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권능 -->
마틴의 죽음으로 모든 상황은 종결되었다.
저항할 이유를 잃은 마피아들은 항복하였으며, 간신히 도시 밖으로 빠져나간 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전투를 끝내고 왕궁으로 돌아온 로드는 사태 수습에 전념했다. 전쟁으로 황폐화 된 시가지를 복구하고 부상자들은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치료했다.
마틴의 죽음, 그리고 처형장에서 마틴의 대척점에서 선 연설 덕분에 로드는 국민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꼭두각시가 아닌, 정말로 어비스의 왕다운 왕이 된 것이다.
그렇게 사태 수습이 어느 정도 끝나가자, 로드는 본격적으로 국가 재편에 들어갔다.
먼저 군무 쪽이었다. 이번 전투로 경비대장 한스가 죽는 바람에 경비대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로드는 이 참에 경비대를 '어비스군'으로 새롭게 개편한 다음, 자신이 군 최고 통치자 자리에 앉았다.
왕이 군권을 쥐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마틴의 존재 때문에 계속 미루고 있었던 일이었다.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해내자 로드는 속이 다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이제 지휘관 창으로 병력을 양성해도, 온전히 로드 본인의 군대에 충원될 것이다.
하지만 군권 장악을 떠나서, 비어있는 한스의 자리를 채울 필요성이 있었다. 로드는 이번에 혁혁한 공을 세운 피닉스를 새롭게 장군의 자리에 앉혔다. 피닉스는 뒷골목 조폭 출신에서 장군으로 크게 출세하게 된 셈이 되었다.
피닉스가 장군이 되자, 자연스럽게 그의 조폭 클랜들 또한 어비스군으로 통폐합되었다. 그들은 더 이상 무기를 들고 험악한 분위기로 거리를 쏘다니며 수금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자릿세에 매달리는 게 아닌, 정당하게 녹봉을 받으며 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마피아와 전투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로드는 다시 군을 일으켰다. 어비스군 300명과 클랜들의 지원 병력을 합쳐 총 500명의 병력을 베아트리체에게 쥐어주고(이 아빠가 인재가 없어서 미안해!) 드러그팜으로 진군시켰다.
드러그팜은 사실상 마틴의 개인 영지로 전락한 곳이었다. 베아트리체는 군사들로 성을 포위한 다음 마틴의 사망 사실을 알렸으며, 지금 항복하면 선처를 베풀겠다는 로드의 뜻을 밝혔다. 결국 하루 만에 마피아들은 성문을 열고 그녀에게 항복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마틴은 절대적인 구심점. 더 이상 조직을 유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로드는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수확을 얻게 된다.
그것은 바로, 마틴이 카사르로부터 언더하임을 사기 위해 모아놓은 재산들이 드러그팜에서 발견된 것이다. 아직 확실히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들을 제외하고도, 순전히 그곳에 있는 돈만 현재 어비스 전체 국고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재산 입수 소식을 들은 로드는 너무 기쁜 나머지 정신을 놓은 사람처럼 웃었다.
마피아들이 물러나고 드러그팜의 영주 자리가 비게 되자 로드는 그 자리에 누굴 앉힐지 고심했다. 베아트리체나 이브 같이 로드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웅이 아니면서도, 타지에 있어도 배신하지 않을만한 청렴한 인물이 필요했다. 고민 끝에 로드는 붉은 망치단의 클랜장인 바톨을 영주 자리에 앉혔다. 최근 로드에게 가장 호감을 품고 있는 인물이었고, 그의 올곧은 성품상 배신을 할 일도 없어 보였다. 거기에 붉은 망치단의 전력은 북쪽의 카사르를 비롯한 외세로부터 드러그팜을 지키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로드는 판단했다.
다음은 민정 부분이다. 로드는 마틴이 막아놓았던 식량 통제를 전부 풀어 버리고, 각 나라의 상인들로부터 식량을 사들였다. 다행히 이웃한 나라에 상인의 나라 '유나이티드'가 있었기에 돈만 있으면 식량과 자재들을 구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거기에 로드가 에덴에 오자마자 실행했던 '던전쥐 농장' 계획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값싼 던전쥐 고기가 시장에 풀리며 국민들은 당장 밥상에 고기가 올라오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고기 한 두 점 든 수프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버트의 신 작물 개발은 아직도 진행 단계 수준이라 완전한 식량 문제 해소까지는 멀었지만, 식량 수입과 던전쥐 농장으로 그럭저럭 급한 불은 끌 수 있었다.
