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221화 (221/423)

EP221혈주의 비

밤하늘을 새로 칠할 정도의 격렬한 황금의 오라가 추방해져 네메아는 참된 모습을 나타낸다. 크기로서는 10미터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네메아의 상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9개의 꼬리는 20미터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즉,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를 포함하면 30미터정도로 된다. 무엇보다, 꼬리는 말고 있기 (위해)때문에, 그만큼의 길이에는 안보이지만……

”네메아인가. 쿠우가 능숙하게 불러 온 것 같다”

”우리 미궁 위에서 이런 괴물이 날뛰고 있다니 깜짝가게에서. 저 녀석무엇?”

“자세하게는 모른다”

”즉 왠지 모르게의 짐작은 있는 나”

”그러한 너도 있는 것일까?”

“조야하구나”

네메아와 파르밧사는 오로치를 사이에 두면서 회화를 한다. 회화의 내용은 쿠우에도 모르는 것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내용이라는 일은 헤아릴 수가 있었다.

하지만, 마력도 체력도 남지 않은 쿠우에 있어서는, 그런 것 보다 지금을 살아 남는 (분)편이 중대한 문제이다. 금방이라도 자고 싶은 기분을 억제하면서, 쿠우는 날개를 전개해 파르밧사의 등으로 내려선 것이었다.

「쿠우전」

「슈람인가」

하늘로부터 가까워져 오는 기색에는 눈치채고 있었기 때문에, 슈람도 놀란 것 같은 표정은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같이 아슈로스와 에르디스, 바이스도 마찬가지였다. 감지계 스킬이 없는 미레 숭어새끼만은 깨닫지 않았던 것이지만……

쿠우는 그런 그들에게 가볍게 바라본 후, 파르밧사에 향해 말을 건다.

「어이 파르밧사. 네메아를 데려 왔어. 이것에서 이길 수 있을까?」

”아무튼, 적어도 패배는하지 않는일 것이다. 쓰러트리는 것이 어려운 것은 변하지 없겠지만”

「무엇이다……? 그다지 자신이 없는 것 같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녀석은 만만치 않다. 나의 권능을 밀쳐 방법을 발동시킬 수도있는 것 같다. 권능의 힘은 나가 위이지만, 12도 목이 있는 것은 귀찮다. 수고가 너무 다르다. 슈람들에게도 도와 받아 간신히 대응할 수 있을 정도다”

「……60년전은 압도 되어있지 않았던 것인가? 전에 들은 이야기에서는 그런 인상이었지만」

”60년전은 완전한 소환은 아니었다. 용두의 부분만이 현현하고 있었을 뿐이었기 때문에. 힘도 그 만큼 꺾이고 있었기 때문에 나만이라도 문제 없었다. 그 만큼의 이야기다”

레이힘은 피의 계약에 의해 초월자인 오로치를 조건부로 소환할 수 있었다. 몇 십년이라는 지연 타임을 사용해 소환해도 부분적으로 오로치를 소환할 수 있을 뿐이어, 오로치를 조종하는 일도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 충분히라고 말할 수 있을 뿐(만큼)의 강함이 있던 것도 확실했다.

하지만 초월자끼리의 싸움에서는 부분 소환이 큰 형벌 도구가 된다.

60년전은 이 덕분으로 오로치와 레이힘을 추적할 수가 있던 것이었다.

무엇보다, 얼간이에게도 파르밧사는 레이힘의《원병주혈(아누비스)》의 저주로 잠재력이 봉인되는 일이 되어, 결국 패배해 버리고 있다.

「정말 괜찮은가?」

”어떻게든 해 보이자. 우리 방어, 네메아가 공격을 담당한다”

그런가, 라고 쿠우가 대답을 하기 전에 네메아가 오로치로 걸었다. 특히 쿠우와 파르밧사의 회화가 들리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네메아는 자신이 공격을 담당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이해하고 있던 것이다. 파르밧사의【이상향(아루카데아)】이 방어 방향의 권능인 것은 다 알고 있다.

”사라져 버려. 《융해의 독》”

오로치의 배후에서 존재감을 발하고 있던 네메아가 선제 공격을 건다. 12의 용 머리를 이라고 주위를 경계하고 있는 오로치로부터 하면 기습도 안 되는 공격인 것이지만, 회피하려면 공격 범위가 너무 넓었다.

네메아는 권능【살생석】에 의해 독물을 자재로 조종할 수가 있기 (위해)때문에, 광범위에 대한 공격을 가장 특기라고 하고 있다. 거체를 가지는 오로치는, 네메아에 있어 공격의 맞히기 쉬운적이고 밖에 없는 것이다. 「입자 조작」 「성질 개변」의 특성에 의해 대상을 다 녹이는 독을 흩뿌렸다.

