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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253화 (254/275)

(1)쿠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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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의 설계력은 우주최고오오오!

[출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 여러가지 번외편 -리무르의 우아한 탈주극- 03|작성자 스마

번외편 -리무르의 우아한 탈주극- 04

말랜드도

시엘이 말한대로, 내『마력감지』에 준마왕급의 특수개체가 몇마리 확인되었다.

섬의 사방에 한마리씩.

각각이 자신의 지배영역을 가지고있는 듯 하다.

그리고 중앙에 마왕종급의 반응이 있다. 재밌게도, 이쪽의 마물들은 서로 싸우면서도 본격적으로 적을 죽이기까지는 발전하지 않고 이 섬의 균형을 지키는 듯 하다.

세계의 각지엔,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 뿐이며 구 마왕에게 필적하는 괴물들이, 아직 많이 잠들어있겠지.

이번에 우연히, 그러한 마물중 한마리를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자, 라플라스 녀석은 여기서 어떻게할 생각이지?

나는 속으로 두근거리면서, 라플라스의 동향에 눈을 향했다.

「자, 너희들은 내 부하가 되었다는 것인데......」

「웃기지마! 여기라면 우리들도 진심으로 싸울 수 있어. 누가 네――커헉!!」

배에서 내리자마자, 라플라스가 연설을 개시했다.

각 학교별로 학생들은 모여서, 전면엔 교사들이 늘어서있다.

그 수는 교사나 호위들도 포함하여 약 100명.

각 학교별로, 30명정도가 비공선에 탑승한 듯 하다.

배에서 솔직하게 내린것은 현명하였다.

만약 배에 상처라도 입히며, 진짜로 라플라스가 발광할 것 같으니까.

아마도 라플라스를 쓰러뜨리고 저 배를 빼앗을 생각이였겠고, 쌍방에게 있어서 배에서 떨어지는 쪽이 상황이 좋았을 뿐인 이야기겠지만.

그래서, 연설을 개시한 라플라스에게, 빠르게도 교사중 한명이 달려들었다. 그 결과, 티아의 일격으로 침묵하게 되었던 것이다.

유감이게도 전투능력에 큰 차이가 있고, 대전에서 10년정도 경과하여 평화로운 세계에서 늘어져있는 교사진으론, 라플라스 일행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것이다.

「응ーーー훗훗후. 나에게 거역하겠다면, 얼마든지? 지금 여기서, 확실한 실력차를 알려줄게?」

양손을 벌려, 라플라스가 도발했다.

「빌어먹으을!」

「깔보지 말라고? 우리들의 힘을 지금 여기에!」

「너희들은 우리들이 지켜주겠다. 안심하거라!」

등등.

교사들이 입을 모아서 외치면서, 라플라스를 향해서 자세를 취했다.

무기는 맡긴 채이므로, 맨손. 이 시점에서, 전력은 크게 감소하고있을 터인다.

「오라, 천공의 칼날! 현현하라――원소마법:무기창조(크리에이트 웨폰)!!」

교사중 한명이, 훌륭한 무기를 만들어 각자에게 나눠줬다.

유감이게도 제한이 달린 무기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자의 능력을 반영하므로 나름대로 강력하다.

저 교사의 실력이라면, 10분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는 유니크 무기 정도겠지.

전투계 교사의 수는 나머지 넷.

모두에게 무기가 건내진 시점에서 전투가 시작되었다.

………

……

결과는 말할것까지도 없다.

교사들을 노력했다. 정말로 노력했다.

하지만, 현실은 잔혹한 것이다.

A랭크도 넘지 못하는 자들로는, 티아 한명을 쓰러뜨리는것도 불가능한 것이다.

「서, 선생님!」

「그, 그런.......... 브라운 선생님까지――」

라는 학생들의 비관적인 한탄의 목소리가 이쪽저쪽에서 들려온다.

조금 마음이 아프지만, 전부 비틀린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니 봐줄수는 없다.

나는 라플라스에게 작게 끄덕여보였다.

