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게시물 4750 번글 읽기
[ 수정 | 답장 | 삭제 | 리스트 | 쓰기 ]
글쓴이 사오정 글쓴때 2000-02-20 오전 11:45:35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488
가정부와의 게임 3
글을 너무 늦게 올린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준비가 되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써서인지 섹스에 대한 묘사와 인물의 심리에 대한 묘사가 정말 어렵더군요.이곳에서 조금 배워가지고 쓴다는 것이 그만. 확실히 읽는 것과 쓰는 것은 틀림니다.
=================================================================
영미와 시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은주는 서울에 와서도 은주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같이 시장도 보고 외출도 했다. 은주는 영미와 같이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많이 놀라고 신기했다.
은주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려서 가정환경과 은주자신의 성격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기껏 서울에서 가본 곳은 집근처와 학교근처, 그리고 고궁과 몇몇의 장소뿐이었다. 그러나 영미와 다닌 서울은 자기가 지금까지 보아온 서울과는 완전히 달랐다. 화려했고 자유스러웠다.
은주는 점점 영미에서 의지하게 되었다. 영미는 은주를 데니고 여러곳을 다녔다. 전에는 은주의 눈치를 보아야 했기에 빨리 집으로 돌아가 집안 일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은주와 같이 다니기에 그러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다. 시어머니께는 적당히 핑계를 대고 은주와 영미는 같이 밖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다.
영미와 은주는 디스코덱을 가게 되었다. 영미의 남자친구가 영미를 불렀는데 영미가 은주까지 같이 데려간 것 이다. 은주와 같이 있으면 늦게 들어가도 되기때문이다.
은주는 이런곳은 처음이다. 술을 마시고 시끄러운 음악에 미쳐 춤을 추고 모두가 미친것 같았다. 영미와 영미의 남자친구 그리고 영미남자친구들과 여자들이 왔는데 영미의 남자친구들중에 짝이 하나 없어 영미가 그 사람의 짝이 되었다.
그 사람들은 영미가 평소에 접하던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다. 예의도 없고 여자를 배려해줄 주도 몰랐다. 거칠고 제멋되로였다. 생긴것도 막생겨서 은주는 자신의 파트너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그 남자는 은주가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그 남자는 춤을 추는 동안에 계속 은주를 만졌다. 키스를 하려했고 가슴을 만지고 히프를 만지고 거기다가 치마속까지 손이 들어갔다. 은주는 춤을 추면서 영미를 찾아보았다. 영미는 구석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와 같이 있었는데 춤에는 관심이 없고 서로 엉키어 있었다. 은주는 이 남자를 뿌리치고 싶었다. 입에서는 이상한 냄새와 술냄새가 벅벅이 되어 이상했고, 거칠고 막되어 먹은 손길로 몸을 만지는데 아프고 싫었다. [자신의 남자친구와 친한 친구이니 잘 대해 주라]는 영미의 부탁이 아니었으면 벌써 뛰쳐나갈을 것이다.
은주는 이 남자의 손이 자신의 치마속으로 들어와서 팬티속의 보지까지 만질려고 할 때 이 남자를 밀치고 자신의 자리로 들어왔다. 자리에는 어느새 영미와 영미남자친구가 와 있었다. 그리고 영미남자친구의 친구들과 그 여자들도 있었다. 이자리는 구석에 있고 거기다가 커튼까지 있어서 만약에 커튼을 치면 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자리에 은주가 들어오니 영미와 남자친구는 의자에 않아 서로 엉키어 있었다. 은주는 그런 모습이 어색하여 고개를 돌리는데 그 옆에는 친구들과 여자들이 그런모습을 보면 좋아라 웃고 이야기하고 다른 커플도 서로 엉키어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은주는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때 은주의 남자파트너가 들어와서 자리에 않아 술을 마시며 은주가 거부한 것에 불만인지 불평을 친구들에게 늘어놓았다.
남자친구와 엉키어 서로를 애무하던 영미는 살며시 은주에게 다가와서 속삭이었다.
