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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자 위탁관리인 (21)화 (21/380)



〈 21화 〉만 남 (9)

강유진을 따라 그녀의 방에 들어간 그레이스는 기사로서의 직업병이라고 해야 할지주거지에 바로 방안 구석구석을 확인했다.

바로

원래도 기사로서 당시항상 전투태세를 갖추고 주변의 지형지물을 파악하는 것이철컥! 기본.

여기에세계에서 지형지물을멸망한 세계에서 미쳐 날뛰는 괴물들이 가본입히는 피해를 해결하러 온갖 장소를해야 하나도다 가본 이상으로그녀는 당시 일반숨어든 주민들이 사는 주거지에 숨어든 몬스터들이 방안에 숨어있다 습격하는 일을 많이 경험했다.

들어간

때문에 현재 지구에는가본 날뛰는그런 괴물이 없다는 걸 알아도 버릇처럼항상 방을 빠르게 필요훑어보았다.

습격하는

강유진의 방을 처음으로 본 이상은 깔끔하고 필요 이상으로 완벽하게 할지정돈이 되어 있다는 것.

온갖
그녀는
구석구석을
모든 물건들이 세계에서어지럽게 중구난방으로 것이있는 것이 아닌 걸 넘어서서 삐뚤어진 것이없었다. 하나도강유진의 없었다.

있는

덜컥! 철컥!
괴물들이

그레이스가 들어오자마자 저절로 닫힌 문은 곧바로 잠금장치가온갖 걸렸다.

깔끔하고
마지막으로 들어온 그레이스가 문을 닫으려 손을사는 뻗기도 전에 알아서 닫히고 잠긴 문은일을 강유진이그레이스는 염동력을 미쳐사용하여 닫은 것.

강유진이 그레이스에게 일종의 견제를 한 것으로 문을 닫는데 염동력을그녀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사용한 것을 보면 알 수 항상있었다.
구석구석을

강유진의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신이한테 꼬리치지 파악하는마. 신이는 내꺼야.”

일반
그런
그레이스 입히는쪽으로 돌아선 경험했다.강유진은 팔짱을 끼고 있었는데 그레이스 보다 약간 더 큰 가슴이 하얀색 라운드괴물이 티를 팽팽하게 만들며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덜컥!
한신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냉랭한 얼굴에 누군가를것이 적대하는 모습을 하는 강유진.



이런 강유진의 이중적인 모습에도 그레이스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평정을 유지했다.다

“한신님은 널 친누나로 갖추고생각하잖아.”

몬스터들이
“.......”

강유진이 가본현재 가장 의식하고 한신과의 사이에 큰 해야걸림돌인 부분을 지적하는 그레이스는 물건들이말로 급소를 찌른 것과 같았다.
강유진의
삐뚤어진

사실 하나도따지고 보면 삐뚤어진그레이스도 물건들이한신 앞에서는 충실한 기사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이렇게 강유진에게 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없다는

이미 아무 것도 모르고 처음 마주쳤을 때부터 범상치 않은 상대라는 걸 알아봤고,넘어서서 것이실제로 다른 세계의전투태세를 신에게 선택받은 추종자.

지구의 각성자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유니크한 강자가 정돈이강유진이었고 그녀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사실.

습격하는

그런데 이런 강유진조차도 선뜻 공격하기 꺼려지는 느낌을파악하는 괴물들이주는 들어간것이 그레이스였다.

생각 같아서는 염동력으로 옴짤달싹 못하게빠르게 하고기사로서의 당장 이 집에서 내쫒아버리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는 것이 가본현실.

해야

한신을 위해서라도 이 그레이스와 당분간숨어든 알아도함께 지낼 수밖에 없고여기에 도움을 받을 수없다는 점은 그런확실하게 알고있는 있는 강유진이었다.
없었다.

그렇다 알아도해도 그레이스가물건들이 마음에 들지파악하는 않는 것은 사실.

‘처음 처음으로봤을 때부터방안 마음에 안 들었어.’

사는

지금만피해를 해도 한신에게 꼬리치지 말라고 하고 접근하지 말라고 해도 굳이 그녀의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보면 분명히없다는 그레이스도 날뛰는한신에게 마음이 있는 것은 미쳐명확했다.
숨어있다

것이강유진은 아예 더 강하게 나가기로 했다.
숨어든

장소를
“하지만없었다. 세계에서난 신이의 친누나가 아닌 걸? 이제부터당시 관계를 당시발전시켜 나갈 거야. 네가 신이를 도와주는 건 좋은데 괜히 헛짓은 안했으면 좋겠어.”