「흐흥. 역시 나, 초 강~해! 자아자아, 이래도 거스를 생각이 있는 바보는 있을까나~?」

연극스러운 동작으로 학생들을 둘려보고, 가볍게『위압』하는 라플라스.

그 모습은 광기스러운 것을 느끼게 하여, 상당히 어울린다.

「자아자아, 그럼 납득한 듯 하고, 모두는 이걸 착용하도록 합니~다!」

라플라스는 손가락을 딱하고 튕겨서 모두의 주위를 모으고, 하나의 팔찌를 꺼냈다.

기생형생체해석팔찌(寄生型生体解析腕輪パラサイトブレスレット-패러사이트 브레슬렛)이라는 마법도구이다.

미궁공략용의 보조도구를 개발하는 연구반이 만든 작품으로, 착용자의 생체정보를 수치화하여 표시하는 모니터가 달려있다.

쓰러뜨린 마물의 힘도 수치화하여, 알기쉽게 표시해주기 위한 시작품이였다.

그건, 함정의 해제나 마물토벌같은 하나하나의 요소의 득점을 수치화하는것을 목표로하였다.

미궁의 도전자가 이것을 착용하고 미궁을 공략하기 시작하면, 최종적으로 사망 혹은 귀환한 시점에서 통합득점이 일목요연하게된다.

이 득점에 따라서 경품을 준비한다.

그러한 기획이, 이 전의 회의때에 나왔던것을 기억하고있다.

라플라스는, 이때의 아이템을 가져온 것이겠지.

그럼 마침 잘되었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팔찌의 성능 테스트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라플라스의 목적도 아마도――

「이 팔찌엔, 점수가 표시되어있어. 너희들이 이 섬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그것을 한눈으로 알 수 있는거지! 이걸로 이해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상냥한 나는 제대로 말로 설명해줄게! 이 섬에서 1주일살아남는게, 내 부하가되기 위한 최초의 시련이라는 거지. 단지 살아남기만 해도 재미없으니까, 최저점수를 정하고 밑에서부터 잘라버리자고 생각하는거야! 자아, 재밌어졌지? 잘려내진 자가 어떻게되는가, 그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자아자아, 그럼 즐거운 서바이벌의 시이자악~!」

말투에 통일감이 없어졌는데? 뭐 상관없지만.

하지만 뭐 역할에 잘 어울리는 듯 하여서, 장난스럽게 라플라스가 설명해간다.

역시 생각한 대로, 이 팔찌에 표시되어있는 수치를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기합을 넣을 생각인 것이겠지.

어느샌가 티아가, 한명 한명에게 팔찌를 창착시키고있었다.

아무래도 틀림없는 것 같다.

「기다려줘! 점수라고 하는데, 그게 낮으면 어쨌다는거야? 적어도, 몇점으로 잘려내지는지 알려줘야지 않는거냐고!?」

어이쿠, 이 상황에서 질문하다니 전망이 있는 학생이네.

잘 보니, 유리우스라는 귀족 학생과 말싸움을 하던 붉은 머리칼의 수인이였다.

정말로, 어중간하게 정의감과 책임감은 강한 듯 하다.

「흠흠, 그걸 알고싶은거양? 나, 실은 아직 생각하지 않았엉」

기분나쁜 말투인 채로, 라플라스는 나에게 시선으로 도움을 청해왔다.

바보자식! 생각하지 않았던거냐!?

그보다도, 이 상황에서 나에게 도움을 청해도 곤란한데...... 하는 수 없네.

너무 공공연히 능력을 사용하면, 내가 이곳에있다는것이 들켜버린다. 시간을 멈추는것은 논외이며, 애시당초 라플라스는 정지세계에서 활동할 수 없다.

하지만, 이 거리라면『사념전달』로의 초고속사고로의 회의정도는 가능하겠지.

1만배로 가속한 사고능력이라면, 1초여도 166분정도에 해당하는것이다.

나는 이런이런 하고 생각하면서도, 라플라스 일행을 넣어서『사고가속』을 하였다.

◇◇◇

사고접속을 하자마자.

