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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52화 (153/275)

152화 대전발발 -동요와 각오-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건 생각한 것 보다도 가볍게.

테스타롯사에게 지시한 최종경고선을, 망설일 것 없이 넘어서는 제국군.

그 순간, 동쪽의 제국과 템페스트는, 전쟁상태에 빠진 것이다.

바로 반응한 베니마루의 지시가, 사념링크에 의해 제 1 및, 제 3군단에게 전해진다.

일제히 행동을 개시하는 템페스트 군.

전차포의 위력이 확실치 않은 이상, 섣불리 같은 위치에 멈춰서있는 것은 자살행위다.

아직까지 양군이 접촉하기엔 거리가 있지만, 상대측의 유효사정거리가 판명되지 않은 이상, 방심할수는 없다.

전의 세계의 전차와 이쪽의 전차와의 눈에띄는 차이점은, 포신이 짧다는 것, 일까?

나무가 우거져잇는 쥬라 대삼림 안에서도, 몇갠가 교역루트가 만들어져있다.

목초지를 빠져나와, 그대로 대하를 넘어, 동쪽에서 침공해 온 전차부대이지만, 나무가 우거져있는 숲 안이여도 포탑의 선회에 곤란하지 않을 정도의 길이이다.

저걸로 명중정밀도와 사정거리에 영향이 없을까 의문이지만, 방금 라이플 총과같은 휴대형 무기의 성능으로 보아도 그 근처의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생각되었다.

방금의 라이플 총은, 무반동인데다가 무음이였던 모양이였다.

어디까지나,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는 것은 현지의 광경뿐이며, 소리의 재현은 할 수 없다.

실황하는 자가 있어서, 영상수정으로 이쪽에 영상을 보내주는 쪽의 모니터에는 음성도 나오지만, 감시마법으로는 소리의 재현은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뭐, 초고도에서의 광선에의한 영상파형으로 마법처리를 하고있으니, 소리를 전하는 것은 어떻게 해서도 오차가 생긴다.

이것 만큼은, 라파엘에의한 수정이 가능한 레벨이 아니였던 것이다.

번개로 예를들면 알기 쉬울까?

빛에서 몇초의 오차가 발생하므로, 소리의 정보는 부담이 들고 전달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방금의 라이플 총이 무음인 것은 대형 스크린의 영상으로는 판별할 수 없지만, 테스타롯사에게서의 사념보고로 무음이라고 편명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저 총도 마법식이라는 것이다.

화약에의한 방식을 마술로 대용한 물건.

틀림없이, 전차도 똑같은 기술일테고, 무반동으로 정밀도도 어느정도 높겠지.

앞으로는 사정거리와 위력, 인가.

자신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동료의 싸움을 보고있을 뿐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

하지만, 지금 내가 가능한 것은 상황판단뿐이다.

이 전투를 지켜보기로하자.

상황이 개시하기전에, 개량한〈물리마법〉"신의 분노(神之怒メギド=메기도)"를 사용할까 의견을 말한 것이다.

하지만, 그 안은 베니마루――아마도이지만, 라파엘과의 상담하고서――로 막혔다.

이유는 몇갠가 있다고 한다.

우선, 국가로서 걸어나가기 시작한 이상, 언제까지고 마왕인 자신들의 주인――즉, 나――에게 기댈 수 없다는 것.

자신들의 나라인 것을 자각하여, 조국은 자신들이 지킨다는 의지가 없다면, 이 나라에 살 자격도 또한 없다.

그러한 이유가 우선 하나.

다음으로, "메기도"의 약점에의한 이유.

과제실에 있으면 발동가능한 것은, 무서운 마법이다.

단, 그게 들키면 몇갠가의 대응책도 또한 가능해진다.

저번은 몰살하였으니, "메기도"의 정보누설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과같은 전쟁에 있어서, 함부로 사용하여 생존자가 나올 경우, 바로 대응되버리는 것은 틀림없다고 베니마루는 설명했다.

태양광을 합친 고열광선이 그 정체이며, 시인에의해 회피는 거의 불가능.

