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여기사의 반격 (3)

몰랐어도강유진이 준비해준 아침 식사를 세 명이서먹는 둘러 앉아지어졌다. 먹었다.

쓰잘대기없는
한신을 한중심으로 양옆에 것이강유진과 그레이스가 있는 형태로 앉았다.미소가

한신에게

지금 한신은 아침을 무의식적으로 한신이손을 한신의움직여 보니먹는 중이었다.
사실을

그레이스가 아까 가르쳐것을 준 검술을 중머리로 다시금 조언을생각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당연히 그레이스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던먹는 것이 한신에게 조언을 생각해보고한 것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일상에서도이런 의문이간간이 번씩배웠던 검술에 자신의대해 생각을 한 번씩한 해달라고 한 것.

한신이자신의 잘말을 잘 따라주는스스로 한신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사실을

강유진은 이런 것을 몰랐어도 지금 한신이 쓰잘대기없는쓰잘대기없는 딴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한신에게

중
한신에게스스로 아니라는생각을 하며 되새기다있는 보니 한신은 의문이 생겼고 이것을 바로 그레이스에게 생각해보고물어봤다.
먹는

간단하게 답변할 수 있는 것이것은 답변해준 그레이스는 시범을 걸보여야하고 직접미소가 한신이 아니라는몇 생겼고차례 몸을 앉았다.움직여 해봐야하는다시금 것은 당장 할잘 수 없다는 걸 알아 한신에게모습에 가르쳐말했다.

중이었다.

“한신님. 오후에 한 번 더 성소에아침을 가서 훈련하시는생각을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한신의

“아...명이서 그래. 그렇게 해.”
검술을
세
한
다시금
한신은 그레이스가 무슨 의도로 말하는따라주는 것인지 바로 알아듣고 수락했다.

“신이 그레이스한테 열심히 배우는 구나?”
간간이
한신에게
하나였기

“응, 사실을열심히 해야지. 난 아직 많이 딴부족하니까... 어? 그런데 누나 그레이스랑절로 말 놓은것이 거야?”

어제까지는 자신의 앞에서 서로 존대하고 그랬는데 강유진이생각해보고 그레이스를 편하게 부르니 당연히 그런 생각이 생각을들었다.

대해

아차 싶은 강유진.식사를
검술을
한신에게

어제 한신이 잠자러 가자마자 그레이스와 자신이 본색을 드러내고 말다툼할미소가 때 서로에게 존댓말 같은하나였기 것은준 바로 둘러때려치웠다.

문제는 한신중심으로 앞에서모습에 그렇게 앙칼지게강유진은 싸울 수 없는 형태로노릇.

자신의

그 순간 강유진과준비해준 그레이스는 눈빛을 마주쳤다.
검술에

두 사람은 찰나의 것이순간에 무언의 동의를 했고...형태로

지어졌다.

“어... 신이 너 때문에 오래 볼 사이기도 하니까 서로 편하게 대하기로 했어. 히히~.”
있는

강유진이

“네,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따라주는

“잘됐네.둘러 나도먹었다. 그게것. 괜찮아보여.”지어졌다.

대해

한신의
어제 자신이 잠든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까맣게 모르는 한신은 내심 걱정했던 부분이 해결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한신을
그레이스는 엄밀히 따지고 것이든다면 티아마트의 추종자로 지금으로서는 강유진과자신의 부하가 맞았다.
배웠던
스스로

하급자에게 충분히 강유진과명령을 내릴 아니라는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앉아

한신으로서는 스스로의있었기 부족함을앉았다. 많이 알고 때문이다.그레이스는 형태로이런 한신의자신을 전혀있는 가르쳐낮춰 식사를보지 않고 충직하게것이 보필해주니 그녀에게 일방적으로 이래라저래라 하고 싶지 않았다.
한신을

배웠던

특히 강유진은 있었기자신에게는 누나였지만, 그레이스에게는 외부인이었다.

하나였기

알았다.자신과 동등하게 높여 대우하기에도 애매했고 그렇다고 해서 낮춰서 부르기에도 안중이었다. 맞는 상황.

한신은 두 사람 사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쉽게 아침답이 안 나와 검술을이러지도 모습에저러지도 못하는 와중이었다.
한

그레이스가
그런데 두 사람이 알아서 서로 형태로편하게 말 먹었다.놓기로 했다고 하니 근심 하나가하며 해결되어 기분이 좋았다.

이런대해 한신의 감정은 그레이스가표정에 바로 드러났고 강유진과 대해그레이스는 자신들이 돌발적인 상황에 잘 대처한 것이라 여겼다.

그레이스가
한신은
‘휴... 먹었다.다행이다. 아까뭐... 이번에는 고맙긴 생각해보고하네...’

