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화 흑색군단
리무르의 명령에의해 악마들이 소환되었을 때, 제국군 상층부는 그 이상성을 감지하였다.
잠드 소장도 그중 한명이다.
악마소환을 위해서 문이 출현하였을 때,
「마, 말도안돼.........저렇게 거대한 악마소환문이라니........」
라고 부하인 마도사가 중얼거렸던 것을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
바로 에너지 측정을 하여서, 현실에 눈치챈 것이다.
소환된 악마들은, 각각이 상위악마 이상의 대악마라는 것에.
「마, 말도안돼....... 대체 얼마정도의 전력이라는 것이냐.......」
자신도 모르게,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말이되어서 흘러나왔다.
그말을 놓치지 않은 그라딤이, 잠드 소장에게 눈길을 향한다.
숨겨도 하는 수 없는 것이다. 잠드 소장은 사실을 고했다.
즉, 제국군의 장병의 힘을 웃도는, 대재앙규모의 악마의 군단이 출현하였다, 고.
수로 웃돌았다고 하여도, 질의 차이는 어떻게 할수가 없다.
이대로라면 유린을 기다릴뿐.
자신을 포함한 제국의 상층부는 살아남을 수 있겠지만, 말단의 병사들은 몰살이 되겠지――라고.
그라딤은 믿고싶지 않다는 마음이였지만, 잠드 소장은 농담을 말할 남자가 아니다.
오히려 성실하고, 꼼꼼한 남자인 것이다.
(칫. 고작 마왕이라고 깔봤는데.......)
후회하여도, 이미 늦었다.
이 후엔 가능한 것을 할 뿐이다.
이 장소에 그들의 황제폐하도 있는 이상, 꼴사나운 전투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라딤은 바로 결단하여, 아래로 퇴각시켰던 자신의 군단을 지휘하기 위해서, 전이마법진을 발동시켰다.
마수군단의 구성원은, 수왕 그라딤이 선별하여 단련한 정예이다.
고대시대에 활약하였던 영웅의 피를 잇는다고 일컬어지는, 태어나서부터 강자들의 집단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따르게 하는 마수들은, A-랭크에 해당하는 것 이상의 힘을 가진다고 일컬어졌다.
DNA해석에의한 마수의 배양에의해 태어난, 인조합성수(배틀 키메라). 전투에 특화한 능력을 가진, 일종의 병기인 것이다.
그리고 또한, 그것을 지배하여 사역하는 집단원도 또한, A-랭크에 해당하는 것 이상의 힘을 가지고있는 것은 당연하였다.
그들은 파트너와 동시에 싸운다면, 지상에 있어서는 견줄바가 없는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바다 위이며 그들에게 있어서는 불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급하게 돌아온 수왕 그라딤은, 하나의 명령을 내렸다.
「전원, 들으라!! 지금부터, 비밀명령을 내린다.
계측반에 의하면, 저 악마들은 각각이 A랭크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있다.
이대로라면, 엄청난 피해가 나온다 예측되는 것이다.
따라서, 최종수단으로 대항한다.
특수투여능력(特殊投与能力メディカルスキル=메디컬 스킬)『수신화(獣身化)』의 발동을 허가한다.
빠르게 실행하라. 적은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금단의 명령이 발동되었다.
특수투여능력『수신화』란, 마수의 DNA의 해석도 하고있는 기술국이 개발한 능력이다.
그 능력은, 마수와 병사와의 융합.
사람에게 마수의 힘을 투여시키는, 금단의 능력.
금단이라 불리기에 어울리게, 능력이라고는 하나, 한번 발동하면 자력으로 해제할 수 없는 것이다.
연수소 부속병원에서, 약의 제거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파트너와, 자신의 몸을 동화시키는 것에의해, 단순한 사역까지도 넘어서는 힘을 깃들이는 전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투여할 약제는 알약으로서 배포되었으며, 언제든지 사용가능하였다. 단, 그 사용허가는 군단장만에게 허가된 시크릿 커맨드인 것이다.
비밀로하는 것은, 또하나의 이유가있다.