식량 수입에 이어서, 로드는 엄청나게 불어난 국고를 언더하임 주거지 개선에 쏟아 부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이 너무나 나빴고 상업 지구와의 격차도 컸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카오스월드에서 '전염병'은 너무나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재해였기 때문에 최소한의 청결은 반드시 유지해야 했다.
흙과 천으로 지었던 막집이 허물어지고 번듯한 나무집들이 들어섰다. 로드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과 지지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끄아아, 행복해."
지휘관 창을 닫으며 로드가 소리쳤다. 이제야 왕 노릇을 하는 맛이 났다. 그동안 마틴의 눈치만 보면서 망설였던, 너무나 하고 싶었던 정책들을 펼치고 난 뒤라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었다.
"행복하셔서 참 다행이네요."
"……."
쌀쌀맞은 한마디가 로드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로드가 뜨끔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 대사의 주인공은 비서 자리에 앉아 무더기 같은 서류를 처리하고 있던 이브였다.
"…이브. 아직도 화 안 풀렸어?"
"……."
그녀는 대답 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서류 정리만 했다.
확실히, 로드가 감옥에 들어갔을 때 이브가 받았을 심적인 고충을 생각해본다면 로드는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다.
"…그 일은 미안했어."
로드가 말했다.
"네가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는 알겠지만… 네 진심이 아니었으면 마틴을 속일 수 없었을 거야."
"……."
이브가 서류를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한숨을 쉬었다.
"폐하의 계획에 저를 이용한 건 괜찮아요. 어쨌든 결과는 좋았고, 이렇게 마틴을 몰아낼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녀가 토라진 얼굴을 했다.
"…단장이나 유니벨에게는 알려주셨으면서 왜 저만 쏙 빼놓은 건가요?"
'……헉!'
이브의 이런 새침한 모습은 또 처음 보는 것이라 로드는 적잖게 당황했다.
"……하하! 그, 그건 다 각자의 역할이 있어서 그랬던 거야! 결코 널 소홀히 생각했다거나 해서 그런 건 아니었어!"
"어머, 각자의 역할인가요? 그럼 폐하께서 생각하신 저의 역할은 폐하가 클랜들을 막아둔 것도 모르고 의회 소집령 같은 바보짓이나 하고, 폐하의 처형일 때 무능력한 재판관 노릇이나 하면서 속앓이나 하는, 그런 한심한 방관자 역할이었던 건가요?"
"미안해!"
로드가 변명을 포기하고 즉시 사과했다. 여자가 정말로 화가 났을땐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는 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뭐가 미안하신데요?"
"널 화나게 해서……."
"왜 제가 기분 상했는지 알려고도 안 하시죠?"
"응?"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하시는 건가요?"
'살려줘!'
로드가 마음속으로 울부짖었다. 그런데 고개를 돌려보니, 이브는 이미 화가 풀린 얼굴로 배시시 웃고 있었다.
"농담이에요. 폐하의 뜻은 모두 이해할 수 있어요. 그냥……."
이브가 쑥스러운 듯 서류로 시선을 내리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냥 한번 어리광 부려보고 싶었어요. 죄송해요."
"…그, 그러냐."
"……."
갑자기 집무실에 어색한 공기가 감돌았다.
'윽, 이런 분위기 불편해!'
로드가 재빨리 웃는 얼굴로 화제를 돌렸다.
"아, 참! 그러고 보니 아직 테라광산 문제가 남았잖아. 흑익에게선 아무 연락 없어?"
"네, 잠잠하네요."
"끄응."
로드가 팔짱을 꼈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유니벨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요. 분명 사람들의 설득에 시간이 걸리는 걸 거예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야."
유니벨과 한 계약에서, 마틴의 일이 마무리 될 시 흑익은 테라광산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며 왕실에 소속될 것인지 말 것인지는 그들이 결정한다는 조항이 있었다.
왕실에 속하면 유니벨은 로드의 가신이 될 것이며 자연스럽게 테라광산에 대한 것도, 로드가 일정 부분 컨트롤이 가능해지게 된다. 하지만 이대로 그들이 독립을 주장한다면, 국가의 기반인 테라광산이 민간 사업체에 넘어가는 꼴이 되는 것이다.
