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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女 (1월)
188. 수도꼭지女-(1월) (2)
그러는 사이 지왕은 여자의 청바지도 슥 벗겼다. 그러자 자신의 조개를 여자의 입술에 허락하고 있던 세나도 자연스럽게 여자의 질척하게 젖은 팬티의 사타구니 부분 쪽으로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그렇게 둘은 69자세로 엉겨붙어 서로의 조개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후르릅 할짝할짝) 아항~ …….”
“(츄르릅 츕 할짝할짝) 하으읏 …….”
그리고 거의 동시에 상대방 팬티의 사타구니 부분을 옆으로 젖혔다. 그러자 조갯물에 젖어 번들번들 윤이 나는 조개털과 조갯살이 그 찰진 자태를 드러냈다.
둘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 침이 고였다. 그러더니 곧장 조갯살에 코를 파묻고서 조개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츄르르릅 츄릅 츄릅) 아앗! 보지를 그렇게 핥으면 …… 하으읏! …….”
“(츄르릅 츄릅 츄릅) 하앗! 거긴 오줌 누는 데란 말이야 …… 아흐읏! …….”
여자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세나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에다가 더욱 세게 밀착시키며 게걸스럽게 세나의 조갯살을 빨아 먹었다. 심지어는 입술을 세나의 조개에다가 어찌나 밀착시켰는지 콧구멍이 세나의 똥꼬 바로 앞에까지 가기에 이르렀다. 그 바람에 흥분한 여자의 뜨거운 콧김이 세나의 똥꼬를 막 간질였다.
세나는 똥꼬를 막 움찔거리며 파르르 떨었다.
“아흣! 똥꼬에다 콧김 뿜지 마 …… 아흐읏! ……”
그걸 본 지왕은 재미있어 하며 세나를 부추겼다.
“그럼 너도 복수하면 되잖아.”
그러자 세나는 정신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본능적으로 자신의 입술을 여자의 조갯살 사이에다 더욱 밀착시키며 핥았다. 그로인해 세나의 콧구멍도 여자의 똥꼬 쪽에 가까워졌다.
그리하여 세나의 콧김이 여자의 똥꼬에 닿자, 여자도 막 엉덩이를 움찔움찔하며 파르르 떨었다.
“하으읏! 똥꼬가 …… 아항~! …….”
둘은 그렇게 조개 구멍과 똥꼬를 번갈아 움찔거리며 열심히 혀를 놀려댔다. 둘의 입술과 코는 어느 새 상대방이 싼 조갯물로 번들번들해져 있었다.
그 광경을 실컷 구경한 지왕은 이윽고 세나와 여자의 눈이 반쯤 풀리게 되자, 폰을 조작해 둘의 조개에 가해지던 원격 자동 애무를 중단시켰다. 그리고 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찰싹 때리면서 둘을 떨어트려 놓았다.
“자, 자, 이제 그만 떨어져. (찰싹, 찰싹)”
둘은 흠칫 놀라며 서로의 사타구니에서 떨어졌다.
“아흣! …….”
“히윽! …….”
그러고는 그대로 침대 위에 널브러져서 축 늘어졌다. 그러나 아직 흥분의 여운이 다 가시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간간히 팔다리와 엉덩이를 파르르 떨며 잔흥분을 느껴댔다.
“흐으응~ …… 하으흥~ …….”
“흐으흥~ …….”
지왕은 둘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렸다. 그리고 조갯물이 흥건한 둘의 조갯살을 손으로 주물럭거렸다. 그러자 세나와 여자는 저도 모르게 조개에 힘을 주며 다리를 비비 꼬았다.
“하으읏! …… 그렇게 막 만지면 …… 아항~ …….”
둘의 조갯살은 마치 오일을 발라놓은 것처럼 부드럽고 매끈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됐군.”
지왕은 그러면서 바지를 내렸다. 그러자 딱딱하게 기립한 똘똘이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그걸 본 세나는 팬티를 허벅지에 걸친 그대로 바로 네 발로 기어와 지왕의 똘똘이를 빨기 시작했다.
