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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넉시 Sex 노트-211화 (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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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女 (2월)

211. 쌍둥이女-(2월) (3)

언니가 똘똘이를 빨 새면 동생은 그 사이를 못 참고 똘똘이 옆면을 혀로 핥고, 동생이 언니를 밀어내고 똘똘이를 빨 새면 언니는 못내 아쉬워하며 마찬가지로 똘똘이 옆면을 할짝거렸다.

물론 조개와 젖꼭지에 가해지고 있던 ‘원격 자동 애무’도 여전했기에 둘은 똘똘이를 핥고 빠는 내내 젖가슴과 사타구니를 계속 주물럭거렸다.

“츄르릅 츄브 츄브 …… 하으흥~, 흐으흥~ …….”

“츄르르 할짝 할짝 …… 흐으흥~, 하앙~ …….”

둘의 입술과 똘똘이는 어느 새 자매들의 침이 뒤섞여 번들거렸다. 특히나 둘은 경쟁적으로 혀를 낼름거리며 똘똘이 쟁탈전을 벌인 탓에 입 주위는 물론 콧잔등까지 침이 번들거렸다.

그걸 본 지왕은 똘똘이에 힘을 줘 까딱거리며 말했다.

“야, 야. 먹어도 좀 이쁘게들 먹어라. 무슨 먹이보고 달려드는 짐승들도 아니고.”

그 말을 들은 자매들은 수치스런 마음에 불쑥 얼굴이 빨개졌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똘똘이를 빠는 것은 그만두지는 못하였다.

‘(후르릅 츕 츕) …… 동물 취급을 받다니, 싫어 …… 아흐읏! …… 그치만 그만둘 수가 …… 나 왜 이러지? 이런 취급을 당하고도 보지가 찌릿찌릿하다니 …… (츄르릅 츕 츕) 심지어 언니마저 …… 흐으읏! …….’

‘(츄르릅 츄스 츄스) …… 동물 취급을 당했는데 왜 해방감 같은 게 느껴지는 거야? 싫어~ …… 하으읏! …… 그치만 그만둘 수가 …… 아흐읏! …….’

그렇게 자매들이 이성과 흥분 사이에서 고뇌하며 멘붕에 빠져있을 때, 지왕이 돌연 언니 쪽의 뺨을 똘똘이로 탁탁 때리며 불렀다.

“야, 넌 자지 말고 다른 곳도 좀 핥아봐.”

이에 언니는 아무 군말 없이 지왕의 상의를 차례로 벗긴 뒤 지왕의 목덜미와 유두 등을 핥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동생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혼자 똘똘이를 독차지하게 된 것에 좋아라하며 열심히 물고 빨았다.

“아흐읏! (츄브 츄브) 흐으읏! …….”

“하앙~ (할짝할짝) 흐으흥~ …….”

흥이 오른 지왕은 슬슬 둘의 알몸을 만지며 감상해보고 싶어졌다.

“야, 지금 니들 팬티가 보짓물 때문에 완전 젖은 걸레처럼 되지 않았냐? 이제 그만 슬슬 벗지? 무슨 오줌 싼 기저귀 차고 있는 것도 아니고.”

기저귀란 말에 둘은 불쑥 얼굴을 붉히며 스르륵 팬티를 아래로 내려서 벗어 던졌다. 물론 그 와중에도 핥고 빠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언니 쪽은 흥분한 나머지 옷이 걸리적거리는 게 싫었는지 아예 옷을 다 벗어 버렸다.

지왕은 흡족해하며 언니의 엉덩이를 손으로 토닥였다.

“역시 쌍둥이라도 언니라서 그런 지 뭘 좀 아는군.”

그 말에 동생도 질세라 얼른 옷을 벗어던졌다.

언니의 엉덩이는 생긴 값을 했다. 그 감촉이 아주 찰지고 땡글땡글했다.

“오, 좋아. 아주 박음직스러운 엉덩이군. 그럼 어디 이쪽은 …….”