그레이스는 강유진이 대놓고 자신에게있다는 선전포고하는그런 것을 깔끔하고곧바로 받아쳤다.삐뚤어진

방안
“한신님이 선택하실 일이야.”
항상

한마디도되어 안지고 오히려피해를 자신이 밀리는할지 듯한 기분이 든괴물이 강유진으로서는 이렇게 독대를 한 김이없었다. 확실히미쳐 정리하려 했는데본 생각처럼 안 되니 짜증났다.



잠시 두 사람 사이에는 침묵만이 존재했고...

전혀 갖추고두 사람 사이가 있다는가까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서로를 더 의식하고 한신을 두고 경쟁을 하는날뛰는 것이 확실해 해결하러졌다.

그녀는

그레이스 역시 몬스터들이직접적으로 말은방에 안했지만,세계에서 한신을 포기할 생각은 한 톨도 없었다.

사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강유진이 그레이스의 생각을 확실하게 만들어준 것으로...

그레이스는 그런티아마트의 추종자로서 티아마트의갖추고 대리인 한신을 제대로방을 보필해야한다는 본인의 역할을 더괴물이 중요시 여겨 스스로따라 감정을 애써 부인했다.

한신에있다는 대한 마음이 조금씩 생겨나고 커지고 걸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억지로 외면했지만, 그레이스 역시 사람인 이상 이렇게 강유진이 도발을멸망한 해오니빠르게 미쳐감정이 움직였다.

많이특히나 더는 누나 동생의 사이에 머물지 않고 관계를 진전시켜괴물들이 나갈 것이라는 말을 들으니 그레이스도 참기 힘들었다.

그레이스는 자신이 강유진보다 더 방에이점에 필요서 있는 기사로서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혹시나 싶어 말하는데 넌그런 한신님과 나와 던전을 못가니까 괜히 끼어들 방안에생각하지 마.”

“뭐?! 네가 뭔데!”

이상으로

강유진으로서는 약간기사로서 언성을 높이며 반응할만한 모든발언.

그녀는 이제 한신에게 방을각성자인 넘어서서것을 밝힌 것도 있겠다것이 자신이 지닌 직업병이라고이 강력한 염동술을 이용해 한신과그녀는 함께 아닌다닐 직업병이라고생각을 당연히훑어보았다. 했다.

항상

많이“아까도 설명을 들었겠지만 한신님은 아직 약하셔서넘어서서 더바로 강해져야 해. 티아마트님의 중구난방으로힘으로 몸을 회복하시고 그 능력도 강해질 수 있는데 넌 티아마트님의 은총이 없잖아. 파악하는함께 포탈에 들어갈 수걸 없어.”

이물건들이 점은 지금 일을곤히 잠든여기에 한신 역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한신은 협회와 정부의 도움 없이걸 신고도 파악하는없이 티아마트의 어플로 지형지물을주변에 포탈이 생성되었을되어 정돈이때 바로 공간이동하여 들어갈 수 있었다.
빠르게

강유진을

당시이런 깔끔하고점을 이상은부연 설명해줘서장소를 본인의 주장에 정당성을 얻은 그레이스의 정돈이모습에 강유진은 해야이를 악물었다.

“그럼 중구난방으로그냥 같이 근처에 이동해서 들어가면 해결되는 거 아니야?”

강유진 그녀로서도 뻔하게 것이보이는 몬스터들이억지.

모든

“안 돼. 한신님은 던전 코어에직업병이라고 파악하는있는 마력을 흡수하여 입히는레벨업을 해서 강해지시는 훑어보았다.건데 티아마트님의 신성을 지닌 사람이 가한 공격으로 쓰러진 몬스터만 흡수할 수 있어, 네가방안에 아무리 강하바로 다해도 경험했다.한신님이 넘어서서성장하시는데는 도움이 안돼.”
피해를

그럼 많이죽기 직전까지 만들어두고 막타를 니가 치면 되는 거 방안아니냐는 식으로 반박을 하고 싶은 강유진이었으나...

덜컥!
해야

이것도 억지인 장소를것을 잘따라 알았다.

직업병이라고

해야한신이 티아마트와 계약을 해서 몸이 나은 이상 그녀와의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

때문에

이 대전제가 있는 이상 한신이 직접적으로 구석구석을포탈 안의 던전에 장소를들어가 따라싸워야 했다.

해야
방을
자신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세상에그런 어떤 일이 직업병이라고일어날지 모를 노릇.방을

해결하러특히나 포탈 안의 던전에 있는 몬스터들은 지구에는 없고들어간 이세계에서 온 존재들이니 만큼 완벽하게 그레이스는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다.

결국 한신도 스스로의 몸을모든 이상은지킬 수주민들이 있을 정도로입히는 강해져야 하는 것이지구에는 분명한 사실.
직업병이라고

없다는

‘마음에 안들지만... 꽤중구난방으로 실력따라 좋은 기사 같으니까...’

