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45화 (145/423)

EP145 VS. 오로치, 레이힘⑤

불길과 물이 수증기 폭발을 일으켜, 그 안을 흙숨결(브레스)의 력(돌멩이)(와)과 어둠 숨결(브레스)의 부패가 유린한다. 거기에 따라 말려 들어간 사람을 티끌로 바꿀 정도의 위력을 실현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것을 오로치의 용두 위로부터 보고 있던 레이힘은 중얼거린다.

「뭐, 이런 것 그렇지 밭이랑」

약간의 실망이 섞인 눈을 향하면서도, 그 표정에는 어딘가 납득하고 있는 색도 있다.

확실히 쿠우는 강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의《감정 Lv6》는 통용되지 않고, 공중을 자재로 날아다니면서 오로치를 희롱하고 있었다. 하지만, 압도적인 폭력전에는 그것도 미치지 않다.

어떻게 발버둥쳐도 초월자인 오로치에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자, 뒤는 용사람들이군요. 약간의 이레귤러도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계획 대로입니다」

”응. 그 타룡과 음울한 인간은 지웠다. 슬슬 나는 돌아가겠어”

「뭐, 좀 더 기다려 주세요. 소환 시간은 아직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당초의 예정과 조금 상황이 바뀌었으므로, 플랜 B를 실행합니다」

“그러면 빨리 하는 것이다”

「에에, 이미 마도구로 연락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뒤는 기다릴 뿐입니다. 아마 15분 이내에는 결과가 나오겠지요」

이상하게 비웃으면서 레이힘은 입을 닫았다.

처음이야말로, 데려 온 미끼역과 반항적인 사람의 시말을 겸한 즉석의 군에서 오로치의 소환까지의 시간 벌기를 실시해, 오로치에 의해 마음이 꺾어진 룡인을 통째로 포획한다 예정이었다. 그 포획에는 미끼의 군의 한층 더 배후에 앞두고 있던 정규의 군이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이지만, 파르밧사와 쿠우의 개입에 의해 그 계획도 터무니없게 되어 버린 것이다.

거기서 레이힘은 대행 플랜으로서 오로치를 봐도 용사람들이 전의를 유지하고 있었을 경우에 실행할 예정이었던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 그것을 가칭해 플랜 B라고 부른 것이다.

「그것보다 오로치. 그 기분 나쁜 검은 손은 무엇인 것입니까? 적당 기색이 나쁩니다만」

갑자기 레이힘은 오로치에 그렇게 묻는다. 레이힘도 오로치의 능력을 완전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치 지옥의 입구같이 무수한 검은 손이 늪으로부터 기어 나오고 있는 광경은 불기색의 한 마디였다.

그 손이 오로치로 향하는 일은 없지만, 뭔가의 실수로 레이힘이 다리를 미끄러지게 하면 덤벼 들어 올 것 같은, 그런 예감을 시키고 있다.

약간 표정을 딱딱하게 하고 있는 레이힘에 오로치는 가볍게 설명을 시작했다.

”저것은 이세계의 마법《명도혈도(하데스·로드)》다. 사망자의 몸의 일부를 이용해 원한을 호출해, 그 손에 닿은 것의 생명력을 전부 강탈한다”

「과연. 내가 미끼로 한 수인[獸人]이나 당신의 운석 마법으로 죽은 마물의 원한이군요. 빨리 해제해 주세요」

”? 따로 해제하지 않고도 좋을 것이다. 귀찮지 않는가”

「아니오, 뒤처리가 귀찮은 것으로 해제해 주었으면 합니다」

”왜 내가 너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하아……」

이것에는 레이힘도 한숨을 토한다.

룡인을 잡아 노예로서 취급할 예정의 레이힘으로서는,《열고 하늘의 창(카디테·카에룸·악 에리어)》과《명도혈도(하데스·로드)》에 의해 생긴 명계의 늪은 방해가 된다. 황제 도까지 룡인을 이송하는 것도 귀찮고, 한층 더 룡인의 마을인【드렛히】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도 방해가 된다.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을 멸할 수밖에 머리에 없는 오로치는 레이힘도 생각을 알아차리지 않고, 오히려 필요도 없는 명령을 내려지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 하고 있었다.

