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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68화 (169/275)

168화 기・크림존

전승식전은 무사히 종료되었다.

생각지 못한 진화를 한 자나, 진화가 보류가 되었던 자도 있었는데, 폭주한 자는 없었다.

얼추 성공이라고 말하여도 좋겠지.

하지만, 들떠있을 때는 아니다. 왜냐면, 전쟁자체는 아직 계속중이니까.

템페스트로 침공해온 부대는 모두 배제하였는데, 해로――라기보다 항공로이지만――를 통하여 북쪽에서 비행선부대가 닥쳐오고있는 것이다.

이미 루미나스와 히나타에게 연락하였다.

「흥! 소첩이 반대로 당하게 해주지!」

라는 것이 루미나스의 대사.

하지만, 그 마왕이 인간을 위해서 특별히 움직일거라곤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평의회와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는 협력관계인 것이다.

서쪽 나라들로서의 요격은, 북서방면군으로서,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중심으로한 부대가 수호를 한다는 계획으로 되어있다.

요약하자면,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가 서쪽의 끝쪽에서, 위원회의 상주군이 필요한 것이 이유겠지.

달리도, 종교의 총본산으로서 성기사가 다수 배출되고있으니, 독자적인 전력도 가지고있다.

위원회의 우두머리를 맡고있는 히나타와 루미나의 사이도 그정도로 나쁘지는 않으므로, 의외로 진지하게 도와중 생각이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겠지만.

뭐, 어느정도 협력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겠지.

히나타를 도와중 생각일지도 모르고, 이유는 어찌되든 좋은 이야기이다.

히나타에게 연락했을 때, 이쪽에 응원을 받을 예정이였던 대기전력은, 일단 잉그라시아에 돌리게 하였다.

군대로서 편성을 해버리면, 식비부터 체재비까지 돈이 너무 들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루미나스가 위기에 처하게 됬을 경우엔, 바로 대응도할 수 있을 테니까.

위원회나 평의회의 중심을 템페스트로 옮긴것은 결정되었으니, 각국도 준비중이다.

조만간, 사람의 흐름은 템페스트가 중심이 되겠지만, 지금은 아직 잉그라시아 왕국이 주류였던 것이다.

하지만, 독신등은, 이번 기회에 템페스트로 향하는 자도 많았던 듯 하다.

얼추 3할정도의 용병이나 모험자들이, 잉그라시아 왕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브루문드 왕국이나 도중의 마을에 체재하여, 상태를 보기로 하였던 듯 하다.

유통이 발달되지 않은 탓에 이사밖에 완료되지 않았지만, 2년도 지나지 않아 문화와 경계의 중심이 템페스트가 된다고 예측한 자들이겠지.

계산이 빠르다고 해야할까.

그런 연유로, 각국의 정규군만이 잉그라시아 왕국으로 돌아가서, 그것이 막상 일이 닥쳤을때 북서방면으로 보낼 원군이될 예상인 것이다.

단지, 비행선 300척에 탑승 가능한 수를 예측하면, 얼추 10만정도라고 예상할 수 있다.

병섬도 고료하여, 최대운반병수로 공격해온것은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카리규리오에게 확인하니, 비행선――비공선이라고 정정되었다. 묘하게 집착하는 것 같다――에 탑승가능한 병사는 한척에 400명.

운반에 필요한 마법사의 수는 최저 50명이라고 한다.

마수군단을 운반중이라는 것으로, 지휘는 잠드 소장이라는 이름의 인물에게 맡겼다는 것.

「아마도입니다만, 남은 공전비행병단 소속의 자는, 대부분이 과학자입니다.

이번의 침공으로, 벨드라공에게 대한 대책으로, 정예마도사를 동원하였기 때문에.

그러니, 교대요원도 생각하여, 100명정도 운반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비공선 운용에 3만. 마수군단이 3만에 마수가 3만.

합계 9만이, 이번의 편성이 아닐지.

잠드 녀석도, 과학자까지 전선에 투입하지는 않겠지요」

그것이 카리규리오의 예상이였다.

동시침공할 예정으로 먼저 출발하였으니, 그 근처는 맡겼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뭐, 그 예상이 맞겠지.

