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86화 (186/423)

EP186 정보수집의 성과

~21 계층~

「하아~. 과연 2번째는 귀찮다」

그렇게 말하면서 계단을 내려 가는 쿠우에, 미레 숭어새끼도 레이보르후도 뺨을 경련이 일어나게 하면서 추종하고 있던 것이었다. 얄팍한 흑코트를 팔랑팔랑시키면서 걷는 뒷모습은 강자의 풍격……등이라고 말하는 것은 없다. 어떻게 봐도 강한 듯이는 안보이는 어린 얼굴 생김새와 낮은 신장으로부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강함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반응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무엇이다 이 녀석은……」

「글쎄?」

길을 막는 월 골렘을 검붉게 빛나는 수수께끼의 마법으로 문자 그대로 지워 날려, 덮쳐 오는 마물은 일격으로 양단 해 버린다. 10 계층과 20 계층의 보스로조차 일격이었던 것이다. 전혀 파악할 수없는 쿠우의 움직임을 본 두 명은 『위에는 위가 있다』라고 통감한 것이다.

또 두 명은 깨닫지 않았지만, 10 계층으로부터의 함정(트랩)은《달마법》에 따라 보기좋게 소멸 당하고 있었다. 스윗치 타입의 함정(트랩)은 보통으로 지워 날아가 마법진 타입의 함정(트랩)은 진을 지워내져 효과를 잃은 것이다.

이 굉장한 쾌진격의 덕분으로 불과 수시간에 여기까지 내려 온 것이다. 그리고 도중에 회복한 미레 숭어새끼는 쿠우의 옆으로부터 내려져, 지금은 뒤로부터 붙어 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미궁인가……시작해 왔지만 재미있는 장소구나」

「그런 것인가? 그렇다고 할까 너는 누구인 것이야?」

「응? 나야? 뭐……지금은 비밀일까」

「무엇이다 그것……」

미레 숭어새끼는 지친 것처럼 그렇게 중얼거린다. 평상시라면 엄격하게 추궁하는 곳이지만, 지금의 미레 숭어새끼에는 그만큼의 기운이 없다. 어느 정도는 회복한 것이지만, 역시 한 번은 제대로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 얼굴을 숨긴 채로의 레이보르후는 그런 미레 숭어새끼의 성격을 모르기 때문에, 특별히 놀랄 것도 없게 쿠우를 뒤따라 가는 다리를 빨리 한다. 그리고 그대로 쿠우의 근처까지 가 말을 걸었다.

「확실히 슈람님이 있는 것은……」

「아아, 이 계층이다. 이제 곧 만날 수 있을 것이지만……우선은 내가 설명하기 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마」

「알았다. 나도 그 쪽이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 회화의 도중에 계단을 내리고 자른 세 명. 필드 플로어가 되는 21 계층으로부터의 스테이지는 동굴이 테마가 되고 있다. 어슴푸레하고 넓은 동굴과 같은 장소에는 많은 지저호수가 점재하고 있어, 거기로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창백한 빛에 의해 주위가 비추어지고 있었다. 이 지저호수로부터 물을 채취할 수 있지만, 이따금 귀두 라임이라는 거대한 슬라임이 의태 하고 있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것만 주의하면 환상적인 플로어다. 이것을 본 레이보르후는 감탄의 소리를 높인다.

「이것은 굉장한……이것이 미궁……!」

이 광경은 매우 지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지금까지의 지하 통로풍의 플로어는 아직 좋지만, 이러한 필드가 퍼지고 있다고 되면 놀라는 것은 당연했다.

사실, 미궁은 단순하게 지하로 성장하고 있는 건축물은 아니다. 신이 각층층을 차원 단층에 의해 처리하고 있는 일종의 특수 공간과 같은 것이다. 지면을 파 아래에 가는 것 따위할 수 없고, 반대로 천정을 파 탈출하는 일도할 수 없다.

미궁이라는 장소는 어느 의미로 이 세상으로부터 떼어내진 장소라도 있다.

