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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넉시 Sex 노트-86화 (8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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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女

86. 엠티女 (9)

마치 조개 구멍과 똥꼬에 30볼트 쯤은 되는 전기 코드라도 꼽힌 것 마냥 움찔 움찔대며 겨우 기어온 세나는 지왕의 발 앞에 이르자 바로 기력이 다해 풀썩 엎어지고 말았다.

“하읏! …… 흐으흥~, 하으흥~ …….”

지왕은 그런 세나의 뺨을 발가락으로 쿡쿡 찌르며 희롱했다.

“지금 온몸이 찌릿찌릿하지?”

그러자 세나는 지왕이 발가락으로 희롱하는 것마저도 좋다고 헤헤거리며 대답했다.

“응…… 하으응~ …….”

“내가 그거 낫게 해줄까?”

“응 …… 흐으응~ …… 제발 …… 나 지금 젖꼭지가 너무 간질간질해서 이러다간 곧 미쳐버릴 것 같아 …… 하으읏! …….”

“그럼 어디 보지가 달달해졌는지 맛 좀 봐 볼까나?”

지왕은 그러더니 폰 화면을 켜놓은 채 옆에 무드등처럼 내료놓은 다음, 세나의 양다리를 붙잡아 자기 쪽으로 확 잡아 당겼다. 세나는 바닥에 엎어진 그대로 팽그르르 회전하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지왕 앞에서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조개 속살을 훤히 드러내고 있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앗!”

세나는 조개 부위뿐만 아니라 사타구니 전체, 아니 허벅지 안쪽 살결 대부분이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젖꼭지의 찌릿찌릿함에 어깨가 파르르 떨리며 젖가슴이 출렁일 때'마다 벌어진 조개 속살 틈새로 애액이 찔끔 찔끔 분출돼 나왔다.

세나는 부끄러운 마음에 두 눈이 질끈 감겼다.

“하으읏! …… 그,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마 …… 흐으읏! …… 지금 거기 지저분하단 말이야 …… 하으흥~ …….”

지왕은 피식 웃으며 대꾸했다.

“훗, 어차피 곧 엉망진창이 될 몸이니까 상관없어.”

세나는 급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뭐? 도, 도대체 날 어떻게 하려고?! …… 하으읏! …… 무서워! …… 하으흥~ …… 그, 그런데 보지랑 똥꼬는 갑자기 왜 이렇게 움찔대는 거야? …… 하으읏! …….’

지왕은 드러누운 세나의 다리를 개구리 뒷다리처럼 접어 꾹 누르면서 얼굴을 천천히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갔다.

“그전에 맛을 한 번 봐야겠어. 사탕을 물고 있는 보지는 무슨 맛일지 궁금한 참이었거든?”

그러면서 세나의 조개에다 코를 박고 그 갈라진 속살을 혀로 낼름 핥았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며 잔뜩 긴장한 채 있던 세나는 침을 머금은 지왕의 혀가 애액이 흥건하게 차 있는 자신의 조개 속살 사이를 물찬제비처럼 스칠 때마다, 발가락을 막 꼼지락대며 다리와 골반을 함께 부르르 부르르 떨어댔다.

“하으읏! …… 흐아앗! …… 하으흥~! …….”

지왕은 애액이 묻은 혀를 입속에서 쩝쩝거리며 유심히 맛을 음미했다.

“쩝쩝쩝 …… 호오, 청포도 맛 사탕을 넣은 보람이 있는데? 아주 달달해. 지난 번 수영장에서 맛봤을 때랑은 차원이 다르군.”

지왕의 칭찬에 ‘방금 전까지 부끄러워하기만 하던 세나’는 급 얼굴이 환해져서는 되물었다.

“정말?”

“왜, 너도 먹어 보고 싶냐?”

지왕의 말에 세나는 순간 머릿속으로 지왕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며 입속으로 혀를 넣어주는 장면을 떠올렸다. 이에 잔뜩 기대하는 얼굴이 돼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응!”

“야, 근데 그전에 뭐 달라진 거 못 느끼겠냐?”

세나는 의아해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 그게 무슨 …….”

지왕은 세나의 조개 구멍에다 가운데 손가락을 푹 찔러 넣으며 말했다.