[다른 남자와 만나는 것은 처음이지? 두려워하지 말고 남자를 한번 느껴봐. 이렇게 말이야...] 그러면서 영미는 살펴시 가슴과 허벅지를 손으로 살살 문질렀다. 시골에서 영미와 그런 일이 있은후 은주의 목욕 시중은 꼭 영미가 들어 주었다. 물론 목욕만 시중을 들어준 것은 아니다. 목욕을 하면서 영미는 은주의 예민한 성감대를 만지면서 은주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절정의 세계로 인도하여 주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고 영미는 자신이 들은 남자와의 섹스에 대해서 은주에게 자주 이야기 해주었다.
영미와 이런 시간이 지나면서 은주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흥미가 읽어났다. 남편과의 섹스행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그 무엇인가를 다른 남자는 느끼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하였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의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베어온 생각들이 그런 것들을 거부하였다.
그런데 오늘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술을 마셔서 그런지 다른 남자와의 섹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자리에서의 남녀가 엉키어 있는 그런 분위기 싫기도 하고 하여 은주는 그 남자와 다시 무대로 나왔다. 무대에 나온 그 남자는 은주가 자신을 받아 줄 것을 알았는지 좀 전보다 더욱 거칠고 거침없이 행동하였다.
냄새나는 입술로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졌다. 다른 손은 히프를 주물렀다. 은주가 가만히 있자 이 남자는 더욱 신이 나서 치마속으로 들어와서 은주의 보지를 팬티에서 만지더니 잠시후에는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직접 은주의 보지를 만졌다.
은주는 그 남자가 자신의 몸을 만지고 있었지만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입에서 나는 냄새는 고약했고 자신의 몸을 만지는 손을 거칠고 아프기만 했다. 영미가 만져줄때의 그런 느낌이 들기는 커녕 소름이 끼쳤다. 그래도 영미의 부탁과 잠시후에는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참고있는 것이다.
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서 남자와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꺼려져서 자꾸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 그 남자의 손길을 피하였다. 그런데 그 남자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는 보지않고 자신의 행동만 계속할 뿐이었다. 그때 그들의 행동을 눈치챈 사람들이 환호를 하면서 그들을 지켜보았다. 은주는 놀라서 그 남자를 뿌리치려고 하였지만 그 남자는 다른 사람들의 환호와 시선에 더욱 흥분을 하여 이제는 은주를 벽에 밀치고 은주의 치마를 위로 올려서 모든 사람들이 은주의 하얗색의 팬티를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그 팬티마저 내릴려고 하면서 자신의 쟈크를 내렸다. 은주는 너무 놀랐다. 그저 가볍게 남자와 장난 비슷한 감정으로 만난것인데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고 또 한술 더 떠 이 남자는 이 많은 사람앞에서 자신과 섹스를 하려고 한것이다. 은주는 자신도 모르게 그 남자의 빰을 때리고 그 자리를 서둘러 빠져나왔다.
그 남자가 무슨 말을 하면서 자신을 따라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었지만 은주는 그 모든 것을 느낄수 없었다. 그저 창피함과 황당함, 그리고 이곳에 온것에 대한 후회감뿐이었다. 정신없이 그 곳을 빠져나와서 길을 걸어가는데 뒤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 승용차안에는 중년의 남자가 타고 있었다. 그 남자도 그 디스코텍에서 은주를 보았다. 은주에게 반해 어떻게 은주랑 한번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은주가 혼자 나가자 따라 나선것이다.
승용차가 걸어가는 은주 옆으로 왔다. 은주도 그 자동차를 보았다. 차가 정지하더니 창문이 내려지면서 그 남자가 은주에게 말했다.
[아름다운 부인! 어때요, 나랑 즐거보는 것이. 그 젊은 애들은 여자를 즐길줄 모르는군. 부인의 그 보지는 아직도 만족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랑 시간을 보내지 않겠습니까? 아주 황홀한 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은주는 놀라서 그 남자를 바라보았다. 완전히 자신을 무슨 섹스에 정신이 팔린 바람난 부인 취급하는 것이었다. 은주는 지금까지 그런 취급을 받아보지도 않았고, 이런게 노골적으로 섹스할 것을 말하는 그 사람을 무슨 이상한 사람보듯 했다.