하지만, 차열효과를 가진 소재로 피막해둔다면, 어느정도의 방어효과는 얻을 수 있다.

전차부대가 나온 시점에서, 저것을 부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위력을 높혀서, 1만도 정도로 집속시키지 않는다면, 전차를 관통할 수 없을테니까, 이다.

또한, 기름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듯 하므로, 폭발하여 타오르지 않는다고 예상할 수 있다.

관통된 것 정도로, 전차의 움직임을 막는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대인 마법으로는 절대적인 위력이지만, 저러한 근대병기가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오히려, 평범하게 핵공마법으로 날려버리는 편이 간단하겠지.

그 경우엔, 결계를 치는 마법사를 먼저 처리해둘 필요가 있어,결국엔 진흙탕의 전투로 이어지게 되므로.......

잘 되지 않을거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럼, 사람만 노려쏜다면?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스스로도 무리라고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팔무스왕국에게 무쌍한 것은, 현지에서 직접 대결하였기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정밀사격을 하게된다면, 여러가지 중계지점을 준비하여, 빛의 반사를 이용할 필요가있다.

갑옷의 틈을 노려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대형 스크린을 보면서는, 그건 불가능하였다.

아무리 그래도 공간이 떨어져있는 전장에, 『마력감지』에의한 정확한 공간파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떨어진 지점에 하는 공격은, 항상 하늘에서 떨어뜨릴 뿐, 이라되어버린 것이다.

분명히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로, 빨리 사용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예상할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국면은 판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지휘권을 베니마루에게 준 이상, 내 일은 지켜보는 것 뿐, 이라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나는 전장을 지켜보고있다.

고브타대는,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빠르게 측면방향으로 움직이고있다.

아마도, 제국군도 마물탐지의 마법에의해 그 위치를 쥐려고 하고 있겠지.

이곳에서는, 훈련도와 속도의 승부가된다.

고브타는 베니마루의 의지대로, 그 속도를 이용하여 번개같은 속도로 전차부대의 측면을 공격한다.

전차포탑이 선회하는 것 보다 빠르게, 그 품에 파고드는 것이 노림수였다.

포탑의 사각을 지키듯이 배치된 보병부대에게 타격을 주어, 이탈한다.

그 움직임은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고있다.

소우에의 부하 정보촬영부대가 보내오는 영상에서도, 확실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기동력은 높다.

전장을 종횡무진하게 뛰다니는, 한개의 거대한 마물과같이.

동시에, 상공에서도 전투가 개시되었다.

가빌이 이끄는 제 3군단이, 상공에 숨어있는 비행선단을 덮친 것이다.

이것에는 상대도 상당히 놀란 듯 하여서, 바로 대응하지 못하였다. 그 결과, 3척정도를 한순간에 침몰시키는 것에 성공하였다.

욕심부리지 않고 파상공격이 되도록, 전원 치고 빠지는 전술을 반복한 성과였다.

가빌도 자신의 부하의 훈련을 상당히 하고있었던 모양이여서, 눈부실 정도의 공전능력을 습득한 듯 하였다.

비룡(와이번)이 뿜는 화구는, 그정도로 위력은 없다.

하지만, 전원이서 한점에 집중시킨 덕인가, 마력결계를 깨부수는 화구가 몇발인가 나왔던 것이다.

단, 그 원래의 전술효과는, 상공에서 지상으로의 공격인 것이다.

서로 하늘위에서의 전투가 되는것을 상정하고 있지 않은 와중의 실전이므로, 대 건투라고 하여도 좋은 성과였다.

고브타에 가빌.

둘은 훈련의 성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처음의 실전에서 성과를 올린다.

하지만, 무엇이건 전부가 제대로 되는 것은 없다.

그것은 바로 판명되게 되어버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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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 중장은, 덴덕스럽게 닥쳐오는 기병을 노려본다.

(쓰레기들이 흥에 겨워서는!!)

마음속 울분은, 눈앞에 닥쳐오는 마물들에게, 풀게금하자.

방금, 비홍색 머리카르이 테스타롯사에게 심어진 공포심과 함께.

치고 빠지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마물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건 전차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불가능하겠지.