사망률:10%
적합실패에의한 완전마수화율:20%
폭주율(인간형・마수형 포함):30%
신체 변질에의한 부작용 발생률:20%
라는, 너무나도 불확실한 영향이 대다수 발생하기 때문이였다.
실질적으로, 완전한 성공률은 20%밖에안된다.
하지만 그중에는, 그라딤와같이 성공하여, 마수의 힘을 받아들여 생환하는 자도 있다.
그러한 자는, 점점 새로운 마수의 능력을 받아들여, 힘을 늘려가는 것이다.
1%도 되지않는, 완전적합자.
키메라 나이트라고 불리는, 수왕 그라딤의 측근들이 그것이다.
수왕 그라딤은 이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마수군단의 단원들에게,「죽어라」라고 명한 것이다.
어느쪽이건, 힘을 얻을 수 없다면, 이 장소에서 악마의 먹이가되는 것이다.
이 명령은 냉혹하였지만, 합리적이기도 하였다.
단원들은, 빠르게 명령을 실행한다.
내용은 알려져있으며, 그 행위가 죽음에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숙지하고있다.
하지만, 수왕 그라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그들을 망설일 것 없이 명령을 실행하게끔 한 것이다.
결과로서,
3만명 있던 마수군단은.........
폭주마수 7,700마리에, 완전마수 5,800마리.
폭주수인 4,500명에, 마수인병 7,400명.
키메라 나이트 550명.
크게 수를 줄이는 결과가 되었다.
폭주하는 자는 바로 방출되어, 상부 갑판에서 날뛰기 시작한다. 만일을 대비하여, 사전에 폭주에 대처하기 위해서 배출마법진을 깔아둔 것이다.
이건, 주위에 대기한 마법사들의 역할이였다. 이렇게하지 않으면, 동료였던 자에게서 공격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성을 남기고 싸우는 자는, 반수도 달하지 않는 13,750명이다.
의사가있는 마수가된 자도 전력으로서 세어서 이 수이므로, 대폭적인 감소라고할 수 있겠지.
하지만, 수왕 그라딤은 만족스러운 듯 끄덕인다.
예상보다도 많이, 키메라 나이트가 탄생하였으니까.
원래부터, 측근으로서 성공례는 100명정도였던 것이다.
선별하여, 성공확률이 높은 자만을 실험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수를 늘릴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의 긴급사태 덕분에, 질높은 키메라 나이트가 450명이나 들은 것은 요행이였다.
(이걸로 이길 수 있다!)
수왕 그라딤은 확신함과 동시에, 군단을 재편하여, 전투에 대비한 것이였다.
――녀석들을 죽여버려라!
그 명령을 받고, 흑색군단의 악마들은 환희와함께 힘을 해방하였다.
그리고, 해상으로 피해있는 함선으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쇄도한 것이였다.
하늘에 떠있는 100척은, 그들의 주인의 사냥감이다.
후방의 해면에 떠있는 200척 가까히의 비공선이 그들의 먹이가되는 것이다.
테스타롯사, 울티마, 카레라 3명의 부하, 합계 600명. 전원이 상위악마를 넘어서는 힘을 가진 자들이였다.
A랭크를 넘는, 상위마인과도 필적하는 자들.
그 힘이 모든 제약에서 해방되어서, 불쌍한 사냥감들에게 향해졌다.
하지만,
「기다려라!」
디아블로의 한마디에, 모든 악마가 움직임을 멈췄다.
일제히 디아블로에게 시선을 집중시킨다.
디아블로는 한손을 들어, 악마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케후후후후. 너희들은 이해하고있는겁니까?
한명이라도 죽지 말라는, 리무르님의 명령을.
너희들의 죽음이, 우리들 간부의 목을 내밀어도 용서받지 못할 대죄가 되는 것, 이라는 것을」
그 웃음은, 친근감보다도 공포감을 상대에게 심는다.
그리고 또한, 디아블로의 말은 바르고, 반론을 용서치다.
악마들은 조용히 디아블로의 말을 듣는다.
「우선, 테스타롯사. 당신에게 아래쪽 쓰레기 청소를 부탁하고 싶군요. 부탁할 수 있을까요?」
「예에, 물론이여요? 저 혼자서도 간단하겠지요」
「잠깐 기다려어! 내가 가고싶어! 나도 여유라구!?」
디아블로가 테스타롯사에게 명하였는데, 울티마가 옆에서 끼어들었다.