지왕은 그러면서 손을 언니의 가랑이 사이로 쓱 집어넣어 조갯살을 움켜쥐었다. 조갯살은 이미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지왕의 가운데 손가락이 애액에 미끄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조갯살 틈새 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언니는 지왕의 젖꼭지를 빨고 있던 채로 엉덩이를 파르르 떨었다.

“아흣! 흐으읏 …….”

지왕은 조갯살 틈새에 끼워진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조개 속살을 이리저리 휘저었다.

“오~, 이건 꽃뱀이 아니라 완전 물뱀이잖아? 후후.”

언니는 엉덩이를 계속 파르르 파르르 떨며 신음을 내뱉었다.

“아흣! 흐으읏! 하앙~ …….”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왕이 만지작거리고 있던 언니의 조갯살은 똘똘이를 빨고 있던 동생이 눈을 힐끔 위로 올려 뜨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래쪽에서 언니의 조개가 애액에 범벅이 된 채 주물럭거려지는 걸 본 동생은 못내 부러워하며 그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 모습을 힐끔 본 지왕은 한쪽 발을 동생의 사타구니 사이에다 집어넣어 발등으로 동생의 조갯살을 슥슥 비벼주었다.

똘똘이를 빨던 동생은 흠칫 놀라며 똘똘이를 손에 그러쥔 채 막 파르르 떨어댔다.

“히익! 하으읏! 흐으읏! …….”

언니와 동생의 조갯살을 주무르고 비비는 지왕의 손과 발은 마치 코팅이라도 된 것처럼 순식간에 애액으로 범벅이 돼 버렸다.

그렇게 둘의 조개를 실컷 가지고 논 지왕은 돌연 애액으로 범벅이 된 손과 발 등을 자매들의 입 쪽에다 들이밀며 말했다.

“빨아.”

자매들은 동시에 놀란 눈으로 지왕의 손과 발과 얼굴을 번갈아 쳐다봤다. 그러나 믿는 구석이 있었던 지왕은 둘을 빤히 쳐다보며 기다렸다.

그러자 망설이던 자매들의 표정이 점점 다급하게 변해갔다.

‘하으읏! …… 이제 더 이상은 …… 흐으흥~ ……’

지왕이 아직 둘의 젖꼭지와 조개에 가해지고 있던 원격 자동 애무를 중단시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자매들이 애닳아하는 정도가 바야흐로 정점을 찍고 있는 것을 눈치 챈 지왕은 갑자기 확 성질을 내며 손과 발을 다시 거둬들이는 척을 했다.

“싫으면 관두든가. 나야 뭐 이대로 나가서 딴 여자랑 놀면 그만이니까.”

그리고 자리에서 막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누가 자매 아니랄까봐 둘이 동시에 지왕의 손과 발을 덥석 붙잡았다. 그리고 막 다급하게 손과 발에 묻은 자신들의 애액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앗! …… (할짝할짝) …… 흐으흥~, 하으읏 …….”

지왕은 못이기는 척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 정도면 이제 뭐든 시키는 대로 잘하겠군, 후후.’

잠시 후 손발이 매끈매끈하게 깨끗해진 걸 확인한 지왕은 흡족해하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으음, 좋았어. 아주 깨끗해졌군.”

갑자기 다시 일어난 지왕을 자매는 얼떨떨해하며 쳐다봤다. 혹시나 자기 볼일 다 봤다고 가버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서였다. 그때 지왕이 자매들에게 새로운 것을 명령했다.

“넌 이 앞에, 그리고 넌 뒤에 앉아.”

자매들은 젖꼭지와 조개에서 올라오는 찌릿찌릿한 기운에 신음하면서도, 지왕이 시키는 대로 언니는 지왕의 존슨 쪽에 꿇어앉고, 동생은 엉덩이 쪽에 꿇어앉았다. 지왕은 계속 말했다.

“지금부터 니들 눈앞에 보이는 걸 빤다. 대신 빠는 게 영 시원찮으면 그때마다 내가 방향을 바꿀 거야. 계속 그러다 보면 누구 하나는 내 정액을 먹을 수 있겠지. 안 그래?”