남은것이 과학자라면, 그러한 자를 데리고 가도 전력은 되지 않는다.

수리를 위해서, 몇명인가 데려갈 정도이겠지.

대강 10만정도라면, 루미나스는 여유라면 호언장담했다.

전 성기사 300명에 루미나스 개인의 혈홍기사단(血紅騎士団ブラッディーナイツ=블러디 나이츠)가 400명

블러디 나이츠란, 흡혈기사(뱀파이어 나이트)가 주력이되는 전원A랭크의 초급 기사단이라고 한다.

그렇다고는 하나, 귀족계급의 가장 밑바닥의 자들이므로, 성기사와 똑같은 실력이라는 듯 하지만.......

흡혈귀도, 악마와 똑같이 작위에의해 크게 전투력이 변한다고 한다.

고위귀족은 하나의 군에 필적하는 능력을 가진다는 듯 하여, 모일 일이 없다고 한다.

A랭크라는 일정의 한계를 돌파한 자가 700명이나 있으면, 그것만으로 대전력이였다.

거기에, "7요의 노사"라고 하는 루미나스가 기른 선인들도 있다.

이 자들은, 인간의 성기사가 진화한 자들이라던가.

흡혈귀는 아니지만, 수명이 대폭으로 길어져, 반쯤 정신생명체가 된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에서 성기사를 육성하여, 서방성교회에서 실전을 쌓는다.

몇번인가의 위기를 넘어선 자중에, 가끔 진화하는 자가 나온다고.

인간이 진화하면, 선인이 된다고한다.

용사와는 다르지만, 상위마장에 필적할 정도로 대폭으로 강해진다고 한다.

흡혈귀의 귀족계급에서도 상위의 자는, 구 마왕 클래스의 전투력이 있다는 듯 하여, 실은 루미나스가 보유하는 전력도 엄청난 것이라고.

대귀족이라고 불리는 자도 7명정도 있다고 하여서, 루미나스가 진심이 된다면, 이 전투는 맡겨도 문제없다고 생각된다.

단지 뭐, 만일을 위해서, 알노가 이끄는 템페스트에 거주하는 성기사들에겐, 전이문을 넘어 루미나스를 지원하게끔 보내두었다.

알노도 최근, 알베르트에게 단련받은데다가 아피트에게 몇번이고 살해당하여, 그걸로 굴하지 않는 마음을 손에넣었다.

혹시나하면, 아피트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이상한 취미에 눈을뜬게 아닌가하고 걱정될 정도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도전하였다는데.........

덕분에 지금 화제에 오른"선인"으로 진화한 것은 아닐까?

원래부터 상위마장에 필적할 정도로 검의 실력은 훌륭하였으므로, 진화한다면 알베르트급으로 강해질 것 같다.

덧붙여서, 그 알베르트.

선인을 코앞에두고 분하게 순사하였다고 하는데, 사령기사가 된 덕에 마물의 힘을 손에 넣었다는 것이다.

진화의 방향이 다르지만, 요약하자면 선인급의 육체능력을 손에 넣은 듯한 것이다.

거기에, 천년이상 경과하여, 상당한 마력을 습득하였다.

아달만과 손을 잡고, 성마반전할 경우, 선인을 넘는 성인급의 성스러운 힘을 보유한다는 것이므로............확실히 말하자면 규격외일지도 모른다.

알노에게 모두 물려주었지만, 검의 실력은 아직 알노보다 위였다.

천년의 수행의 성과는, 하나의 끝에 달한것이다.

뭐 그런 느낌으로, 루미나스의 자신만만한 대답을 들었으니, 응원에 대해선 서두를 것도 없겠지.

그러한 연유로 안심하고 전승식전을 하였다는 것이다.

저쪽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느긋하게 있다가, 뭔가 일어나서 불평을 듣는것도 생각해볼만 하니까.

시간적으로 생각하여도 여유는 있었으므로 괜찮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였는데, 어찌되었건 진화의 의식은 무사히 종료하였다.

후엔 각각, 힘내서 능력을 습득할 뿐이다.