이제 선택은 유니벨에 따라 달렸다. 만약 상인으로서의 길을 계속 걷겠다는 생각이라면 그녀는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후자 쪽이 흑익에 있어서는 이윤이 더 남을 테니까.
"쳇,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잘해줄걸 그랬다."
쾅!
"…헉?"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지, 멍청아!"
유니벨이 언제나 처럼 집무실 문을 거칠게 열어젖히며 들어왔다. 그녀를 보는 로드와 이브가 동시에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어, 어떻게 됐어?"
로드가 침을 꿀꺽 삼키며 물었다.
"흥."
그녀가 뺨을 붉히며 가져온 커다란 가방을 톡 내려놓았다.
"얼른 내가 쓸 방이나 안내해. 팬더."
"유니베엘!"
감격한 로드가 팔을 벌리며 책상에서 뛰쳐나왔다.
"야, 야! 가까이 오지 마!"
유니벨이 질색하며 팔을 휘저었다.
"환영해요, 유니벨."
이브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하하! 어차피 우리 쪽으로 올 거면서 왜 이렇게 뜸들인 거야? 걱정했네."
로드의 물음에 유니벨이 고개를 절래 절래 저었다.
"으으, 말도 마. 반대하는 새끼들이 워낙 많아서 설득하느라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 핫!"
유니벨이 아차 싶었는지 급하게 말을 멈췄다. 그러나 이미 상황 짐작을 끝낸 로드가 감격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차, 착각하지 말아 줄래?"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홱 돌렸다.
"너 때문에 온 게 아니라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서 내린 겨, 결정이니까!"
'……호오. 이 녀석.'
로드의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걸렸다.
"뭐야 그 표정은! 재수 없는 표정으로 쪼개지마!"
"흐흐흐."
유니벨이 언제나처럼 정강이를 걷어차려 했으나 로드는 재빨리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이제 그녀의 분노 패턴이 대충 몸에 익은 덕분이었다.
"그럼, 쓸 방은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이브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아, 응. 다른 애들도 넘어올 건데 사무실로 쓸 넓은 방도 있지?"
"물론이죠, 금방 다녀올게요. 폐하."
"어, 그래."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집무실을 나갔다. 로드는 자신의 시야 아래로 보이는 알림 창을 확인했다.
- 유니벨 풀하우스(B)가 소속 가신이 되었습니다.
- 유니벨 풀하우스(B)의 휘하 인재들이 소속 가신이 되었습니다.
'좋아. 좋아. 이제 한숨 돌리겠네. 이걸로 영웅진은 더 탄탄해졌다.'
로드는 국가 정보 창을 열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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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의나라 어비스〉
시대 : 기원시대
수도 : 언더하임
발전방향 : 정보 특화 ? 정보부 설립
영토 : 2 (영토가 부족합니다. 추가적인 영토를 확장을 권장합니다.)
인구 : 75K
문화력 : 50 (교육 시설의 부족으로 문맹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들은 지극히 원시적으로 행동할 것입니다.)
기술력 : 70 (기술자들에 대한 처우가 나아지며 연구에 활기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더 많은 연구 자금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 85% (거주 시설의 처우 개선으로 국민들의 다수가 왕의 정책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당신은 선왕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행복도 : 150
〈주요 자원 보유 현황〉
골드 : 32000
자원 : 적당함 (+)
식량 : 부족함 (+)
(식량이 나라로 들어오며 국민들의 영양 상태가 한결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농작물이 수확되지 않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배를 굶주리고 있습니다. 경작지를 마련하십시오.)
〈병력 현황〉
언더하임 : 800
드러그팜 : 200
(병사들의 사기는 높습니다만, 아직 병력의 수가 부족합니다. 치안 유지가 간신히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타 국가의 침공을 막아내기 힘들 것입니다.)
(드러그팜에 병력을 추가로 파견하십시오. 적의 공격에 무척 취약합니다.)
〈가신 현황〉
주요 가신 : 이브(B), 베아트리체(B), 유니벨(B).
C급 : 하버트(C+) , 피닉스(C)외 1명.
D급 : 애니록스(D) 외 16명.