“아직도 젖꼭지가 간지럽냐고.”

세나는 조개 구멍을 움찔하며 대답했다.

“아흣! …… 흐으흥~ …… 저, 정말? 이젠 젖꼭지가 괜찮아 …… 하으읏! …….”

그것은 실은 지왕이 조금 전 세나의 조개를 핥기 전에 슬쩍 폰을 조작해 ‘세나의 젖꼭지가 자동으로 자극되게 하는 기능’을 중단시켰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왕은 짐짓 모르는 척 시치미를 잡아떼며 이야기했다.

“음기가 충만해져서 성감대가 발작을 했을 땐 남자의 손길이 효과 직빵이거든?”

이는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소리였지만, 이미 본능에 눈이 멀어버려 상식적인 사고가 되고 있지 않았던 세나에게는 아주 설득력 있고 신선한 논리였다.

“정말? 그럼 어서 계속 만져줘. 응?”

그렇게 세나가 너무도 쉽게 속아 넘어가 버리자, 지왕은 정작 자기가 속여 놓고도 어이가 없어 속으로 혀를 끌끌 찼다.

‘본능에 눈이 멀게 된 여자는 정말 사고회로가 한 순간에 망가져버리는구나? 쯧쯧. 뭐 어쨌든 그러니까 조교하는 재미가 있는 것일 수도.’

그러고는 자신의 바지를 내려 똘똘이를 꺼낸 뒤, 세나의 두 다리를 양팔에 걸어 위로 밀어붙이면서 정상위 체위로 똘똘이를 세나의 조개 구멍에다 푹 찔러 넣었다.

엉겁결에 조개가 범해진 세나는 기겁하며, 신음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 버릴세라 급히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히약! …… 흐으흥~ …….”

지왕은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조개 구멍 속에 들어간 똘똘이를 천천히 휘젓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요샌 통 정상위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간만에 정석으로 돌아가서 박는 재미를 즐겨 봐야지! 후우, 후우 …….’

한편 ‘지왕의 혀를 통해 자신의 달달한 애액을 전달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던 세나’는 당황하며 지왕에게 물었다.

“하응~, 하앙~ …… 지, 지왕아. 나한테도 사탕맛을 볼 수 있게 해준다면서? …… 흐으응~, 하앙~ …….”

지왕은 히죽거리며 대꾸했다.

“후웃, 후웃 …… 그래서 지금 내 자지에 니 사탕맛 애액을 바르고 있잖아? 큭큭 …… 후웃, 후웃 …….”

세나는 뺨이 화끈 달아올랐다.

“뭐? …… 하으흥~, 흐으흥~ ……”

그러고는 머릿속이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똘똘이를 빨고 있는 자신의 모습’으로 가득차면서, 순식간에 가슴이 설렘으로 부풀어 올랐다.

‘하으읏! …… 지왕이 어서 싸게 하지 않으면 …… 아흣! …….’

그렇게 궁리하던 세나는 어느 순간 대뜸 조개에 힘을 줘 구멍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흐읏! 하읏! 흐응~ …… 지금까지 사탕이 떨어질까봐 보지에 힘을 주고 있던 게 효과가 있었나 봐. 지왕의 것이 꽉꽉 물려. …… 흐응~, 하응~ …… 혹시 지왕이 이걸 위해 날 훈련시키려고 사탕을 넣어준 걸까? …… 하윽! 흐읏! …….’

똘똘이를 연신 옥죄는 조개의 쫄깃함에 지왕은 새삼 박는 재미가 났다.

“오오! 아주 잘 조이는데? 그간 안 본 사이에 명기로 거듭났군.”

특히나 조개 구멍을 조일 때마다 몸에 힘이 들어가서 얼굴 표정이 보일듯 말듯 살짝 찡그려지는 모습은 아주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다.

“후웃, 후웃 …… 아주 좋아. 예뻐. …… 후웃, 후웃 …….”

‘예쁘다’는 말에 세나는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조개 구멍을 움찔거렸다.

“하으읏! 하으흥~ …… 아흑! 흐으읏! …….”

