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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넉시 Sex 노트-103화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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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女

103. 파워블로거女 (6)

지왕은 여자가 어떻게 대응할 겨를도 주지 않은 채, 양손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감싸 쥐고서 똘똘이를 계속 박아 댔다.

“훅! 훅! …… 어때? 아까보다 훨 좋지?”

지왕의 말에 여자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막 홰홰 저었다.

‘하으읏! …… 갑자기 당해버렸는데 이런 걸 좋아할 여자가 어디 있어? …… 아흣! …….’

그러나 그때 갑자기 지왕이 유난히 박력 있게 똘똘이를 푹 쑤셔오자, 여자는 어쩔 줄을 몰라 하다 엉겁결에 지왕의 목을 와락 끌어안았다.

“히익! …… 하으읏! …….”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 쑤셔대는 지왕의 똘똘이에 완전히 압도가 돼버린 여자는 온몸의 근육이 잔뜩 수축되면서 지왕의 목에 아주 죽을 것처럼 매달려댔다.

“하으읏! 흐읏! …… 흐아앗! …….”

그러면서 여자의 팔이 지왕의 목에 감겨 아주 거세게 옥죄는 통에, 지왕은 목과 허리와 다리에 단단히 힘을 주고 버티지 않으면 자칫 몸이 앞으로 쏠려서 여자를 안고 엎어져버릴 판이었다.

“야, 야! 팔에 힘 좀 빼! 뭘 그리 사색이 돼서 매달리냐?”

그러나 여자는 질끈 감긴 눈을 다시 뜨지 못한 채 지왕의 목에 매달려 용을 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하으윽! …… 이건 나도 어쩔 수가 …… 몸에 자꾸만 힘이 들어가요옷 …… 아흐읏! 흐읏! …….”

지왕은 난감했다.

‘아 씨팍, 힘들어 죽겠네. 그치만 얘가 이러는 건 내 박는 실력이 뛰어나서 그런 거니 뭐라 할 수도 없고. 으으윽, 버티자 버텨! 다 잘난 내 탓, 아니 내 똘똘이 탓이다! 크흑!’

하지만 여자가 극도의 흥분에 휩싸여 온몸의 근육이 뻣뻣하게 수축이 되고 있는 덕택에 조개구멍도 바짝 바짝 아주 쫄깃하게 조여져서 박는 맛 하나는 일품이었다. 게다가 ‘항문에 가해지고 있는 자동 원격 애무’ 덕분에 항문이 움찔거려지면서 덩달아 조개 구멍도 지왕의 똘똘이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 청화!

지왕은 자신의 예상이 맞은 것에 스스로 기특해했다.

‘훅! 훅! …… 역시 성깔 있게 생긴 애들이 보지 맛도 좋다니까!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훅! 훅!’

흥분의 강도가 높아진 여자는 지왕의 목에 팔을 건 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두 다리로 지왕의 허리를 꽉 옭아매 지왕을 아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지왕은 힘든 건 둘째 치고, 이젠 중심을 잡고 있기 조차 힘들어졌다.

“야, 야! 다리 풀러! 이러다 넘어져!”

그러나 여자는 지왕의 몸을 더욱 꽉 끌어안으며 외쳤다.

“머, 멈추지 말아요! 더, 더 세게! 더 깊이! 내 보지르을! …… 하으윽! …….”

이윽고 여자의 질 벽이 딴딴하게 부풀어오르며 지왕의 똘똘이를 서서히 옥죄어오기 시작했다.

‘웃! 벌써 절정에 이르기 시작한 건가?’

여자는 이미 인사불성이 되어가지고 지왕의 목덜미에 단단히 매달린 채 침까지 질질 흘려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으읏! 흐읏! 흐아앗! …….”

그때 불쑥 여자의 목이 뒤로 확 꺾이면서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흐읏극! 그극! …….”

그리고 그 자세로 두 눈의 초점이 핑그르르 풀어지면서 제멋대로 어지럽게 허공을 막 더듬어대기 시작했다.

“흐으르그극! 그극! 그그극! …….”

그때 지왕은 등쪽에서 난데없이 작열감 비슷한 통증을 느꼈다.

“악! 뭐, 뭐야?”

뒤를 돌아본 지왕은 깜짝 놀랐다.

“앗! 이건 말로만 듣던 그 …….”

등이 ‘흥분으로 바짝 세워진 여자의 손톱’에 쭉 할퀴어진 나머지, 입고 있던 난방에 줄이 좍 가 있었다. 손끝의 힘이 어찌나 셌는지 남방이 군데군데 찢겨 있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여자의 할퀴기는 끝날 줄을 모른 채 계속되고 있었다.