재빠르게 부하에게 명하여, 전차포를 준비시킨다.

마소를 담아서 파괴력을 높힌 포탄식과, 공중에서 마소를 집속하여 쏘아내는, 파동(빔)식.

포탄이라면 연사간으하지만, 낲은 수에 한도가있다.

파동이라면 에너지 충전에 약 3분의 시간이 걸리지만, 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다.

교대로 쏘는 것도 가능하므로, 1격째에 파동식을 쏘고, 다음 탄 충전할 동안 포탄을 쏜다.

가스터 중위의 명령에 따라서, 전차포가 준비를 완료했다.

(애시당초, 위는 뭘 하고있나. 지상소탕같은 것은, 상공에서 마음껏 저격할 수 있을 터인데!)

동료의 태반에 화를 내면서, 주위의 나무들을 노려 외곽부대의 전차포를 쏘게 하였다.

순차교대를 하면서, 주위의 나무들을 쓸어버리고, 전장을 확대해가는 전차부대.

애시당초, 아무리 넓은 교역로라고는 하나, 전차 3대가 늘어서면 꽉찬다.

밀집한 나무의 틈에서, 야생동물 이상의 속도로 기습해오는 상대에겐 불리한 것이다.

우선 유리한 조건이 되도록, 전장을 정돈하는 것 부터 개시하였다.

명령을 받은 부하들은, 당황할 것 없이, 담담히 임무를 해낸다. 그리 시간을 들일 것 없이 주위의 수목이 쓸려져서, 전차를 운용하는데 알맞은 공간이 생기게 되었다.

이것에 의해, 도망쳐다닐 장해물을 잃은 고브타가 이끄는 제 1군단의 우위성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상공에서도 격전이 시작되었다.

최초이이게, 허를 찔려서 실수를 하였지만, 공전비행병단의 비공선 100기를 통괄하는 프라가 소장은 유능한 남자였다.

이번의 임무, 대 벨드라를 봉할 작전의 요점인, 최대규모의 매직 캔슬러 발생장치도 겸비하여 하늘의 요새라고도 불러야할 비공선.

그것을 조종하는 것은, 정예인 위저드 클래스의 멤버를 이끄는 마법사들이다.

마법증폭포의 조정도 만전이며, 마력결계는 항상 비공선을 지키고있다.

더욱이, 실드라는 물리공격에 대응하는 마법을 증폭시켜서, 비공선을 향한 공격을 막는 것이다.

어중간한 공격은 통하지 않고, 실제로 최초의 파상공격 이후에, 비룡이 뱉은 화구정도로는 데미지를 입을 것은 없는 것이다.

자연스래 프라가 소장은 웃음을 띄우고, 여유를 되찾았다.

냉정하게 되보면, 고작 비룡따위에게 놀란데다가, 세척이나 침몰한것에 분노를 느낀다.

실드의 전개가 늦었다고 하더라도, 마력결계를 뚫리다니, 풀어져있다는 증거였다.

그 분노를 닥쳐오는 와이번들에게 향하여,

「반격이다! 마법증폭포대에 대기하는 마법사는, 주문영창을 개시하라!」

라고, 격문을 날렸다.

평범히 쏘아내는 마법사의 주문을, 20배의 위력으로 증폭하는 마법 증폭포.

포라는 것은 이름뿐인, 실제로는 사용하는 마법을 증폭하는 능력이 있는 받침대일 뿐이지만.

순도높은 마석으로 제작된 거대한 주문제어보주――원래는, 주먹크기의 지팡이 끝에 달려있는 보주――에의한, 주문증폭효과에의해, 여러가지 대규모마법이 쏘아져나간다.

상공의 전투에는, 번개와 빙설, 화염이나 진공칼날로, 눈부신 마법의 빛이 난무하게된다.

당연히, 그 대상이되는 가빌 일행도 무사할 리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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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을 바라보던 나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전차포의 폭발을 받고서, 고브타의 부하 몇명이 날라간다.

대규모 마법을 맞고서, 가빌의 부하인 와이번을 타고있는 리자드맨들이 추락해간다.

