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화 〉첫 던전 (1)

티아마트가 직접 디자인한 것인지는 몰라도여자아이 앱을 힘을실행시킨 일이지만,후 처음같다고 화면을 보자마자 든 느낌은...

것인지는

당분간흔히 수락한볼 수 있는 화면은모바일 게임?

왼쪽 상단 위에는 은발당분간 머리로 작은있는 뿔이 난 여자아이 캐릭터가 있었는데책임감이 침대 위에서 이불을 것이덮고 자고 있었다.앱을

티아마트가당분간 나에게 힘을 준 뒤 의식을 티아마트가잃어가는 나에게 당분간 다시초대되어 잠이 은발들 것 같다고 잘 부탁한다고 말한 빨리것이 예상보다생각났다.

업무용

아까 티아마트의 꿈으로설명을 위에서초대되어 그녀에게 설명을 들은세운다고 것을 위에는종합해보면 티아마트가아직 힘을잘 회복하던 도중에 예상보다 빨리 일어난데다가말한 나를 대리인으로 세운다고 힘을나의 주었으니....

나로서는 절박한 나의 처지 때문에 수락한 일이지만, 나를슬금슬금 책임감이 생겨났다.
든
주었으니....

화면은 고급스러운 위에서디자인의 업무용 있는책상 위에 양피지가 놓여 있었는데 예상보다양피지 안에 몇 가지 메뉴가 존재했다.

슬금슬금그런데 내가 직접 눌러볼 수 있는 것은 맨 위에 흔히있는 단 하나의 생각났다.목록 업무용뿐.

때문에

유려한 필기체로 적힌 [각성자 편성]이 바로 그것이었다.위에서

것을
일단 눌러 보자.

양피지 위에 있던 글씨가 사라지고 저절로 그림과 글자가 떠올랐다.

백금발의 단발머리 여기사 캐릭터가 있는보였고 그 아래에는...

화면을

같다고
그레이스.

지금 내가 불러낼왼쪽 처지수 있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생겨났다. 존재는 그레이스 한 명 뿐이었다.직접
세운다고
위에서

띠링!
꿈으로

화면은

[포탈 발생!]

주었으니....

경고음과있는 함께 위에내가 보는 화면은작은 자동으로 전환되었다.도중에

덮고
지도로 전환된 화면은 방금 열린이불을 포탈의 것을위치와 것함께 해당 던전의 난이도가 표기되었다.

포탈 위치는 대전에...

난이도는 D급으로 추정되는세운다고 던전.

뭘 기준으로 이렇게 것이나눠지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던전이었다.

디자인의

위에는
당장 내가 할 일은 정해졌다.

바로위에 손가락을 움직여 포탈을나의 누르자 힘을각성자 편성창이 난작게 떴다.
것이

파견 가능한 것은 당연히 그레이스 한 명.

있는

티아마트의 추종자이니머리로 만큼 혼자서 던전 클리어는 되겠지...?

나에게
잠이
책임감이[파견하시겠습니까?]

물론.

[예]

손가락으로 누르자마자 디자인한내 시야는 빛으로회복하던 물들었고 내 몸이 붕뜨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위에는

응?

힘을
뭐야? 나도 던전에 직접 것들어가는건가...?

화면은

==
침대

세운다고
티아마트의 추종자 그레이스는캐릭터가 본래 멸망한 세계의말한 기사였다.

처지

그레이스는 처지평민 출신으로 부모는 일반적으로 농사를 짓는 농부로디자인한 신분제가 있는 사회에서직접 출신 성분과 현실을 생각하면 기사가 덮고될 수 없었던 것이 정론.

뿔이
하지만 이런 그녀는같다고 출신을 뛰어넘었다.
것

주었으니....

그녀는 어릴 때부터 눈부신 재능으로 주위의 주목을 같다고받았다.

힘을
마을에서 볼또래의 남자아이는 물론 어지간한 성인들도회복하던 나무작대기 처지하나로 손쉽게 때려눕혔다.

아름다운 실행시킨외모를 가진 그녀에게 수작질하려던 이들 작은모두가 빨리흠씬 두들겨 맞았고 이는 그녀의 범상치같다고 않은 재능을 드러내는 일이 되었다.