방을

기본.
아까 한신과 저녁 식사를 멸망한먹을 때갖추고 내일 아침도 그녀의그레이스와 함께 티아마트가 만든 공간으로 아침 수련을 하게 될 거 같다고 잠시 집을처음으로 비워도 놀라지 말라고 미리 당부한 한신의 말이 기억났다.
경험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한신이 그레이스를 무척이나 신뢰하고 약간의 호감을 주민들이지니고 있는 것은 맞았다.
빠르게
이상으로

‘후.. 처음으로어쩔 수 없긴 확인했다.한거네... 잠깐...숨어든 그럼 이 여자 신이랑알아도 아침에도 같이 있다는훈련하고 던전도 같이 다니는 거잖아? 그것도 날 빼고...’

그레이스는

몬스터들이
강유진으로서는 그제서야 자신이 그레이스와 비교하여 없다는그리 좋은경험했다. 상황이 아니라는 걸 인식했다.들어간

오히려 전투의 순간에서 서로 믿고 깔끔하고의지하고 싸우고,,,것이

그레이스에게일반 땀온갖 흘려가며 방안가르침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인 상황.

숨어있다
숨어있다
강유진의방에 머릿속에서는 방안눈 앞에 있는 이 건방진 백금발의확인했다. 여기사가 한신을 잡아먹는 것은 일반시간문제라고 봤다.

것.

본‘이거 위험해...’

일반자신이 한신과 더 지내온 시간도 길고 가까워 그레이스보다할지 기사로서더 것이유리한 괴물이포지션이라 생각했지만 이것은 그녀의 오산이었다.
피해를

지금 강유진의 입장에서는 가까우면서도 먼 것이 한신과의 관계였다.
따라

명백한 가족으로서 가까웠지만, 연인으로서는 아직모든 시작도 항상안한 강유진을단계.

그런데 자신은 참여하지기본. 못하는 훈련과 포탈가본 안의 던전 탐사를 단둘이서세계에서 함께 하게지구에는 될 그레이스와 한신이 언제 더 가까워져서 연인이 될 줄 몰랐다.

것이

이미 한 차례한 적이해야 있던 우려가다 스멀스멀 고개를바로 들었다.

날뛰는

‘안 돼!!’처음으로

아까 전에도 것이잠시 생각했었던 일들.
파악하는
해결하러

한신이 그레이스와 연인끼리 할 법지구에는 애정행위들을 하던 망상이 다시금 생각났다.
피해를
바로

“.......”

상황이 자신이 안 좋은 것이라 인식하고 나니 할말이 없었다.괴물들이

이상으로

사실상 판정승을 거둔그녀는 그레이스에게 강유진은 따로 말을 하지 것이않았다.
빠르게

그레이스 역시 아무날뛰는 해야말도 안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서는 버릇처럼암묵적인 세계에서휴전이 이어졌다.

있는
그레이스는

강유진은 이번 말싸움은 원래도자신이 진 것에 가깝다는 덜컥!걸 잘 덜컥!알았다.

들어간

그렇지만 도저히 항복하고확인했다. 포기할 철컥!수가 없었다.

강유진을

“... 먼저 씻어.”

그런

삐뚤어진
“알았어.”

강유진은 약간 힘 본빠진 숨어든목소리. 그레이스는 아까보다 누그러져 온화한 느낌이 풍기는 목소리가괴물이 되었다.

그레이스는 강유진의 기사로서의말에 따라 욕실에 들어가 씻었다.


뜨거운 물줄기를 받으면서어지럽게 두 눈을 감은 그녀는 양손으로 머리를 한번 쓸어 올렸다.

온갖
지금주변의 그레이스는 뿌듯한 마음이 굉장히주민들이 강한 상황.

구석구석을

것.자신을 견제하고 대립각을 세우던 강유진이 더는 강하게항상 적대시 하지 않고 말싸움까지 이겼다고 생각되니 아주 좋았다.

그레이스가 씻고 나오고 나서 두 사람 모두 알아도잠 자기 위한 행동들을 본격적으로덜컥! 시작되었다.

있는

원래는이상은 한동안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침대가 오랜만에 사용되고 일을있었다..

할지강유진과 그레이스 두 사람은 괜히 서로를 자극하지 정돈이않자고 암묵적으로 또물건들이 합의가 주변의되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배치된 습격하는침대 위에 몸을 눕고강유진의 잠을 청하게 되었다.

모든 것이 있는자신의 해결하러입장에서는 굉장히 잘 풀렸다고여기에 생각한 그레이스.따라

강유진이 당분간 조용히 할 것이라 생각이 되니 겉으로 온갖티를 내지 않았지만 속이 후련하기도 했다.날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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