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구엄마 오나홀 어플-24화 (24/39)

< 24화 > 동석 엄마 in 제주 (6)

"아줌마 넣을게."

"뭘 넣는다는 거야?"

"자지.."

"미쳤어?"

헤헤..역시나 그건 거절인가? 하지만 모처럼 찾아온 제주도의 푸른 바다, 에메럴드빛의 바다는 너무나 낭만적이다. 남자의 로망은 역시나 바다, 바다를 타고 아니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모험과 섹스, 보물..해적왕 그런 거 아니냐?

아무튼 다른 건 어렵고 지금 할 수 있는 건 바다에서의 낭만적인 섹스?

나는 아줌마의 목줄을 잡았다.

"해도 되지?"

"응, 하고 싶으면 해, 그런데 미선이랑 수지가 눈치채지 못 하게.."

"그거야, 아줌마가 조심해야지, 나야 원래 안 보이는 존재잖아? 아줌마가 알아서 조심해."

크큭, 뭔가 자네가 알아서 다 하고 책임까지 지게..대기업 회장님 마인드 아니냐? 조선놈들은 역시 이런 게 어울려, 책임은 나 몰라라...크큭..

그리고 나도 역시 책임전가에 능한 유전자를 타고난 조선인이 아니던가?

반도의 정기를 받아..페닌슐라..이름부터 한반도는 좀 야한 것 같아..페니스랑 비슷하잖아?

아무튼 이미 이런 저런 이유로 풀발기해버린 나의 페니스를 바다에 꽂아 넣을 차례인가?

나는 아줌마의 뒤에서 아줌마의 유방을 한번 움켜쥐고는 이내 허리를 꽉 잡으면서 아줌마를 살짝 들어올렸어.

"어머, 뭐 하는 거야?"

"이래야, 높이가 맞을 것 같아."

원래도 키가 큰 동석이 엄마라 사실 후배위나 정상위 여상상위 같은 다양한 침대에 눕거나 엎드려서 하는 체위는 가능하지만 서서하는 건 좀 어렵거든, 그런데 물속..허리쯤 오는 물 속이라 여기서 누워할 수는 없잖아?

결국 서서 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인데..나보다 키도 크고 거기다 서구적 체형으로 엉덩이도 한참 위로 솟아올라 있어서 내가 키가 안 맞는 거야, 너무 높아..크큭..그래서 차라리 아줌마를 뒤에서 끌어안고 들어 올리기로 했어..

물론 평소라면 내 힘으로는 그렇게 하기가 어렵지 한 번 들 수는 있어도 그렇게 유지하면서 섹스를? 내 체력으로는 어려운데 물속이라 중력의 한계를 벗어났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고..

"아..진짜 하려고?"

"왜? 싫어? 창피해?"

"창피하기는 한데 하고 싶으면 해."

역시나 개목걸이의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난 그 말이 제일 달콤한 것 같아..하고 싶으면 해..이런 거..사실 여자가 이거 하고 싶어, 그러면 왠지 좀 밉상이더라고..

그거보다는 난 별로지만 자기가 하고 싶다면 해..자기를 사랑하기니까 하게 해줄게..이런게 좀 뭔가 남자 입장에서는 로망 아니냐?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금지된 걸 원한다고 하잖아? 다들 성공한 놈들도 마지막에 가면 마약에 빠지는 것도 그런 금기를 넘는 쾌감 때문이겠지...

하지만 금기라는 건 어차피 관념에 불과해,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수많은 금기를 만들 수도 있잖아? 진짜 변태들이라는 건 그런 놈이지..평범함 속에서도 자기만의 금기를 창조해내고 그걸로 또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진짜 변태 고수들 말이야..

아무튼 아줌마를 뒤에서 안고 엉덩이를 든채로 나의 단단해진 자지를 쑤욱 밀어넣었어..