그 사람은 중년의 남자로 그저 평범한 외모의 사람이었다. 체구는 점 큰편이었고 그냥 거리에서 만나면 호감이 들정도의 품위 있는 모습이었다. 그 남자는 은주를 따라 차를 몰면서 은주에게 계속 저속한 말을 하였다. 은주를 그저 무시하며 계속 걸어가는데 이 사람이 계속 따라오자 뛰어서 모퉁이를 돌았다. 모퉁이를 돌아 보니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계가 보였다. 은주는 그 가계로 들어갔다. 그 가계에 들어가서 숨을 고르고 보니 전화가 보였다. 은주는 갑자기 남편이 보고 싶었다. 은주는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민주당 사무실입니다.] 여비서가 전화를 받았다. 은주는 남편을 부탁하였다. 곧이어 남편이 받았다.
[여보세요. 여보. 어쩐일이야.]
[그냥, 보고싶어서요. 저 지금 밖에 있는데 저녁사주세요.]
[그래, 하지만 지금은 안돼겠는데, 곧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여보 그러면 오늘 일찍은 돌아오실 수 있죠?]
[음 그것도 심들것 같아, 당신도 알다시피 요즘 바쁘쟎아..]
은주의 전화기 수화기에 남편의 보조수행원의 회의에 늦는다고 재촉하는 소리가 들린다. 남편은 그래도 은주가 한 전화를 그냥 끊을 수 없어 수화기를 들고 있다.
은주는 정말로 지금 남편이 필요하였다. 누군가가 자신을 잡아주었으면 하였다. 결혼전에도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부모님이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자신의 외부에 있는 여러 유혹들을 막아주었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여서 남편을 의지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 결혼이 특별하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불행하지도 않았다. 불평이 있었지만 어려서부터 교육으로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여러가지 외부의 유혹이 은주를 괴롭히고 있었다. 은주는 누군가 자신을 잡아주고 지탱해주기를 바랬다. 지금은 부모님도 주위에 없다. 오직 남편이 있어서 남편에게 기대어 남편이 자신을 잡아주기를 바라지만 남편은 항상 바쁘다.
은주도 전화기의 수행원의 말을 들었기에 남편을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창문밖에 보니 아까 그 남자가 승용차밖에 나와서 은주를 보더니 손을 흔들고 있었다. 그 남자를 보면서 은주는 자신의 마음에 있던 어떤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꼈다. 전화기에서는 남편의 미안하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은주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며 전화를 끝었다.
은주는 가계를 나와 그 남자에게 갔다. 그 남자는 승용차의 문을 열어놓고 은주가 올것을 알았다는 듯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는 곧 은주를 실고 출발하였다. 차는 교외의 한적한 곳에서 멈쳤다.
그 남자는 은주를 보았고 은주도 그 남자를 보았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둘은 서로를 껴앉아 키스를 하였다. 그 남자의 키스를 부드러웠다. 그 디스코텍에서의 젊은 남자처럼 무래하지도 않았으며 여자를 배려해 주는 그런 부드러움이 있었다. 키스를 하면서 은주의 브라우스를 단추를 하나하나 풀렀다. 곧 은주의 브라자가 나타나자 그것마저 벗겨내었다. 그러자 은주의 작지않은 가슴이 나타났다. 유두는 벌써 흥분하여 발기하고 있었다. 그는 여전히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은주의 가슴을 만졌다. 그러면서도 상체의 여러 민감한 부분을 만졌다. 은주는 흥분하여 더욱 그 남자를 끌어않았다.