「크아하하하하하! 무사하게 끝나서 다행이군. 그럼 나는 사령실로 돌아가마」

「아, 나도 갈래~!」

벨드라와 라미리스는 즐거운 듯, 사령실로 돌아가려고한다.

하니, 거긴 전시중에 사용하는 방이고, 너희들의 놀이터가 아닌데?

분명히 아직 전시중이지만, 너희들은 그냥 대형 스크린으로, 어디에 놀러갈것인지 조사하고싶을 뿐이잖아.

낮은 코스트로 유지할 수 있는 감시마법은, 상시 발동시킨 채였다.

별로 문제없으니 상관없지만, 꽤 간단하게 누구여도 사용할 수 있게 해둔 것이다.

세계각국 어디라도 비출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광범위를 비출 수 있다.

최근엔, 그 마법으로 세계의 이쪽 저쪽을 비춰내서, 풍경을 즐기는것이 일과라고 한다.

전쟁이 끝나면 놀러갈까! 라고, 이전에 내가 말해버렸던 것이 원인이다.

어디에 갈것인가, 지금부터 꼼꼼히 조사하는 듯 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꼼꼼하게 현지조사를 하는 감각, 이라고 말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긴세월 살아온 것에 비해서, 세계를 여행한 적이 없는 둘. 나 이상으로 여행을 기대한 듯 하였다.

뭐, 즐거운 듯 하니까 상관없다.

「오케ー. 나중에 나도 갈게」

그리 말하고 둘을 보낸다.

정말이지, 여긴 보호자로서, 내가 제대로 지도를 해주지않으면 안되겠지.

그게 보호자로서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결코, 함께 사전조사를 하려고하는 것은 아닌것이다.

벨드라와 라미리스가 미궁으로 돌아가, 간부들도 나에게 인사를 하고서 떠나간다.

그중엔 필사적으로 진화의 힘을 제어하려고 하였던 자도 있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돌아가도록 말을 걸어줬다.

리글드나 묠마일같은 내정을 담당하는 자들이, 뒷정리를 맡아주었다. 고마운 일이였다.

묠마일에 이르러선, 각국의 대표가 템페스트에 대사를 둘 조정도 해주고있다.

그때에, 개최예정의 이벤트나 미궁에서의 특산품의 소개도 잊지 않는다.

실로 우수한 인재이며, 지금와선 없어선 안되는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치하의 말을 하니, 기쁜 듯 웃어주었다.

그때.

《보고. 고밀도 마력체의 접근을 감지하였습니다. 3초후에 이 지점으로 도달합니다》

라파엘이 긴급경보를 발한 것이다.

나는 서둘러서, 이 자리의 전원을 방어하는 결계를 전개한다.

라파엘의 경계감지범위는 대략 20km이다. 감지하고서 3초로 도달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속이라는 것이다.

음속의 20배 이상의 속도이며, 말로 경고해서는 늦었겠지.

이 무슨 엉망진창인 속도냐고, 감탄다고 있을 때는 아닌 것이다.

내가 라파엘로 절대방어결계를 다 친 직후, 충격파를 동반하여 한명의 남자가 내려왔다.

콘크리트의 1만배의 강도를 가진 투기장의 돌바닥, 이 커다란 균열이 생겨서 파괴되었다.

이 무슨 녀석이냐. 스킬이나 기술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몸통박치기로 파괴한 것이다.

악마공들이라면, 물리법칙을 무시하여 충격파를 쏘아낼 것 없이 음속이동이 가능한 듯 한데..........

이 녀석은 그저 귀찮았다는 이유로, 일절의 법칙조작을 하지 않고 왔을 뿐인 것이다.

그런 엄청난 것이 가능한 녀석은, 몇명이나 있을 리가 없다.

내가 아는 한, 세명뿐.

벨드라, 미림, 그리고 마왕 기・크림존

벨드라는 논외.

미림도 올때엔, 나름대로 신경을 써준다.

가장 처음 등장했을 때도, 저래뵈도 최대한으로 신경을 써우었다는 것은 나중이 되어서 눈치채었다.

