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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만약 당신이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 여행을 갔다 어떤 곳에서 대규모 군인을 봤다. 보통은 그냥 훈련이겠거니 하고 넘어갔겠지만 병사와 장교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무장상태를 보니 훈련을 위한 무장이 아니다. 멀리서 군인들의 움직임을 보다보니 어떤 무리와 전투를 하고 있었다. 번화가도 아닌 곳.
상주 인원이 많지 않은 곳. 영화와 소설에서만 보던 좀비다. 급하게 DMB를 켜고 뉴스를 들으니 속보 따위는 없다. 아무리 봐도 군인이 상대하고 있는 적은 평범한 인간은 아니다. 분명 총을 맞고 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오는 모습을 본 당신이라면?
만약 언론에서 현재의 사태를 알기 전에 당신이 먼저 세상의 변화를 알게 되면 어떻게 준비하실 생각인가요? 본 글은 완전히 100%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기본 베이스가 되는 좀비는 보통 영화에서 볼 수 있는(새벽의 저주. 워킹데드) 컨셉 입니다.
준비.
상황을 인지한 즉시 집으로 신속하게 복귀해야한다. 가지고 있는 짐을 던지고 바로 지갑을 열고 마트로 향한다. 이동하는 중간에는 나와 같이 먼저 알아버린 기자가 있을 수도 있으니 뉴스는 필수로 듣는다. 보통 가정의 경우 장을 보게 되면 짧게는 며칠에서 보름 정도의 먹을 것을 사둔다. 필자의 집에도 생수 60리터 정도는 보관하고 있고 참치나 햄 따위의 캔 음식도 30~40여개 정도 보관하고 있다.(보통 명절에 받은 것들이 거의 1년 동안 먹게 된다.) 마트에 가서 필수적으로 사야하는 것은 당연히 식수다. 물이 없다면 사람은 3일을 넘기기 힘들다. 물만 있어도 한 달 정도는 버티니 식수는 많을수록 좋다. 적어도 좀비 감염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 계속해서 장을 보자.
생존에 필요한 장비와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거의 흡사하다. 요새는 마트에 캠핑 장비를 파는 매장도 많으니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손도끼나 나이프 로프등 이번에 캠핑에 입문하는 척 들어가 이것저것 구매하면 점원이 알아서 줄줄이 추천을 해줄 것이다. 파이어 스틸을 꼭 구매하도록 하자. 뭐 더 좋은 라이터라는 물건이 있지만 비상용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이 없다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품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대부분의 육류와 어류는 구워서 먹으면 최소한의 맛은 보장된다. 날로 먹어서 좋을 것은 없다. 단순히 음식만 구입하기보다 부가적인 물품도 구입해야한다. 일회용 비닐 팩이나 장갑. 조리도구 등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물품들이다. 평소에는 모르겠지만 긴박한 상황에서는 요긴하게 쓰인다. 간단한 낚시 용품도 구매하면 요긴하게 쓰인다. 물론 낚시의 성격에 따라 장비가 바뀌기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낫다. 겨울을 대비하여 숯을 구비하는 것도 좋다. 숯은 연기도 적고 지속 시간도 긴 편이다. 숯을 이용하여 조리를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짐이 한없이 늘어난다.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너무 적어도 좋을 것은 없지만 너무 많아도 좋을 것은 없다.
집으로 돌아와 산 식량을 정리한다. 남는 방이 있다면 한 곳에 잘 적재를 하고 바로 인터넷을 켜고 주문을 시작한다. 요새는 마트에서 배달도 해주니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은행에서 가진 돈을 전부 인출하고 카드 한도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지는 말자. 음식물이야 좀비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먹을 수 있다. 캠핑 매장에서 산 물건들도 뜯지 않고 고이 모셔뒀다가 시간이 지나도 우려했던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영수증을 챙겨 환불을 받으면 된다. 카드는 할부라는 것이 존재한다. 빚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가져가야한다.
