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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 오나홀 어플-15화 (15/39)

< 15화 > 승재 엄마 최지현 (5)

역시 많이 해본 아줌마라 그런가?

귀신이라니 놀랄 법도 한데..의외로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아줌마 내가 귀신이라는데 무섭지 않아?"

"약간은 그런 것도 있는데 그래봐야 남자, 내 몸을 원하는 남자 아니겠어? 그런 남자들이야 익숙하니까."

"와, 남자 경험이 그렇게 많아?"

내 말에 승재 엄마는 잠시 갈등을 때리는 표정을 짓더니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귀신이라니까, 그냥 솔직히 말하자면 적지는 않지, 나 정도면 새끈하지 않아?"

"크크, 새끈하기는 하네.."

예전에 봤을 때는 세련되고 끝내주더니 지금 보니까 섹시하고 끝내주는 여자, 승재 엄마는 여러 의미로 쌔끈한 여자였다.

"아줌마 그러면 내가 기대해 볼게, 아줌마가 섹시함이 뭔지 직접 보여줘봐."

"뭐야?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아줌마는 살짝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기는 했지만 이미 나한테서 도망치는 건 포기한 건지 내가 원하는데로 옷을 천천히 벗기 시작했다.

"아줌마는 춤 잘 춰?"

"왜? 춤도 좀 춰 줄까?"

요새 미시들 중에는 운동 삼아 춤을 배우는 여자들도 많다고 들었다. 동석이 엄마도 밸리댄스를 배웠다고 하고...승재 엄마도 내가 좀 춤을 춰보라고 하자, 음악도 없는데 라면서도 약간 흐느적거리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와, 뭔가 느낌 좋은데.."

사실 춤이라는 게 기원을 따라가면 성적인 도발의 의미가 있다고 하지, 신에게 바치는 예식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 신이라는 것이 구석기로 올라가면 풍요와 다산의 여신, 그런 걸 의미하니까 말이야.

원래 신은 여성이라고, 인류는 모계사회에서 시작한 거고, 종교라는 것도 그래서 섹스와 뗄레야 뗄 수가 없어,

그래서 사이비종교도 그렇고 좀 오래된 종교에는 비밀의식 같은 게 있거든, 스탠리 큐브릭 영화에도 그런 장면이 나오지,

종교와 제의라는 건 기본적으로 섹스 내지는 살인과 연관이 되어 있으니까,

어쨌든 둘 다 인간 그 자체를 바치는 행위라는 거야, 쉽게 생각하면 몸뚱이를 바치는 거 말이야.

그래서 신을 위해 추는 춤도 섹스 그 자체라고 할 수도 있는 거야, 사실 춤 동작이 선정적이잖아?

허리를 흔들고 상대를 도발하는 포즈들의 연속이니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여자들의 몸짓도 달라지고 있지만 결국은 남성을 유혹하는 것이 춤의 본질이라는 거야.

어쨌든 승재 엄마는 남자를 유혹하는 쪽으로는 타고난 것 같더라고...

내가 춤을 추면서 옷을 벗어달라고 했더니 딱 무슨 영화에 나오는 스트립댄서처럼 요염하게 몸을 흔들면서 옷을 천천히 벗는 거야,

옷은 투피스 정장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나름 단정한 옷이라면 옷이지만 같은 옷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다르잖아?

얼마나 피트되게 입느냐도 차이가 있고, 승재 엄마는 확실히 몸매도 좋고 가슴도 꽤 크더라고..

엉덩이도 가는 허리에 비하면 통통하니 보기좋고, 솔직히 허리는 20대 처녀 수준이고..

사이즈만 놓고 보면 동석이 엄마가 더 크고 그런 건 있지만 아담한 체형에 비해서는 쭉쭉 빵빵 나올 데는 나오고 들어갈 데는 들어간 몸이어서 보기에는 섹시하고 끝내주는 느낌이더라는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시선을 끈 건 아줌마가 입고 있는 티팬티..

여자의 몸도 아름답지만 더 섹시한 건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판타지 아니겠어?

현실은 항상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고...무슨 말이냐 하면 현실을 나누어서 모두 합쳐도 진짜 현실보다는 작아..

부분의 합이 전체보다 작다는 말이야? 뭔 개소리냐고?