검술에 대해 아무나의 것도여자아이 몰라도아까 절박한그녀가 대단한 재능을 지녔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고, 곧 그녀는 평민으로서같다고 드물게 기사단의덮고 종자로 도중에들어가 수련을 받게 된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치는 것을 넘어서서...

마치있는 이미 알고뒤 있는 것과 같이 못하는 것이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것을 그레이스였다.

본래종합해보면 어설픈 재능에는 질투심을 가지는느낌은... 것이 인간이지만, 당분간그걸 넘어서서 압도적인 게임?재능에는 경외감을 불러일으켰다.

고급스러운
다시

기사단에 있던 기사들.
앱을

그녀의 스승 역할을위에는 하던 생각났다.이들, 동기들, 후배들.

있었다.

종합해보면
직위아까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것이자신들이 역사에여자아이 이름을뒤 모바일남길 영웅과 있다고 생각했다.

직접이런 대단한들은 재능을 지닌 그레이스는 나를모두에게 호감을 사는회복하던 아직성격을 지닌 것도 큰 도움이티아마트가 되었다.

준

모나지 않고 둥근 성격.

여기에 엄청난 재능을 나에게지녔어도 남을 깔보지 슬금슬금않는다는 것은 재능은 물론 인격적으로 완벽한 기사라는 것을 드러내주는 요소였다.

당분간

그녀를 아는 모두가 영광스러운 미래를 예상했고난 그것을 소망했다.

세운다고

하지만수락한 현실은 사람들의 예상을 아주 우습게 비웃었고 고급스러운잔혹했다.

처음
설명을

아무리 도중에그녀가 뛰어나다고 해도 필멸자에 불과한 인간.
앱을

티아마트가

훨씬 상위의 존재 신들의 전장이 된 세계에서침대 영웅이 되는 것은 불가능했다.

것이
여자아이
것인지는
상단만약 신들이 자신들의 대리인들을 내세워 싸운느낌은... 것이라면 그녀 역시 신들의 선택을 받았을 것이티아마트가 분명해 달랐을 것이나...

진신으로 나타난 신들이직접 말그대로 정면으로있는 충돌하여 격렬하게 싸우는 것이라 그저 휩쓸리지 않는들 것이 최선이고 전부였다.

처지

그레이스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왕국, 이를 넘어서 세상이 산산이도중에 부서져 가는 것을고급스러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막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작은 알았고...뒤

자신이 힘을 닿는 대로주었으니.... 다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를 지킬 수 없다는 현실의 잔혹함도 알았다.
의식을

남들을 무시하지 않고 스스로 겸손한 그녀였더라도볼 스스로의 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재능이 뛰어남을 잘 아는 것이 그녀.수

세상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위에 뼈저리게 깨달았다.업무용

침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것이어떻게든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다.

것

고급스러운
멸망이 예정된 세계에서앱을 많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것인지는

미쳐후 날뛰는 것괴물들과 미쳐 버린 사람들을 베어 넘기며 노력한 그녀는 마지막 순간에 티아마트를위에 만나직접 계약을 하게보자마자 되었다.나를

자신이들은 티아마트의 추종자가 되는것 슬금슬금대신 지금 자신이 지키고 있는...

살아남은그녀에게 왕국의 나의사람들을 모두 때문에살려달라는 것.
들은
절박한

디자인한티아마트로서는 때문에아주 꿈으로사욕 없이 다른 이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그레이스가 마음에 들었다.

그레이스는 만약 평화로운 고급스러운시기였다는 신들 사이에 추종자로 만들려고 경쟁이 붙을이불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닌 필멸자.

지금은 악신과 생각났다.직접적으로 싸운 직후로덮고 추종자가 의미 없는 상황에위에 힘을 많이 소모하여 지금 그레이스가왼쪽 요구하는 조건이 부담스러워하는 신들이 많았다.

업무용

나를
싸움의 여파로 회복을말한 위해 이미 것인지는잠이 든 신들도 있었고위에는 아직 잠이 들지 않은 신들은 지금 침대악신들을 봉인하기 위한 작업을그녀에게 같이 캐릭터가하는 중이라 여유가 없는 이들이 도중에대부분.

나에게
따지고 보면 이미 멸망한 세계의 인간들을 살려줄 필요도 여유도 그리 없는 은발것이 현실이었지만티아마트가 티아마트는 절박한그레이스의 요청을 들어주었다.

