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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다시 위대하게!-52화 (52/221)

〈 52화 〉 (27) 세 분견대의 출발과 청나라에서 진 큰 별

‍문‎‎피‍아‎‎ ‍공‍유방‎‎‎‎에서‎‎‎‎‎‎ ‎‎작‎‎‍업‍‍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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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리에서처럼 말이었으며 칼레로 가는 미리견 분견대와 낭트로 가는 북부 분견대, 리옹과 마르세유로 향하는 남부 분견대는 그렇게 서유시찰단이 한동안 세 분견대로 나뉘어서 활동함을 볼 수가 있었다. 칼레에서는 조선 서유시찰단을 태우는 배 두 척에선 조선인 수부들과 항해사관들에 하급항해사들은 아직 법국에 대해서 쉬이 적응을 못할 것 같았으나 의외로 적응하였다.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또 성병이야?”

“네.”

물론 멀쩡하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매독 등의 성병이 걸려버린 일부 조선인 수부들이 생겼다. 그렇다고 유럽인 상급 선원들이나 항해사들이라고 마냥 깔끔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었다. 이들의 치료 문제로 어쩌면 칼레에 조선인 수부 일부들이 낙오를 당할 수 있을 것이었다.

영길리인 선장은 조선인 부선장에게 이 보고를 들으면서 한숨이 커지기는 했었다. 영길리에서 매독과 임질 등 성병이 걸린 이들도 고려해서 일부는 남겨두기로 했으며 미리견으로 가는 배는 2척 중 1척만 가기로 했었다.

“미리견이 영길리보다는 못해도 꽤나 놀라운 것이 많을 거야. 신요구(新要邱 : 뉴욕)란 고을에 그대들이 압도당할 수가 있지.”

이제는 조선말이 꽤 유창해진 영길리인 선장은 자신이랑 같이 일하는 조선인들 중에서는 가장 뼈가 붙어서 부선장으로 일하고 있는 조선인이랑 대화를 하고 있었다. 조선인 부선장은 정작 영어로 영길리인 선장에게 답을 하였다.

“그렇습니까? 영길리랑 법국도 놀라운데 미리견은 어떨까요? 본토로는 영길리와 법국보다 크다는데. 그래도 중심은 동쪽에 있어서 서유시찰단 분들은 동부를 중심으로 돌아다닌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크지. 내 친척들도 사실 미리견에 있다네. 만날 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아마 동부 해안가를 우리를 통해서 이동하면 못 만날 수도 있겠지.”

영길리인 선장은 친척, 정확히는 사촌 동생이랑 그 가족이 미리견으로 이주한 것을 회상하면서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기는 했었다. 미리견 분견대에 자신의 배가 동원이 된다면 그 기회에 그 사촌 동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있었다.

“만나실 수가 있습니다.”

“시찰단원 분들의 일정이 어떠한지가 중요하지.”

“예, 그렇지요.”

그리고 좀 시간이 지나서 미리견 분견대가 철도를 통해서 파리에서 칼레로 도착했다. 영길리인 선장이랑 조선인 부선장은 그들 중 최선임인 서유시찰단 부사에 미리견 분견대의 대장인 박규수에게 보고를 올렸다. 질병에 걸린 수부들은 어쩔 수 없이 칼레에 놓아두어야 했다.

다른 배의 수부들로 인원을 조금 보충하고 새로 고용한 영길리 항해사를 불렀다. 그는 조선인 하급 항해사 중 하나도 성병으로 남아서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임시로 고용하였으며 미리견으로 가는 항로를 도와줄 이를 말이었다.

출발은 다음날 하기로 하였는데 기범선인 해당 선박, ‘강풍’호는 출발을 위해서는 그 전 날에 기관을 예열하기는 해야 했었다. 그래서 유럽인 기관장이랑 그 밑의 하급 기관사관인 조선인 2~3명에게 부탁을 청하였다.

“내일 출항을 위해서 예열을 잘 부탁하네.”

“아닙니다. 선장님.”

“믿고 잠들어주십시오.”

기관장이랑 기관사관들의 말에 미안함을 느끼면서 선실로 가서 잠에 드는 선장이었다. 부선장은 선장 대신에 밤의 잠을 자지 않고 배를 지키고 불침번인 수부들을 지휘하기로 하였다. 부선장은 잠이 오지 않았는데 이는 당직이기는 해도 마음이 설레어서 더욱 그런 것이었다.