현실에는 판타지가 항상 포함된다는 말이야.

그 대표적인 게 바로 여자의 팬티라고 할 수 있지, 왜 크리스마스 때 산타한테 선물 받잖아? 예쁘게 리본으로 포장된 선물상자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받으면 기분 안 나지, 안에 듣게 뭐 대단한 게 들어있다면 모르지만, 대신 필통 같은 거 하나 달랑 들어 있어도 예쁜 빨간 상자에 하얀 레이스 리본으로 포장을 아기자기하게 해놓으면 선물 풀어보는 맛이 있잖아?

승재 엄마도 하얀 몸이 약간 흥분했는지 여기저기 홍조를 예쁘게 띠고 있었어..

아담이 따먹은 사과처럼 보기 좋게 곡선미를 자랑하는 엉덩이 사이로 레이스가 달린 티팬티가 보기 좋게 엉덩이를 두 쪽으로 갈라놓는 모습이라니..

"맘에 들어?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어주니까?"

"완전 섹시해요. 엉덩이도 예쁘고, 티팬티 너무 잘 어울린다. 입고 있으니까, 쌔끈하고 음탕해 보이기도 하고요."

"엉덩이를 좋아하나 보네..티팬티도 그렇고."

"맞아요. 여자는 역시 티팬티죠."

미니스커트의 길이는 팬티가 보일 듯 짧으면서 절대 팬티가 보이면 안 된다고 한다. 왜냐면 일종의 선물포장이거든, 저 짧은 치마 안에 좀 더 위에 팬티가 있을 거라는 포장지라는 거지...

그래서 보일 듯 말듯이지만 절대 보이면 안 되는 거지, 팬티도 마찬가지여서 보일 듯 말 듯 안에 보지와 항문, 이런 걸 가려줘야 하는 거야. 저걸 벗기면 안에 있을 거라는 포장이거든..

그런데 상자 안이 안 보여도 겉포장을 보면 느낌이 있잖아?

점잖고 짙은 무채색 포장지라면 안에 어르신 선물이나 그런 게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 발랄하고 블링블링 비비드한 포장지라면 안에 뭔가 젊은 취향의 톡톡 튀는 아이템이 있을 것 같고 말이야..

티팬티도 딱 그런 느낌인 것 같아. 그냥 보기에 저런 걸 입고 있으면 보지도 졸라 섹시하고 쫀쫀할 것 같잖아? 안 그래?

"찰싹.."

"아흑.."

뭔가 엉덩이 때리는 소리도 찰지네..

"갑자기 엉덩이는 왜 때려?"

"왜? 싫어요? 동석이..."

"동석이?"

"동석이요? 동생이라고 한 건데.."

"동생이 뭐?"

"동생이 말 안 들으면 엉덩이 때려주는 것 같아서 막 흥분된다는 거죠."

"여동생이 있어?"

"아뇨. 그런 건 아닌데 그냥 그런 야동 그런 거 말이에요. 말 않듣는 여자애들 엉덩이를 팡팡 때려주는 그런 것도 있잖아요."

"스팽킹?"

뭐야? 전문용어까지 알고 있네...

미쿡에서는 스팽킹 장르가 널리 알려진 장르라고 하더라고..엉덩이 때리는 게 섹스와 뭔 상관이냐고?

내가 말했잖아. 섹스는 주도권이 중요하고 권력적인 속성이 있다고..한마디로 주인과 노예, 우월한자와 열등한자 이런 구도가 형성되게 마련이지..

미국에서는 어린애들 체벌하는 문화가 좀 있고 대표적인게 엉덩이 때리기, 볼기치기, 스팽킹 이런 것들이지, 다 똑같은 말이야..

오죽하면 하녀 볼기치기라는 소설도 있어, 나름 고전명작이라고..

한국은 그에 비하면 회초리로 종아리 때리는 문화 내지는 빠따치는 그런 거랄까?

아무튼 여자들 엉덩이를 스팽킹 하는 건 미국 쪽에서는 보편적인 모양이야..

그 뭐더라..위즈던가? 마약상 하는 아줌마 나온 미드 있잖아? 거기 주인공 아줌마가 미국에서는 꽤 유명한 여배우야,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였나? 좀 조신한 이미지가 있지 그런데 마약상으로 나오는 그 드라마에서는 남자에게 엉덩이 스팽킹 당하는 씬도 있더라고...