「하아……그군요―---」

레이힘은 어쩔 수 없이 오로치에도 알기 쉽게 설명을 시작한다. 파르밧사와 쿠우의 출현에 의해 상황이 변화해 버린 것이지만, 이번 본래의 목적에서는 오로치가 힘을 휘두를 필요가 없고, 단지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 좋았던 것이라고 정중하게 말해 간다.

그것을 들으며 오로치는 조금 기분이 안좋게 되어 있던 것이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장소에 소환할 수 있는 레이힘은 귀중한 존재이기 (위해)때문에 죽이는 것은 참는다. 실은 별공간으로부터 소환되고 있는 오로치는, 레이힘이 없으면 이 땅에 현현하는 것이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아득히 상공 4백 미터, 한사람과 한마리를 내려다 보면서 중얼거리는 사람이 있었다.

「《환야안(뉴크스·마티)》기동……」

흰 망토의 구석에서 흑발을 들여다 보게 하는 것은 오로치의 속성 숨결(엘레멘탈 브레스)의 폭발로 날아가 버렸음이 분명한 쿠우. 틀림없이 살아 있는 쿠우가 회색의 입자를 뿌리면서 날개를 벌려 체공 하고 있었다.

왜 쿠우가 살아 있는가 하면, 단지 그 폭발에는 말려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장갑》과《마장벽》에서는 막지 못할이라고 이해하고 있던 쿠우는 처음부터 환영을 모습을 오로치에 보이면서, 본인은 상공까지 완전히 도망치고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최강의 마술을 곱하는 마안사용의 소년, 쿠우·아카트키가 지금 그 눈동자의 본령을 발휘한다.

”무엇?”

「어떻게 말하는 것입니까!」

반경 1킬로에 달하는 광대한 늪으로부터 기어 나오려고 하고 있는 무수한 검은 손이 일제히 오로치와 레이힘으로 덤벼 들어 온 것이다. 지금까지는 뭔가를 갈망 하는것같이 하늘에 향하는 손을 뻗어서는 무너져 늪에 가라앉고 있던 검은 손도, 모두가 오로치에 향해지고 있다.

원래, 이 마법은 발동 후는 방치해 두는 타입이었던 것이지만, 이같이 발동자에게 습괘야 말마법은 아니다. 보통은《명도혈도(하데스·로드)》의 발동자가 마법을 해제할 때까지, 발동자가 대상외로 한 존재 이외에 덤벼 든다.

하지만 사실, 그 룰을 무시해 무수한 검은 손이 발동자인 오로치로 향하고 있다.

「무엇으로 자신의 마법으로 습격당하고 있습니까!」

”, 아무래도 너 만이 아니게 나도 노려지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야?”

당황해 외치는 레이힘에 오로치는 냉정하게 대답한다.

실은 오로치는 레이힘을 대상외로서 인식하고 있지 않고, 처음은 레이힘을 노리고 있는지도 생각했다. 하지만 검은 손은 확실히 오로치도 노리고 있어 뭔가 다른 요인이 일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요인이 쿠우의《환야안(뉴크스·마티)》이었던 것이다.

「능숙하게 말한 것 같다」

소중의 검은 손이 둘러싸도록(듯이)해 오로치와 레이힘으로 강요하고 있는 광경을 위로부터 확인하면서 쿠우는 중얼거린다. 상상 이상의 결과에 쿠우도 무심코 근성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역시《환야안(뉴크스·마티)》은 단순한 환술 능력이 아닌 것인지. 이것으로 확신했다」

코노쿠사 트렌트의 보로로트스전에서 파르밧사의《환상 세계(판타지아)》를 고쳐 쓰거나 산맥의 킹덤·스켈레톤·로드전에서 『파괴노흑검』을 환술의 방패로 막았을 때로부터 의문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이《환야안(뉴크스·마티)》은 정말로 환술의 능력인 것인가? 라고 의심하고 있던 것이다. 사실,《환상 세계(판타지아)》의 개서는 그래도, 의지력을 파괴 에너지로서 발하는 『파괴노흑검』을 막을 수 있는 것에 관해서는 단순한 환술에서는 무리이다.

그러니까야말로《환야안(뉴크스·마티)》에는 본질적으로 다른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쿠우는 생각했다.

스테이터스를 열었을 때에《환야안(뉴크스·마티)》에 관한 기술을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환야안(뉴크스·마티)》

현실과 허실의 경계를 조작하는 마안.