그 남자의 손은 은주의 등의 척추를 타고 서서히 내려왔다. 척추의 선을 따라 서서히 내려오며 손가락에 힘을 주어 척추를 자극하였다. 그때마다 척추에서는 짜릿함이 일어났다. 척추와 등을 스다듬던 손은 엉덩이로 내려와 엉덩이를 힘껏 잡았다. 아픔에 은주는 "아..'하는 심음을 내었다. 그러나 그것은 아픔만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무엇인가 차릿함이 느껴졌다. 지금 은주의 팬티는 보지에서 흘린 물로 팬티의 구실을 하지 못할 정도로 젖어있었다. 그남자의 손이 허벅지로 내려와 종아리를 애무하다가 다시 위로 올라오며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허벅지에서 놀던 손은 드디어 은주의 중심부로 올라가서 천을 통해 은주의 보지를 만졌다.
은주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아까 클럽에서 마신 술기운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았다. 정신은 몽롱하고 온몸에서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보지를 감싸고 있는 팬티는 자기가 느낄정도로 부끄럽게 젖어있었다. 그도 팬티가 젖어있는 것을 알고 계속 팬티를 통해 보지를 애무하면서 은주를 바라보았다. 은주는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다는듯한 그 남자의 눈빛이 싫었다.
"역시 너는 뜨거운 여자야"하는 듯한 마치 거리의 창녀를 대하는 듯한 그런 그의 눈빛에 은주는 부끄러움과 함께 무엇인지 모를 짜릿함이 느껴졌다.
계속 은주의 몸을 애무만 하여 은주를 애태우던 그 남자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는지 은주의 팬티를 벗기었다. 그리고 자신도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었다. 그 자지는 은주가 남편이외에는 처음으로 보는 것이었다. 남편것과 비교하여 크고 굵었다. 색깔도 검은 것이 아주 이상하게 생겼다. 그 남자가 자신의 자지를 꺼낼때 은주는 서둘러 눈을 감았지만 그 자지의 모습이 계속 머리에 남아있었다.
그는 은주의 좌석을 뒤로 넘기고 은주의 앞에서 자지를 서서히 삽입하려 하였다. 그런데 좁은 차안에서 하려니 불편하고 삽입이 않되었다. 은주는 계속 되는 그의 실패에 몸만 달아오르고 급하였다. 어서 그 자지를 자신의 몸을 태워주기를 바랬는데 계속 되는 남자의 실패에 조급함이 일었다.
그는 몇번더 시도하다가 않되겠는지 다시 자신의 운전석으로 돌아갔다. 은주는 정말로 급했다. 무엇인가 부족한것을 그가 채워주지 않는 것에 대해 커다란 갈증을 느꼈다. 은주는 무엇을 생각하다가 아직도 껄덕이고 있는 그 남자의 자지를 보고는 운전석으로 넘어가 엉덩이를 그에게 되고 치마를 올렸다. 그리고는 그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춘후 내려앉았다. 뿌듯함이 느껴졌다. 자신의 내부를 꽉채우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다. 자신의 남편은 해주지 못했던 그런 만족이 느껴졌다. 은주는 그 느낌을 따라 미친듯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였다. 손으로는 핸들을 잡고 은주는 짜릿한 쾌락을 좇아 열심이 엉덩이를 움직였다. 은주자신도 자신의 내부에 이런 열정이 있었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쾌락은 은주의 이런 내부의 이성을 산산히 부서놓았다. 그도 처음에는 은주의 열정에 놀랐지만 곧 이런 상황을 즐겼다. 은주의 머리를 만지던 손이 가슴으로 내려와 은주의 가슴을 즐겼고 그도 허리를 움직이며 은주의 행동에 맞추었다. 은주의 정신없는 움직임에 맞추어 차의 클락션소리가 울렸다.
[헉. 헉....... ]
[아......... ]
은주는 클락션 소리가 점점 히미해지고 자신의 몸이 어떤 커다란 물결에 휩싸이고 있다고 느꼈다. 그것은 너무나도 큰 파도가 되어 은주의 몸을 덥쳤다.
아무도 없는 밤의 한적한 도로옆에 세워진 차에서 들리는 클락션 소리와 남녀의 신음소리만이 한적한 적막을 깨고 있었다.
-야설의 문-
다음글 : [10/14]거미여인의 정사[펀글] (봉열생)
이전글 : 제왕벌-01 (snake321)
[ 수정 | 답장 | 삭제 | 리스트 | 쓰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