한편 세나의 조개 구멍 속에 있던 알사탕은 구멍 속으로 치고 들어오는 똘똘이에 밀려 점차 안쪽으로 깊숙이 밀려올라갔다. 그리고 어느 덧 세나의 자궁 입구까지 쿡쿡 찔러대기 시작했다.

“히익! …… 사탕이 자궁에 막 닿고 있어! …… 아흣!”

지왕은 귀가 번쩍 뜨였다.

“오호! 그래?”

지왕은 토종 한국인이라 똘똘이가 서양인들만큼 긴 것 아니었기에, 지금까지 여자의 자궁입구를 자극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 줄 몰랐다. 물론 지금도 똘똘이가 직접 자궁 입구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귀두에 밀려들어간 사탕이 간접적으로 찌르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 기분만큼은 아주 흥분될 만큼 새로웠다.

이에 피스톤 운동에 더욱 피치를 올리며 똘똘이를 세게 팍팍 박아댔다.

“어디 그럼 그 느낌 계속 느껴보라고! 훅! 훅! …….”

지왕이 그러면서 똘똘이를 아주 뿌리 끝까지 팍팍 찔러 넣자, 지왕의 사타구니가 세나의 도톰한 보짓살에 아주 찰지게 찰싹찰싹 부딪혔다. 그리고 그 압력은 세나의 클리토리스에까지 전해져 자극이 되면서, 세나를 아주 미치게 만들었다.

“하으읏! 하앙~! …… 너, 너무 좋아! 더 세게! …… 흐으읏! …… 보지가 엉망진창이 되도 좋으니까! …… 하으윽!”

그런데 그 목소리가 너무 컸다. 당황한 지왕은 주위를 둘러보며 고민하다 급한 대로 자신이 벗어 놓았던 팬티를 뭉쳐 세나의 입속에다 어거지로 쑤셔 넣었다.

“야, 조용히 좀 해! 밖에 다 들리겠다.”

“웁! 우웁!”

엉겁결에 지왕의 팬티를 입에 물어버린 세나는 순간 멈칫했지만, 눈 깜짝할 새에 적응을 해 버렸다.

‘핫! 이건 지왕의 …… 지왕의 체취가 혀끝으로 …… 하으흥~ …….’

그런데 그러면서 새삼 더 큰 흥분으로 빠져드는 세나와는 달리, 정작 세나의 입에 팬티를 물려준 지왕의 심경은 살짝 복잡해졌다.

‘아 씨, 괜히 노팬티로 오라고 해가지고 내 팬티만 하나 버렸잖아. 이젠 나도 별수 없이 집에 갈 때까지 죽 노팬티로 있어야겠군, 씨뎅 …….’

그러다 문득 자신이 똘똘이를 박을 때마다 세나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당연 지왕은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턱을 당겨 세나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세나는 젖꼭지에서 느껴지는 찌릿찌릿한 느낌에 등이 훅 활처럼 휘어지며 팬티를 물고 있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흐읍! 흡! …… 흐으응~ …….”

등이 활처럼 휘어지는 덕분에 ‘조갯살 면의 각도가 똘똘이에 박히기에 아주 알맞게 직각으로 보정’이 되면서, 구멍과 클리토리스에서 느껴지는 쾌감도 덩달아 급격히 향상되었다.

그로인해 흥분에 휩싸인 세나는 저도 모르게 팬티가 더 꽉 악물어졌다.

“흐윽! …… 흐으읏! …….”

그처럼 흥분에 압도되어 어쩔 줄을 몰라 하는 세나의 얼굴을 본 지왕은 씨익 입꼬리가 올라갔다.

‘강제로 다리가 벌어지게 하고 여기저기 핥으면서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여자의 얼굴을 감상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정상위의 참재미지, 훗~. 그럼 어디 이제 본격적으로 미치게 만들어줘 볼까? 후야아압! …….’

그러면서 더욱 피치를 올려 ‘통상의 3배에 달하는 빠르기와 세기’로 똘똘이를 팍팍 박아대기 시작하는 지왕이었다.

----☆­《첨언》­☆----

그럼 지왕의 똘똘이 색깔은 빨간색?! 큭. 애칭은 ‘크와트로 버자이나’...

지크 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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