와..기분 졸라 묘하네..물속에서 하는 거라면 나도 야동에서 심심치 않게 보기는 했었지 주로 실내 수영장 같은 곳에서 그냥 워낙 야동이라는게 여기저기서 하는 컨셉들이 많으니까. 그냥 물에서 하나보다 했는데

확실히 부력이 작용을 하니까 여자의 몸을 가볍게 들 수는 있는 것 같아. 그렇다고 남자들의 로망인 여자들을 번쩍 들어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서서 박는 그런 느낌은 또 아니더라고 물속이라 위로 올리기도 쉽지만 부력 때문에 뭐 털썩 내려오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하지만 지금은 실내 수영장도 아니고 탁 트인 바다, 해수욕장의 바다 아니겠어?

이런 수중 섹스의 묘미는 섹스의 쾌감 그 자체보다는 야외라는 의미가 더 강한 거지, 해변에서 꼬맹이들도 물놀이하고 귀엽게 뛰어다니는데 그 앞에서 물론 물속은 안 보이지만 물속에서 여자랑 섹스를 하는 거니까.

물론 나는 투명인간이라 안 보이지만 어쨌든 동석이 엄마는 야외에서 이렇게 섹스를 당하는? 경험은 처음일 거야..

"아줌마 어때, 더 흥분되지 않아?"

"응, 뭔가 스릴이 있기는 해."

크큭, 이 아줌마도 이미 체념을 한 건가? 뭔가 억지로 당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반항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는지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이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 어떤 상황에서도 다 적응을 한다는 말이야. 하지만 그것 만큼 무서운 말도 없어, 그건 지금의 내가 내일은 어떤 존재가 될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니까.

그런 일들이 많잖아, 사람이 180도로 변해서 다들 주위에서 놀라는 경우 말이야.

어쨌든 아줌마도 적응력이 빠른 건지, 뒤에서 허리를 잡고 들어올려진 채 엉덩이 사이로 들어오는 내 자지를 은근히 즐기는 느낌이었어.

하지만 역시나 그걸로는 쾌감의 절정까지는 어려울 것 같더라고. 일단 내가 체력이 빌빌해서 물속이라도 막 피스톤 운동으로 여자를 보내줄 그런 사람은 아니잖아?

그리고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어, 아무래도 빨리 치트키로 절정으로 보내버려야겠다.

"기부니 로션 그걸 쓰자, 나는 휴대폰의 어플을 작동시키고 기부니 로션 분사 버튼을 눌렀어."

오나홀이 중첩공간에 다이브가 되면 오나홀이 아줌마 몸에 결합을 하는 거니까, 오나홀에 기부니 로션을 분사하는 건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단하지..

"음..아아.."

"아줌마, 친구들이 듣겠어, 신음소리좀 내지 마."

"아..그런데 갑자기 막 보지 안쪽이 뜨거워지는 것 같아. 아..미치겠어."

기부니 로션이 분사가 되면서 확실히 쾌감이 증가하는 모양이었다. 나도 그냥 자지만 넣었을 때와 달리 안쪽에서 뭔가 미끌거리는 액체가 느껴지며 자지가 더 단단해지고 있었다.

기부니 로션은 여자에게는 흥분과 쾌감을 더해주고 남자에게도 쾌감과 발기력 강화 그런 추가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약간 힘이 빠졌던 나도 기부니 로션의 힘으로 자지에 힘이 들어가며 아줌마의 보지를 더 강하게 박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쳐있던 체력도 조금 상승된 건가? 약간 기운이 나면서 아줌마를 좀 더 강하게 위로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야, 윤혜정, 너 아주 물 속에서 신났다. 혼자서 점프하는 거야?"

"어? 어, 그냥 운동 삼아, 너무 깊이 들어가기는 그렇고 나는 신경 쓰지 마, 운동 겸, 여기서 이렇게 좀 놀거니까. 아흑..아.."

"쟤 왜 저래? 운동하는 건가? 저런 운동도 있어?"