「평안하신지요 리무르님!제 연기, 어떠했었심까?」

「리무르님 오랜만입니다! 이 후도 저희들에게 맡겨주실 수 있나요?」

라고, 기다리고있었다는듯이 인사를 받았다.

맡기는것은 좋은데, 시간은 있으니까 가볍게 계획을 듣기로한다.

「어이 라플라스. 이 후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지?」

「아뇨아뇨, 일단 생각하고있당께요? 하지만, 이 팔찌의 점수로, 몇점 이하에게 어떠한 벌칙을 주는가, 학생들 모르게 고민하고 있었는깁니다. 저 붉은 머리칼이 구체적으로 몇점이하라던가 물어올줄은.......」

뭔가 라플라스, 결과를 보고서 생각할 모양이였던 듯 하다.

분명히, 학생이 몇점정도 취할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말할 수 없는건 당연하지만...

「그럴 때엔,『그~거~언~, 비・밀!』이라고 말해두면 된다고, 이 바보!」

「아아! 그 수단이 있었제에」

아이고ー같은 얼굴로, 머리를 긁적이는 라플라스.

빈틈없는 듯 하여서 어딘가 빠져있네, 이녀석.

「뭐, 지금와서 그건 말해도 하는 수 없는거고, 점수를 정할까」

탈선할 것 같은 이야기를 돌린다.

우선 복습으로서, 이 팔찌의 득점방법을 확인한다.

・경계행동:1〜10점

・절충행동:1〜10점

・마물토벌:E급 이하1점

D급2〜5점

C급6〜30점

B급31〜100점

A-급500점

A급 이상1만점〜

・구조행동:1〜30점

・방해행동:−1〜100점 ※제로미만은 되지 않는다.

・위험행동:점수 리셋

・살인행동:점수 제로로 고정

얼추, 이런 느낌으로 설정했다고 생각한다.

『행동』에 대해선 개인이 득점하지만,『토벌』은 파티멤버가 나누는게 기본이다.

단, 최저여도 한사람에 1점은 가산되게 되어있다.

남은 수치를 버리게된다면 너무나도 엄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의 구제처치였다.

아무리 그래도 파티를 짜고 E랭크 이하의 마물을 쓰러뜨려도, 전원에게 1점가산되지는 않지만 말이지.

당연하지만, 단독(솔로)로 격파하면 점수를 독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은 커진다.

예를들면, 이 섬에도 A랭크 오버가 있는데, 그러한 마물을 사냥하는건 불가능하겠지.

A-랭크의 마물 한마리에 대해서 조차, B+랭크의 모험자 5명이 모여야 겨우 호각인 것이다.

이것이 현재의 미궁내에서의 계층수호자(플로어 보스)의 최저랭크인데, 6명 소속의 상위파티여도 아직까지 고전하고있다.

안전하게 사냥하기엔, 배의 멤버로 임할 필요가 있었다.

B랭크 미만의 학샐들로는, 기껏해야 C랭크의 마물을 집단으로 사냥하는게 가능하다면 감지덕지인 것이겠지.

C랭크조차, 리자드맨의 하급전사급의 힘이 있으니까, 학생에겐 너무 버거울지도 모를 정도이다.

현실적인 곳에서, 학생 레벨론 일주일간의 서바이벌로도 100점을 벌 수 있을까 어떨까.......

「과연, 힘껏 노력해도 100점이란깁니까」

내 설명에, 라플라스는 뭔가 생각하는 듯 하다.

학생들이 본다면, D랭크인 고블린을 토벌하여도 한명에 1점밖에 가산되지 않는것이다. 하루에 10마리 쓰러뜨려도, 고작 1주일로는 70점밖에 되지 않는다.

애시당초, 이 섬은 몬스터 랜드라는것도 아니므로, 미궁내부처럼 차례대로 마물이 솟아나오는 장소는 아니다.

열화마왕종(캘러미티)를 정점으로, 피라미드가 형성되어있다.

섬의 사방에 각 한마리의 준마왕종급특수개체(하자드 몬스터)를 확인했다.

이 5마리만이, A랭크 오버이다.

그리고, 달리도 몇마리 A-랭크의 특수개체(유니크 몬스터)가 있는 듯 하다.