쿠우는 그런 모습의 레이보르후에 쓴웃음 지으면서 대답한다.

「뭐, 그러한 반응이 되는구나」

「이런 장소가 있다니 나도 (들)물었던 적이 없었으니까. 놀랐어」

「보통은 조금 전 같은 지하 통로다. 하지만 이따금 이러한 계층이 있는거야」

「어이, 그것보다 지지……아버님은 어디에 있다?」

둘이서 서로 이야기하고 있던 배후로부터 말을 거는 미레 숭어새끼. 아무래도 쿠우라고 이야기할 때는 내숭을 떠는 것 같고, 슈람을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것은 차치하고, 확실히 미레 숭어새끼에 있어서는 신경이 쓰인다 일일 것이다. 《기색 짐작 Lv10》를 소지하고 있는 레이보르후는 깨닫고 있겠지만, 실은 슈람은 이미 근처까지 와 있다. 정신을 소모해 버리고 있는 미레 숭어새끼는 기색을 눈치채지 않았던 것이다.

「돌아왔는지……쿠우전. 거기에 미레 숭어새끼도」

가까이의 바위 그늘로부터 모습을 나타내는 슈람. 한 번【드렛히】로 쿠우의 본모습을 본 것이 있는 슈람은 흑발 검은자위의 특징적인 풍모를 봐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가씨인 미레 숭어새끼의 모습도 있다. 상상 이상의 전과를 들어 온 쿠우에는 감탄의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쪽은 변함없는가 슈람?」

「아아, 에브림과 헬리온도 침착했다. 방금전 오늘의 식료를 조달한 곳이다. 인원수가 증가한 것 같으니까 다시 조달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슈람은 그렇게 말해 흰 망토를 감긴 레이보르후로 눈을 향한다. 쿠우가 미레 숭어새끼와 함께 데려 온 이 인물로부터는 강자의 기색이 한다. 슈람은 어딘가 기억이 있는 것 같은 기색을 느껴, 머릿속에서는 누군가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아는 사람인가? 라고 하면 옛날에 있었던 적이 있을까. 쿠우전이 데려 왔다는 일은 우리의 아군으로 틀림없다. 그러면 반레이힘파의 사람인가?)

배반한 레이보르후는 무의식 중에 배제하고 있는 슈람. 하지만 사실을 아직 모르는 슈람에 이 일을 예상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흰색 망토의 내용이 신경이 쓰이고 있다고 안 쿠우는, 조속히라는 듯이 레이보르후에 대해 설명시키기로 한다.

「우선은 여러가지 설명한다. 그리고의 두 명의 곳에 데려가 주고」

「그렇네. 알았다」

슈람은 그렇게 말해 방금전 나온 바위 그늘의 안쪽으로 걷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높이만으로 10미터는 있는 바위가 난립하고 있는 것 같고, 자연의 요새화하고 있었다. 그 바위의 사이를 이용하면 간이적인 아지트로서 성립되는 것처럼 생각된다.

쿠우, 레이보르후, 미레 숭어새끼는 슈람의 뒤로 따라 간 것이었다.

미레 숭어새끼는 레이힘에 잡혀 일시적으로도 노예화 되고 있었다는 일도 있어, 무엇을 떼어 놓으면 좋은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슈람의 뒷모습을 슬쩍 봐서는 아래를 향한다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미레 숭어새끼의 녀석……반항기인가)

그런 미레 숭어새끼를 알아차린 쿠우는 한숨을 토하면서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쿠우는 모르는 것이었지만, 미레 숭어새끼는 자신의 힘에 절대적인 자 신임을 가지고 있었다. 【드렛히】그렇지만 자신에게 이길 수 있는 것은 슈람을 비롯해 3 장군도 포함한 네 명 뿐이어서, 대체로의 일에는 대처할 수 있으면 자부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가짜 레이보르후에 잡혀, 스킬이 무효화되어 눈 깜짝할 순간에 잡혔다. 『자만심 하지 마』라고 말한 슈람의 말이 생각나고 있던 것이다. 가지고 있던 자 신임을 기가 팍 꺾임과 꺾어져 버린 생각이었다.