””””샤아아아아아!?””””

피해를 받은 4개의 용 머리가 절규를 들면서 몸부림쳐 뒹군다. 그때마다【 황제 도】가 파괴되어 가지만, 벌써 수인[獸人]들은 피난하고 있으므로 사망자나 부상자도 없다. 그것만은 구제였다.

네메아의 독은 오로치의 「용린」의 성질조차도 관통해 용해시켜, 육이 풀리는 싫은 소리가 났다. 아니, 정확하게는 령소의 결합이 억지로 파괴되는 소리다. 초월자의 육체는 막대한 수의 영력 입자--령소--가 의지력에 의해 결합되고 있다. 네메아의《융해의 독》은 물질을 분해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의사력에도 침식해 령소의 결합을 파괴할 수가 있었다. 「용린」으로 방어 할 수 없는 것도 당연했다.

오로치는 나머지의 용두로 즉석에서 저항한다.

”열고【심오마도금서(그리모워르)】내가 요구하고는 『저항의 책』 『결계의 책』”

신체를 풀어진 아픔으로 날뛰어 도는 4개의 용 머리에 대해, 나머지의 8개는 네메아나 파르밧사를 경계하거나 하는 한편으로, 2권의 책을 전개하면서 마법을 완성시킨다.

”되튕겨내, 무적의 방패야. 《불사신방패(아이기스)》”

”응?”

마법이 발동된 순간에 네메아는 위화감을 기억했다. 「입자 조작」에 의해 조종하고 있던 독이, 오로치로 침투하지 않게 된 것이다. 마치 무언가에 되튕겨내지고 있는 것 같은……

”네메아야. 상태 변화계의 능력을 완전하게 차단하는 결계인 것 같다. 우선은 그것을 찢지 않으면 되지 않다!”

“귀찮음이나”

파르밧사는 「용안」과 「리」의 맞댐기술에 의해 정보 차원을 해석해, 오로치의 발동한 방법을 이해해 네메아에게 전한다. 다채로운 마술이나 비술을 사용하는 오로치의 수고는 능력면에서도 귀찮다.

본래라면 네메아의《융해의 독》에 의해 마소[魔素] 결합조차도 파괴되어 결계도 의미를 하지 않을 것이지만, 오로치는 의사력을 다중에 싣고 일로 저항하고 있던 것이다. 네메아 자신도 「병렬 사고」의 성질을 소지하고 있지만, 과연 병렬해 의사를 거듭하는 것은 할 수 없다. 오로치의 「병렬 사고」는 12있는 용두의 덕분으로 「병렬 의지(…)」라고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되고 있다. 불리한 싸움 중(안)에서, 오로치도 자신을 진화시키고 있던 것이다.

”파르. 바람의 법칙을 집에 건네줘”

“좋을 것이다”

파르밧사는【이상향(아루카데아)】에서 지배하고 있는 영역내의 법칙중, 공기 입자에 관계하는 법칙 관련을 네메아에 명도했다. 아니, 오히려 네메아의 능력을 돕도록(듯이)와 법칙을 만지작거린다.

하지만 그 틈에 오로치가 다음 한 수를 치고 있었다.

”열고【심오마도금서(그리모워르)】내가 요구하고는 『피의 책』 『침식의 책』 『정신의 책』”

파르밧사가 법칙을 개변하고 있는 동안에 오로치는 3개의 책을 전개해, 마법진을 구축한다. 대규모로 퍼진 마법진은 서서히 거대화 하면서【 황제 도】를 통째로를 덮개 쇠뜨기, 한층 더 확대를 계속하고 있었다. 밤의 어둠 중(안)에서 검붉은 마법진이 빛나, 파르밧사의 등으로부터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쿠우들은 등줄기가 어는 것 같은 기분이 된다.

같은 위기를 감지한 파르밧사와 네메아도 발동되는 마법으로 대비했다.

”한탄의 혈우야, 쏟아져라. 《천벌:종말의 제 2(마리스·상위스)》”

「병렬 의사」의 성질로 진화한 오로치는, 이미 파르밧사의 마술 방해에서는 멈출 수 없다. 의지력을 다중에 전개하는 것으로 억지로 돌파되어 버린다.

오로치가 발동한 천벌급의 비술은 매우 광범위하게 건너 효과를 가져왔다.

