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37화 (137/423)

EP137룡인의 마을 방위전④

그 순간, 대폭발이 일어났는지같이 대량의 모래가 하늘까지 무용 오른다. 거기에 이끌려 주위의 모래도 끌려가 발판을 무너뜨려진 슈람, 잔트, 피르마의 세 명은 크게 후방까지 바람에 날아가졌다.

”샤아아아악!”

”키샤아아아!”

“샷”

”샤샤?”

”키이이익!”

”슈르르룰……”

”키샤아아아! 샤아아아!”

”슈……”

”슈루(비현실적, 이상함)……슈룰!”

”키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샤. 슈룰”

”키샤?”

귀를 벽(개응 자리) 공양인 불협화음이 일대를 지배해, 룡인 뿐만이 아니라 수인[獸人]들도 무심코 귀를 막아 웅크리고 앉는다. 특히 청각의 발달한 수인[獸人]족에 있어서는 데미지를 받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보 쿵! 콜콜!

연속해 사막의 대지가 폭발해, 검고 거대하고 갸름한 그림자가 모래 먼지의 안쪽으로 보였다.

그 그림자는 물론 한 개는 아니다. 2 개, 3개……로 세어 가면 10개 이상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림자가 겹치거나 하는 것으로 정확한 수를 세는 것이 할 수 없지만, 심상치 않은 것이 거기에는 있는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바보 같은. 무엇이다 이 기색은……」

지면에 넘어진 채로 절구[絶句] 하는 슈람. 아니, 압도적인 그 기색으로 밀려 일어나는 것조차할 수 없다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그런데도 오른손은 창을 손놓지 않은 것은 룡인의 족장으로서의 마지막 프라이드였다.

슈람은 떨리는 몸을 필사적으로 억제하면서 목을 올려 그 정체를 지켜보려고 한다.

「거대한 홀쪽한 그림자……그것이 10개 이상……」

그에게는 그 모습에 짐작이 있었다. 일찍이 룡인이 패배해, 미나미노사토까지 쫓아 버려지게 된 원인. 뱀수인[獸人]의 수호짐승으로서 북쪽 황제 레이힘이 우러러보고 있는 최강의 존재.

「휴드라……인가……?」

”슈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슈람의 군소리에 응하는것같이해 포효 한다. 공기는 떨려, 그 압에 의해 거체를 가리고 있던 모래 먼지는 모두 바람에 날아가져 버렸다.

그도 한 번 밖에 본 적이 없다. 일찍이【 황제 도】를 쫓겼을 때에 한 눈만 본 장엄한 다두의 뱀……아니, 이미 용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존재였다. 1 눈초리로 경직되어 버리는 것 같은 쌍안이 전부 12. 각각의 머리에 는 2 개씩의 모퉁이가 등돌리기에 성장하고 있어 긴 몸통은 칠흑의 용린으로 덮여 있다. 이마에는 제3눈동자와 같은 보석이 빛나고 있어 각각 심비(내쉬는 숨히) 색, 감청색(감청색) 색, 비취(비취) 색, 코하쿠(호박) 색, 황금빛, 순백색, 칠흑색, 산고(산호) 색, 회색, 투명색, 시온(소금응) 색, 주황색이 되고 있다. 이것은 염, 수, 풍, 토, 뢰, 광, 암, 회복, 결계, 시공간, 부여, 소환의 속성에 대응하고 있다.

각 목이 1 속성씩의 합계 12 속성을 조종하는 다두 용종 휴드라. 레이힘은《소환 마법》에 따라 최강의 용종을 호출한 것이었다.

「이건, 웃을 수 없구나……」

「설마 60년전의 악몽이 나타난다고는 말야」

잔트와 피르마를 서로를 지지하면서 일어서려고 하고 있지만, 눈앞의 휴드라의 발하는 끝없는 위압에 떨려 능숙하게 허리를 올리는 것이 할 수 없다.

60년전의 악몽---

그것은 용사람들에게 있어서의 패배의 역사.

선대황 황제 여, 슈람의 부친인 룡인의 전족장은 현황 황제 인 레이힘에 의해 독살되어 거기에 곱해 뱀수인[獸人]에게 의한 반란이 일어났다. 정면에서황 황제에 도전해, 승리하는 것에 의해 황제 위를 강탈하는 것은 인정되고 있지만, 쿠데타의 형태로 황제 위를 찬탈하는 것은 위반이다.