그 말에 자매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생각했다.

‘더러워! 어떻게 그걸 먹어 …… 하으읏 …….’

‘뭐? 나보고 그걸 먹으라고? 어떻게 …… 흐으읏! …….’

둘의 망설이는 눈빛을 본 지왕은 히죽 웃으며,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던져줬다.

“내 정액을 먹게 되는 녀석에겐 상으로 내가 그 찌릿찌릿한 기운이 사라질 때까지 박아줄 거야.”

그러자 지왕을 바라보던 둘의 눈빛이 돌연 달라졌다. 지왕은 속으로 킬킬 거리며 계속 말했다.

“대신 나머지 한명은 내 똥방귀를 먹은 뒤에 평생 지금처럼 흥분한 채로 살아가게 될 거야.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할까? 제한 시간은 5분이다. 시~작!”

그러자 지왕의 호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언니가 똘똘이를 입에 덥석 물고 정신없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흐으읏! 흐으흥~ (츄르릅 츕츕 츄브 츄브) …….”

하지만 동생은 선뜻 지왕에게 달려들지 못한 채 당혹스러워하며 지왕의 엉덩이만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걸 빨라는 건 분명 항문을 빨라는 것일 텐데, 더럽게 이걸 어떻게 …… 흐으읏! …….’

그걸 본 지왕은 똥꼬가 더 잘 드러나 보이도록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며 다그쳤다.

“얼른 안 빨면 자지는 영원히 니 언니 차지가 될 거야. 너 똥방귀 먹고 평생 그렇게 보지나 주물럭거리면서 신음하며 살 거야?”

가슴이 철렁해진 동생은 놀라서 얼떨결에 대답했다.

“아, 아니요 …… 흐으흥~ …….”

그러고는 바로 지왕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고서 엉덩이의 갈라진 틈에다가 얼굴을 처박았다. 그리고 막 혀를 낼름거리며 지왕의 똥꼬를 핥기 시작했다.

‘(할짝할짝할짝 낼름낼름낼름) …… 으윽, 이게 무슨 꼴이야, 으웩 …… 흐으흥~ …….’

지왕은 킬킬거리며 동생을 놀렸다.

“똥꼬가 그렇게 맛있냐? 좋다고 신음소리내면서 파르르 떠는 것 좀 봐라. 이건 뭐 다른 개 똥꼬에다 코를 박고 핥는 똥개도 아니고. 큭큭. 아, 그러고 보니 아까 응가한 이후로 아직 샤워를 못했지 아마? 후후.”

그 말에 동생은 흠칫 놀라며 엉덩이 골에 처박고 있던 코를 뗐다. 그러자 지왕이 사뭇 엄한 목소리로 동생을 다그쳤다.

“어허! 앞으로 내 허락 없이 한번만 더 중단하면 그땐 무조건 탈락이야. 3초 준다. 얼른 다시 빨아! 하나, 둘 …….”

동생은 안절부절못했다.

‘윽! 아몰라, 아몰라, 아몰라! 에잇!’

그러고는 결국 지왕의 셋을 세기 직전 다시 두 눈을 질끈 감고 지왕의 엉덩이 사이에 코를 처박았다.

‘침을 많이 흘려보내면 좀 깨끗해질지 몰라. 그래 일단 침으로 닦자.’

그러면서 동생은 입에서 일부러 침을 내어 혀끝을 이용해 지왕의 똥꼬 쪽으로 침을 질질 흘려 보냈다. 그리고 침이 골고루 펴져서 똥꼬를 씻게 하기 위해, 그 상태로 혀를 낼름거리고 입술과 코를 똥꼬 쪽에다 마구 비벼댔다. 그 바람에 입술과 코는 물론이고 그 주변이 금새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으으으, 얼굴이 침으로 엉망진창이야. 도대체 이게 무슨 꼴이야! …… 하으읏! …… 그치만 자꾸 보지가, 젖꼭지가  …… 흐으읏! …… 자꾸만 흥분이 …… 나 미쳤나봐,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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