미선이와 수지 아줌마는 자기들 보다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점프? 비슷한 것을 하고 있는 혜정 아줌마를 이상하다는 듯 보고 있었다. 거기에 동석이 엄마가 신음소리까지 내는 걸 듣더니..힘들어서 그런가? 하고 자기들끼리 킥킥 거리기도 하고..아무튼 설마 여기서 나와 수중 섹스를 하고 있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 하는 모양이었다.

"아줌마, 친구들은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는데."

"자기가 안 보이는데 어떻게 알겠어. 나 혼자만 있다고 생각할 텐데."

크큭, 하긴 투명인간이 이래서 좋지..그나저나 물속에서 하는 것도 그렇게 격렬하게 하기는 어렵지만 이색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재미가 있네..

나는 천천히 아줌마의 허리를 잡고 안에 넣은 자지를 조여주는 아줌마의 보지의 조임을 천천히 즐겼다.

"나도 힘들어서 그냥 이렇게 자지 박은 채로 있을 건데. 괜찮지?"

"뭐든 맘대로 해, 어차피 자기 맘대로 할 거면서.."

그래, 뭐 남자가 여자 꼭 만족시켜줘야 하나? 그냥 적당히 성적 스릴, 성적인 긴장감을 즐기면 되는 거 아닐까?

아다일 때는 야동만 보고 정보를 얻다 보니 섹스는 야동처럼 죽을 듯이 미칠 듯이 해야 하는 거고 여자는 맛이 갈 정도로 박아줘야 하는 건 줄만 알았는데..

좀 여자 경험? 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좀 정신적인 릴렉스가 더 중요한 것 같았다.

푸른 바다와 하늘, 싱그러운 여름의 향취..나는 부드러운 감촉의 친구엄마 혜정 아줌마의 몸을 안고 바다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모든 것들이 비현실적인 광경과 느낌들..

나의 자지는 단단해진 상태로 아줌마의 따뜻한 바다에 들어가 있다. 그거 알지?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은 바다에서 시작한 거? 태아일 때도 물 속에 살다가 나오는 거잖아?

그래서 모든 생명의 근원은 바다라는 거야..

그래서일까? 뭔가 물속에 들어오면 릴렉스 되는 느낌도 있더라고, 성적인 긴장감, 그런 것도 좋지만 활도 항상 당기기만 할 수는 없다고 하지, 당겨진 것은 또 풀어서 릴렉스를 해야 하는 거고 이런 과정이 모든 운동와 수련 그리고 사회생활에도 적용이 되는 거 아닐까?

물론 뭐가 긴장이고 뭐가 릴렉스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야.

나는 지금이 오히려 거칠게 섹스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더라고..

"아줌마, 그냥 이렇게 보지에 자지 넣고 가만히 안고 있어도 좋지 않아?"

"응, 아..안에서 자지가 단단한 느낌이 좋아."

"후후, 정말? 그래, 나도 좀 힘들고 좀 쉬었다 가자."

그냥 편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무리해서 물속에서 에너지 낭비하기도 싫고 동석이 엄마도 그냥 가만히 자지 넣은 채로 안고 있는 것도 괜찮다고 하고 말이야.

어차피 난 이기적인 놈이고 여자들 쾌감에는 큰 관심은 없어, 그냥 오나홀 정도로 여기고 나의 욕망을 배출하는 게 목적이니까,

나로서는 야외노출 이벤트를 즐겼고 그걸로 만족이라는 거지, 뭐 내가 여자들을 자지로 만족시켜 줄 것까지는 알 바 아니라는 거야.

나는 그렇게 한동안 동석이 엄마의 따뜻한 바다를 즐기다가 어느 순간 자지를 빼고 아줌마의 비키니를 다시 올려주었어.

다행히 비키니가 다리 사이로 빠져서 사라지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네..크큭..

이제 다음 코스는 올레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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