그것에 디아블로는 화낼 것도 없이,
「케후후후후. 분명, 당신이여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모처럼 아래에 상처하나 없이 떠있으니까, 노획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 배는 모두, 리무르님에게 헌상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떨까요?
울티마, 당신은 세세한 마법조정이 서투르지요?
그러니, 여긴 테스타롯사가 적임인 것입니다.」
드물게도, 타이르듯이 설명한다.
이건 디아블로가, 극상으로 기분이 좋다는 것을 표하는 것이다.
기분이 나쁠 때에 끼어든다면, 그자의 수명은 한번에 제로를 향해서 가속하게 되기 때문이다.
울티마도 납득한 것인가,
「쳇. ――하는 수 없지. 분명히 나에겐 맞지 않네」
억지를 부리는 것을 포기한 모양.
「우후후. 그럼, 갈까요――」
「기다리라. 베놈을 데려가거라」
「어머, 어째서?」
「말했지? 이번은 몰살하라, 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한마리라도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네 공격으로 살아남은 자를 모두 사냥하기 위해서, 악마기사(데몬 슈발리에)를 움직이지」
「――과연. 사냥개로서는, 쓸만하겠네. 빌리겠어.
모스, 당신은 우리들 4명을 잇는 실력자.
죽는 것은 용서받지 못한다고 잘 이해하고 있다면, 좋을대로 움직일 것을 허가하지요.
셴, 당신은 수하를 이끌고, 이 주위에서 도망가는 자의 청소를 하세요!」
테스타롯사는 자신의 부하에게 명령을 내리곤, 빠르게 사냥감을 향해서 움직인다.
베놈은 한순간, 뭔가 말하고 싶다는 듯이 디아블로를 봤지만, 포기한 것인가 고개를 숙이고, 그 장소를 뒤로하고 테스타롯사를 따라갔다.
「그럼, 디아블로가 황제라는 녀석을 죽일거야?」
「아뇨아뇨, 유감이게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으음? 왜지?」
디아블로의 말에 흥미를 가진 것인가, 드물게도 카레라가 물었다.
평소, 남의 이야기를 별로――그보다, 정말이지――듣지않는 걸로 유명한 카레라로선, 드문 일이다.
「케후후후후. 황제에겐, 절대방어가 있는 듯 하니 말이지요」
그리 말하자마자, "열수속포(뉴클리어 캐논)"을 갑자기 쏘아내는 디아블로.
초장거리포이기도한 "뉴클리어 캐논"은, 음속의 수십배의 속도를 유지한 채로 비공선의 결계를 꿰뚫는다.
그리고, 기세를 죽일 것 없이, 황제에게 직격했다.
하지만, 황제는 상처하나 없다. 그것을 알고있었다는 듯이, 주위의 황제 호위의 기사들도 움직일 것은 없다.
「보셨는지요? 황제호위인 로얄나이츠가, 정말이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건, 방어결계가 부서지지 않는다는 자신이 있으니 그런 것이겠지요.
아무래도, 황제도 궁극능력 소유자인 듯 하군요.
그리고, 그 능력은 "천사계".
"천사계"는 방어에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황제의 방어는 그중에서도 최고급인 것이겠죠.
해석결과에 의하면, "왕궁성벽(캐슬 가드)"이라는 것.
주위의 자의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에너지로삼아, 주위에 황제의 충실한 부하가 있는 한, 무적.
요약하자면, 제국군 장병을 몰살시키면, 황제를 죽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흐~응. 잘도 알아차렸네?」
「과연이군. 본 느낌으론, 하나도 몰랐다구?」
「케후후후후. 당연합니다(어떤 분께 부탁하였으니 말이지요)!」
자랑하는 듯한 디아블로를, 수상쩍듯이 보는 두사람.
헛기침으로 얼버무리고, 디아블로는 이야기를 맺는다.
「그런 연유로, 당신들은, 황제이외의 자의 처리를 부탁합니다.
카레라는 군복의 남자를.
울티마는 나머지 눈에띄는 자를.
