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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자 위탁관리인 (12)화 (12/380)



〈 12화 〉첫 던전 (8)

유성 하나밖에클랜과 협회의 각성자들을 오리무중에 빠뜨린 두 사람.

어색한
한신과 그레이스는 자신들 때문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당연히사람. 그레이스는몰랐다.

나란히
두거실에 사람은 한신의 집 거실에 어색한 것이분위기로 소파에 몰랐다.앉아 있었다.

한신의 집에 있는 소파는 아까 한신이 누워서 잠이 소파는들었던 긴 소파 하나밖에 없었다.한신이

자연스럽게 한신과 그레이스는 몰랐다.같이 그 소파에하나밖에 나란히 앉은 상태.것이

하나밖에
그레이스가 옷을 갈아입은 후 자연스럽게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가흐르고 형성되었고있다는 한 동안 침묵이 소파에흐르고 서로의 눈치를 살피다가 한신이 일단 소파에 형성되었고앉아 쉬자고두 말했다.

소파에

이렇게 서로 소파는뻘쭘하게 서 있느니 동안앉아 있는 것이 나은나은 한신이거 같아 분위기로그랬는데...

자신들

한신의 아까생각과 달리 소파에 앉으니 두 사람이때문에 약간서 더 가깝게 붙어 앉은 눈치를만큼 더 분위기가 요상해졌다.유성

뻘쭘하게

한신은 자신의 바로 거옆에 같이앉은 일이그레이스에게 계속 시선이 갔다.

침묵이

남자인 이상 아름다운 미인에게 눈이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집에현상.

뻘쭘하게

오리무중에괜히 의식하여 앉은시선을 돌리려고 해도 도저히 쳐다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살피다가
묘한

잘 정돈된 긴백금발의 단발머리칼을 한한 벌어지고이 아름다운두 여기사는 한신에게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생각해보면 아주 때문에당연한 것이 한신을 도와주러 온 첫 티아마트의 추종자.

티아마트의 대리인이라 해도 지금은 일반인에 가깝게 약한 것이 한신이라 얕잡아 보거나 무시할 수도 집에있었지만 그런 기색이소파에 일체 느껴지지 않았다.



자신을 충분히 소파에상급자로 대우해주며 자신을 우선시하여 항상 두신경써주고 보필하는 그레이스에게 호감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

만난한신이 지 얼마 안살피다가 되었다 해도 사람의 성품에서 나는 말했다.향은 단번에 느껴졌다.

거기다옷을 한신이 사준 갈아입은옷도 딱히 필요가 없는데도있었다. 무안할까봐 바로 입어주었다.어색한

간단한 운동을 한신의할 때 일반인들이 주로 입는 하얀색 추리닝인데도 묘한그녀의 매력이 전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잘 것이어울려서 한신으로서는 계속 그녀를 훔쳐보게 했다.
사이에서

그레이스가이미 그레이스를 아까부축하고 자신의달리 침대에 눕히고 간호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고그녀의 몸매를 어느 정도 알게 된 한신.



원래말했다. 전신 갑주를 입었다묘한 해도 그레이스에게 맞춤 제작된 것이라 어느 정도 뛰어난 몸매를그레이스는 지닌 것을 알고는 살피다가있었으나...

‘정말 생각보다 그레이스 가슴이 크구나... 크흠...’

생각과
분위기가
한신으로서는 슬픈 남자의 본능이 발동하여 그레이스의당연히 한신과가슴 크기를 이미 다 체크해버렸다.

직접적으로 만져보지는 않고 눈대중으로 파악한 것으로 놀랍게도 한신이 사온그레이스는 앉아속옷들이 그레이스에게 맞았다.

뻘쭘하게

이것은 그레이스도 살짝은 한신의놀란 일.거

어떻게 한신이 자신의 몸에 딱 맞는같아 속옷을 가져왔는지 궁금하긴 했으나, 그레이스 역시 지구의 문물 중 새로 보는누워서 것이 많아 자신이 모르는 방법이앉아 있겠지 않고 지레짐작했다.소파에

흐르고

잠시 동안 자신의 옆에 곧은 자세로 앉은 그레이스를 힐끔힐끔 자연스럽게쳐다보던 한신은 더는 한신과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었다.
눈치를

‘으음... 뭐 다른클랜과 거 할게.... 아! 이제 저녁서 시간이네.’



“그레이스. 저녁으로 먹고일이 싶은 이렇게거 있어?”
앉은

소파
쉬자고
“아... 전 괜찮습니다. 한신님. 전오리무중에 딱히 식사가 필요 없는 몸입니다.”

그녀의 말대로 그레이스는 티아마트의서로의 추종자가 된 후로는 굳이 식사를 할 필요가 없는옷을 몸이 되었다.

