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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51화 (152/275)

151화 대전발발 -개전-

자아자아, 찾아온 가도라 할아버지나 신지 일행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제국이 움직이는 것이 확정되었다.

바라던 바이다.

우선 관제실내에서, 지휘소로서 작전 통합본부를 설치하였다.

이곳에는, 베니마루와 소우에가 항상 대기하게된다.

소우에는 분신체를 각지에 퍼뜨려, 감시화상만에 기대지 않고 정보수집을 하고있는 것이다.

톡까놓고, 이 세계의 전쟁에 초고도에서의 감시영상을 사용하다니, 반칙기술임에 틀림없다.

생각해 봤으면 한다.

전엔 어떤 루트에서 공격해 올지 고민하였는데, 지금와서는 웃긴 이야기이다.

왜냐면, 수상한 루트가 어딘가, 제국내부의 모습조차도 감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초동부터 모두 전부 보이고있으니까.

장기로 예를 들자면, 이쪽이 반상 전체를 보고있는 것에 반해, 상대는 눈을 가리고 이쪽의 수를 읽을 것 없이 말을 움직이는 상태, 그런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나는 맵핵을 치고 상대는 맵핵 x)

왠만한 아마추어가 아니라면, 명인상대로도 지지는 않겠지.

비(마)차각(상)을 빼는 것 이상으로의, 절대적인 우위성이 있는 것이다.

뭐, 전쟁에 룰같은 것은 없다.

이기면 정의인 것이다.

왜냐면, 이 세계에는 국제법같은 것은 없고, 지켜야할 규제가 없으니까 문제도없는 것이다.

평의회 참가국에 잇어서는, 일단 국제법같은 것도 있고, 보통은 수뇌에의한 전시하와 전후의 약속을 정해두고서 개전을 한다는 흐름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방적인 침략국가에 대해서는, 그러한 룰이 통용될리도 없으니.....

뭐든지 OK인 전쟁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였다.

톡까놓고, 내가 정한 룰은 단 하나.

민간인에게 손을 대는 것은 금지!

이것 뿐이다.

당연하지만, 내가 전쟁종결을 선언한 후의 공격도, 일절 금지하였다.

뭐, 내 의지를 등지고, 이 명령을 지키지 않는 자는 없으리라 믿고있다.

그리하여서, 여러개의 대형 스크린에, 속속들이 집결하는 제국군이 비춰졌다.

선발대로서, 고브타가 이끄는 제 1군단과, 가빌이 이끄는 제 3군단이 출진해있다. 고속기동을 살려서, 어디에든 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수는 적지만, 치고 빠지기만 한다면 문제없을거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야! 어이............어째서 전차가있냐고!?」

신지 일행과같은 일개의 병사가 군사기밀을 자세하게 알리도 없고, 그 존재는 보고되지 않았다.

상공에서 관찰한한, 그 수는 4,000대.

게다가, 에너지에 마소를 사용하는 듯 하여, 연료를 보급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성능만을 비교한다면, 이 전차는 범용성도 높고, 전의 세계의 최고 성능의 전차를 가볍게 웃도는 성능을 가지고있는 듯 하였다.

마소만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의 연료보급을 하고있는 듯 하지만, 그 속도부터가 이상하다.

시속 100km이상으로 주행하는데다가, 길이 나쁜것도 문제시하지 않았다.

가볍게 지면에서 떠올라, 하늘에 떠있는 느낌이다.

솔직히, 마법 쩔어ー! 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도, 이쪽에서도 개발해 둘껄, 이라는 분함을 맛보았다.

확연히 "이세계인"의 지식이 더해져있다.

나여도 떠오르는 발상이였는데, 기사의 세계에 전차라는, 그 발상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좀더 머리를 유연하게 사용하여, 자유로운 발상으로 주문하였다면.....

아니, 그만하자.

분해해도 어쩔 수 없다. 앞으로의 과제이다.

이 전쟁이 끝나면, 좀더 자유로히 여러가지 개발해보자.

놀랄만한 것은 전차뿐이 아니였다.