츄르릅 츕츕 츄르릅 츕츕 …….
하지만 여자는 얼굴만 빨개져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왕은 아직 허벅지에 걸치고 있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그 안에 있던 폰 사진 속 여자의 조개 부분을 슥 터치했다.
여자는 바로 반응하며 엉덩이를 움찔했다.
“아흣! …….”
지왕은 피식 웃으며 여자에게 말했다.
“내 똘똘이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면 그 흥분 발작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아.”
여자는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지왕을 쳐다봤다. 지왕은 계속 빈정거리며 말했다.
“뭐 못 믿겠다면 할 수 없고. 나야 그냥 얘하고 즐기다 나가버리면 그만이니까. 하지만 내가 시키는 대로 할 거면, 이제부턴 내 신경을 거스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너 같은 싸가지는 기분이 나빠져서 자지가 안 설 수도 있거든? 내 아들이 좀 예민해서 말이야. 후후.”
여자는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뭐지? 정말 그런 발작이 있나?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거기가 자꾸 찌릿찌릿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 ……. 계속 이대로면 일상생활이 ……. 흐앙, 어떡하지?’
그때 지왕이 다시 폰을 조작해 여자의 조개와 젖꼭지에다가 원격 자동 애무를 걸었다.
여자는 움찔하며 조개와 젖가슴을 움켜쥐고 파르르 떨었다.
“하으읏! …… 또 찌릿찌릿한 기운이 …… 아흐읏! …….”
그러다 결국엔 더는 견디지 못하고, 엉덩이를 움찔움찔거리며 세나가 빨고 있는 지왕의 똘똘이를 향해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왔다.
그러나 지왕은 여자의 접근을 손으로 가로막으며 말했다.
“너 방금 전에 내가 한 말 의심했지?”
속내를 들킨 여자는 멈칫하며 지왕의 얼굴을 올려다봤다. 지왕은 짐짓 짜증 섞인 얼굴을 하며 구시렁거렸다.
“나 지금 빈정 상했으니까, 내가 허락하기 전까진 저기 세나 엉덩이 쪽으로 가서 똥꼬나 빨고 있어.”
여자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나 지왕은 이번엔 아예 여자의 뺨을 손바닥으로 톡톡 치면서 거만하게 굴었다.
“뭘 그렇게 쳐다봐? 한번만 더 짜증나게 하면 국물도 없을 테니 그렇게 알아. 30초 준다. 그 안에 시키는 대로 안하면 정말 끝이야.”
망설이던 여자는 결국 울상이 돼서, 다시 엉덩이를 움찔움찔거리며 세나의 엉덩이 쪽으로 네발로 기어갔다. 그리고 세나의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쳐다봤다. 조갯물에 범벅이 되어 반들반들 윤이 나는 세나의 똥꼬는 지왕의 똘똘이를 빨 때마다 흥에 겨운 듯 움찔움찔 거리고 있었다.
여자는 불쑥 걱정이 앞섰다.
‘저길 잘못 핥았다가 똥꼬 속으로 혀가 들어가기라도 하면 ……. 우웩, 생각만 해도 …….’
머뭇거리는 여자를 본 지왕은 짐짓 짜증난 목소리로 여자를 윽박질렀다.
“빨리 안 빨면 아예 얘 똥꼬 속에 넣다 뺀 자지를 빨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자 여자는 흠칫 놀라며 바로 허겁지겁 세나의 엉덩이의 갈라진 틈에다가 코를 박았다.
“웁! …….”
엉겁결에 똥꼬를 공략당한 세나는 지왕의 똘똘이를 입에 문 채 교성을 내뱉었다.
“(츄르릅) 하읏! 하앙~ …… 웁 웁 웁 …… (츄르릅 츕츕)”
여자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머뭇머뭇 세나의 똥꼬에다가 혀를 낼름거리기 시작했다.