나도 보고 좀 흥분되더라니까, 뭐 여자 엉덩이 때리는 거야 야동에서는 그냥 오프닝 개념으로 수도 없이 나오는 거지만

문제는 그 아줌마가 그런 거 하기에는 급이 높은 배우고 예전 영화에서의 이미지도 꽤나 고급지게 또 청순하게 나온 편이라 배덕감? 아무튼 이런 배우가 치마 올리고 엉덩이를 까고 남자 손으로 팡팡 엉덩이를 맞아?

그런 느낌이 들면서 좀 꼴리더라고..

승재 엄마도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진즉에 벗어던지고 하얀 티팬티와 레이스가 달린 야시시한 브라만 걸치고 지금 내 앞에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는 걸 내 손바닥으로 바로 스팽킹을 시전한 거지,

"철썩..철썩.."

약간.. 아..생각났다. 약간 메리 루이스 파커 엉덩이를 때려주는 느낌이랄까?

뭔가 엉덩이 맞을 여자가 아닌데 나한테 엉덩이를 맞는 느낌..그런게 배덕감 아니냐?

죄책감이 금기를 어기는 불안의 감정이라면, 배덕감은 금기를 넘는 걸 즐기는 스릴의 개념이니까..졸라 흥분된다고나 할까?

"아줌마도 좋지? 내가 엉덩이 때려주니까?"

"몰라, 남자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나 말고도 아줌마 엉덩이 때리는 놈이 있어? 누구야?"

철썩..

나는 이번에는 더 힘을 줘서 손바닥 스매싱을 날렸다.

점점 하얀 엉덩이가 빨게지는 느낌이었다. 빨간 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왜 그런 노래도 있지, 빨게요..어쩌고 하는 거 말이야...

다른 여자도 아니고 승재 엄마가 내 앞에서 나한테 엉덩이가 빨게질 정도로 스팽킹을 당하다니..

승재 녀석이 이걸 보면 미쳐버리겠구만..

미안하다 승재야..그런데...나는 배덕감의 노예가 된 것 같아. 잘못된 걸 아는데 오히려 더 하고 싶고 흥분되고 그러는 걸 어쩌면 좋냐?

뭐, 머스크 형은 화성 가고, 나도 지옥 가면 되지, 지옥 갈끄니까..

철썩...철썩..

"아앙..그만 때려.."

"왜 아파요?"

"약간.."

"헤헤..뭐 많이 아프지는 않을 것 같은데..이제 그만 벗길까요?"

"맘대로 해."

이 아줌마 화끈하니 좋네..빼는 것도 없고. 대체 평소에 어떻게 살아왔길래, 남자 앞에서 이렇게 대담한 거지,

내가 아무리 귀신이니 뭐니 해도, 남자는 남자고 처음 만나는 외간남자가 분명한데..승재 엄마는 전혀 위축되거나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아니었다.

오히려 여유있는 표정이라 뭔가 엄청 섹시한 느낌이랄까?

여자들이 부끄러워하는 걸 좋아하는 남자도 있지만 난 오히려 경험도 있고 적극적인 여자가 좋더라고, 나도 나이가 어린데..여자까지 경험 없고 막 어색하면서 피곤하잖아.

그래서일까?

좀 연상의 섹스경험이 많은 여자가 나의 이상형? 어쨌든 나의 오나펫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었지,

처음에 건드리기가 무섭기는 하지만 일단 내가 보지를 그랩하고 나면 오히려 더 뜨거워지는 그런 여자 말이야..

나는 또람프 각하의 명언을 떠올리며 승재 엄마의 팬티 앞부분을 손바닥으로 한 번 꾸욱 감싸쥐었어..

"아흐.."

"여기 이렇게 움켜쥐니까 기분이 어때?"

"아..몰라.."

"몰라라는 게 좋다는 말이야?"

"응.."

몰라 왠지 귀엽지 않냐? 나는 모르겠다. 완전히 주도권을 남자에게 돌리고 수동모드로 돌아서는 말이잖아? 나는 손안으로 들어온 승재엄마의 보지 느낌에 뭔가 정복감을 느끼며 미소를 지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여자 보지를 그랩하면 이제 내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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