사태 초기를 같이 본 친구가 있다면 같이 움직이며 물건을 구매하고 분업을 하겠지만 나 혼자 그 상황을 봤다고 하면 최대한 조용히 움직여야 한다. 괜히 이야기하고 다녔다가는 미친 놈 취급 받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혼자 패닉 상태에 빠져 이런 저런 소리를 하고 다니지 말고 조용히 움직이자. 당신이 본 것을 직접 보지 못했다면 믿어줄 사람은 많지 않다. 괜한 의심을 사서 시간 낭비할 일은 만들지 말자. 가족도 믿어줄리 없다. 시간이 흘러 좀비 사태를 모두가 알게 된다면 식량이 많은 나에게 몰릴 것이니 묵묵하게 행동하자.
그리고 서점에 들러 서바이벌 책자를 구입하자. 간단한 로프 매듭 법이나 기타 야영에 필요한 기술을 적은 책들이 존재한다. 보통은 그림으로 어렵지 않게 나와 있으니 구매하여 숙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식물과 야생 동물을 잡을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으니 구매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캠핑에 필요한 책자를 구입하였으면 추후 읽을 만한 책들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지도 모르니 뭔가 오락거리는 있어야 할 것이다.
약국에 들러 기본적인 구급약품을 구매하는 것을 잊지 말자. 상처가 나는 것도 피
해야 하지만 상처가 났다면 2차 감염을 예방해야한다. 제대로 상처를 소독하고 처리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생기니 미리 방지를 해야한다. 가능한 여러 약국을 돌아 많은 양을 구매해야 한다. 소염 진통제 같은 경우는 한 사람에게 많은 양을 팔지
않으니 여러 약국을 돌아야한다. 붕대, 식염수, 하다 못해 마*카*솔, 후*딘 따위라도 싹 쓸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약은 물론.
만약 당신이 차량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서비스센터로 가서 소모품을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소모품 오일은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정도다. 워셔액, 에어컨 필터 없다고 해도 차는 굴러간다. 요새는 기본 엔진오일도 만 킬로 정도는 너끈하다. 미션오일도 십만은 탈 수 있는 제품들이 많으니 가능한 롱 라이프 스타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엔진오일 정도는 교체하는 것을 유심히만 봤다면 직접 교체도 가능하니 정비사님에게 물어보면 알려줄 것이다. (물론 멀쩡한 세상에서 폐오일을 그냥 버릴 수는 없다는 것은 명심하자.) 그러니 여분의 오일을 사두는 것도 좋다. 차량 안에 필요 없는 물품을 정부 정리하여 트렁크 공간이나 적재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트렁크의 스페어 타이어까지 모두 꺼내서 처리하도록 하자. 지하 주차장이 있다면 여름에도 서늘하니 차량에 비상식량을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유가 된다면 루프 박스도 설치하자. 차량 연비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 공간만큼 식량이나 생존 물품이 더 들어가니 피난길에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길 것이다.
더 좋은 것은 트레일러를 장착하는 것이겠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기동성이 뚝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보통 차량의 프레임으론 국내 도로를 다니면서 트레일러를 끌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먹을 것에 관한.
당장 냉장고를 열어보자. 마트에 가지 않아도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그럼 냉장고가 없다면 그 외 먹을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되는가? 거의 모든 식량은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보관이 된다. 사태 직후 바로 전기가 끊어지지는 않겠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다. 당연히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저장이 되는 음식을 가능한 많이 사둬야 할 것이다. 참고로 물을 넣고 조리하는 식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 식품들은 연료소비도 상당하고 짠 음식이 많아 추가로 물을 더 마셔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길지 않다.