룡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수인[獸人]도 뱀수인[獸人]과 대립해 내란이 일어난 것이지만, 일부의 수인[獸人]은 뱀수인[獸人]의 당시 족장으로 있던 레이힘에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전력차이도 능력차이도 룡인측이 우세. 내란은 곧바로 수속[收束] 한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최후로 레이힘이 투입했던 것이 오로치라는 이름의 휴드라. 뱀수인[獸人]을 수호하는 신수로서 출현한 오로치는 압도적인 능력에 의해 전황을 단번에 뒤집었다.

도중에 룡인의 우러러보는 신수도 참전하지만, 패배해 용사람들은 남부로 쫓아 버릴 수 있는 일이 된다. 그리고 아군으로 있던 수인[獸人]들도 서서히 레이힘측으로 받아들여져 가 마침내는【드렛히】까지 쳐들어가지게 되었던 것이 최근이었다.

「자, 내란은 끝이에요 테러리스트들」

투명색의 보석을 붙인 한가운데의 머리에 탄 레이힘이 그렇게 말하면서 용사람들을 내려다 본다. 모래로부터 나와 있는 부분만이라도 20미터는 있는 휴드라의 목. 그 위로부터 보면 공포로 떨리는 용사람들의 모습이 분명하게눈에 비쳤다.

슈람이나 3 장군의 잔트, 피르마만은 어떻게든 위엄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미 싸울 수 있을 정도의 기력은 남지 않다고 안다.

어떻게 발버둥쳐도 이길 수 없는 압도적인 상대를 봐 마음이 꺾어진 것이다.

(오늘로 룡인도 정복이군요. 저항되었을 경우의 손뼉도 쳐 둔 것입니다만 너무도 어이없다. 이것으로 명실 공히 내가 황 황제……길었던 것이군요)

수인[獸人]보다 높은 신체 능력을 가져, 종족 특성의 「룡화」에 의해 강인한 방어 능력조차도 얻는 룡인은 항상【사막의 황제 나라】에서 황 황제의 자리에 들고 있었다.

그 역사에 간신히 막을 내려, 처음으로 수인[獸人]으로 황 황제 된 레이힘. 신수오로치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으로, 신수파르밧사의 덕분으로 권력을 가지고 있던 룡인과 동등의 권력도 손에 넣었다. 신수를 우러러보는 수인[獸人]과 룡인이지만, 실제로 신수를 보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평상시는 미궁에서 90 계층을 수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괴짜의 파르밧사는 기분이 향하는 대로 세계를 여행하고 있었기 때문에【사막의 황제 나라】에 체재했던 적이 있지만, 오로치가 진정한 의미로 신수가 아닌 것에 깨닫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자, 뿌리깊게 반항하고 있던 바보들은《신수강림(천국 게이트)》을 발동할 때까지의 시간 벌기를 겸해 처분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눈 위의 혹이었던 용사람들은 이미 나의 손바닥.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크크크……」

남북에서 헤어져 버린 세력을 통일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렸지만, 최종적으로는 승리를 거두었다. 수명이 긴 수인[獸人]에게 있어 60년 정도는 세대 교대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룡인이 황 황제 시절 대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조금씩 의식 개혁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금의 수인[獸人]의 아이는 레이힘을 영웅으로서 칭하도록(듯이) 교육(세뇌)하고 있다.

흐름은 레이힘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흠, 슬슬 마무리하고 물어 합니까. 용사람들을 잡아【드렛히】에도 새로운 관리자를 둘 필요가 있네요. 우선 룡인의 감금 장소로서 사용합시다. 정보에서는 주민은 가까이의 오아시스에 도망치고 있다는 일이니까요. 그 쪽에도 군사를 돌리지 않으면……응? 뭐라도 있나요 오로치?」

”……”

투덜투덜하고 앞으로의 예정을 중얼거리고 있던 레이힘은 오로치의 머리가 있을 방향을 향하고 있는 일을 알아차렸다. 레이힘이 타고 있는 머리는 정면을 향한 채지만. 그 이외의 11의 머리는 있을 방향……북측을 응시하고 있다.