말했다.

성소로 돌아가기만 하면 몸이 회복되고 허기가몰랐다. 해결되니 그랬다.

한신으로서는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살피다가 저녁어색한 식사를 권유한 것도 있었지만...서로의 그녀가 각성자들을저녁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니 약간은 후서운했다.

사람인 이상 사람.그런 마음이 드는 유성것으로 곰곰이 생각해봐도 그레이스를 따로 놔두고 혼자 밥 먹는 그림이 너무 이상했다.

소파는

“아예 식사를 못하는 거야?”

한신의

“그건 아닙니다.”

“그럼 나 혼자 먹기 좀 그러니까 같이협회의 먹자.”

약간은 이기적인 이유를 들어 갈아입은같이 먹기 권유한두 한신.앉아
앉은

클랜과
“알겠습니다. 한신님. 들었던그럼 제가 식사를소파는 준비하겠습니다.”

한신의 말을 듣고 바로 생각을 고치고 수락한 그레이스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누워서대답했다.

하나밖에

한신이
이런 그레이스의 모습에 한신은한신이 급하게 몸을 일으켜서 그녀를 말렸다.


같아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레이스에 밥을 해달라고 시킨 것으로 되어버려서 였다.

급하게흐르고 그레이스의 왼팔을 잡으며 말했다.

당연히

“아,없었다. 아니야. 갈아입은그레이스는 오늘 나 한신의때문에 고생했으니까 쉬고있는 있어.”이런

자연스럽게“하지만...”

“내 말대로 해줘.”

“...알겠습니다.”

당연히

겨우 그레이스를앉아 말린 한신은 부엌으로 걸음을 옮겼다.
앉아
클랜과

한숨 돌린 한신은 예전에 휠체어를앉으니 타고 소파에부엌을 사람.왔을 각성자들을때와 달리자연스럽게 스스로 걸어와소파에 이렇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 꽤나침묵이 가슴에 와 닿았다.

사소한 부분이었지만, 바로 어제까지도 이런 사소한 부분을 협회의못했던 것이 자신.

앉아

어제까지는소파 유성매번 누나에게 신세를두 지고 아무 것도 협회의못하니 한신의스스로가 한심했고 후답답했지만, 이제는 완전히한신이 달라졌으니 마음가짐부터 달라졌다.

같아

생각과
더는 나란히자기비하와 부정적인 생각으로 위축되어 클랜과있던 잠이한신은 없었다.

생각과
‘그런데...한신과 뭘 해야 하지...?‘

소파는한신은 뒤늦게 그레이스가 요리를 한다는 것을 말리고 자신이 오느라 그레이스가 뭘 먹고 소파싶어 하는지협회의 못 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빨리 다시 물어봐야겠다...’

분위기로

이런
몸을 돌린 한신은 그레이스가 소리도 없이 이미 부엌에 벌어지고들어와 서 있는있는 것을 발견했다.

같이

상태.
사실들었던 그레이스형성되었고 역시 한신만 각성자들을요리하게 하고 가만히 있을 수가유성 묘한없었다.

“한신님. 저도 작은 것이나마 돕겠습니다.”

그레이스가 자신을 돕겠다고 말하는 것이 지금까지 자신의 누나 강유진에게 뭐라도 돕겠다고 나서는 자신의 한신과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으음... 알았어. 서로의그런데 혹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갈아입은

한신이

“아...”
이렇게

그레이스한 역시 아까 한신이 뭘 먹고 싶은지살피다가 물어봤는데 자신이 대답을 안 해주었던 두것을 놓쳤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이런 실수를... 누워서왜 이러지.’
거실에

있었다.
나란히
비록 자신의 때문에세계를 지키지 못했지만, 누구나집에 인정하는 영웅적인 길을 한신의걸어오고 흠 하나 잡을동안 누워서곳이 없었던 것이 그레이스.

이런한신이 실수를 해본 적이 한 번도집에 없었는데이렇게 한 것에 소파에자책했다.
빠뜨린

평민 출신의 기사로 딱히 음식을 가리는 것이 없었던 것이 그녀라 한신과아무거나라고 대답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것은 한신에게있다는 온전히 책임을 떠넘기는앉은 것이라 눈을 감고 잠시 고민했다.
한신과

클랜과

“오랜만에 고기가 먹고 싶습니다.”
그레이스는


“알았어. 그럼 식탁 정리랑 일이식기만 좀소파는 놓아줄래?”

“알겠습니다.”형성되었고
소파에
벌어지고

한신은 따로 크게서로의 흐르고요리를 없었다.할 것은 없었다.

소파에
일주일소파 동안 출장을 침묵이가게 된 있었다.강유진이 한신을앉아 위해 반찬을 다 만들어두고 갔고 그 중에 고기 눈치를음식도 있었다.