모스와 셴 이외의 악마공들은 울티마의 서포트를 하라!」
『분부대로!!』
명령을 받고, 악마들은 날아간다.
울티마와 카레라도 움직이려고 하다가,
「어라? 디아블로는 뭐하는거야?」
문득 신경쓰여서, 울티마가 물었다.
움찔하고 뭔가 찔리는 듯한 모습이되는 디아블로.
하지만 당황할 것 없이,
「저에겐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그태도에 점점 수상하다고 느끼는 두사람.
「기다리게나. 디아블로, 숨기는 것은 좋지 않다구?」
카레라의 추궁에 떨떠름하게,
「저에겐, 리무르님의 멋진 모습을 지켜볼 역할 있는겁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며, 당신들에게 맡길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화내면서 말하였다.
「자, 잠깐! 뭐야그거?
나도, 리무르님의 활약을 보고싶어!!」
「뭐라고? 그런 좋은것을 너혼자서 만끽할 생각인가?
아무리 네가 우리들의 상사라고하여도, 횡포가 너무한게 아닌가?」
이것에 대해, 불만을 말하는 두명의 악마공.
동시에, 어쩐지 가장 시끄러운 테스타롯사를 최초에 쫓아낸 것이다, 라고 납득하였다.
힘관계로는 디아블로가 위이며, 세명이 한꺼번에 덤비는 거라면 그렇다 쳐도, 둘만이라면 불리하다.
결국엔 불만을 하면서도, 납득당해버렸다.
「잠깐! 마구 날뛰어도 되는거지?」
「예에, 물론입니다」
「하늘에 떠있는 것은 전부 부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지?」
「당연합니다」
둘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듯이, 디아블로가 강하게 수긍하였다.
그정도로 납득해준다면, 싼것이다.
「알겠다. 맛있어 보이는 녀석도 있는 듯 하니까, 이번엔 양보하지」
「그치. 나도 마구 날뛰어서, 울적한 기분을 풀어야지~이!」
그리 포기한 듯 말하자마자, 둘은 동시에 날아갔다.
덧붙여서, 주위에서 명령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흩어져라, 너희들!
너희들도, 셴의 지휘하에 들어가서, 이 주위에서의 이탈자를 일절 허가치 마라!!」
화풀이 하듯이 카레라가 외치고, 호응하듯이 악마들은 흩어져갔다.
――녀석들을 죽여버려라!
그 명령을 지키기 위하여, 제국의 비공선단을 덮듯이, 악마들은 배치를 끝낸다.
머지않아, 대공과 해면상에서의 결전이 시작되려고 하고있다.
디아블로는 옅게 웃고,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을 기뻐한다.
경애하는 주인의 전투를 가까이서 보고, 보다 강하져 도움이 되기 위한 참고로 삼는다.
그리고, 이 전투에 있어서는, 자신 이외의 악마에게 실전을 쌓게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이다.
죽을 것 없이 살아남아, 보다 강하게 강화시키는 것이다.
수육한 육체의 성능은, 최상이였다.
그렇다면, 후엔 사용하는 자의 기량에 따른 것이다.
그것은, 테스타롯사, 울티마, 카레라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였다.
주어진 능력은 의미가 없고, 스스로 습득하여, 제대로 다뤄야지만 빛을 발하는 것이다.
적을 주고, 그것을 격파시킨다.
악마족은 안그래도, 최강종족.
하등한 상태로는, 천사나 정령에게도 떨어지는 열등종이지만, 상위존재가 된다면 입장은 역전한다.
성장이 느리고, 상위가 되기전에 혼을 파괴당하여 멸해지는 자가 많은데, 한번 벽을 넘어서면 적이 없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 이외의 악마왕(데빌 로드)들조차, 힘만을 앞세우는 전투가 눈에 걸렸다.
여기서 한번, 고전이라는 것을 맛보이는 것도 좋은경험이 되는 것이다.
(이 후엔, 살아남은다면, 인 이야깁니다. 무사히 살아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케후후후후후후――)
디아블로는 웃음을 짙게하여, 한층 더 즐거운 듯 웃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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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딤 : (이걸로 이길 수 있다!)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용마 격돌편 177화 흑색군단|작성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