만, 그 미궁내의 보스의 강함으로 생각하여, 템페스트의 강함은 엄청난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보통으로 생각해서 말야, 중요시설을 지키고있는 수호자가 강한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구?

하지만 말야, 그 나라의 군에 소속하는 자도 마물이란 말이지.

그렇다고 하면 말야, 그 수호자가 최강이라는 것은 없을거라구」

「나도 그리 생각해. 적어도, 마왕 리무르라던가는 별격이겠지.

예전, 벨드라 라고 하는 사룡에게, 도시가 소멸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비슷한 것은 일어났다고 한단 말이지.

상위마장이라던가, 지구에서 말하는 전술핵에 필적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전쟁은 수이지만, 그 보스에게 수로 밀어붙여도 의미 없어 보이지」

「――우리들 클래스가 몇십명이서 덤벼도, 의미없다고 생각해」

그날은 늦게까지 세명이서 상담하였지만, 결국 이야기는 정리되지 않았다.

적어도, 전쟁새기전에 군을 빠져나온다는 것만을 결정하여, 그날은 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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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테이블이 설치되어있는 집무실에서, 한명의 외눈의 남자가 고급의자에 앉아있다.

왼쪽눈을 안대로 가린, 겉보기엔 40대정도의 너무마른 남자.

이름은, 카리규리오.

제국내에서 최대세력을 자랑하는, 기갑군단의 군단장이다.

그의 앞에 놓여진 테이블에는, 몇갠가의"마정석"이 놓여져있다.

마도에너지의 근본이 되는, 순도높은 고품질인 "마정석"이였다.

그의 손에는 한자루의 검.

질이 높은 마강으로 만들어진 데가가, 그 기술은 높은 수준인것이 보인다.

드워프 왕국의 최고 장인이 만든 것에도 필적하는, 훌륭한 검이였다.

자재부가 사들인 것이라고 하는데, 제국내부에서 돌아다니는 물건과는 일선을 긋고있다.

카리규리오와 친하게 지내는 고위귀족의 수하가 자재부에도 손을 써두어서, 눈에띄는 물건이 있다면 보고해주는 것이다.

이번도 같다.

친하게 지내는 귀족들이, 여럿이 몰려와서 음흉한 웃음을 띄우며, 카리규리오에게 보고한 것이다.

카리규리오는 하급귀족의 출신이며, 군무원이 아니라면 이야기조차 할 수 없는 고위의 귀족들.

그 귀족들은 카리규리오를 깔보고있지만, 최대파벌의 군단의 우두머리에게 대하는 예의는 갖추고있다.

따라서, 관계는 대등한 것이였다.

그들이 말하길, 이 순도의 "마정석"을 채취하기엔, 자연발생하는 마물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안정배급을 목표로 한다면, 이 "마정석"을 산출하는 장소를 확보해야한다! 라고.

그들은 보고라는 형태로, 카리규리오에게 요망을 낸 것이다.

고위귀족이, 자신의 이익을 무시하여 움직일 것은 없다.

선의로 보고를 해오는 것 같은, 그런 무른 이야기는 아닌 것이였다.

또 하나, 신경쓰이는 이야기를 말하였다.

그것이, 카리규리오가 손에든 검이다.

뭔가,『드문 물건으로, 신기한 효과가있는 듯 하다』라고, 과장된 것을 말하며 사도록 말하였다.

조사하면, 제국군의 강화에 연결될 것이라, 고.

결국, 금화 100장으로 팔아넘겼지만, 분명히 카리규리오에게도 신경쓰이는 점이있었다.

검에 뚫린 구멍.

이것에 무언가 의미가 있는건가?

카리규리오에겐 판단할 수 없다.

그러니, 고민한 긑에 기술반에게 돌리기로 하였다.

그들이라면, 무언가의 발견을 해줄 것이라, 고.

몇일 후, 그 결과가 카리규리에게 도달하였을 때, 그는 경악과 함께 결의한다.

그검이, 자신들과 동등의 기술의 정수를 모아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눈치채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검의 출처가, 어떤 나라에 소속하는 던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카리규리오는 머리속에 작전을 입안했다.

옅게 웃음을 띄우고, 생각한다.

때는 왔다, 먼저 달려나가는 것은 결코 용서해선 안된다, 라고.

그리고, 중요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에 눈치채지 못하고 던져버린 동료를 불쌍하게 여긴다.

어짜피, 녀석은 어리석은 벼락출세다, 라고.

동료를 조소하면서도, 그의 두뇌는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최대의 이익을 누릴 수 있는가.

그것을 깊게 생각하면서, 황제에게 군사행동의 개시를 신청하는 기회에 대해서 생각한다.

이 카리규리오의 행동에의해, 제국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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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이상해서 쓰기 귀찮았는데 금방 죽겠네요.

팔무스 왕국의 왕과 한낱다름이 없어요.

어짜피 이익을 쥐려고 날뛰다가 매좀 맞고 조용해지겠죠.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47화 움직이기 시작하는 제국|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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