‘으웩, 더러워. 똥 냄새가 막 혀를 타고 올라오는 것 같아. (할짝할짝)’
세나는 여자의 혀가 자신의 똥꼬를 핥을 때마다 허리와 똥꼬를 같이 움찔거리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츄르릅 츕 츕) 아흐읏! 살살, 살살 …… 아항~! (츄르르릅 츕츕츕)”
지왕은 여자가 나름 열심히 세나의 똥꼬를 빨고 있을 땐 폰을 조작해 원격 자동 애무의 강도를 아주 약하게 만들고, 여자가 소극적으로 나오면 다시 원격 자동 애무의 강도를 올리는 것을 여러차례 반복했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나자 여자는 자연스럽게 흥분에 길들여져 갔다.
‘뭐지? 똥꼬를 계속 핥으니까 왠지 발작이 사그라드는 느낌이야. 하으응~ (할짝할짝 츄릅츄릅) …….’
여자가 어느 정도 조교되었음을 눈치 챈 지왕은 짐짓 선심 쓰는 척을 하면서 말했다.
“자, 이제 너도 이리 와서 자지를 빨아.”
그 말에 여자는 바로 반색하며 후다닥 지왕의 똘똘이 쪽으로 기어왔다. 그리고 세나의 침으로 칠갑이 되어 있는 똘똘이를 거리낌 없이 핥고 빨기 시작했다.
“(츄르릅 츕 츕) 하앙~ …….”
지왕은 흡족해하며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흥, 아까까지만 해도 온갖 깔끔한 척은 다 하더니 아주 잘 빠네. 세나의 침이 그렇게 맛있냐?”
여자는 그제야 똘똘이에 범벅이 되어 있는 세나의 침이 자기 목구멍 속으로 꿀껄꿀꺽 넘어가고 있단 걸 깨달았다.
‘핫! …… 내가 지금 무슨 짓을 …….’
그러나 똘똘이를 빠는 것을 멈추진 않았다.
‘그치만 생각했던 것보단 의외로 할만한 것 같아 …… 하으흥~ …… (츄르릅 츄릅 츄릅 할짝할짝) …….’
지왕은 둘에게 명령했다.
“그렇게 각자 빨지 말고 서로 예뻐해주기도 하고 그래 봐 봐.”
그러자 세나가 먼저 여자의 입술에다 키스를 했다. 여자는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리고 엉겁결에 혀를 낼름 내밀어 세나의 혀를 휘감았다.
낼름낼름 츄르르릅 …….
이어 둘은 자연스럽게 마치 사탕키스를 하듯 똘똘이에 함께 입술을 맞대고 문댔다.
“(츄르릅 츕 츕) 하앙~ …… (낼름낼름낼름 ……).”
그렇게 둘의 흥분이 한창 올랐을 때 지왕이 돌연 인상을 팍 구기며 여자의 머리카락을 콱 움켜쥐었다.
“자, 즐기는 건 거기까지.”
여자는 당황한 눈으로 지왕의 얼굴을 쳐다봤다.
지왕은 싸늘한 미소를 날리며 여자에게 말했다.
“나한테 치료를 받으려면, 아까 잘못한 것에 대한 대가는 먼저 치르는 게 순서겠지?”
그러고는 기립한 똘똘이를 바로 여자의 입속에다가 콱 쑤셔박았다.
“훅!”
여자는 바로 휘둥그레진 눈으로 헛구역질을 하며 부르르 떨었다.
“컥! …… 으웩! 흐그그 …….”
순간 여자는 겁에 질려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러나 여자가 어찌해볼 겨를도 없이 지왕은 여자의 머리카락을 단단히 움켜잡은 채 본격적으로 똘똘이를 여자의 목구멍에다 처박기 시작했다.
“입을 함부로 놀렸으니, 먼저 입부터 혼이 나는 게 맞겠지? 훅! 훅!”
여자는 어쩔 줄을 몰라 하며 계속 헛구역질을 해댔다.
‘으웩! 웩! 흐그그, 웩! 수, 숨이 …… 으웩! 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