「무엇이다 이것?」

「어떻게 했다」

「아니……위로부터 물이……비?」

【 황제 도】(이었)였던 장소에서 전개되고 있는 거수의 결전을 멀리서 하면서 도망치고 있던 수인[獸人]의 한사람이 중얼거린 말에, 근처에 있던 사람이 반응했다.

사막 지대에서 비는 매우……매우 드물다. 그야말로 일생에 1회만 볼 수가 있을지 어떨지라는 곳이다. 수인[獸人]이나 룡인의 수명을 생각하면, 3백년에 1회 정도라는 일이 된다. 그런 만큼 비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 때문에, 상공으로부터 떨어져 온 물방울에 수인[獸人]들은 자그만 소동이 된다.

하지만 곧바로 그런 여유는 없어졌다.

「기다려……이것은 물이 아니다!」

「이것은……피인가?」

후각이 민감한 수인[獸人]은 곧바로 거절해 오는 물방울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암야[闇夜]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깨닫기 어렵지만, 그것은 확실히 피의 냄새였던 것이다.

그리고 내려오는 피의 물방울은 서서히 수를 늘려 비같이 사막의 대지에 흘러 들어가진다.

한층 더 그것과 병행해 혈우에 접한 수인[獸人]들에게도 변화가 일어났다.

「갓……아……」

「우구우. 우아아」

「머, 멈추어 줘예어!」

「싫어어어어엇!?」

「아아……아아아아아……」

「후우우우……아아」

「구훗. 아가……」

차례차례로 수인[獸人]들이 넘어져, 괴로운 듯이 신음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망연히 하면서 보는 일이 된 주위의 수인[獸人]들도, 다음의 순간에 정신을 쿵 썰매와 지워내지는 것 같은 감각을 얻어 같이 넘어진다.

신체의 괴로움은 아니고 정신적인 공격.

피를 매체로 한 정신 공격의 저주를 광범위하게 뿌린다.

재해같이 쏟아지는 피의 큰 비는 생명을 저주하면서 대지에 모여, 피바다를 형성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지하로 침식해, 대지로부터 지하수, 지하수로부터 하천, 하천에서 바다로 흘러 초광범위의 생물에게 저주의 효과를 준다.

이 피에 접한 생물은 자신의 트라우마나 골칫거리로 하는 것을 근원으로서 끝나지 않는 괴로움을 받는 일이 된다. 그리고 머지않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일이 될 것이다.

쏟아지는 혈우를 회피할 수 있던 것은 파르밧사와 등을 타는 쿠우들, 네메아, 그리고 여우 수인[獸人]의 수장로 리어 뿐이었다.

「이것은……뭐라고 무섭다」

수인[獸人]들의 피난에 돌아다니고 있던로 리어는 피의 정신 공격을 막고 있던 것이다.

로 리어는 전개되고 있던 검붉은 마법진을 본 순간에 오한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전력으로《기전(오라)》을 발동시켜, 정신 공격에 내성을 붙인 것이다. 본래라면로 리어 정도의《기전(오라)》에서는 막지 못할 것이지만, 파르밧사가【이상향(아루카데아)】에서 방해하고 있던 덕분으로, 어떻게든 계속 참는 것이 되어있던 것이다.

하지만로 리어 이외는 계속 참을 수 없었다.

그것이 이 결과이다.

로 리어의 군소리는 사막을 누우면서 괴로워하는 수만인의 수인[獸人]을 보았기 때문에야말로였다.

「아아……구미[九尾]님」

로 리어는 빌도록(듯이) 하늘 9여우(여승개궁중 여우) 네메아로 빈다. 여우 수인[獸人]의 우러러보는 구미호가 현현했던 것에는 놀랐지만, 지금은 의지할 수 있는 신에 기도하는 일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인지를 넘은 휴드라에 대항할 수 있는 것도 또, 인지를 넘은 신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네메아에는로 리어의 소원 따위 도착해 있지 않다.

하지만 기대에 응하는것같이, 네메아는 권능을 사용했다.

네메아를 싸는 황금의 오라가 한층 빛나, 말 수 있던 9개의 꼬리가 부채꼴[扇狀]에 열린다. 네메아의 권능인【살생석】에 포함되는 「입자 조작」 「성질 개변」 「변화 무효」의 성질이 융합되어 본래의 효과를 나타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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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사도가 나팔을 불어 울렸다. 그러자, 불이 불타고 있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처넣어졌다. 그리고 바다의 3 분의 1이 피가 되었다. 그러자, 바다 속에 있던, 생명이 있지만 3 분의 1이 죽어, 배의 3 분의 1도 쳐 깨뜨려졌다.

요한의 묵시록 8장 8~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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