말로만 들은 다른 땅, 대해 건너의 대륙을 직접 항해해서 간다는 것이었다. 항해도감, 지금은 학해학당 혹은 항해당이 된 곳에서 천하를 그린 지도를 보면서 자신이 정말 작은 땅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으면서 그는 천하의 온 대해를 항해하는 꿈을 꾸어왔었다.

근데 서유시찰단으로 그 꿈을 일정 부분은 이루었다. 미리견행은 부선장에겐 매우 설레는 것이었다. 아마도 미리견 분견대에서 이 정도 설렘을 보일 사람은 부선장을 빼면 분견대의 역관 중 하나인 원거 오경석일 것이었다.

“미리견아, 내가 가겠다.”

그 혼잣말을 끝으로 그는 조용히 집무를 보고 순찰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해가 점점 밝아오고 그들은 아침을 먹고 미리견으로 가는 항로에 오를 것이었다. 법국에서의 한 동안 못 먹을 밥을 즐기고 난 다음에 박규수는 출항 전에 조선인 수부들이며 분견대원들에게 입을 열었다.

“그대들이랑 우리는 아마도 조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저 미리견 땅에 가는 이들이다. 우리는 조선의 얼굴이니까 행동을 주의하라. 우리는 미리견에 가서 그들을 알고 그들의 문물을 깨닫고 조선에 도움이 되게! 각자에게 이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 짧은 연설에 모두가 대체로 박수를 치면서 끝났으며 박규수가 영어로 선장에게 말했다. 이 고위관료가 영어하는 모습은 별로 못 봐서 색다르다고 여기며 발음은 그런대로 들을 만 하다고 생각을 하는 선장이었다가 이내에 정신을 차리고는 복창하면서 영어랑 조선어로 지시를 내렸다.

“출항하지.”

“아, 네! 출항한다.”

“출포해!”

“네!”

“예, 선장님!”

기범선의 기관은 이미 예열이 된 상태였으며 돛이 펼쳐지면서 법국 칼레에서 미리견 신요구로 향하는 항로에 조선이 소유한 1000톤 짜리 양선, 이른바 ‘강풍’호가 씩씩하게 올라탔다. 그리고 그 배가 이동하는 것에서 박규수가 입을 열었다.

“미리견은 어떤 땅인지 일견할 수가 있겠군.”

그리고 그 말을 옆에서 오경석이 듣고 말하였다. 그가 한 말에 박규수는 웃었는데 매우 맹랑하면서도 희망을 담아서 그랬다.

“사람 사는 곳이 비슷하겠지만 책으로 쓴 것이랑 달라도 전 일견해서 조선을 바꾸는데 역관이라도 기여할 겁니다. 아 물론 미리견에 홍이관 통사나 서역의 공사 같은 예조 관원의 자리가 나면 그 공사를 돕는 통역관이 되고 실세가 될 겁니다.”

“자네, 더 꿈을 크게 가지게나. 주상 전하의 총애를 받은 역관으로 천초 선생 같이 되어야지?”

“천초 사부만큼도 못할 것 같으니 그렇습니다.”

그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드는 이는 홍순목이었는데 그도 박규수에 합세해서 말하였다. 사내라면 더욱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이었다. 이에 오경석은 홍순목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하였는데 그는 당당하게 밝히었다.

“법국 방식의 구랑제골이 조선에 생기면 그런 학당의 주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누가 아는가? 성균관에 버금갈 곳이 될지!”

꽤나 꿈이 커서 좋다고 말하는 박규수였는데 그 말에 두 사람은 웃었다. 저러한 셋을 보고 있던 흥선군 이하응도 대화에 끼어들었다. 그는 어두운 모습보다는 사색에 잠기었는데 얼굴은 야심만만하게 자신이 있어보였다. 그런 이하응에 박규수는 속으로 종친이라도 크게 쓸 수가 있으면 함께 하고픈 인재란 생각을 가지었는데 아까부로 더욱 그렇게 되었다.

‘조선이 더욱 변할 때에 인재들이 이리 보이니까 기쁘다.’

“우리 조선은 희망이 있구나.”

박규수의 말에 다른 세 사람은 그를 지켜봤는데 왜 그런 말을 했을까에 대해서 생각으로 이어지자 그저 웃었다. 자신들을 조선에 필요한 인재들로 봐주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에 부담이 되면서도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였다.

“조선에 희망이 있음을 넘어서 더 빛이 나야지요.”