지왕은 식겁했다.

“우왁! 따거! 따겁다고! 야! 그만해!”

그러나 이미 숨이 막 깔딱깔딱 넘어갈 것 같은 지경에 이른 여자가 제 몸을 스스로 가눌 수 있을 리가 만무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그만둬버릴 수도 없는 일, 지왕은 이를 악물고 최후의 피치를 올렸다.

“에잇! 이렇게 되면 속전속결이닷! 우야압!”

여자는 온몸의 근육이 뻣뻣하게 뻗쳐지면서 저절로 이가 앙다물어지며 빠득빠득 갈렸다.

“히읏극! 그극! 그그극! …….”

그리고 그럴수록 손끝도 더 강한 힘으로 지왕의 등을 꾸욱 누르면서 할퀴어댔다.

“히으윽! 흐읏극! 그극! …….”

지왕은 이를 악물고 등근육에 바짝 힘을 줘 여자의 할퀴기를 버텨내면서, 똘똘이를 더욱 미친 듯이 휘저어댔다.

“흐아아압!”

그 순간 여자의 호흡이 목구멍에서 걸린 것처럼 턱 막히며 몸이 확 굳어졌다.

“흣끄극!”

그와 동시에 지왕의 똘똘이가 ‘구멍이 막혀버린 고무 호수’처럼 딴딴하게 훅 팽창하는가 싶더니, 이내 폭발하듯 정액을 여자의 질 안에다 마구 쏟아냈다.

“하악! 나, 나온……닷! 흐윽! 웃! 우웃! …….”

홍수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정액이 질벽을 뒤덮어가자, 여자는 돌연 ‘얼어붙어 있다 녹아내리는 것’처럼 ‘굳어져 있던 몸이 미세하기 파르르 떨리면서’ 눈알이 위로 핑그르르 돌아가 눈이 허옇게 뒤집히는가 싶더니, 이내 부르르 떨며 까무러치는 듯한 교성을 터트렸다.

“흐읏극! 흣극! 흐그극! 끄극! 커억! 꺽!  …… 흐그르읏그극, 히야악~! …….”

그러다 시간이 갈수록 ‘뻣뻣하게 뻗쳐져있던 여자의 몸’이 다시 말랑말랑해져가자, 지왕의 등을 할퀴어대던 여자의 손끝의 힘도 함께 무더져갔다.

“하으읏! 흐읏! 흐으흥~ …….”

그리하여 마침내 여자의 몸이 완전히 축 늘어지면서 지왕이 여자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있던 손을 놓자, 여자는 바로 무너지듯 뒤로 꼴까닥 넘어가 테이블 위에 철푸덕 대자로 뻗어버리고 말았다.

“하으흑! 히흐응~ …… (철푸덕) …… 흐으읏, 하으흥~ …….”

여자는 그러고 나서도 한참을 허옇게 치켜떠진 눈으로 젖가슴을 양손으로 콱 움켜쥔 채 몸을 계속 ‘부르르 펄떡 부르르 펄떡’ 떨어댔다.

“하으읏! …… 흐으흥~ …… 흐으읏! …… 하앙~ …….”

그런데 여자는 특이하게도 오르가즘으로 인해 가출했던 정신이 다시 점차 돌아오기 시작하자, 그제야 조갯살 틈 사이로 사정액을 좌르륵 좌륵 지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지금 자신이 지왕을 향해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조개에서 뭔가를 싸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는 바로 화들짝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

“핫! …… 아, 앙대~!”

여자는 허겁지겁 괄약근에 힘을 줘서 싸는 걸 다시 멈춰보려 했다.

“히익! 흐으읍! …….”

그러나 힘을 주면 줄수록 오히려 사정액이 더 많이 넘쳐 나왔다.

“흐앙~, 난 몰라~! 보, 보지 마요~! …… 흐으읏! …….”

여자가 그러면서 급한 대로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자, 지왕은 재빨리 여자의 무릎을 붙잡아 다리를 더 활짝 벌려버렸다.

“흥! 어딜~!”

그러고는 일부로 노골적인 눈초리로 여자의 다리 사이를 빤히 쳐다봤다. 여자는 훌쩍 거리며 애원했다.

“제, 제발 그 손 좀 놔 주세요…… 흐앵~ …… 하으읏! …….”

여자의 사정은 테이블 전체를 흥건하게 만들고 나서야 비로소 멈춰졌다.

그러나 항문에서 올라오는 찌릿찌릿한 기운은 여전했다. 이를 깨달은 여자는 바로 안색이 굳어져서는 지왕을 쳐다봤다.

