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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갑질女 & 속옷가게 알바女
※. 『3화(3편)』을 참고하시면, 본 작품에서 야한 부분의 묘사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를 적나라하게 엿보실 수 있습니다~!
12. 마트 갑질女 & 속옷가게 알바女 (2)
지왕은 카운터에 있는 의자를 가져다 무아지경에서 헤매고 있는 갑질녀 사장 앞에 마주 두고 앉았다. 그러고는 폰 사진 속 갑질녀의 조개 부위를 쓰다듬듯 문지르면서, 자위 중인 갑질녀를 물끄러미 내려다봤다.
한편 알바녀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돼 가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된 나머지, 이러지도 저러지 못한 채 불안한 표정으로 지왕과 갑질녀의 주변을 왔다갔다 하기만 했다.
“저, 손님. 우리 사장님이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걸까요? …… 사장님, 왜 그러세요? 정신 차리세요.”
그러나 지왕은 아무 말 없이 사진 속 갑질녀의 목부터 사타구니까지의 부위를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문질렀다.
그로인해 지왕의 손끝이 사진 속 갑질녀의 허리 부근을 슥 지나치자, 갑질녀는 마치 오한이 든 것처럼 파르르 떨며 신음 소리를 냈다.
“으읏, 아항~ …….”
그리고 지왕의 손끝이 사진 속 갑질녀의 조개 부위를 강하게 터치하며 문지르자, 갑질녀는 머리칼이 쭈뼛 곤두서는 것 같은 흥분을 느끼면서 탄성을 내뱉었다.
“아흣, 으으으 끼약! …….”
그러다 흥분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몰린 갑질녀는 마침내 정신줄을 툭 놓아버렸다.
그녀는 마치 초점을 잃은 것 같은 눈으로 지왕을 애원하듯 쳐다봤다.
아니 지왕의 사타구니 쪽을 갈망하듯 쳐다보고 있었다. 지왕이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었던 탓에 지왕의 똘똘이는 그녀의 눈높이 위치에서 정면으로 보였다.
순간 갑질녀는 마치 뭐에 홀린 것처럼 멍한 눈을 해가지고는, 이상한 신음 소리까지 내가며 지왕의 사타구니 쪽을 향해 허겁지겁 기어갔다.
“흐응~ …….”
그러나 지왕은 씩 웃더니, 갑질녀가 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돌연 오른발을 들어 갑질녀의 이마를 확 밀어버렸다.
그 바람에 갑질녀는 고개가 볼썽사납게 뒤로 확 꺾이면서 바닥에 발라당 나뒹굴었다.
“꺅.”
이를 본 알바녀는 화들짝 놀라며 갑질녀를 부축했다.
“사장님!”
부축을 받아 몸을 가누던 갑질녀는 난데없이 알바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런 갑질녀의 행동에 어리둥절해진 알바녀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사장 …… 님? 왜 …… 그러세요……?”
그런데 그 순간 갑질녀가 갑자기 알바녀를 와락 덮쳐 바닥에 쓰러트렸다.
“꺅! 사, 사장님, 그만하 …….”
그리고 알바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짜고짜 알바녀의 풍만한 가슴을 양손으로 와락 움켜쥐며, 알바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막무가내로 틀어막아 버렸다.
“…… 읍!”
순간 알바녀는 온몸에 소름이 좍 끼쳤다. 그러고는 저도 모르게 전신을 부르르 떨며 팔다리를 허우적댔다.
“읍! 읍! …….”
그러나 갑질녀는 이젠 아예 자신의 무릎을 알바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이대놓고 그녀의 사타구니를 애무하듯 문지르기까지 했다. 그 순간 알바녀는 두 눈이 휘둥그레지며 움찔했다.
“힉! 히끅! …….”
한편 여자 둘이 뒤엉킨 걸 눈앞에서 실물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던 지왕은 그 광경을 넋 놓고 쳐다보다, 한참이 지고나 나서야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아참, 내가 이러려고 온 건 아닌데 …….’
그러고는 바로 갑질녀를 불렀다.
“이봐 거기 녹색 원피스, 이리 와서 나랑 놀아야지?”
그러자 갑질녀는 돌연 알바녀를 농락하는 것을 멈추고 다시 지왕이 있는 쪽으로 빨빨빨빨 기어왔다.
그런데 지왕은 이번엔 아까와는 달리 발 대신 손으로 그녀의 이마를 짚어서 막아 세웠다.
그러나 갑질녀는 이마가 지왕의 손에 가로막혀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약쟁이 같은 얼굴을 하고서 계속 팔을 앞쪽으로 허우적댔다.
그로인해 갑질녀는 목이 뒤로 볼썽사납게 꺾였지만, 그녀는 지금 자기 꼴이 어떤 상태인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꽤나 마음이 들었던 지왕은 폰 사진 속 갑질녀의 조개 부위를 더욱 능수능란하게 문질러댔다.
그러자 갑질녀의 엉덩이가 움찔하더니 조개 구멍에서 애액이 꿀럭 하고 분출돼 나왔다.
“히끅!”
갑질녀는 자신의 조개 구멍에서 분출된 애액이 허벅지에 뜨거운 자취를 남기며 주르륵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이젠 아예 씩씩거리기까지 하며 더욱 미친 듯이 팔을 허우적댔다.
“으허엉! 제발 …….”
그렇게 한껏 약이 오른 갑질녀를 본 지왕은 그제야 입을 히죽거리며 말했다.
“내가 말하는 조건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면 이 손을 치워주지. 어때?”
