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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갑질女 & 속옷가게 알바女
14. 마트 갑질女 & 속옷가게 알바女 (4)
…… 그러고는 똘똘이가 들락거리고 있는 갑질녀의 조개 쪽에다 코를 박고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지왕의 똘똘이를 혀로 게걸스럽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낼름 낼름 …… 츄르릅 츕 츕 …….
지왕은 자신의 똘똘이가 갑질녀의 질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알바녀가 핥아주니, 똘똘이는 물론 심지어는 마음조차 노곤노곤해지는 느낌이었다.
‘후아, 이게 이런 느낌이구나!’
한편 알바녀의 혀에 의해 클리토리스를 자극 받은 갑질녀는 밑에서부터 뜨거운 뭔가가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에,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신음을 해댔다.
“흐아읏! 아흐읏 …….”
그러다 이내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듯한 기운을 못 이기고 비명을 내질렀다.
“ …… 히끅, 끅, 끼야악! …….”
그 순간 지왕은 똘똘이가 갑자기 꽉 조여지는 느낌에 놀라 저도 모르게 입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왔다.
“웃!”
오르가즘에 도달한 여자의 질 입구가 꽉 조여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갑질녀의 조임은 지금까지 다른 어떤 여자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단했다. 지난 번 워터파크에서 경험했던 세나의 애널보다 더 쫀쫀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지왕은 속으로 감탄해 마지않았다.
‘후아! 이런 게 재능인가? 아니면 연륜?’
한편 갑질녀는 오르가즘 상태가 되어 온 몸이 뻗뻗하게 굳은 채 경련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알바녀가 계속 클리토리스를 핥아대자, 급기야는 발작이 난 것처럼 몸을 펄떡 펄떡 거렸다.
“흐앗! 아흐흣! 꺅! 끼약! 아흣~ …….”
그건 마치 고압선에 감전된 사람이 몸을 미친 듯이 떨어대며 정신을 잃어가는 모습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알바녀는 얼굴과 머리가 갑질녀의 조개가 뿜어낸 애액과 사정액으로 흠뻑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갑질녀의 조개를 핥아 대고 있었다.
더불어 이제는 양손까지 위로 뻗어 갑질녀의 젖꼭지까지 집요하게 공략해대고 있었다.
이를 본 지왕은 문득 속으로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얘 혹시 설마 무의식적으로 사장을 미치게 만들어서 복수하려고 이러고 있는 건 아니겠지?’
한편 지왕은 조금 전 갑질녀의 입에다 사정을 한 뒤여서 그런지, 좀처럼 발포에 이르지 못하고 있었다.
‘하아, 이제 좀 힘이 부치는데……. 그렇다고 안 싸고 끝내자니 아쉽고. 또 계속 박고 있자니 이러다 여사장이 죽는 건 아닌 지 은근히 걱정 되고 …….’
지왕이 그런 걱정을 한 까딱은, 일전에 야동에서 극치 상태에 너무 오래 방치된 나머지 간질 환자처럼 입에 거품을 문채 정신을 잃는 배우를 본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민하던 지왕은 문득 알바녀 쪽을 쳐다봤다.
지왕의 눈에 비친 알바녀의 표정은 ‘자신도 갑질녀처럼 오르가즘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좀처럼 그리 되지 않아 조바심이 가득한 상태’였다.
이에 지왕은 당초의 계획을 바꿔서, 자신의 똘똘이 위에 앉아 입에서 침까지 질질 흘려대며 반(半)혼절 상태였던 갑질녀를 바닥으로 밀쳐내 버렸다. 그러고는 갑질녀가 그랬듯이 알바녀를 허벅지 위에 앉힌 다음 그녀에게 똘똘이를 박아 넣었다.
갑작스런 삽입에 놀란 알바녀는 가게 안이 떠나가라 짧은 비명을 질렀다.
“끼약!”
지왕에게 범해진 그녀의 눈동자엔 당혹스러움과 쾌락의 기쁨이 서로 어지럽게 뒤섞여 있었다. 지왕의 똘똘이가 들어간 곳이 조개 구멍이 아니라 바로 항문이었기 때문이었다.
‘앞구멍의 순결도 지켜주고, 아까 사정해서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한 내 똘똘이에도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전법!’
이것이 바로 지왕이 새로 마련한 계획이었다.
항문을 범해지는 알바녀는 머릿속이 아찔해짐을 느끼면서도 심경은 복잡했다.
‘아흑! 거, 거기가 아니야! …… 너무 아파. 아파서 몸에서 힘이 다 빠져나가버리는 것만 같아! …… 그치만, 아흣~ …… 나도 모르게 허리가 막 움직여. 왜지? 아항~ …….’
알바녀는 어느 새 조금 전 갑질녀가 그랬듯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점점 자신만의 황홀경의 세계로 빠져들어 갔다.
“아흥~, 아항~, 하읏, 아흐으~ …….”
이제는 지왕이 구태여 똘똘이를 넣다 뺐다 하거나 알바녀가 허리를 움직이는 걸 도와줄 필요가 없었다. 알바녀는 혼자서도 잘했다.
그리고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마다 조개에서 찍 찍 사정액을 연달아 뿜어댔다.
지왕은 슬슬 발포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
‘웃! 와, 왔다. …… 어디 이번엔 몸에다 …….’