시인한 영역, 혹은 물체나 인물을 MP를

소비하는 것으로 마술에 곱하는 것이 가능.

이 눈의 전에서는 세계조차도 속는 것을

된다. 이 눈을 속일 수 있는 것은 이 눈만.

현실과 허실을 조작한다.

무엇으로 조작하는가 하면, 그것은 아마 의지력이라면 쿠우는 가정했다. 즉 의지력에 간섭해 현실을 거짓말에, 거짓말을 현실에 조작할 수 있다.

쿠우는 이 의지력을 다차원 벡터로서 생각했다.

예를 들면 오로치의 의사력을 횡축으로 해, 쿠우 자신의 의지력을 세로축으로 한다. 그리고 그 의지력의 강함이 벡터의 화살표의 길이되어, 두 명의 의지력의 덧셈이 현실로서 나타난다.

오로치의 의지력이 강하면, 현실을 나타내는 화의 벡터는 오로치의 의지력을 나타내는 횡축에 가까워져, 말하자면 오로치의 생각 했던 대로의 현실에 가까워지게 된다.

덧붙여서 의지력은 두 명 이외에도 세계의 의사력(프로그램) 이라는 것도 존재하고 있어, 예를 들면 공기가 있다는 현상은, 세계의 의지력(프로그램)이 거기에 공기가 존재하도록(듯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쿠우의 능력은, 그 각각의 의지력으로 간섭해 화의 벡터인 현실에조차 영향을 미친다. 이것의 부차적 효과로서 진짜에 가까운 환술을 낳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원한도 의지력의 덩어리이니까. 마력조차 충분하면 마법도 나의 제어하다」

《명도혈도(하데스·로드)》가 오로치의 의지력으로 제어하고 있는 타입의 마법이었던 것이라면 상당한 마력이 필요했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는 방치 타입의 마법으로 있었기 때문에 제어를 강탈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것 까닭, 모든 원한을 오로치와 레이힘으로 향할 수가 있던 것이다.

「그럼……복수도 완료했고 뒤는 도망치게 해 받을까. 파르밧사와 리어는 다음에 맞이하러 가자」

쿠우는 그렇게 말해 다시《환야안(뉴크스·마티)》으로 세계에 간섭해, 쿠우의 기색이나 마력, 열 따위를을 차단시킨다. 보통 환술과 달리 그만한 마력이 필요하지만, 의사 간섭의 효과는 매우 높다.

자기보다도 아득하게 강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오로치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대충 하는 등 있을 수 없었다. 이것까지의 전투로 쿠우도 오로치에는 이길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어, 모처럼 도망칠 찬스를 손에 넣은 것이니까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깨달아, 그대로 자취을 감춘 것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쿠우의 마지막 복수를 받은 오로치와 레이힘은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로치, 빨리 어떻게든 해 주세요」

”조금 기다려, 나라면 이자식들의 손에 닿아도 다소는 문제 없다. 정화 술식을 꺼내기 때문에 그것까지 참아라. 슈룰……”

오로치는 착 달라붙는 검은 손을 음울한 듯이 하면서도 스스로의 능력을 행사한다.

”열고【심오마도금서(그리모워르)】내가 바라고는 『흑의 책』 『흰색의 책』 『반전의 책』”

이미 몇 번이나 보아서 익숙한 검은 책이 출현해, 봉인의 쇠사슬이 튀어난다. 후득후득 자동적으로 페이지가 째 주어 그 중에서 마법진이 튀어 나왔다.

거기로부터 새롭게 출현한 3권의 1바퀴 작은 책도 이같이 열려 복잡한 무늬를 그려 간다. 그리고 오로치의 방대한 마력을 쏟아 그려진 마법진은 늪전체를 가릴 정도의 6망성을 그려, 이상하게 빛난다.

”모든 악의는 선의에 돌아가는《육도 윤회(구동륜이군요) 외도 마연(외도 앞응)》”

발동된 것은 기이하게도 쿠우의 개발 한 최강의 정화 마법. 대단체[單体]를 고려해 만들어진 마법이지만, 오로치는 방대한 마력으로 무리하게 그것을 광범위화해 버렸다.

이미 멀리도망쳐 버린 쿠우는 눈치채는 것이 없었던 것이지만, 모든 악의를 반전시키는 그 효과에 의해, 원한에 의해 현현한 무수한 검은 손은 모두 정화 되어버렸는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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