(핵심 가신들은 우수하지만 중심을 세워줄 C급 이상의 가신이 부족합니다. 무력형 가신이 필요합니다. 지략형 가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외교 상황〉
동맹 : 없음.
본국 : 없음.
속국 : 없음.
〈진행중인 연구〉
반데가스의 눈(특화), 건축기술 발전(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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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처음보다는 정말 많이 나아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폭 상승한 지지율과 골드 보유량이었고, 식량 또한 '매우 부족함'에서 '부족함'으로 한 단계 뛰어 올랐다. 하버트의 작물 연구가 끝나면 '보통'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신단도 처음엔 7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흑익과 조폭클랜을 흡수하여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여전히 다른 클랜들은 왕실과는 별개의 조직이었지만, 로드는 차근차근 왕실로 끌어들일 생각이었다.
어비스는 분명 플레이 난이도가 'HELL'급인 극한의 나라이다. 하지만 마틴의 재산을 흡수한 덕택에 이제 자금만큼은 타국 부럽지 않게 되었다. 이어서 모든 클랜들을 왕실에 연결시킬 수만 있다면 보유 영웅들의 수는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일반적인 나라의 초중반의 보유 영웅 수가 스무 명 남짓인데 반해, 로드가 모든 클랜들을 흡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영웅들은 그 배 이상은 되었다.
'스타트가 살짝 늦었을 뿐이야. 아직 따라갈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로드는 국가 정보 창을 닫고 이번엔 지휘관 창을 열었다. 대륙의 지도가 펄럭이며 그의 눈앞에 펼쳐졌다.
'큰 산은 넘었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어비스를 가지고 놀아볼 수 있겠군.'
그의 눈이 지도를 따라 움직였다 22개의 영토 위로 각 나라들의 깃발들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아직까지 멸망하거나 속국이 된 국가는 없었다. 어비스의 내정에 계속 힘을 쓰면서도, 이제는 외부에도 눈을 돌릴 차례였다. 로드의 입가에 짙은 미소가 걸렸다.
'그럼 처음은 가뿐하게…… 작업해뒀던 아로게쓰부터 잡아볼까?'
========== 작품 후기 ==========
코멘트가 많이 달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아져서 ㅠㅠ 앞선 10분이랑 질문이나 @다신분들 위주로 리코맨할게요. 그래도 코멘 매시간 마다 확인하면서 전부 꼬박꼬박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코맨은 정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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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카타 / 어이가 없다못해 아주 황당하네요. 내가 말안했으면 그런 전개였을 거라는 상상력은 어디서, 그리고 무슨 근거로 나오셨나요? 저는 한 에피소드를 시작하면 결말은 정해놓고 씁니다. 마틴은 사실 처음부터 죽을 캐릭터였죠. 본인 상상력이 무조건 맞다고 보는게 망상수준이시고 그걸 근거로 남을 비난하는건 대체 무슨?
좀비두더지 / 그 분은 좀 이상하신 분 같습니다.
lineata / 계속 갔으면 베아가...읍읍
Noist / 코맨 감사합니다!
cws / 한편안에 마틴에게서 너무 많은 감정이 나와서 그런것 같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dsklfjkjfkls / 감사합니다! 노블에 올려보는건 처음인데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그래도 정해둔 루트대로 쭉 가고 있습니다.
ppk12 / 마린은 갔습니다..
블라토 / 제가 봐도 B+라 전력상 아깝긴 하네요 ㅠㅠ
seagull3132 / 칭호 시스템을 따로 설정해두지는 않았어요. 음, 고민해 보겠습니다.
섹시파워 / 나쁜 애국자 인건가요!
사람인생 / ㅋㅋㅋㅋㅋㅋ 로드의 꾀병은 자주 나올듯 합니다. 본래 천성이 게임 폐인이라... 요새 너무 열심히 일했어요.
아프게했어 / 히야 ㅠㅠ 정말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ads123 / 오오와아... 장문의 마틴 평가! 캐릭터의 이해력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Lgb / 등급 당연히 노력이나 다양한 루트등으로 올라갑니다! 레벨업 할 수도 있어요!
SW스윈 / ...네? 마피아들이랑 같이 싸운거 맞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마틴이 도약해서 적진으로 파고들어 해집어대다가, 고유능력이 막혀버려서 병사들의 공격을 받게되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된 겁니다. 마피아들도 같이 싸우고 있었어요.
올매니아 /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