그리고 이윽고 발포를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을 때, 잽싸게 알바녀의 항문에서 똘똘이를 뺀 다음 그녀를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알바녀는 지왕이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몰라 당혹해 하면서도 저항 없이 그에 따랐다.
마침내 지왕이 그녀의 엉덩이와 등에다가 시원하게 발포를 시작했다.
퓨퓻!
“윽! 으…… 후우~ …….”
두 번째 사정이라 양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약간 묽어지기도 한 탓에 오히려 방울방울 골고루 알바녀의 맨살에 잘 튀어서 성취감은 오히려 더 좋았다.
“하아…….”
현자 타임이 온 지왕은 의자에 다시 털썩 주저 앉았다. 그러고는 노곤노곤한 표정으로 자신의 전리품을 감상하듯 두 여자를 흐뭇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지금껏 정신을 잃고 있던 갑질녀가 또 다시 깨어났다. 그러고는 어미젖을 찾아 움직이는 새끼 강아지처럼 꼬물꼬물 알바녀에게로 기어가, 알바녀의 등과 엉덩이 여기저기 묻어 있는 지왕의 사정액을 낼름 낼름 핥아 먹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본 지왕의 입에선 탄성이 절로 나왔다.
“오오! 그래 잘 한다! 나이스!”
그러다 더 이상 핥아 먹을 게 없게 돼버린 갑질녀는 이번엔 알바녀의 엉덩이 틈 사이에다 코를 박고, 방금 전 애널 섹스의 여파로 뻥 뚫려 속이 훤히 보이고 있는 알바녀의 항문을 쪽쪽 빨며 핥아댔다.
이를 본 지왕은 이미 두 차례나 사정을 한 여파로 급 쭈그러들고 있던 똘똘이가 다시 벌떡 기립을 했을 정도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에 저도 모르게 신이 나서 갑질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찰싹 때리며 말했다.
“좋아, 아~주 좋아!”
알바녀는 갑질녀의 혀가 똥꼬에 닿을 때마다 따끔거리긴 했지만, 한편으론 그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극치감이 항문으로부터 머리끝까지 등골을 타고 치고 올라오는 느낌에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마치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발을 동동 굴려댔다.
“으흐으~ …… 아흣! 아흐앙~ 히끅! …….”
둘이 그러고 있는 모습은 황홀감에 겨워하는 표정과 어울려서 흡사 사이좋은 자매가 서로에게 간지럼을 태우며 꺄르르 거리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에 괜스레 뿌듯한 느낌이 든 지왕은 갑질녀를 보고 말했다.
“그래, 그렇게 잘해주면 얼마나 좋아? 얘 봐라. 지금 좋아서 죽잖아?”
그러고는 스스로도 자기 말이 웃겨서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잠시 후, 지왕은 휴지로 다리에 묻은 두 여자의 애액과 사정액을 닭은 뒤 똘똘이도 마저 닦으려 하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여전히 ‘똥꼬 빨며 놀기’에 여념이 없는 두 여자를 발로 툭툭 치며 불렀다.
“이봐, 둘. 이제 일어나서 내 똘똘이 뒤처리도 해봐.”
그러자 둘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벌떡 일어나 마치 며칠을 굶은 사람처럼 지왕의 똘똘이에 와락 달려들었다. 그리고 알바녀의 항문을 휘저었었던 똘똘이를 서로 질세라 ‘쪽쪽’ ‘뽑뽑’ 거리며 게걸스럽게 빨아먹기 시작했다.
지왕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어때? 맛이 구수하지?”
그러나 둘은 그 말이 전혀 귀에 안 들어오는 듯 서로 연신 협력과 신경전을 반복하며 똘똘이 빨기에만 집중했다.
그렇게 2~3분이 지나자 지왕의 똘똘이는 어느 새 말끔해졌다. 두 여자의 침으로 인해 좀 번들거리고 있긴 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똘똘이가 더 윤기 있고 찰지게 보이는 느낌이었다.
두 여자에게 볼일이 더 이상 남지 않게 된 지왕은 둘을 서로 마주보게 했다. 그러자 둘은 서로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가 싶더니, 곧 얼싸안으며 입술을 맞대기도 하고 젖가슴을 서로 밀착시켜 비비기도 하면서 다시금 쾌락을 탐닉했다.
그러는 사이 휴지로 똘똘이를 마저 닦고 바지를 챙겨 입은 지왕은 바닥에 있던 셔터 리모컨을 주워 알바녀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내가 나가면 셔터 다시 잘 내리고 계속 즐겨요. 알았죠?”
그러고는 진열대에서 마음에 드는 란제리 세트를 하나 골라 쇼핑백에 담은 뒤 손을 흔들며 밖으로 나갔다.
“그럼 앞으론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요. 나 가요, Bye~."
그런데 두 여자를 뒤로 하고 개운한 발걸음으로 묘한 성취감에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가던 지왕은 한참만에야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가만, 근데 난 왜 알바녀가 버진이라고 생각했던 거지?”
그랬다. 알바녀는 청순가련형 스타일이긴 했지만 그것만으론 그녀가 숫처녀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잠시 멈춰 서서 고민을 하는 듯하던 지왕은 이내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며 중얼 거린 뒤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뭐 보지는 몰라도, 똥꼬는 버진이었을 거야. 아무렴. 키킥……. 암튼 내 덕분에 신세계를 경험했으니 고마워나 해라, 알바녀야.”
그러면서 다시금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지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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