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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女
149. 어린이집女 (4)
그런데 그때 여자가 저 혼자 어깨를 움찔했다.
‘앗!’
지왕은 어리둥절해하며 여자에게 물었다.
“응? 지금 뭐 한 거예요? 혜린이 지금 뭐 했어요?”
여자는 우물쭈물했다.
“저, 그게 …….”
지왕은 버럭 했다.
“선생님이 묻는데 왜 대답을 안 해요? 또 맞을래요?”
그러면서 여자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던 손을 그대로 콱 움켜쥐었다. 여자는 흠칫 놀라며 저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꽉 들어갔다.
“아흣! 그, 그렇게 세게 움켜쥐면 오줌이 …….”
지왕은 얼떨떨했다.
“뭐라고요? 혜린이 지금 뭐라 그랬어요? 오줌이라뇨? 설마 ……?”
여자는 부끄러운 듯 지왕을 슬그머니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오줌이 마려워져쪄요 …….”
지왕은 바로 버럭했다.
“아니 뭘 자꾸 그렇게 싸대는 거예요? 애액에, 보짓물에, 오줌에. 어휴, 안되겠어요. 조교를 시작하기 전에 배변훈련부터 해야겠어요.”
여자는 화들짝 놀라 지왕을 쳐다봤다.
“네? 설마 그렇다는 건 …….”
지왕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요. 선생님이 싸라고 할 때까지 참아요.”
여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치만 아까부터 마려운 걸 꾹 참고 있었단 말예요. 정말 급하다고요.”
그 말대로 여자는 벌써부터 다리를 비비 꼬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러나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 지왕은 짐짓 화난 척을 했다.
“어허! 지금 선생님한테 말대꾸 하는 거예요? 이거 정말 안 되겠군요. 맴매 좀 맞아야겠어요.”
그러고 나서 주위를 휘둘러보며 회초리로 삼을 만한 것이 없나 살폈다. 마침 교사 책상 위에 30센티 플라스틱 자가 있었다.
자를 가져온 지왕은 여자에게 말했다.
“이리 와서 엉덩이 대요!”
여자는 머뭇머뭇 몸을 비비 꼬며 지왕의 앞으로 갔다. 그리고 돌아서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지왕은 자를 여자의 엉덩이에 대고 거리와 각도를 가늠하는가 싶더니, 돌연 냅다 휘둘렀다.
찰싹!
여자는 이를 앙다물며 엉덩이를 파르르 떨었다.
“히으윽! …….”
그러면서 다리를 더 비비 꼬았다.
“…… 으윽, 오줌이 …….”
그러나 오줌을 지리진 않았다. 지왕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흐음, 이 정도 가지고 싸지 않는다면 ……. 그치만 만약을 위해 몇 번 더 갈겨 보자.’
그러고서 다시 연달아 다섯 대를 더 때렸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그때마다 여자는 엉덩이를 파르르 떨고 고개를 뒤로 꺾으며 다리를 오므려 비비 꼬았다.
“아흣! 하으읏! 흐으읏! …….”
그럼에도 오줌은 용케 끝까지 참아냈다. 하지만 조개 속살 틈새로 애액이 눈에 띄게 흘러나오는 게 보였다.
이에 지왕은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쑥 집어넣어, 조개 속살 사이에 손가락을 끼우고는 차박차박 문질렀다.
“흐음, 오줌은 참아도 애액은 참지 못하는군요. 역시 혜린이는 음탕한 아이였어요.”
그러나 한참 달아오른 여자는 지왕의 말을 부인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연스럽게 양손을 자신의 젖가슴으로 가져가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으흥~ …… 나 미쳤나봐. 오줌 마려워 죽겠으면서,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 흐으흥~, 하앙~ …….’
한편 여자의 조개를 만지작거리는 지왕의 마음은 실은 조마조마했다.
‘설마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내 손에다 오줌을 싸버리진 않겠지? 후우, 이거 은근 스릴 있네. 아무튼 이 정도 자극에도 오줌을 안 싸는 걸 보면 그럭저럭 버틸 만은 하나보군. 하긴 오르가즘이 오거나 지스팟이 자극받아 괄약근이 풀어져버리지 않는 한, 다 큰 어른이 그렇게 쉽게 쌀 리는 없긴 하지. 그럼 어디 이 안쪽은 …….’
지왕은 그러면서 이번엔 손가락을 조개 구멍 속으로 푹 담갔다. 여자는 당혹감과 찌릿찌릿한 기운에 하마터면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버릴 뻔 했다.