그러자 갑질녀는 곧바로 이상한 신음 소리까지 내며 고개를 마구 끄덕여댔다.
“으흥, 으흥 …….”
지왕은 조건을 말하기 전에 알바녀 쪽을 힐끔 쳐다봤다.
알바녀는 그제야 놀란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며 일어나 앉았다. 그리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갑질녀를 살짝 두려워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녀는 곧 울기라도 할 것처럼 눈물을 찔끔거리고 있었다.
“흑 …… 흐잉 …….”
지금 가게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살짝 겁을 집어먹은 듯했다. 이에 지왕은 알바녀를 안심도 시킬 겸 들으라는 듯이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갑질녀에게 말했다.
“오늘부터 알바생 시급을 만원으로 올려주고, 근무 시간도 점심때까지만 하는 걸로 바꿔. 알았어?”
이미 정신줄을 놓아버린 상태였던 갑질녀는 생각할 것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왕은 계속 말했다.
“그리고 시간외 수당은 시급의 두배야. 알겠어?”
갑질녀는 고개를 짤짤 끄덕였다.
“흐응, 흐응 …….”
이에 지왕은 비로소 갑질녀의 이마를 가로막고 있던 손을 치웠다.
그러자 갑질녀는 마치 걸신이라도 들린 것처럼 네발로 기어와 허겁지겁 지왕의 바지를 내렸다. 그리하여 드디어 그녀가 그렇게 바라마지 않던 지왕의 똘똘이가 ‘까딱’ 하고 고개를 쳐들며 모습을 드러냈다.
지왕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무릎을 벌린 채 꿇어 앉아 있는 갑질녀의 사타구니 밑으로 발을 쑥 들이밀었다. 그러고는 엄지발가락을 세워 팬티 앞부분을 쑥 내린 뒤 발끝으로 조개의 벌어진 틈을 꼼지락꼼지락 애무했다.
그러자 갑질녀는 허리를 파르르 떠는가 싶더니, 곧 자신의 젖가슴을 콱 움켜쥐며 마구 몸서리를 쳐댔다.
“으흐으…… 꺄흑~!”
그러고는 마치 중심을 잃고 앞으로 쓰러지는 것처럼 몸을 기울여, 원상폭격을 하듯 지왕의 빨딱 선 똘똘이를 자신의 목구멍 속으로 콱 쳐박았다. 순간 똘똘이와 똘똘이를 문 갑질녀의 입술 사이로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컥! 캭, 크캭!”
지왕의 똘똘이 끝이 목젖에 닿아버린 갑질녀는 마치 당장이라도 구역질을 할 것처럼 몸을 비비 꼬며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입에 물고 있는 지왕의 똘똘이는 끝까지 놓지 않고 계속 깊숙이 삼키고 있었다.
이는 지왕마저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난데없이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오옷! 이게 바로 궁극의 과격 오럴 플레이! 딥 슬로트?! 우하아~.’
지왕은 저도 모르게 마치 현자 타임이 온 것 마냥 입이 스르륵 벌어졌다. 흡사 행복에 겨워 눈앞이 환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그러고 있으려니까 갑자기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짐승 같은 욕정이 확 솟구쳐 올랐다.
그리하여 이를 참지 못한 지왕은 갑질녀의 머리채를 확 휘어잡고 자신의 똘똘이를 그녀의 목구멍에다 아주 그냥 팍팍 처박기 시작했다.
한편 애액으로 범벅이 된 채 활짝 벌어져 있는 자신의 조개 틈을 지왕의 발등 위에다 마구 비벼대면서 손으로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던 갑질녀는 지왕의 과격한 플레이에도 전혀 개의치 않은 채, 자신의 목구멍을 지왕에게 완전히 내맡겨 버리고 점점 더 빠르게 자신만의 무아지경으로 빠져 들어갔다.
갑질녀의 입술과 뺨은 침뿐만 아니라 목구멍 속에서부터 넘어온 끈적끈적한 액까지 범벅이 되어 번들거렸다. 그러나 그녀는 그에 개의치 않은 채, 속에서 끊임없이 끓어 올라오던 헛구역질까지 계속 참아가며 한껏 달아오르고 있었다.
“웩! 으웩! 으꿱! 꽥! 읍! 으풉! 풉! …….”
그녀는 벌써 눈까지 붉게 충혈되고 찔끔 새어나온 눈물에 마스카라가 번져 얼굴이 얼룩덜룩해져 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입은 황홀경에 겨워 히죽거리고 있었다. 계속 나오는 헛구역질 자체가 좋아서 죽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갑질녀의 그런 표정은, 그것을 보고 있는 지왕으로 하여금 가슴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가학적 성향을 외부로 확 터져 나오게 만들었다.
지왕은 저도 모르게 허리를 더욱 미친듯이 움직이며 마치 똘똘이로 갑질녀의 목구멍을 뚫어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더 콱콱 박아댔다. 예상치 못한 지왕의 폭주에 갑질녀는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듯 두 눈이 더욱 크게 떠졌다.
“웁! 우웁! 꿱! 우웩! 우웁, 읍! …….”
그러나 그 와중에도 조개와 젖가슴에 대한 애무는 끝까지 멈출 줄을 몰랐다.
그녀는 이제 입 주변은 물론이거니와 턱, 목, 원피스, 젖가슴, 심지어 조개의 갈라진 틈까지 자신의 목구멍에서 뱉어낸 끈적끈적한 액으로 엉망진창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잠시 후, 갑질녀의 몸이 갑자기 뻣뻣하게 굳어지며 눈알마저 허옇게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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