있었는데
이것은 게임?그레이스가 요청하기 전에 티아마트가 최대한 주었으니....자신이 책상살릴 수 있는 인간들을 살릴 것을아직 생각하고 있기도 해서 가능한 일이었다.
것을
도중에

다르게 보면 티아마트 입장에서는 그레이스가 스스로 자신의 추종자가 된 도중에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레이스는 티아마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새로운 주군으로든 섬길 것을 다짐했다.

그 후 티아마트는 그레이스가 지켜오던 왕국의 사람들은 있는물론 최대한 많은 지성체들을 뒤늦게 생각을 바꾼 몇몇 신들과 함께 고급스러운이들을 다른 차원으로 보냈다.

줄지어서 거대한 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것이 그레이스가 자신이 지키고 살던 세계에서 수본 마지막 광경.
수

디자인의그녀는 곧 티아마트가 추종자들을 휴식하고 대기하게 만드는 공간으로잘 보내졌다.
당분간

현실과는덮고 티아마트가 만든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나로서는 수 있었는데것인지는 이곳에서 추종자들은 것잠을 잘 수도 있었고 개인적인 수련을 할 수 앱을있었다.

주었으니....

티아마트가몰라도 추종자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앱을구현해둔 공간으로 딱히 그녀가 신경 쓰지 않아도 유지가 되는 것이라 가능한 의식을일.
티아마트가

그레이스는 자신의 주인 티아마트가 잠이 든 사실을 알았다.

여기서 자신 다시역시 주인을 따라 잠이 드는꿈으로 것을 선택할 도중에수 있었지만...준 그레이스는 그러지 않았다.
부탁한다고

새로운 주군을 섬기는데다가 이제는볼 일반적인 기사가 아니라 신의의식을 추종자로서 새로운처지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 그녀.

위에는그만한 실력을 다시충분히 갖춰야뿔이 한다고 생각한 것이 그레이스였다.앱을
이불을

뿔이
생겨났다.
아주 성실한 기사의 표본인 그녀는 은발티아마트가 따로의식을 당분간시키지도 않아도 자신을앱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수련을 계속해나갔다.

든

꽤나 긴캐릭터가 시간을 투자하며보자마자 추종자로서 갖춰야할 주었으니....지식을 후습득하고 수련을티아마트가 한 뒤에야일어난데다가 그레이스는 잠이 초대되어들었다.

빨리
이런 그레이스라서 잠에서 캐릭터가깨어나 누군가에게 소환당한 상황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나로서는

뒤그녀의 다시몸에 맞춰서빨리 제작되어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제작된은발 전신들은 갑주를 다시걸친 백금발의 여기사.나로서는

주변은도중에 빛 하나 들어오지 않아 빨리그레이스는 왼손에머리로 게임?빛의 의식을구체를 만들어 주위를 느낌은...밝혔다.

것이

이런 가벼운 조명 부탁한다고마법은 이미 기사 시절에도티아마트가 알고 있던 것으로 기본적으로 가진 마력으로 누구나 시전할초대되어 수 있던 것.잘

사실 것인지는그녀는 신체능력이꿈으로 화면을뛰어난 각성자로서 이일이지만, 흔히정도 어둠에는 쓸 필요가 없었으나...

자신의 앞에 있는 남자를 위해 든사용했다.
수

한신.

책상
티아마트가
자신의 주인님인 티아마트가 처음으로 선택한 대리인.

티아마트가 이 정보를 다시티아마트의 상단잠들기 전에 모든슬금슬금 추종자들에게 자신의위에 새로운 대리인에 대한 정보와 티아마트가지금 벌어지고힘을 있는 티아마트가상황을 대략적으로 알렸다.

원래 자신의 수락한세계였던 곳에 나에게갇혀 있는 악신들이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짓으로 다른 차원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레이스.

볼

수락한그녀는 나를당연히 이것에 분노했고 악신들의 일을 방해하는 것에 기꺼이 도움을 줄 생각이었다.

생겨났다.

멸망한 세계는 자신의 세계로 충분했다.

'그런책임감이 일은 더는 없어야 해.'

생각났다.
그레이스는 티아마트의 대리인 말한한신에게서 시선을 떼지보자마자 않았다.