비행선이 날고있는 것이다.

진짜냐아!?

라고, 절규를 삼키는게 힘들었다.

저게 있다면, 수송이 훨씬 편해진다, 그것을 전쟁에 이용한다면, 병점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거기에, 제공권은 이쪽이 일방적으로 빼앗을 수 있다고 낙관시하였는데, 자만이였나보다.

이쪽도 개발을, 이라고 생각하였는데, 현실적으로는 무리였다.

여러가지 개발을 하고있는데, 시행착오를 하고서 실용화하는 것이다.

저쪽의 개발진의 성과를, 솔직히 칭찬해야겠지.

저건, 하루아침에 완성하는 듯한, 그런 레벨의 발명품이 아닌 것이니까.

하지만 뭐, 무사하게 한척 노획하고 싶네, 라고 조금 생각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다.

뭐, 제국측의 군사병기에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정보전으로는 이쪽이 이기고있다.

쭉 총 병력을 라파엘이 카운트 해주었는데, 얼추 100만있는 듯 하다.

말도 안되는 수를 보낸 것이다.

어디까지 유우키의 의사가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수를 손바닥 위에서 조종하는 것은 어렵겠지.

아마도, 내가 뿌린 떡밥도 효과가 컸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하면, 적의 일군은 미궁을 목표로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 생각하여 상태를 살펴보니, 전차부대가 진행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우회하기 시작하는 부대가 나왔다.

아무래도, 드워프 왕국 근교에 침공하려고 하는 듯 하다.

전차를 주력으로 보이게 하여서, 본대는 따로 배치한다, 인가.

솔직히, 흐ー응, 이라는 감상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할까요? 전선에 나와있는 고브타군을 돌릴까요?」

「아니, 어짜피 수도 부족하고, 저쪽의 본대는 겔드에게 맏기자.

그보다, 아마도 일부는 미궁으로 들어올 것 같으니, 각개격파하는 편이 편하겠지」

「과연, 미궁은 어떻게 할까요?」

베니마루, 평소와달리 진지하다.

평소의 반말이 눌려져, 총대장으로서의 그의 본성이 드러나있었다.

실로 믿음직스럽다.

「라미리스, 미궁 주변의 모험자들의 마을, 통째로 전부 미궁내에 넣을 수 있어?」

「가능해ー! 완전 문제없음!」

과연, 그럼 그렇게 하자.

그리하여, 의용군 총대장인 마사유키에게 사정을 설명.

진짬까? 그런게 가능한건가요?

그리 놀라는 마사유키에게 뒤를 맡겼다.

아무래도, 마왕을 설득하여, 마을을 지키도록 확약받고 왔다, 적인 이야기가 되버린 모양이다.

역시 용사님!

믿음직스럽다!

같은, 주민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아서, 복잡해보이는 얼굴의 마사유키가 목격되었다.

하지만, 그런 표정조차도,

용사님은 아직 만족하시지 못하였군.

맞아맞아.

이 마을은 용사님이 지켜주신다. 모두 맡겨두면 안심할 수 있다고!

같은 해석이 되어서, 마사유키의 고뇌가 누구에게도 눈치채일 것은 없었던 것이였다.

이리하여, 상층부의 마을은, 통째로 미궁의 101계층에 옮겨졌다.

100계층쨰와 95계층이 바뀌어서, 1계층씩 어긋나져 방위체제는 만전이다.

그보다, 90계층을 빠져나오기엔, 군대로는 불가능이겠지.

병점만으로도, 몇일분이 최선인 것이다. 미궁내 여관을 이용할 수 없으니까, 돌파같은 것은 우선 무리.

개조병은, 2주일간은 마시지도 먹지도 않아도 된다고 신지 일행은 말하였지만, 2주일간으로 공략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 않는 것이다.

뭐, 방심하지 않고, 이쪽도 공격해 왔을 때에 생각하고자 생각한다.

미궁은 무시할 가능성도 있고, 지금 생각해도 하는 수 없겠지.