그런 마물들이 상위자로서 군림하고, 각계급별로 개체수와 종족이 늘어간다.

그래도, B랭크가 수십마리에 C랭크가 수백마리.

그리고 D랭크의 마물의 총수가, 기껏해야 1마리 있을까 말까하는 정도였다.

백명의 학생이 D랭크를 100마리 사냥한다면, 1만이 필요하게된다.

이 섬엔 그런 수는 존재하지 않고, 필연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C랭크에도 손을 대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것이다.

그보다, 진심으로 그런것을 한다면, 이 섬의 생태계가 크게 미쳐서, 이 섬에 군림하는 왕자가 그것을 용서할 거라곤 생각할 수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건 없는 방향으로 가야겠지.

마물의 수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안전면이 확보되는 계획장소로 선택한 것이고, 스스로 준마왕종급에게 도전하는 짓은 하지 않는 한 위험은 없겠지.

나로서는 이 기회에, 다른 자와의 협력이나 서로를 돕는 정신을 가르치고싶다, 그리 생각하고있다.

자신감에 넘쳐 오만한 자도, 타인에게 무관심한 자도,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자도.

이 땅에서 고생하는 것으로, 자신의 무력함을 알고, 타인과의 협력의 중요함을 알고,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국면에 도움이되는가를 안다.

자신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발견하는게 만드는것이 목적인 것이다.

굳이 이 섬의 왕자에게 싸움을 거는듯한 행위를 하여, 하지 않아도 좋을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어지는 것이다.

그런 것을, 고민하는 라플라스에게 설명한다.

그것을 듣는 라플라스와 티아.

아무래도 납득해준 듯 하다.

「카믄, 30점정도 있으면 합격, 으로 치기로 하제이. 그래서, 벌칙은 어떻게 할낍니까?」

「네 좋을대로 하면 되는거아냐?」

「하? 그럼, 어떠한 의미로...............설마!?」

「그 설마, 지. 그런 낮은 레벨인 바보가 학교에 있는것 자체, 용서받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암요! 그렇고 말구요!!」

라플라스는 굉장히 기쁜듯 하다.

티아에겐 전해지지 않은 듯 하지만, 내 다음의 말로 납득의 색을 띄운다.

「일년간. 너에게 맡기기로할게, 라플라스쨩」

「감사합니데이! 저, 겁나게 의욕이 솟았심다. 그리고, 사략면허장쪽은 정말로...」

「의심할 정도라면 없는 뱡향으로도 괜찮은데?」

「죄송함다! 저, 리무르님을 진심으로 믿고있는깁니다!」

꺗호ー! 라고 외칠정도로 기쁜듯한 라플라스.

티아도 상황을 이해한 것인가, 기쁜 듯 씨익하고 웃고있다.

그렇겠지........

왜냐면 내 공인으로, 레벨이 낮은 학생을 부하로 해도 좋다, 라고 인정해주었으니까.

이 둘은 소우에 관할의 특수공작원이라는 취급이며, 기본적으로 다른 동료가 없다.

그렇기에, 일년한정이라고는 하나 동료가 생기는것은 기쁜 것이겠지.

그거에 더해서, 사략면허장이다.

어딘가의 나라가 비행실험을 하려고하면, 바로 가서 부숴버릴 생각인 것이겠지.

그때에 부하가 있다면, 그야말로 라플라스에게 있어서 최고의 무대가된다.

티아에게 있어서도, 부릴만한 부하는 좋은 장난감이 되고, 지금의 표정은 정말이지 행복한 듯 하였었다.

「하지만, 미래있는 젊은이를 범죄행위에 말려들어도――」

「바아보 야아! 뭘 말하는거냐, 라플라스쨩. 말은 조심해서 사용하라구!? 내가 허가를 내렸으니까, 합법이고말고! 알겠냐, 나는 대마왕이라구? 지상은 각국에 자치를 인정하고있지만, 대공엔 인정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먼저 점유권을 선언한 자가 소유자가 되는게 당연하잖아? 뭐, 대공에 관해선 미림에게 허락을 청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걸 보게!」

그리 말하면서 "내뇌 이미지"로 꺼낸 것은, 한장의 고급지이다.