미림이 진심으로 전력비행해온다면, 그것만으로 약한 마물을 지워지고 날아가는 것이다.

폭군으로 보이지만, 저래뵈도 의외로 상냥한 구석이 있다.

자, 미림이 아니라는 것으로, 남은것은 한명이다.

아니나 다를까, 피어오른 모래먼지가 진정되자, 불타오르는 듯한 새빨간 머리칼의 마왕이 서있었다.

마왕 기・크림존.

아마도, 나 이상으로 강한 이세상의 패자가.

회장은 한번이 긴장감이 감돌고, 소우에가 준비한 그림자가 리글드나 묠마일같은 문관들의 피난유도를 하고있다.

대체 무슨 용건이냐 이녀석?

싸움걸로 온거라면, 받아줄 생각은 없는데?

「여어, 오랜만이군 리무르. 그런데 이건 무슨 일이지?」

「오랜만, 이 아니거든ー! 무슨 일이냐고? 는 내 대사다!」

뭐랄까, 가볍게 말을 거는 기.

갑자기 와서, 무슨 생각인지 이해할 수 없다.

「응? 그런가, 너는 부하를 소중히 여기는 파, 군.

그건 미안한 짓을 했다. 그렇다만――열룡염패(熱龍炎覇ナパームバースト=네이팜 버스트)!」

기는 나에게 사과의 말을 하면서, 갑자기, 왼손을 휘둘러 폭염계 마법을 쏘았다.

고열의 화염이 지향성을 가지고, 용처럼 꿈틀거리면 기의 후방에서 닥쳐오는 자에게 쏟아져내린다.

테스타롯사, 울티마, 카레라 세명이다.

용은 세개로 분리하여, 각각 한명씨 얽혀든다.

믿을 수 없게도, 마법에 대해 높은 저항력을 가질터인 악마공인 세명이, 기가 쏘아낸 마법을 막을 수 없었다.

다중의 마법결계를 물어 부숴, 화염의 용이 3명에게 큰 데미지를 준 것이다.

나조차 가능하니까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영창도 하지 않고 쏘아내는 단순한 마법으로 이정도의 위력인 것은, 조금 납득되지 않는 것이다.

「앗하하. 이거 놀랐군.

지금걸로 죽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로, 악마공 급이라는 것인가?

그런 녀석들이 아직 명계에 남아있던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진화한 것인가.

뭐 상관없지만.

악마공급이라면, 각성하지 않은 마왕종보다도 강하겠지.

방금 느낀 몇마리의 각성한 마왕의 기색도 그렇고, 이건 무슨 일이지?」

기가 쏘아낸 저항에 실패하여, 땅에 누워있는 세명을 내려다보면서, 기는 그리 말한다.

거짓말이지? 저정도 떨어져 있으면서, 각성한 기색에 눈치채는거냐?

그리 생각하였는데,

《답. 세계의 목소리에 연결되어 있다면, 각성은 어디에 있어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듯한 라파엘씨의 말에 납득했다.

그렇다는 것은, 궁극능력을 습득한 것도........

《답. 당연히 감지 가능합니다. 단, 동시 각성할 경우, 감지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과연.

유우키의 능력에 가볍게 눈치채었으니까, 그러한 이유가 있었나.

그런 중대한 사실은 알려주었으면 했는데, 묻지 않으면 답해주지 않는 것은 라파엘씨의 결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궁극능력에 각성한 이후, 달리 누가 궁극능력을 습득하였는가 물어봤는데, 루미나스도 습득하였다는 모양.

무엇보다도, 어떠한 능력인 것인가는, 직접 보거나 정보를 손에 넣지 않는다면 판명할 수 없다는 듯 하다.

기에겐 내가 궁극능력을 습득하였다 들켰다고 생각은 했는데, 숨기는 것 자체가 무리였던 모양이다.

처음부터 궁극능력에 각성하였다면, 그 후에 습득한 것을 눈치채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듯 하지만.

그렇다 하면, 내가 여러개 가지고있는것도 눈치채였을까?

《답. 문제없습니다. 명령대로, 폭식의왕(벨제뷰트)를 전면에 내고, 남은것을 숨기고있습니다》

역시나였다.