한동안의 침묵의 뒤, 오로치의 머리의 하나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이 기색, 마력……그리운 나무나 개인가?”

오로치는 어딘가 재미있을 것 같은 음색으로 그러한다. 아니, 그러한 소리라고 느낀 것은 레이힘 뿐이어서, 슈람을 비롯한 용사람들은 오로치의 소리를 들어 한층 더 떨리고 있었다.

레이힘은 그런 용사람들을 곁눈질로 하면서도 오로치의 시선의 앞을 같이 응시한다.

희미하게 보이는 검은 그림자.

있을 수 없는 고속으로 강요해 오고 있는 뭔가는 충격파를 흩뿌려, 사막의 대지에 영향을 주면서 이쪽을 포착하고 있다. 이 거리로부터라도 적의를 향해지고 있는 것은 레이힘으로도 느낄 수가 있었다.

「저것은……?」

”저것은 일찍이 내가 잡은 어리석은 용이야. 당신이 신자들의 위기를 느껴 돌아왔는지? 슈르룰”

「호우, 그럼 신수파르밧사라는 일입니까」

레이힘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

오로치를 처음으로 투입한 바로 뒤로 온 용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신수. 회색과 은빛의 중간과 같은 색의 룡린을 감긴 룡종이었다.

모든 마법을 반사해, 물리 공격도 장벽에서 방어하는 만만치 않은 존재였다고 기억하고 있는 레이힘이지만, 그것과 동시에 파르밧사와는 다른 인연도 있다.

「내가 걸친 저주는 아직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네요. 레벨도 스테이터스도 계속 다운하고 있을테니까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슈룰. 그럼 어리석은 타룡을 여기서 이긴다고 하자”

그러한 오로치는 심비(내쉬는 숨히) 색에 빛나는 불길의 보석의 머리의 입가로 마력을 모은다. 그 모습은《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의 전조에도 비슷하지만, 고이고 있는 마력은 보석과 같은 색. 즉 불길의 속성이 담겨져 있었다.

“인사 대신이다”

그 순간, 카파리와 열린 용두로부터 보석과 같은 심비(내쉬는 숨히) 색의 브레스가 발해졌다. 지표에 있던 후속의 수인[獸人]병들은 그 열선으로부터 오는 타는 것 같은 열파에, 무심코 얼굴을 팔로 가린다. 대략 20미터 멀어진 지표조차도 바작바작 타는 것 같은 뜨거움을 느낀다.

열선에 직격하면 버텨볼 틈도 없을 것이다.

파르밧사도 향해 오는 열선을 봐 반사적으로 회피했다. 인사 대신이라는 만큼 회피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런데도 상, 치명상 클래스의 공격을 걸어 오는 근처에서 오로치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파르밧사도 답례라는 듯이《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발했다. 마력을 입가로 극대 압축해 발하는 것만으로 있지만, 그 위력은 열선 같이 굉장한 것 한 마디.

찌릿찌릿 공기를 떨게 하는《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본 수인[獸人]은 무심코 깜짝 놀라 기급해 버리고 있었다.

“그 정도인가”

하지만 오로치의 투명의 보석이 일순간 빛났는지라고 생각하면, 파르밧사의《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은 오로치에 직격하는 5미터정도 앞에서 갑자기 각도를 바꾸어 빗나가 버렸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하늘로 빗나간 은빛의 브레스는 삐뚤어져 방향을 반전시켜, 파르밧사의 쪽으로 향해 간다.

시공간속성을 조종하는 투명의 보석의 용두의 능력에 있어 공간을 만곡시켜, 브레스를 반대로 이용한 것이다.

당연히 파르밧사는 그것도 회피해 거기서 일단 정지한다. 그리고 오로치의 쪽으로 시선을 향하면서 입을 열었다.

”나《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이용할까……변함 없이 귀찮은 능력이다”

”샤아아아. 약해진 것이다 타룡이야”

용과 용.

닮은 것 같아 완전히 다른 2개의 종족이 상대 한다.

일찍이 파르밧사를 패배에 쫓아 버린 오로치와 레이힘. 생각하지 않는 곳으로 재개한 그들의 싸움이 다시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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