「좋아, 여기다」

슈람은 미레 숭어새끼에 눈을 향하는 일 없이 안내를 계속한다. 슈람이라고 해도 레이보르후를 간파할 수 없었던 것으로 미레 숭어새끼가 휩쓸어진 것이라면 후회하고 있던 것이다. 즉 볼 낯이 없다는 생각이다.

번민스럽게 하면서도 슈람은 바위의 사이를 빠져 나가, 사자 수인[獸人] 에브림과 고양이 수인[獸人] 헬리온이 있는 장소로 겨우 도착한 것이었다.

「슈람인가……와 그쪽의 세 명은?」

「……혹시 쿠우?」

「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이었구나. 내가 쿠우다」

그러고 보니……쿠우는 재차 자기 소개한다.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흰색 망토로 모습과 얼굴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두 명은 쿠우의 본모습을 모르는 것이다. 헬리온은 기색으로 왠지 모르게 깨달은 것 같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것이 서투른 에브림에는 몰랐던 것 같다.

그것은 차치하고……쿠우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래서 정보수집 플러스α의 성과다. 우선은 보고 안다고 생각하지만 미레 숭어새끼를 도왔다. 아무래도 레이힘에 노예화 되고 있던 것 같지만, 내가 해제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강함은 에브림과 헬리온도 잘 알고 있구나?」

「아, 아아」

쿠우의 말에 에브림이 불쾌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압도적인 파괴의 능력으로 날뛰어 돌고 있던 미레 숭어새끼를 멈추는 것은 매우 어렵다. 슈람은 미레 숭어새끼가《룡격의 충파》를 사용할 때의 예비 동작으로부터 예측해 피할 수가 있지만, 역시 소견에서는 대처할 수 없을 것이다.

불합리한 폭력은 이미 트라우마의 것이다.

미레 숭어새끼도 시무룩 한 표정인 채 솝포를 향하고 있지만, 내심에서는 질질 땀을 흘리고 있었다. 노예화의 탓으로 거역할 수 없었다고는 해도, 며칠 앞에 이 장소를 습격했던 바로 직후다. 거북하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공기가 무거워진 것을 느꼈는지, 쿠우는 일단 화제를 바꾸기로 한다.

「뭐, 미레 숭어새끼에 관해서는 다음에 서로 이야기하는 일이 있기에 지금은 놓아두자. 그것보다 중요한 정보를 몇 가지 손에 넣었기 때문에 이야기해 두겠어」

쿠우의 걱정으로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은 슈람이 수긍해, 거기에 에브림과 헬리온도 계속된다. 그것을 확인한 쿠우는 감옥에서 안 정보를 재차 이야기를 시작한 것이었다.

「우선 반레이힘파의 녀석들은 무사하다. 적어도 3개월은 감옥에 잡힌 채로 아무것도 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다 쿠우전?」

「우선 형벌의 내용이 노예 병사가 되고 있었다. 게다가 5천개의 노예 목걸이를 발주하는 서류를 찾아냈다. 아무래도 룡인도 노예화할 생각 같구나. 3개월 후에 닿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틀림없다」

이것에는 놀라 눈을 크게 여는 슈람. 레이힘은 정말로 룡인을 노예와 따라서 있는 증거를 들이댈 수 있어 반신반의였던 일이 확신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룡인을 노예로서 취급하는 경우, 그것은 전력으로서 이용하는 것이 지당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기까지 구체적인 것이 밝혀지면 슈람에도 레이힘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설마……타국과 전쟁으로도 일으킬 생각인가?」

「아마는. 노예 목걸이는【아드라】에 발주하고 있던 것 같으니까, 전쟁의 상대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렘·크리피트】다」

