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58화 (158/423)

EP158 퍼지는 저주

60년전의 전쟁으로부터【사막의 황제 나라】는 2개로 갈라졌다. 가장 큰 싸움으로 룡인측이 진 이후, 아군이 되고 있던 이리 수인[獸人]이나 사자 수인[獸人]도 서서히 레이힘의 옆으로 받아들여져 가는 일이 된다.

룡인은 몰리면서도 선대황 황제로 바뀌는 새로운 수장 슈람이 앞 머리에 서 레이힘과 계속 대립했다. 그리고 북부의【 황제 도】에 본거지를 짓는 레이힘을 북쪽 황제, 남부의 것【드렛히】에 본거지를 짓는 슈람을 남 황제 라고 부르게 되어 간 것이다.

마치 일본의 남북조 시대와 같은 양상이 되고 있던 것이다.

찬탈자 레이힘.

반역자 슈람.

서로 그렇게 야유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내란을 계속하고 있던 것이지만, 이미 남 황제 측에 남겨진 땅은 룡인의 마을인【드렛히】만 가 되어 버렸다. 레이힘은 룡인측을 피폐 시키도록(듯이) 몇 번이나 공격해서는 당기는 것을 반복한다. 전멸은 아니고 잡아 지배하에 두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로치를 소환해, 반항하는 마음을 꺾으려고 했을 때에 우연히도 쿠우, 리어와 파르밧사가 이 땅에 나타났다. 과연 이것은 레이힘에도 예상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수와 우러러볼 수 있는 파르밧사가 돌아온 것에 의해 룡인은 레이힘에 내리는 것이 없었던 것이다.

예상할 수 있는 사태는 아니다.

하지만 레이힘은 승리를 확신해 방심할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 만약을 위한 책을 제대로 준비해 있던 것이다. 그것이 리절자 레이보르후를 사용한 책이며, 레이힘 자신이 플랜 B라고 부른 책이다.

「여기에 옮겨라! 치료소는 한잔 더다!」

「약초는 없는 것인가?」

「있을 리가 없을 것이다! 약초가 잡히는 북부는 레이힘의 자식에게 억제 당하고 있는 것이야!」

「우우……아……」

「위험하다. 이쪽에서 한사람 토혈이다!」

「아이와 여자를 우선해라. 우선 샘의 곁에 옮겨라」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은 없는 것인지!」

「젠장, 어째서 이런……」

싸움이 끝나, 피난하고 있던 주민도 자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각각이 식사를 취해, 천천히 쉰 다음날에 악몽은 왔다.

70년전에 유행한 수수께끼의 병과 같은 증상.

약초라도 마법에서도 치유 할 수 없는 감염증이라고 생각되는 이 병을 느끼고 있던 사람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이 병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말로 절망하는 일이 된다.

왜냐하면 70년전이나 이 병을 치유 할 수 있던 것은 레이힘만이다. 그들은 아직 이 병이 레이힘의 저주이다고는 몰랐지만, 적어도 레이힘으로밖에 멈출 수 없는 증상이다고는 알고 있던 것이다.

어느 사람은 외쳐, 어떤 사람은 고개 숙여, 어떤 사람은 망연히 해 하늘을 올려본다……

어수선하게 되어 있는【드렛히】으로 돌아온 슈람들은 이 광경에 절구[絶句] 했다.

「이것은……!」

「……심합니다」

모두 달려온 쿠우와 리어도 말을 잃는다.

바로 조금 전의 이야기로 들은 레이힘의 저주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아니, 세계의 시스템으로부터 반은 일탈하고 있는【혼원 능력】이니까야말로 이룰 수 있는 업(원 자리)일 것이다. 파르밧사에 잠재력 봉인의 저주를 부여할 수 있던 것으로부터도 무서움은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슈람은 이 광경을 보고 있는 것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나는 용사람들남 황제 군이 그 괴물(오로치)을 봐도 마음이 접히지 않았던 때에 실행되는 책의 요원. 예방책을 위한 스파이였다고 말하는 것. 즉 나는 북쪽 황제 군측이야』

『문제 없어. 너희들은 스스로 북쪽 황제 레이힘의 군문에 내리는 일이 된다. 아마 며칠중에 말야』

그처럼 말한 리절자 레이보르후.

즉 쿠우의 이야기와 통합하면, 예비의 책과는 레이힘의 피를 룡인의 사토우치부의 식료 따위에 혼합하고 붐비는 것. 레이보르후가 은밀하게 안내 한 것이라고 하면 불가능하지 않는 방법이다.