마법에의한 열화방지처치와 강화가공이되어, 접어도 접은자국이 나지 않는 우수한 재질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종이가 아니라, 그곳에 쓰여진 내용이다.

그곳에는 나와미림의 연락으로, 대공에 있어서의 특수목적에 관한 자유를 인정하는 조항이 쓰여져있는 것이다.

혹시나하면 라플라스는, 쥬라 대삼림이라는 내 지배영역내에서만 통하는 면허장이라고 생각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준비한 것은, 사략면허장이라기보다도 천공지배권이라고 부를만한 것이다.

「무, 무라꼬오!? 이 뭔놈의 짓을, 무슨 물건을 준비한깁니까........」

놀라움인가, 혹은 기가막힌 건가.

라플라스는 말도 나오지 않는 듯 하다.

「그렇다는 거는, 그렇다는거지요? 정말로 우리들은 자유로이......?」

「음. 그렇다, 티아군!」

꺄ー! 하고 비명을 지르며, 라플라스에게 안기는 티아.

뇌내 이미지인데, 상당히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다. 뭐, 나도 남말을 한 수 없지만.......

증거를 보인 것으로, 라플라스와 티아도 믿어주었다.

「그렇다는 기는, 즉........」

「음. 만약 학생이 네 부하가되어 일하게 되어도, 그건 죄가 되지 않는거야. 왜냐면 나에게 사전통달을 하지 않고 하늘을 나는 배는, 모조리 불법침입취급이 되니까 말이지. 거기에, 1년후에 해방할때에, 그것을 입에 올려도 곤란한 것은 본인 뿐이고........ 그 이전에, 그 1년의 경험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상의 것을 경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거 아니야?」

「맡겨만 주세요! 제가 확실하게 교육해보이겠습니다!」

「내도 그렇데이! 그야말로, 매일이 파라다이스인기라!」

티아도 라플라스도, 앞으로의 방침을 생각하는 듯 하다.

나로서도, 앞으로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템페스트 에어라인을 습격할 경우엔 퇴치당한 연기를 하게끔 할까......혹은, 모든 피해를 담보로 삼는것으로 하여서 똑같이 승객부터 접수할까.......

위기의식을 가지게 하게끔 하기 위해서도, 어느정도의 자극을 주는정도는 허용하는것도 좋을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생각하고있을 때가 아니다.

「자, 납득한 듯 하고, 이야기를 돌리지」

그리 말하고, 마음을 전환하게한다.

그리고 1초도 지나지 않는 시간속에서, 여러가지 협의를 한 것이다.

◇◇◇

그리고 이야기가 정리되었다.

내가『사념전달』을 해제하자마자, 이번엔 망설이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라플라스가 과장되게 설명을 재개한다.

그리고――

「그럼 모두, 이해했지? 30점이야~앙! 30점이 안되는 무능한 사람은, 내 부하로는 필요낫띵~! 그치만 그치만, 원료는 유효활용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여기서 비밀 기지의 건설에 종사하게해줄게에. 어느쪽을 고르건 자유야~양. 그러니까 죽지 않을 정도로, 힘껏 노력해줬으면 행!」

「네ー에 주목! 중요한 것이니까 충고해두면, 동료의 방해를 하는 쓰레긴 필요없어요! 함장은 상냥하니까, 굉장히 굉장히 동료를 소중하게 여겨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하지만 말야, 제멋대로인 녀석은 동료가되지 못하는거야. 이곳에 남아서 생활하겠다면 멈추지 않겠지만, 결코 요 1주일간, 동료를 배신하지 않도록 하자구요~! 그 기생형생체해석팔찌로, 항상 자신들이 감시받는다고 생각하고, 긍지를 갖고 행동을 하기로 합시다! 그럼, 좋은 1주일을 즐겨줘~!!」

라고 말을 끝맺는 둘.

그리고 그대로, 혼란의 극치에 빠진 학생들을 남기고, 비공선으로 떠나간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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