보자마자

어둠 속에서 약간 놀랐는지 눈이 도중에살짝 커져서 두리번거리다 자신이 밝힌 빛으로 인해 왼쪽 눈을 일어난데다가찡그리는 모습을 수락한지켜본 그레이스는 한신이뒤 얼마 전까지 아무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라는 것을 새삼 와닿았다.

그녀에게아직은 부족할 것이 분명하고 약한 사람이 한신이었지만,대리인으로 수그것은 화면은그녀에게 문제될 것이예상보다 없었다.

들은

들
‘내가덮고 잘 보필해드려야겠다.’

앱을

부족한 것만큼 자신이 책임감이가르치고 채워주면 된다는 생각.

그레이스는일이지만, 한신은 전혀 우습게 보지 않고캐릭터가 완전히 상급자로 대했다.
힘을
모바일

것
“처음 뵙겠습니다. 그레이스입니다.”왼쪽

모바일

그레이스의 절도 있는 경례와 함께 하는 인사에 한신은 들엉겁결에 고개를 숙이며상단 말했다.처음

의식을

있는“아... 네.위에서 잘 부탁합니다.”

티아마트가
잠이한신은 그레이스에 꿈으로대해 잘 몰랐지만, 그녀를 본 순간 과거 그녀를 봤던이불을 사람들처럼 정말 대단한 능력을 지닌 기사라는 것을 느꼈다.

저절로 뿔이존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것인지는 것이일이지만, 있었는데한신은 바로 얼마 디자인한전까지 병약한 몸을 지닌 일반인이었다.

그녀의 왼손에 떠 있는 작은 직접빛의 구체.고급스러운

것이이를 통해 은빛 갑주를 두른 백금발의 생겨났다.여기사의 아름다운 모습은 한신에게 꽤나 강렬한 슬금슬금인상을 주었다.

정말 고결해 보이고 앱을완벽한 여기사.

이것이 그레이스를 설명을표현하는데 더함도 덜함도 의식을없었다.

한신은 말없이 자신을 쳐다보며 명을 기다리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뒤늦게 자신이 해야할일어난데다가 일을 떠올렸다.

빨리
'맞다... 이 던전 클리어부터 해야지.'

생겨났다.

"이볼 던전 안에 도중에있는 괴물을 퇴치해야하는데 느낌은...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일이지만,조심스러운 한신의 말에 그레이스는 것을바로 고개를있었다. 끄덕였다.

빨리
"물론입니다. 그런데 한신님. 나를저를 도중에높여 부르지 말고 하대해주셨으면 잘좋겠습니다. 다시당신은 저의 상관이고 전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초대되어 존재입니다."

티아마트가

그레이스는 우선 한신과 자신의 관계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대리인으로 우선이었다.

그녀로서는 한신이대리인으로 자신을 어렵게 대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했다.

세운다고

"아.. 네. 아니지. 응."
몰라도

생각났다.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한신님."

"그렇게 해줘."

난

상단백금발의 여기사는 잠이자신의 허리춤에 달린 검집에서 검을 뽑아 들었다.아까

상단
여자아이

스르릉...

차가운 위에금속음이 한신의 귓가를 힘을두드렸고 서슬퍼런 예기가 느껴지는이불을 검을 보자 한신은 비로소 체감되었다.

자신은 각성자들만 도전이 가능한 티아마트가위험한 공간.

부탁한다고

침대
던전에 발을 들였고 아까곧 괴물들과 초대되어대면하게 된다는 사실.

작은

사실 던전에 자신이 직접다시 이렇게 들어온 것에 당황한 한신은 2년 것전에 던전에서 쏟아져나온 오크들 중 몇을 위에막아서다가 크게 힘을다친 것을 생각하면 PTSD가 것인지는올만도 했다.

것이
은발
'뭐지...? 이상하게 하나도 안떨리네...'

티아마트의
대리인으로
그런데생각났다. 잃어가는전혀 그런 증상이 없었다.
뒤

나약하고업무용 병들었던 몸과 함께 주었으니....약해졌던 한신의 정신이 치료된 아직몸처럼 치료되었다는 걸화면은 알려주는 것이었다.

자고
한신은 오른손에는 검을 들고 왼손에 방패를 힘을들고 천천히 전진하는 그레이스의 뒤를 따라상단 직접걸음을 옮겼다.
그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