그리고 저주는 레이힘 밖에 풀 수가 없기에, 필연적으로 그 군문에 내리는 일이 된다. 미레 숭어새끼의 인질의 건과는 달라, 이쪽은 백성 전체에 관련되는 것이다. 선택지는 실질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미레 숭어새끼에 관해서는 룡인이 완전하게 항복한 후, 다시 반항하지 않기 위한 명함(카드)일 것이다.

「큭……」

기리리와 이빨을 울리는 슈람.

다행히 자신들은 어젯밤부터 식사를 취하지 않고, 저주의 피해를 받을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주민은 이미 3할 이상이나 저주에 침범되고 있어 그것은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외부에 의지할 수 있는 연줄이 없는 지금의 룡인에는 식료를 수입한다는 수단이 잡히지 않는 것이다. 우선은 안전한 식료를 분별해, 게다가 필요하면 새롭게 찾는 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지금 정말로 필요한 것은 주민을 달래는 방법이다.

슈람에는 그 수단은 없고, 쿠우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은 수단을 생각해 내는 것조차 없다. 까닭에 다만 주먹을 꽉 쥐어 분함에 쳐 떨릴 뿐이었다.

한편으로 쿠우는 그런 슈람을 알아차리는 일 없이 행동을 개시한다.

「리어, 어차피 무리이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우리도 치료하겠어(한다고). 증상의 완화 정도라면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렇네요. 지팡이는 어떻게 하지요?」

「나쁘지만 후다. 우선 예비의 단장으로 노력해 줘」

「알았습니다」

두 명은 그렇게 서로 확인해 근처에 넘어져 있는 룡인의 남자에게 접근한다. 이상한 흰색 망토에 휩싸여진 2인조를 수상히 여기는 사람도 몇 사람인가는 있었지만, 두 명이 무영창으로 치유의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경악 해, 자신들이 해야 할 작업에 돌아와 간다.

「나는 저주의 (분)편을《달마법》으로 정화해 본다. 리어는 증상 완화에 전념해 줘」

「네. 『《치유(힐)》』」

룡인의 남자는 피를 토해 경련하고 있었지만, 리어의 마법인 정도는 증상이 수습된 것 같다. 서서히 괴로운 듯한 얼굴도 온화하게 돌아와 갔다.

그 옆에서 쿠우는《삼라 만상》의 해석을 진행시키면서《달마법》을 사용한다.

「『《구제(구세주)》』」

원래는《육도 윤회(구동륜이군요) 외도 마연(외도 앞응)》라는 대언데드용 정화 마법의 열화 버젼인 것이지만, 저주를 정화한다고 할 의사를 담아 발동하는 것으로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세계에 얽매인 통상의 스킬과 달리,【혼원 능력】은 의지력을 꽤 반영해 준다.

또 언데드도 어느 의미에서는 저주받은 시체라고 해석 할 수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레이힘의 저주에도 조금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역시 무리인가……《환야안(뉴크스·마티)》과 병렬 사용할 수 있으면 좋았지만 말야」

《삼라 만상》으로 해석하는 한, 이 레이힘의 저주는 핵과 오염체로 형성되고 있다고 알았다. 여기서 말하는 핵과는 레이힘의 피의 일이며, 저주를 낳는 근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염체와는 저주에 침식된 몸이다. 이것은 전신에 퍼지고 있어《달마법》에서는 이 오염체를 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저주의 핵만은 어쩔 도리가 없다. 핵인 저주의 피는 본인의 몸에 용해하도록(듯이)해 친숙해 지고 있어 육체가 이물이라고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정화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오염체를 정화한 구석으로부터 핵이 저주를 침식시키기 (위해)때문에, 완전하게 다람쥐 쳇바퀴 돌기화하고 있던 것이다.

저주의 의사에 간섭하는《환야안(뉴크스·마티)》이라면 핵을 파괴할 수 있지만, 이번은 오염체의 (분)편에 손을 댈 수가 없다. 오염체는 저주의 핵이 파괴되면 새로운 핵을 형성한다. 레이힘의 피가 저주의 핵이 되는 것은 틀림없지만, 생물은 대사를 반복하는 동안에 낡은 것을 신체로부터 배제해 나간다. 보통이라면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핵을 자연 배제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렇게 (해) 오염체가 핵을 계속 형성하는 것에 의해 그것을 막고 있는 것이다. 즉 핵을 파괴하는 것 만으로는 저주를 해제 할 수 없는 것이다.

핵의 파괴와 오염체의 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면 저주를 풀 수가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공교롭게도 쿠우의 지금의 잠재력으로는【혼원 능력】을 병렬 사용 할 수 없는 것이다.