「……뭐라고?」

이것에 반응한 것은 고양이 수인[獸人]의 헬리온이다. 고양이 수인[獸人] 마을【카트】은 항구도시이며,【렘·크리피트】와 무역하는 것으로 돋보이고 있다. 그 나라와 전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들어 놀라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리고 노예 병사로서 룡인을 돌진하게 하면 상당한 전력으로는 되지만, 어디까지나 지상 전력으로서의 기대다. 결국은 육지가 연속되어 있음이 되고 있는【아드라】과【렘·크리피트】도 동시에 개전 해, 룡인은【아드라】으로부터 공격한다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슈람은 현실 도피하는것같이 쿠우로 반론했다.

「기다려, 아직【렘·크리피트】가 상대라고는 정해져 있지 않다. 전쟁을 일으킬 생각인 것은 틀림없을 것이지만, 그 상대는【아드라】일지도 모를 것이다? 아무리 노예 목걸이를 발주하고 있다고 해도,【렘·크리피트】에 공격하는 확실한 이유는 되지 않는다」

확실히 그렇다.

선전포고를 하기 전이라면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체를 해도 문제는 없다. 과연 노예 목걸이를 5천이나 발주하는 것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절대적인 이유가 되지 않는 것은 진정한 이야기다.

하지만 여기서 쿠우는 또 하나의 정보를 자른다.

「그러면 사천왕은 알고 있을까?」

「사천왕? 확실히【아드라】의 최고 간부 네 명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인형사』, 『사령[死霊] 사용』, 『가면』, 『빙염』이다」

「……있다. 사천왕은 50년이상 변함없다」

슈람, 에브림, 헬리온이 각자가 그러한다. 쿠우로서는 이명[二つ名]이라고 생각되는 『인형사』, 『사령[死霊] 사용』, 『가면』, 『빙염』이 신경이 쓰인다 곳이지만, 우선은 이야기를 진행시키기로 한다.

「그 사천왕이지만, 조금 전 레이힘에 협력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거기에 미레 숭어새끼를 만회할 때에 싸움이 되었고」

『뭐라고!?』

소리를 거듭하는 세 명. 【아드라】에 영향을 주는 사천왕이라고 하면 마인족최강을 가리키는 마왕에 뒤잇는 실력자라는 의미다. 그것과 싸운 쿠우에도 놀라움이지만, 무엇보다 그 사천왕이 레이힘에 협력하고 있다고 되면 그 이상의 놀라움을 해 버리는 것도 당연하다.

이것은 과연 결정적일 것이다.

틀림없이 레이힘은【아드라】과 짜【렘·크리피트】에 전쟁을 장치하려고 하고 있다. 이 2국간의 사이가 매우 나쁜 것은 주지(여러 사람이 알고 있는)의 사실이며, 이미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쿠우는 한층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린다.

「그것과다, 아마 사천왕의 『가면』이라고 불리는 녀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이 접한 대상의 모습과 능력을 카피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누구에라도 될 수 있는……이니까 『가면』이라고 불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녀석이 레이보르후의 모습을 카피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된 것이야」

「……지금 뭐라고?」

「그러니까 레이보르후는 처음부터 가짜였다. 그것도 60년 전부터 쭉. 너가 레이보르후라고 생각하고 있던 녀석은 마인이 변화한 것 뿐의 타인이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쿠우는 흰 망토로 모습을 숨긴 레이보르후에 눈짓을 한다. 그러자 레이보르후는 바스락 맨을 제거해 모습을 보여, 곧바로 무릎 꿇어 슈람의 앞에서 머리를 늘어졌다.

살짝 춤춘 레이보르후가 긴 흑발이 눈을 끌어당기지만, 곧바로 확인한 그 얼굴은 슈람이 알고 있는 레이보르후와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틀림없이 모습을 남기고 있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레이보르후는 소리에 내 인사를 한다.

「오래간만입니다 슈람님. 대략 60년만이 될까요?」

슈람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 충분히정도의 시간을 껴안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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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감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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