하나밖에


약간의 조리만 하면 되는 것이라 꽤 빠르게그랬는데... 저녁 식사가 준비되었다.

한신에게는 다행인 것이 그레이스가있었다. 있던 세계에 있던 식문화가 지구와 유별나게 차이나는 것은오리무중에 아니었다.
한신과

큰 어려움없이 식사를 협회의하는 그레이스를 보며 한신은 한정신없이 일단지나간 서로오늘 하루와한 함께 지금 자신의 처지가 꿈만 같았다.

옷을
‘몸도 사람멀쩡해졌는데 그레이스 같은 미인이랑 단 둘이서 식사도 하다니...’

한편 그레이스로서는그레이스는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살짝 놀랐다.

아무래도그레이스가 그럴쉬자고 수밖에 없는 것이 평민 출신인데다가 기사가쉬자고 되고 얼마 안 지나서 상태.멸망해가는 세계에서그 먹을 것이 신통할 클랜과리가 있겠는가?소파에

그레이스로서는 한신이 해준 음식 맛이 지금껏 먹었던거실에 어떠한 음식보다도 맛있었다.
같이

소파
그레이스가“한신님, 정말 맛있습니다.”
분위기로

“입맛에 맞으니 다행이네.”

앉아

요리를 나란히한 한신으로서는 기분이 좋았다.일이

오리무중에
누워서

그레이스의 분주하게 움직이는때문에 손과 함께 복스럽게 먹는 분위기가것을 보니 빈말이 아닌 소파에걸로 보였으니까.

한신과

저녁 식사를 마친 후서 뒷정리는소파에 함께 했는데 한신으로서는소파에 이렇게 그레이스와 긴함께 나란히이렇게 서서 설거지를 하는 것이소파에 은근히 의식되었다.
벌어지고
당연히

모든 정리가 끝난 후오리무중에 한신은있느니 양치질을 하며 그레이스를 어디서 재워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유성


‘으음...자신들 거기다 누나가쉬자고 그레이스는오기라도 하는 날에는...’

따로 그레이스를 위해 구해줄 집도 없는 마당에 이제는 5일 서로뒤에 돌아올 강유진을 생각하니 있느니머리가 아파왔다.

있는

‘일단 어색한오늘은 그레이스를 내 방에서 자게하고 난 소파에서 자는 게 좋겠네.’

갈아입은
한신은 우선 자신의 방 침대시트와 이불을 갈았다.

곰곰이 한신과생각해보니 자신이 어제까지는 같이계속 누워서 앉은지내느라 오래 사용한 것인데다가 있었다.아까 그레이스가 땀을 뻘뻘 흘린 것도 있어서 한번 교체해야 했다.없었다.

그레이스는 한신이 이렇게 그의 방 침대 시트를 갈고 이불을 새로 꺼내오는 것을그레이스는 보고 그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하는지 알았다.



얼른 한신에게 자신이 성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있는 수 있고 언제든지 한신이 불러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줘야겠다한신이 싶었다.

서로의
같이“자... 잠이오늘 묘한그레이스는 여기서같이 자면 돼.”흐르고

“감사합니다.”

사람.
원래이렇게 생각했던 것과 달리 빠뜨린전혀 어색한다른 자연스럽게말이 튀어나온 그레이스.

그녀는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몰랐지만때문에 사실 마음두 속 깊숙한 곳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각성자들을

당연히

그레이스로서도 이런 한신의 친절이 고맙기도 했고 이렇게 한신과 한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갈아입은좋으면 좋았지눈치를 싫지 않았다.

스스로의클랜과 한신과사욕에 진 것은생각과 그레이스로서는 처음 있는 벌어지고일.

벌어지고

형성되었고약간은 달아오른 그레이스의 피부는 한신으로서는이렇게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몰랐지만, 두지금 그레이스의 심장은 두근거리고 한신의있었다.

아까
앉아

한신은 그런 그레이스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아직 자기에는 하나밖에이른 시간이라 뭘두 하며 보낼까 생각했다.


한신과'일단 던전에 들어가는 거나 이쪽 일에 대해서 더 알아둬야할게 많을 거 같은데...'



한신과"그레이스 던전 안에 있는잠이 몬스터나 악신들이나 있느니이런 거에 대해서앉아 가르쳐 줄 그레이스가수 있을까?"
몰랐다.

소파에한신이 누가묘한 시키지도 소파는않았는데도 먼저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보이자 그레이스로서는 흐뭇한 마음이사람 저절로 생겨났다.

동안
"네,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대충자신들 필기할 것을 챙겨든 한신은 자기 직전까지 소파그레이스에게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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