「나에게 해제는 무리이다. 그러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때문에) 원인을 밝혀내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그렇게 개입해도 괜찮습니까? 쿠우 오라버니도 파르밧사님도 불필요한 일로 개입하는 것은 싫어 하고 있던 것은 아닙니까」

「레이힘은 너무 한다. 원래【혼원 능력】을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은 녀석을 방목으로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지. 아마이지만 제노네이아도 알고 있어 나와 파르밧사를 보내고 있을 것이고」

그런 것이다.

이미 여기까지 오면 개입 할 수밖에 없는 곳까지 사태는 진행되고 있다. 원래 신이【혼원 능력】을 개화시키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쿠우는 신체(부터다)(와)과 정신(마음)를 미궁에서 단련하는 것에 의해 간신히 손에 넣었다.

능력(힘)를 이해해, 정신(마음)(와)과 함께 제어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혼원 능력】을 가지는 자격 따위 없는 것이 본래이니까이다.

하지만 비정규라고 생각되는 방법으로【혼원 능력】을 손에 넣은 레이힘은 완전하게 폭주하고 있다. 이같이 재앙을 흩뿌린다고 하면 천사의 세계 조정 안건에 해당하기 위해(때문에) 쿠우의 개입도 정당한 것이다.

(세계의 조정, 파르밧사의 저주 해제, 나의 강화……제노네이아는 얼마나의 목적을 겸해 나와 파르밧사를 여기에 보낸 것이야? 보로로트스라고 해, 가늠했는지같이 소환된 오로치라고 해, 흩뿌려진 재앙이라고 해……상황이 너무 좋을 것이다. 신이라면 뭐든지 있는 곳?)

자주 있는 소설의 주인공 체질 같은 수준의 트러블에 말려 들어가는 쿠우는 「절대로 제노네이아의 탓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진상은 마왕을 만나 신계를 열 때까지 보류이다.

한숨을 토하면서 슥 일어서면, 바뀌도록(듯이)해 룡인의 여성이 컵에 물을 넣어 접근해 왔다. 아무래도 쿠우와 리어가 치유 한 남자에게 먹일 생각 같고, 바라보면 그 밖에도 똑같이하고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었다.

「리어. 우선 치료는 너와 다른 용사람들에게 맡긴다. 저 편의 오아시스에서 대기하고 있는 파르밧사에는 나부터 연락해 둔다. 원인은 곧바로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면서 쿠우는《삼라 만상》을 기동시킨다.

예상에 지나지 않지만, 저주는 레이힘의 피를 수중에 넣게 할 필요가 있기 (위해)때문에 아마 식료에 섞여 오게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예측은 올바르고, 시험삼아 쿠우와 리어로 치료한 룡인에 먹일 수 있으려고 하고 있는 물을 해석해 보면……

-------------------

물(주)

【드렛히】의 샘에서 참작한 물.

레이힘의【혼원 능력】인《원병주혈(아누비스)》

의 영향을 받은 혈액을 혼합되어지고 있다.

거기에 따라 저주의 핵화하고 있는 주수.

-------------------

「---그 물을 금방 버려라!」

쿠우는 당장 룡인의 남자에게 먹게 되고 있으려고 하고 있는 물을 컵 마다 두드려 떨어뜨린다. 컵을 가지고 있던 룡인의 여자는 물론, 눈앞에 있던 리어나 입을 닫고 있던 슈람들도 이것에는 놀랐다.

그리고 조금 눈물고인 눈이 되어 있는 룡인의 여자를 알아차려 리어가 항의의 소리를 높인다.

「무엇을 하고 있어입니까 오라버니!」

「그, 그렇습니다 쿠우전. 갑자기 왜 그러는 것입니까!」

리어에 이어 슈람도 쿠우에 불평해, 잔트가 자연스럽게 룡인의 여자의 몸을 지지한다. 피르마도 쿠우를 강하게 노려보고 있었지만, 그 쿠우는 침착해 모습으로 한편 당황한 어조라는 요령 있는 일을 하면서 말을 발했다.

「그 물이 감염원이다. 절대로 먹이지마」

『낫!?』

쿠우의 목소리가 들린 여러명이 소리를 가지런히 한다.

식료는 그래도 물은 생명에 있어 빠뜨릴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사막이라는 지역에서는 물은 귀중한 물자이며, 그것이 오염되고 있다고 되면 누구라도 얼굴을 푸르게 하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물에 관해서도, 어디에서 오염되고 있는지 시급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

만일 오아시스의 샘이 오염되고 있는 것이라면……

쿠우는 흰 망토를 바꾸어 샘으로 달려 가는 것이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