“아흐읏! …… 흐으읏! …….”
지왕은 손가락으로 구멍 속을 이리저리 쑤시며 가만히 그 느낌을 음미했다.
‘흐음, 역시 오줌을 참으려고 힘을 주고 있으니 조이는 힘이 배가 되었군. 이 정도면 똥꼬 못지않겠는걸? 어디 그럼 지리기 전에 얼른 즐겨 보실까? 후후.’
이에 계속 손가락으로 조개 구멍을 쑤시면서 말했다.
“혜린이가 너무 음탕해지는 병에 걸린 것 같아서 보통의 방법으론 치료가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불주사를 놔주려고 해요.”
“네? 불주사요? 하으흥~ …….”
“그래요. 그러니 어서 바닥에 엎드려요. 고양이처럼 네발로.”
여자는 순순히 지왕이 시키는 대로 엉덩이를 지왕 쪽으로 향한 채 고양이 자세를 취했다.
‘불주사라는 게 도대체 뭐지? 이번엔 뭘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 거야? …… 흐으흥~ …….’
지왕은 여자의 엉덩이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지퍼 내리는 소리를 들은 여자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뒤를 돌아봤다.
‘서, 설마 …….’
그러나 여자가 뭐라 할 새도 없이, 지왕은 다짜고짜 똘똘이를 여자의 조개 구멍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여자는 엉덩이는 물론 허벅지까지 파르르 떨며 신음을 내뱉었다.
“히익! …… 흐으읏!…….”
이어 지왕은 마치 말에 올라타 고삐를 잡아당기듯 여자의 머리채를 확 잡아 당겼다. 그로인해 고개가 뒤로 꺾여버린 여자는 숨이 막혀 괴로워했다.
“힉! …… 끄극! 끅! …….”
그러나 지왕은 여전히 아랑곳 않은 채, 낄낄거리며 똘똘이를 조개 구멍에다 팍팍 쑤셔 박았다.
“역할 놀이는 이제 끝났어! 후우, 보지가 아주 꽉 조이는데? 쫄깃해!”
갑자기 돌변해버린 지왕의 태도에 여자는 덜컥 겁이 났다.
‘엇? 이 남자 갑자기 왜 이래? 설마 지금까지 날 속인 거?’
그러나 이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아냐. 설마 그럴 리가. 날 더 흥분시켜주려고 일부러 나쁜 남자 코스프레를 하는 걸 거야. 그래, 틀림없어 …… 하으읏! 흐으흥~ …….’
지왕은 여자를 막 몰아붙였다.
“보지 꽉꽉 조여 봐! 만약 제대로 못하거나, 나한테 오줌 한방울이라도 싸지르면 그땐 바로 똥꼬에다 불주사를 놔버릴 테니 각오하고. 알았어?”
여자는 신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에 …… 하으읏! …….”
그리고 바로 의식적으로 조개 구멍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항문도 덩달아 움찔 거리는 광경이 지왕의 눈에 보였다.
“흐음, 그래. 열심히 조이고 있군. 잘 하고 있어. 그래야 너도 좋고 나도 좋지. 후후.”
지왕이 나쁜 남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여전히 굳게 믿고 있었던 여자는 지왕의 조롱을 칭찬으로 받아들이며 대꾸했다.
“고맙습니다 …… 하으흥~ …….”
지왕은 픽 콧방귀가 나왔다.
‘얼씨구? 지금 고맙다고 했냐? 이거 지가 지금 어떤 상황으로 이끌려가고 있는 건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네? 이로써 이번 조교도 성공인건가? 후후.’
그러면서 여자의 머리채를 더욱 세게 잡아당기며 마치 로데오를 하는 기분으로 뒤치기를 계속 해나갔다.
“훅! 훅! 엉덩이가 아주 찰지네, 찰져! 하하!”
여자는 목이 강제로 뒤로 꺾여 숨이 막혔지만, 이를 내색하기는커녕 오히려 지왕이 조련하는 대로 따라가며 은근히 달아올라갔다.
‘끄극! …… 수, 숨이 …… 그치만 그럴수록 머릿속이 막 새하얘져와! 이 묘한 기분은 …… 하으읏! …….’
한편 지왕은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당길 때마다 조개 구멍이 더 세게 옥죄어지는 재미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
“오, 그래! 잘한다! 계속 달려! 이랴!”
그러면서 여자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때렸다. 그러면 여자는 또 조개 구멍 더 꽉 오므려 똘똘이를 옥죄면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르르 떨었다.
“히익! …… 아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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