“흩어지던 중화의 빛을 모으고 서역의 문물로 살아서 중화를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조선이란 작은 중화는 다시금 중화를 밝힐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 꼭 성공을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여기면서 미리견행의 항해가 잘 끝나기를 바라고 있는 박규수였다. 유자들의 미리견행이 그렇게 서막을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칼레에서 출항한 이들과 별개로 프랑스 남부로 내려가는 이들은 기차와 마차를 통해서 내려가고 있었다. 영국이랑 다르게 프랑스는 아직 철도가 깔리는 것이 느렸는데 그래도 아예 없는 조선보다는 나은 상황이기는 하였다. 이는 프랑스 북부를 둘러보고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또 독일 연방 북부를 둘러봐야 하는 상황으로 마차들의 대여가 많을 것이었다.

물론 그래도 프랑스 북부 중 북동부는 파리와 철도가 연결이 되어 있었고 이 철도들이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연방의 북부와 잘 연결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프랑스 남부를 빼고 이태리 반도들은 철도가 좀 더 있었다.

허나 북부 분견대와 달리 마차 사용이 더 빈번할 것이 보였다. 그나마도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그들은 아낌없이 마차를 탈 수가 있었다. 그 너머가 문제였지만 말이었다. 이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 이들의 말을 들어 본다면...

“꽤 힘든 여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배 중 1척은 미리견 분견대에게 갔으니, 다른 녀석을 쓰고 싶어도....”

“다른 배는 수부를 교체하고 움직이기로 대기하기로 했잖나?”

“그렇지요.”

물론 일부 수부들이 성병에 걸린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었다. 게다가 그들이 움직인다면 칼레에 남은 조선인 수부들을 데리고 있을 동료들이 없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500톤의 양선인 ‘명혜’호는 남아있어야만 했었다. 물론 일부를 더 남겨서 이동할 수도 있을 것이었다.

한편, ‘명혜’호 등 조선 소유 선단의 상황을 잘 몰라도 혹시나 선박이며 수부들의 건강을 고려하여서 북부 분견대를 이끄는 서유시찰단의 단장인 영의정 정원용이 칼레에 사람을 보내서 상황을 알아볼 생각이었다. 물론 이미 사전에 미리견 분견대가 떠나기 전에 건강한 ‘명혜’호의  조선인 하급 항해사에게 편지를 쓰라고 지시하기는 하였다. 아마도 그 보고를 북부 분견대의 사람이 보고 단장인 정원용에게 전하고 추가적인 보고를 담은 서신을 쓰면 될 것이었다.

“나중에 사람을 보내서 알아보면 되지 않겠는가?”

“그럴 것입니다.”

그들의 여정도 아직은 남아있었다. 셋으로 나뉜 분견대로 서유시찰단은 유주와 미주를 다 돌아보게 될 것이었다. 아마도 더 빨리 움직일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들의 목적은 항상 일관되었다.

그 것은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이며 겪은 것을 생각하여서 조선에 더욱 도움이 되려고 말이었다. 그리고 이들이 셋으로 나뉘어서 활동하는 이 일이 있을 때에 청나라에서는...

“쿨럭, 시간이 없다. 빨리 내려가야 하지 않겠는가?”

“대인....”

병색이 완연하였지만 청나라의 관복을 입고 말을 타고 길을 재촉하고 있는 노인이 있었다. 이 노인은 아편-인삼 전쟁 이후에서 물러났다가 청나라의 서북인 위구르에 유배가 된 이후에 그는 농지 개혁 등의 소일거리를 하고 있었다.

근데 그 노인은 그리고 러시아란 이적이 서북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현지인들에게 들을 수가 있었으며 심지어 땅을 더욱 영구하게 노리는 모습에서 그는 개탄하면서 말했었다. 러시아를 영국보다 더욱 견제해야 한다는 의도를 담아서 말이었다.

“영국은 경제와 관련한 이득만 더 원하기에 문제가 아니지만 영토를 탐내는 러시아가 문제다. 나는 늙었지만 너희들은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노인은 바로, 지난 영국과의 전쟁에서 흠차대신으로서 직무를 봐서 광저우를 영국의 함대에게서 지켜냈으며 현실을 보고 대영길리에 강경함을 보이던 유능했던 한족 출신의 대신인 임칙서, 그 위망이 있는 임칙서였다. 유배가 풀린 이후로는 다시 지방의 총독과 순무를 지냈다가 작년에 은퇴하여 은거하였다.