선생님에게 맡기면, 기조차도 속이는 것은 간단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들키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 뿐이니, 방심은 할 수 없지만.

자, 한순간에 그러한 대화를 하였는데, 문제는 기이다.

기의 등뒤에서 공격을 한 세명은, 너무높은 능력으로 기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바로 배제하기 위해서 움직인 듯 하다.

분명히, 이상하기까지한 고밀도 마력체이며, 회장에 피해도 생겼다.

확연히 우호적이 아닌데다가 전투력이 미지수라면, 선제공격에의한 배제를 선택하는 것은 올바를지도 모른다.

나를 위해서 행동해준 것 같고, 그녀들이 본다면 여유를 보일 경우가 아니라는 판단이겠지.

단, 상대가 너무 나빴다.

최강의 마왕인 기에게 있어서는, 악마공 세명이 동시에 기습을 하여도, 문제가 되지않는 레벨이였던 것이다.

나라면, 한방은 맞았을지도.

그건 어찌되었건, 지금의 마법도 문제다.

대체 어떻게하면, 고작 마법으로 악마공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거지?

《답. 능력의 상승입니다. 궁극능력의 효과를 마법효과에 씌운 듯합니다》

가능한건가? 가능하겠지. 왜냐면, 눈앞에서 실행하였으니까.

뭐, 가능하다면 흉내낼 뿐이다.

그건 라파엘씨가 어떻게 해준다는 듯 하여, 기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할까.

「무슨 일이냐? 라고 말해도 말이지......

그 녀석들은 너를 위협이라고 느껴서 공격하였을 뿐이야, 용서해줬으면 해.

하지만, 네가 갑자기 온것도 잘못한거라구?

투기장을 부순것은 못본걸로 해줄테니까, 서로 빚진걸로 상쇄한걸로 됐지?」

「응? 아아, 그건 미안했군.

한번 간적이 있다면 전이로 이동할 수 있다만, 비행은 오랜만이라 말이지.

조금 너무 힘을 줘서, 멈출 수 없었다. 용서해라!

그 녀석들을 어떻게 할 생각도 없고, 별로 됐어.

악마라면, 서로 죽이는것도 OK니까.

단, 그 근처에있는 각성한 녀석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을 해주겠지?」

기분좋게 제안을 받아들여주었다.

어찌되었건, 기와 전쟁하게되는 것은 피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그보다, 기가 이쪽을 부술 생각으로 온것은 아닌듯 하여서 다행이다.

디아블로는 기에게 적의가 없다는 것을 바로 읽어낸 듯한데, 악마공 3명은 아직 멀었다.

바로 배제하려 움직인 것을 보아도 여유가 없다. 지금은 디아블로에게 간호하게 하였지만, 그대로 설교를 받는 코스겠지.

하지만, 다른 자는 기색에 압도당하여 움직이지 못한 듯 하니, 진화하여 미궁으로 돌아간 자가 많아서 다행이였을지도 모른다.

섣불리 혈기왕성한 자가 싸움을 걸면, 귀찮았다.

그렇다고는 하여도, 혈기왕성한 시온도, 지금은 내 옆에서 기에게 경계하고 있을 뿐이며 움직이지 않았다.

상대의 역량을 확인하여, 내 방패가 되는 것 정도밖에 도움지 되지 않으리라고 판단 한 듯 하다.

그런 쪽이 나에겐 놀라움이였다. 정말로 많이 성장하였다.

그건 그렇고, 기에겐 명확한 적의가 없는 듯 하니, 경계는 풀어도 좋을 듯 하다.

나는 그리 생각하여, 어찌되었건 기를 객실로 안내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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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네이버 사전의 위엄. (返り討ち: 반대로 당하다)

예문 : かえり討うちざまぁwwww (의역 : 반대로 당하네 병시인ㅋㅋㅋㅋㅋㅋ)

실제 예문 번역 :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당하는 꼴 좀 봐.

인터넷 슬랭을 포함한 것을 예문으로하는 패기.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하지요! 12시 5분전! 헤헤!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용마 격돌편 168화 기・크림존|작성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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