최초의 우위성이 사라짐과 동시에, 피해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피해가 나오는 것은 예상하였다.

아니, 예상은 하였지만, 반쯤 낙관하였을지도 모른다.

별것없이 이길 수 있겠지, 라고.

라파엘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무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것도 그렇다. 왜냐면, 지금 하고있는 것은 전쟁이니까.

이쪽에 전혀 피해가 나오지 않은 채, 승리하는 것이 당연할리가 없는 것이다.

나는 자신의 무른 예측에, 뭐라 말할 수 없는 화와 짜증을 느꼈다.

「앉아주십시오, 리무르님. 상정내입니다. 문제없습니다」

베니마루가 시원한 얼굴로 나에게 말한다.

그 말에, 내 안에 무언가가 폭발하듯이 반응한다.

「너, 희생자 나오고 있잖아ー! 그러니까 내가 나가서"메기도"로――」

하지만, 도중에 내 말은 막혔다.

「그건 안됩니다. 총대장으로서, 왕을 위험에 쬐이는 것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적측에는 유우키라는 위험인물이 있습니다.

더욱이 황제근위는 강자라고 들었습니다.

달리도 제국에는 강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대의 전력이 확정되지 않은채로, 왕을 전선에 내는것은, 논외.

우리들을 믿어주십시오」

그 말에, 나는 의자에 힘없이 앉았다.

이, 화라고도 짜증이라고도 할 수 없는, 불쾌한 감정이 사라질 것은 없다.

없지만, 베니마루의 말은 너무나도 올발랐다.

내 등뒤에 서있는 시온도, 곁에 서있는 소우에도.

디아블로는 말할 것도 없고, 나를 걱정하듯이 보는 슈나까지, 모두, 희생은 각오하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것은, 이곳에 있는 자뿐이 아니라――

아마도, 전선에서 싸우는 자들도, 또한.

자신들이, 강자를 낚기위한 먹이가 되는것을 각오를 가지고, 전장에 선것이겠지.

각오가 없엇던 것은, 나뿐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때,

――그렇기에, 제가 완벽하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라고,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온 느낌이 들었다.

너에게까지,  걱정하게 한거야?

하지만, 이제 괜찮아.

내가 슬픈것은, 녀석들에게 실례되니까.

「미안, 조금 냉정하지 않았어........」

내가 베니마루에게 사과하자, 베니마루는 끄덕이고,

「안심하시길. 승리는 반드시, 리무르님의 것입니다」

라고, 나에게 약속한다.

평소의 소탈한 얼굴은 그곳에 없고, 병사의 목숨을 맡는 대장군의 진지한 표정으로.

그 말에, 내 짜증이나 갈등, 그러한 불쾌한 감정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죽는 것도, 적을 지는 것도 옛날에 각오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죽는것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러한 행위는 나를 위해서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이나 그것을 보호하여 지키는 나라, 그러한 모든것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나라는 존재가 있는 것이다, 라고.

그렇기에, 나는 그런 그들의 행위에 대해 대가로써, 결코 패배를 용서되지 않는 것이다.

「당연하지. 내 말을 전원에게 전해라. 알겠지?」

「예! 부디」

베니마루의 승낙을 얻고,『사념지배』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바루히하여, 내 혼의 계보에 연결되는 모든 부하들에게,

『들어라! 전력으로 적을 때려 부숴라.

용서할 것은 없다, 그리고 봐줄 필요도 없다.

너희들이 갖고잇는 힘의 모두로, 빠르게 적을 배제하라!!』

마음을 모두 담아서, 명령을 내렸다.

내 말에 수긍하는 베니마루.

간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오른다.

그 명령은, 하나의 사상을 의미했다.

제어되었던, 힘의 해방.

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여, 마물들은 활동을 재개한다.

그리고........

내 말은, 전국을 크게 바꾸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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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전의 위대함 1. 叩き潰せ(때려 부수다) -> ( 번역기 ) -> 족치다.

?

그러니까, 방금까지 잠시나마 적을 흔들었던 그 모습이 힘을 제어한 것이라구요?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제국침공편 152화 대전발발 -동요와 각오-|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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