뭐, 이런 느낌으로 이쪽의 준비도 갖추어진다.

미궁주변 마을은 격리하고, 겔드의 제 2군단 17,000명을 템페스트의 전면에 배치한다.

그 안쪽에 의용병 10,000명과, 마물의 군단 50,000마리.

주변 국가에도 제국이 움직인다고 기별을 보냈으므로, 재빠른 군사편성이 되겠지만, 잘못하면 시간에 맞지 않을수도 있다.

전쟁전에 소집할 수도 없엇던 것이, 제국의 움직임이 예상을 웃돈다.

따라서, 편성만이라도 하게끔 하여서, 대기상태로 현상을 유지하도록 의뢰해두었다.

최악엔 농성하여, 원군을 기다리게 되겠지만, 그 경우엔 거의 지는 싸움이겠네.

뭐, 상황에 따라 다르다.

자, 이쪽의 준비도 갖춰졌으니, 정식적으로 전쟁을 개시하자.

우리 마왕령, 쥬라 대삼림에, 벌써 전차군대가 침공해왔다.

이쪽이 모든것을 간파하고있다고 상대에게 눈치채이지 않도록, 준비가 될때까지 방치한 것이다.

이미 영역침범한 것인데, 지금 눈치채었다고 하는 느낌으로 경고를 하자.

덧붙여서, 각군단에 정보무관으로서, 신인을 파견하였다.

고브타는 수상쩍다는 듯,

「이런 싸운적도 없는 듯한 여성에게, 제 1군단에서 일하게 할 순 없슴다!」

라고 짓거렸는데, 그 정체는 테스타롯사다.

너.........살해당한다! 라고, 생각하였는데 조용히 있었다.

그치만, 그편이 재밌어 보이니까.

나중에「에, 에엑!」하고 말하는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자.

그에 반해서, 가빌은 성장했다.

「이몸이 부족한 점이 많으니, 잘 부탁한다!」

라고, 소개했을 때에 울티마에게 말했다.

테스타롯사, 울티마, 카레라.

솔직히, 이 세명의 악마공 중에서, 가장 성격이 잔인한 것이 울티마겠지.

만약, 고브타의 대응과 바꾸었다면, 고브타느 위험했을지도 몰랐을 정도이다.

그점에 있어서, 가빌은 울티마의 마음에 들은 모양이다.

다행이다 다행이야.

절대로 정체가 들키기 않도록, 장군의 명령에 따를 것, 이라고 말해두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무언가 할 것같은 무서움이 있는 것이다.

명령에 따르면서, 더욱이, 상대에게 보복을 한다. 그러한 것을 할 것 같은 것이, 울티마인 것이다.

가빌, 까불지 않도록 자신을 제지한 것이, 네 목숨을 구한 모양이다.

그리하여, 당장의 즐거움은 고브타뿐.

뭐, 정보무관으로서 파견한 테스타롯사 일행도, 처음엔 얌전하게 상황을 보겠지.

내 명령이 없는 한, 말이야.

그래서, 고브타에게 연락을 넣는다.

우선, 경고를 하는데........자, 누구에게 명할까.

고브타로는 화려함이 부족하고, 가빌로는 일단 숨긴 전력이여서, 상공대기.

그렇게되면.........

(테스타롯사, 너에게 맡긴다!)

(예에, 감사합니다! 반드시, 기대에 응해보이지요!)

나는 테스타롯사에게 명한다.

뭐, 그녀라면, 제국이 문답무용으로 공격하여도, 죽을 걱정은 없겠지.

뻔한 연극이지만, 약속된 이벤트는 필요하겠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섬멸하여도 좋겠지만, 마왕에겐 연출도 필요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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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규리오의 심복인 가스터 중장은, 최신식의 전차부대의 후방에 배치되어서 지휘관 전용차량의 위에서 뽐내며, 주위의 대삼림의 모습을 보고있다.

중장이라는 직위에 알맞게, 가스터의 능력은 높다.