사람은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소비한다. 가뜩이나 마실 물도 부족한데 라면 끓이기 위해 500ml 가까운 물을 소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더군다나 끓이기 위한 가스 소비도 생각해야만 한다. 물론 가스와 전기의 공급이 원활한 경우에는 큰 지장은 없다. 기본 설비가 완전히 무너지기 전까지는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MSG를 많이 구비해두자. 언젠가는 야생에서 식량을 구해야하는 시간이 올 수
있다. 그냥 아무런 간이 안 된 음식을 먹는 것은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부피도
얼마 안되는 조미료가 있다면 적은 양이라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조리에 필요한 제품들도 함께 구비를 하는 것이 좋다. 가스나 전기가 끊어진다면 최소한 남들보다 오래 버틸 수 있는 가스와 연료가 있다면 당신은 그 기간만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전기와 가스의 공급이 원활하다면 이것저것 충분히 먹어둔다. 사태가 악화되면 당신은 다시 맛보기 힘들 맛이니까 말이다.
가능한 적게 움직이고 잠을 충분히 자둬 체력을 보충하자. 하루 두 끼만 먹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으니 먹는 양은 최소로 하고 빨리 상하는 순서로 먹어 치워야 한다. 챙겨야 하는 식량은 캔 음식과 레토르트 식품이다. 캔 음식은 보관만 잘 한다면 몇 년은 너끈하다. 바로 먹을 것도 아니니 최소한 외관상 찌그러진 곳이 없는 것을 골라 챙기도록 한다. 그리고 열량이 높은 과자류를 챙긴다. 이동시나 비상시에 꽤 효과적이고 부피도 작아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온이 높으면 녹는다는 단점이 있다. 열량이 높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으로 많이 챙겨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휴대용 가스버너도 확보해야 한다. 하루에 2캔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한 달이면 60개이다. 화력 좋은 가스버너는 한 시간에 한 캔 정도 소비 한다. 라면 박스와 비슷한 크기이니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니 넉넉히 구매하자. 겨울에는 부탄가스로 작동되는 히터도 있으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거지역.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나 빌라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서울만 봐도 얼마나 많은 아파트가 있는가? 좀비 입장에서는 아파트는 종합 선물 세트인 셈이다. 아파트는 대부분 통로가 2곳이다. 계단과 승강기. 옥상에서 다른 라인으로 넘어갈 수는 있지만 좀비가 근처에 있다면 상황은 비슷할 것이다. 만약 좀비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곳이 아파트이다. 당신의 옆집사람이 쥐도 새도 모르게 감염됐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람이 가장 무서워해야 하는 것은 좀비도 있지만 멀쩡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물론 장점도 있다. 저층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하면 외부의 출입이 쉽지 않다. 현관문은 단단하고 베란다에서 침입하기란 쉽지 않다. 사태 직후 집안에서 꼼짝도 하지 말고 있어야 한다. 커튼이 있다면 밤에 커튼을 쳐서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하고 낮에도 가능하면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있어야한다. 누군가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면 최소한 그 집에는 먹을 것이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불손한 생각을 가진 자들의 타깃이 되기 쉽다.
주택에 살고 있다면 아파트나 빌라보다 상황은 좋은 편이다. 최소한 내가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2곳 이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부인의 출입이 쉽기 때문에 담에 뭔가를 설치해야한다. 요새야 무인 경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철조망이나 담벼락에 깨진 유리를 박아두는 경우가 드물지만 좀비가 나타난다면 경비 업체는 당신들의 집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요새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서 쓰는 집이 많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많은 전기는 아니지만 이론 상 보통 냉장고 정도는 돌릴 양은 된다. 뭐 용량이 큰 제품을 설치하면 뭔들 못 하겠냐만은 설치비가 장난이 아니다.