“하으읏! …… 아, 아직도 똥꼬가 찌릿찌릿해요 …… 아흐읏! …… 도대체 왜?”

여자의 물음에 지왕은 안타깝다는 듯이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대답했다.

“그야 당연하지. 내가 싼 정액을 먹어야 없어지는 거거든.”

그러자 여자는 화들짝 놀라며 테이블 위에 고양이처럼 웅크렸다.

“네? 그, 그럼 ……!”

그러고는 자신의 질 안에서 흘러나와서 ‘자신이 싼 사정액 위를 덩어리져 둥둥 떠다니던 지왕의 정액들’을 찾아 막 열심히 핥아먹기 시작했다.

후르르릅 후릅 할짝 할짝, 후르르릅 후릅 할짝 할짝 …….

‘고양이가 우유 접시를 핥듯 웅크린 채, 항문에서 올라오는 흥분에 엉덩이까지 씰룩거리면서 혀를 할짝거리는 여자의 그런 모습’은 얘가 방금 전 자기가 싸는 걸 빤히 쳐다보지 말라며 애원하던 그 애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거 참, 조교가 돼도 너무 됐네……. 훗, 그럼 결과적으로 좋은 건가?’

그러면서 문득 장난기가 발동했다.

“야, 그거 핥아먹어 봐야 소용없어.”

지왕의 말에 여자는 혀를 할짝거리다 말고 어리둥절해하며 지왕을 쳐다봤다.

“네? 그럼 ……?”

여자의 얼굴에선 본래의 성깔 있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어느 새 ‘순진무구한 표정’만이 남아 있었다. 지왕은 그 얼굴을 보니 여자를 더 놀려먹고 싶어졌다.

“니 보지에서 흘러나온 걸 먹어봐야 소용없어. 내 자지에서 나온 걸 먹어야지.”

그러자 여자는 지왕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부리나케 지왕의 똘똘이 쪽으로 달려들더니, ‘지왕이 싼 것과 자신이 싼 것’들로 범벅이 되어 있던 똘똘이를 덥석 물고 빨기 시작했다.

“합! …… 즈왑즈왑즈왑, 오물오물오물, 즙즙즙즙즙 …….”

지왕은 눈을 지그시 감고 그 여흥을 즐겼다.

“흐으음, 좋다~! …… 아주, 잘 빠네 …….”

여자의 혀가 귀두 끝에 닿을 때마다, 똘똘이가 움찔거리면서 아직 다 쏟아내지 못한 정액의 잔액들이 조금씩 찔끔찔끔 삐져나오는 기분은 가히 짜릿했다.

그때마다 지왕은 저도 모르게 자신의 똘똘이를 빨고 있는 여자의 머리칼을 손으로 거머쥐며 엉덩이를 움찔움찔거렸다.

“흐읏! …… 흐우우우~ …….”

그러다 여자가 자신의 똘똘이에 묻어 있는 것들은 말끔히 다 발라먹은 것을 확인한 지왕은 대뜸 여자의 억장을 무너트리는 소리를 했다.

“아, 깜빡했다. 내 자지에서 ‘나온 걸’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 내 자지에서 ‘나오고 있는 걸’ 바로 먹어야 하는 건데. 어떡하냐?”

지왕의 말에 ‘웅크린 채 똘똘이를 빨고 있던 여자’는 대번에 몸을 일으켜 울상이 된 얼굴로 지왕을 쳐다봤다.

“네에? …… 흐앵~, 어떡해요? 이미 다 싸버렸잖아요? 으앙~, 난 몰라~ …… 훌쩍훌쩍.”

여자는 울먹거리면서도, 항문에서 여전히 찌릿찌릿한 기운이 올라왔기 때문에 엉덩이를 계속 움찔움찔거렸다.

“흐앵~ …… 하으읏! …… 훌쩍훌쩍 …… 흐으흥~ …….”

그런데 갑자기 불쑥 지왕을 흘끔 쳐다보더니 넌지시 물었다.

“혹시 또 싸줄 수 있으세요?”

지왕은 완전 어처구니가 없어 헛웃음이 났다.

“뭐? 하, 고거 참. 당돌하네.”

그런데 지왕이 그렇게 연신 헛기침을 하며 어이없어하는 사이, 여자는 대뜸 은근한 눈빛으로 지왕을 바라보는가 싶더니 다시 똘똘이를 향해 슬금슬금 기어오기 시작했다.

지왕은 재빨리 손을 내밀어 여자가 더 다가오지 못하게 이마를 손으로 짚어 가로막았다.

“어허, 어딜 슬그머니 기어와? 가만 있어! 아직 최후의 방법이 하나 남아 있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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