유니크 스킬『연주자』라는, 소리를 관장하는 능력을 소지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상황을 세세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또한, 특수한 파동으로 특정의 지시를 내리는 것도 가능하여, 혼전중에서도 아군에게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더욱이, 음파포에의한 세포파괴라는 비장의 패도 가지고있는, 제국에서도 상위에 위치하는 실력자엿다.

그 가스터 중령은, 주위의 소리가 갑자기 두절된 것에 눈치채어, 전군에게 정지명령을 내린다.

그 명령을 받고 한동안 지나니, 숲의 진군 방향에서 세명의 인물이 걸어오는것이 보였다.

단순한 방랑자일 터도 없고, 우연히 조우하였다고 생각하는 자는 없다.

선두를 걷는 아름다운 여성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미모를 가지고있다.

심홍색의 머리칼이 아름답게 흘러서, 그 미모를 도드라지게 하고있다.

하지만, 그 미모와 반대로, 그 몸은 위엄있는 군복에 감싸여있다.

뒤에 따라오는 두명도 똑같아서, 위엄있는 중년과 미남자로, 살찐 연령미상의 남자도 같은 디자인의 군복을 착용하고있다.

가스터는, 그 세명이 틀림없이, 마왕의 부하의 자들이라고 이해한다.

여성을 멈춰서 고개를 숙이고, 이쪽을 향해서 요염한 웃음을 띄웠다.

「처음 뵙겠습니다, 여러분.

제 이름은, 테스타롯사.

이 영역의 주인, 위대한 마왕 리무르님의 심복입니다.

자, 오늘 이곳에 온 용건은,

『이대로 떠난다면 봐주지. 하지만, 그 이상 진입한다면, 용서하지 않는다』

라는, 제 주인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 여성――테스타롯사라는 이름이라고 한다――이 말함과 동시에, 그 뒤의 남자가 가볍게 손을 휘둘렀다.

그 순간, 가장 침공해있던 전차의 전방 1m의 거리에, 화염의 벽이 출현한다.

화염의 벽은 한순간에 사라져서, 지면에는 용서없이 타버린 흔적이, 한가닥 선이 되어서 남아있다.

「이제 알겠지요?

그 선을 넘으면, 당신들의 목숨은 사라집니다.

각오없는 자는 들어오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평안하시길」

우아하게 예의를 차리고, 그 자리에서 뒤꿈치를 돌리는 테스타롯사.

뒤의 남자도 그에 따라서, 그 장소를 떠나려한다.

일방적으로 말하고싶은 것을 말하고, 이쪽의 입장같은 것은 안중에도없다.

그 태도가, 가스터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해라!)

저격병에게 간결하게 명령을 내리는 가스터.

명령을 받고, 저격총을 쥔 병사가 테스타롯사에게 조준을 좁힌다.

그리고, 무음식 마도탄이 쏘아져――

뒤돌아본 테스타롯사가 웃음을 진하게하여 사악하게 웃는다.

그 몸을 뚫을 터인 마도탄은, 테스타롯사의 섬세한 검지 하나로, 딱하고, 정지되었다.

초속으로 음속의 3배에 달하는, 무반동의 마력의 덩어리가, 말이다.

착탄과 동시에 마력을 개방하여, 대상을 확실하게 살해할 터인 탄은, 아무일 없이 잡혀 버려졌다.

재미없는 장난감을 다루듯이.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하듯, 두번다시 돌아볼 것 없이 걸어 떠난다.

가스터는 속으로 공포와 혼란이 솟아오를 것 같았지만, 의지의 힘으로 그것을 억눌렀다.

일반병은, 지금 뭐가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하고있다. 자신과 저격병밖에, 지금의 사건에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카스터 속에서, 공포와 굴욕이 천칭에 걸리고, 굴욕이 승리했다.

「현혹되지마라! 황제폐하에게 승리를 바치는 것이다! 전군, 돌격!!」

가스터의 큰 호령에, 일제히 전군부대가 전진을 개시했다.

가볍게 경고의 선을 넘은 것으로, 전쟁이 개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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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군, 자살!!」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51화 대전발발 -개전-|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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