사태가 일단락되고 집을 나설 차례가 된다면 조심스럽게 문을 열 수밖에 없다. 집안에 무기로 사용할 만한 것은 거의 없다. 당신이 야구를 좋아해 야구 방망이가 있다면 좋겠다만 그도 오래가지 못한다. 알루미늄 배트는 생각보다 잘 휘어진다. 애초에 야구공 때리려고 만든 나무배트를 좀비 머리를 친다면 그도 오래 못 갈 것이다. 기억해라 두개골을 생각보다 엄청 단단하다. 만약 현관문을 나섰는데 좀비가 득실거린다면? 뚫고 나갈 생각은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3층 정도에 살고 있다면 베란다를 통해 나가겠다만 20층 정도에 살고 있다면 어떨까? 만약 복도와 계단에 좀비가 득실거린다면 베란다를 통해 뭔가 좀비의 이목을 끌만한 것을 던지자. 고층이라면 조잡하게라도 낙하산을 만들어 핸드폰을 던져 소리로 이목을 끌어보자. 운이 좋다면 주변의 좀비를 싹다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잘못해서 아파트 입구를 막아버리면 끝이지만. 요새 아파트는 일반인의 출입이 힘든 시스템이고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가 아니라면 건물 입구는 아무나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다. 아무리 강화유리라고 하지만 좀비 웨이브를 얼마나 버틸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신식 아파트라면 아마 동네 주민 정도만 조심하면 될 것이다. 요새는 방문객이 아파트에 들어가려면 몇 개의 인터폰을 통과해야하는지 모른다. 외부인은 담을 넘지 않는다면 몰래 들어가기란 힘드니 적어도 외부 좀비 침입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이동용 차량
차량은 초반 사태만 지나간다면 아마 당신과 차량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 있어야 하는 존재이다. 집이 없다면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텐트를 설치하고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좀비가 설치기 시작하면 최대한 집에서 농성을 해야 한다. 명절에도 밀리는 고속도로 좀비 사태 후에 얼마나 밀리겠는가? 정말 도로에 서서 밀려오는 좀비의 간식이 될 수 있다. 정비를 끝낸 차량은 가능한 구석이나 지하 주차장이 있다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주차를 해 둔다. 지금 당장은 움직일 이유가 없지만 사회의 패닉 상태가 끝날 때 즈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여분의 연료도 확보해 두어야 한다. 그 전에 당신의 차량이 무엇인가? 국내에는 스포츠카는 별로 없다. 거의 승용이나 SUV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당신이 혼자라면 SUV가 월등히 많은 짐을 적재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 일행이 있다면. 솔직히 같은 용량의 엔진을 가진 승용차나 SUV나 트렁크 크기의 차이는 많지 않다. 단지 높이만 다를 뿐이다. SUV가 생각보다 트렁크가 넓지 않다. 단지 뒷좌석을 눕힐 수 있다는 것과 승용차 트렁크 보다 높이가 높다는 것 외에는. 하지만 둘 중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이 SUV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설마 멋을 위해서 스포츠 카를 선택한다면 말리지 않겠다. 승용보다 높은 시야에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이 승용보다 월등히 많다. 좀비들이 뛴다고 해도 차량이 40km/h 이상의 속도만 낸다고 해도 따라올 수는 없다. 아무것도 없는 차량이라면 모를까 생존 물품이 잔뜩 든 차량의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최대한 빨리 목표한 속도에 도달하려면 휘발유보다 일반적으로 토크가 높은 디젤이 유리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최고 속도를 좌우하는 마력보다 순간적인 힘인 토크가 높은 차량이 유리하다. 간혹 직분사 엔진인 차량이 있어 토크와 마력이 높은 차들이 있다. 하지만 연비가 문제다. 승용차의 연료탱크 용량은 큰 차이가 없다. 같은 용량의 연료 통으로 경유차. 휘발유차. 직분사차. 순으로 멀리 갈 수 있다.(평균적으로) 물론 동일한 운전 기술로 갔다면 말이다. 피난 가는 인원이 많다면 고속버스가 좋다. 하지만 정비의 문제와 기동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 작품 후기 ============================
이번 글은 스토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처음 이 글을 쓰리라 마음 먹었을 당시
정리했던 글입니다. 원래는 지금 쓰고 있는 형태의 글이 아닌 전혀 다른 글의
형태였는데 마음을 고쳐먹었죠.ㅎ 다음 편까지 이어지는.. 그냥 심시풀이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