하지만 조정이 그를 그냥 두지 않았는데 강남의 불온한 움직임이며 민중의 수상함으로 일어난 일에 이를 정리하고 수습할 흠차대신으로 임명이 되어서 가고 있었다.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서 말이었다.

물론 온건하게 진압을 원하는 그였는데 아무리 봉기를 일으킨 이들이 청조를 부정하였어도 청조의 신민들이었으니 말이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속히 가기 위해서 가마를 버리고 말을 타고 붙여준 부관 등을 대동하여서 내려가고 있었다. 헌데 무심하게도....

“대인!”

“대인!”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무리하게 강남으로 내려가고 하다보니까 그의 몸은 병이 들고 약해진 상황에서 악화가 되었다. 강남까지 다 가지도 못하고 그 중간에서 한 객잔에 몸져누워버리고 말았다. 그런 그를 우려하고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의원들을 수소문했지만 차도가 없었다.

임칙서는 이러고 있을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은거한 그가 들어도 강남의 그 것은 범상치 않은 일이 될 것이 분명하였다. 헌데 그의 몸은 점점 제 말을 듣지 않았다. 물론 그를 대신할 사람들은 있었지만 다 제대로 진압을 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렇기에 두려운 것이었다.

‘이대로라면 대청은 어찌된단 말인가? 북으론 러시아란 이적, 남으로는 영국이란 이적이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러시아인데 이 이적들은 영국이란 이적보다 더 탐욕스럽다. 남방의 소요로 흔들리면 그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인데....’

임칙서는 점점 눈이 감겨오며 제 과거가 주마등처럼 흘러가서 기억이 있는 곳에서 지금까지 지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마음에 든 젊은이가 가족들보다 더 떠올랐다. 그 청년에 게 자신이 생각한 새방론(塞防論)을 이어가고 이 청나라의 북쪽 변방을 지키는 이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좌종당.... 잘 부탁하네... 이 청을!’

자신의 삶에서 주상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것, 아편전쟁 등에서 후회가 있었으나 그는 여전히 청나라에 충성을 바치는 이였다. 누군가는 임칙서를 한간이라고 칭하고 경멸할 수가 있으나 그는 태어나서 인식하니까 제 나라인 청을 위해서 충성하였다. 그가 배우기로 유학에선 군주에게 충성함이 마땅하기에 충정을 바치었으며 그 충정에도 나라는 기울고 있었다. 참으로 청나라에 큰 별이 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숨이 끊어졌다. 그의 죽음에 부관 등이며 동행한 하인들은 모두가 애도하였다. 그의 죽음은 생각보다 빠르게 청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는데 이는 이 청에서 임칙서란 존재가 가진 위명은 생각보다 높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소식은 저 북의 베이징에도 전해져서 모두가 망연하게 되었다. 특히나 그를 믿었던 한족 대신들이랑 신료며 그 추천을 받고 그를 임명한 청나라의 젊은 황제도 말이었다. 발 없는 말은 천리, 그 이상을 가면서 그 소식이랑 소문이 강남으로 전해졌다.

물론 소문은 과장이 되기 마련이었는데 ‘임칙서가 독살을 당했다.’ ‘그가 받는 총애를 질투한 만주인 대신들이 그를 사람을 시켜서 몰래 살해했다.’ 등이었다. 그리고 이런 소문들은 다 하나 같이 임칙서의 죽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 소식에 가장 기쁜 이야 바로....

“그가 죽었다면 우리는 더욱 두려워할 필요가 뭐가 있는가?”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임칙서가 진압하려던 반란의 관계자 중 하나로 병법에 대해서 꽤 알기는 알았던 자, 석달개였다. 그는 홍수전에게 그 소식을 듣고 더 크게 일어나도 된다고 부추기고 있었다. 홍수전은 머리가 그리 좋지 못했으나 욕심이 있었고 잘 흔들리는 이였다. 석달개 외에도 다른 이들이 부추기자....

“더 크게 일어나야 한다. 장차 우리는 청조를 전복하고 상제님의 나라를 세우지 않겠는가?”

그런 말을 하면서 과감하게 행동을 하라고 지시를 하였다. 그렇게 그들의 봉기는 더욱 기폭이 되려는 찰나였으며 시대의 변화에서 그들은 이 변화에서 무엇이 문제를 생각하고 그들은 일어날 준비를 했으며 더욱 크게 시행하려고 했다.

한편 조선에서는 조정이 경장 외의 문제로 논의를 하고 있었다. 꽤나 진지하게 논의를 하고 있는데... 그 일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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