강유진은검술을 그레이스에게 따로 언질도 안 했는데 바로 잘것이 받아준 것이 고마웠다.

생겼고

그런데 속마음으로 생각해도앉았다. 약간은 퉁명스럽게 말하는 듯한 강유진.

것이

아무래도 한신을 두고 다투는 연적인 만큼 무작정되새기다 고마워하기에는 왜인지 모르게 지는 기분이 드는 그녀였다.

있던
이런 강유진과 달리 그레이스는 겉으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딴 듯한 태도로 있었다.지금

변함없이 오물거리며 식사를 하다가 한신에게 장조림된 소고기 한 점을 집어 올려다 주며 말했다.

되새기다

“한신님. 아까 몸을 많이 쓰셨으니 고기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지금할 거 같아. 고마워. 그레이스.”

잘
한신은 그레이스의 친절에 고마워하며있던 먹는그녀가 준 고기를 집어 것.오물오물 먹었다.

생각을

중심으로
이한신의 장면을한신을 코앞에서 양옆에지켜보던 강유진의 속은 부글부글했다.

중심으로

‘내가자신의 신이를 위해서먹었다. 요리한 건데...’앉았다.

이런
강유진은 어제 한신과 첫날밤을 보낸생각을 만큼 알았다.든든하게 챙겨주려고 한신과 그레이스가 훈련을 떠나자마자 부산하게준 음식을조언을 새로 만들었다.

특히 지금 식탁 위에 올라와 하는있는 것들만 봐도 온갖 고기 음식들을 새로따라주는 보였고지어졌다. 정성껏 플레이팅한 사실을것만 봐도 강유진이 굉장히 신경 검술에쓰고 힘줘서 때문이다.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것을한신은 걸방금 받은 훈련이 꽤나 고된 것에 더해 훈련 내용을양옆에 복기하느라 하는미쳐 신경을 쓰지이런 못했다.

딴

덕분에 지금 그레이스가따라주는 자신이중이었다. 준비한먹는 것에 숟가락만 올려 노른자만 가져가는 것.느낌이 드는 것이생각을 검술에강유진이었다.

하나였기

이런
“신아, 이거도 먹어봐. 다시금누나가 새로 한만들었어.”
아니라는

“어. 고마워 누나. 그러고 보니까 누나가잘 새로 만든 게 엄청 많았네.”

생겼고

“응. 누나가걸 신경 좀 써봤어.”

뒤늦게 강유진이준비해준 새로 만든 음식이 많다는먹었다. 걸 안 한신은 왜 강유진이 이렇게 한 것인지 상상이 되었다.
쓰잘대기없는
되새기다

한신의 머릿속에는 어제 불타는 첫날밤을 보낸 것이 떠올랐다.

준비해준

‘진정하자...’

괜히 더 상상했다가는 이 자리에서 자지를 세우는 꼴 사나운있었기 짓을 할 거하는 같아 한신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른 생각을 했다.

알고한신이 양옆에이러는 사이 그레이스와 강유진은그레이스는 서로 시선을 교환했다.

생각을
아까와는 달리 약간은 적대적인 시선.

한신을 세두고 중경쟁하는 사이인 만큼 이렇게 한신에게따라주는 점수를 딸만한 행동을 하는 것은 중요했다.

중이었다.

“한신님. 이것도...”생각을

형태로

“신아, 앉아오늘 이게 잘 만들어진 거 같은데준비해준 더 세먹어봐.”

두 쓰잘대기없는사람은 번갈아가며 한신에게 반찬을 가져다주었고...

한신은 덕분에 배가 터지도록 한꾸역꾸역 식사를 스스로하게 되었다.당연히

가르쳐

두 사람의 경쟁이 끝난 것은..

“후아... 이제 못 먹겠어식사를 누나.”다시금

지어졌다.
말을
하며
그레이스중이었다. 가르쳐것을 지금마지막을 몰랐어도받아먹은 뒤 강유진에게 권유 받았을 때 미안하다면서 거절하는 한신을것이었다.

하며
때문이다.

여기서 희비가 엇갈렸다.

그레이스로서는 어제 강유진이 것이한신과 섹스한 사실을 알아 본인이절로 밀리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나름대로한 소소한 승리를 거둔 한신을것에 미소를 지었고...
미소가

강유진은 그런 그레이스의 반응에 살짝 짜증이 났지만, 한신의 앞이라 표정 생겼고관리를 했다.

알았다.

그리고 조언을강유진은 아직 그레이스가 자신이 한신과 섹스한 것을 아는지 몰랐다.

아침을
강유진이

‘흥...스스로 나중에 신이랑 앉았다.내가 더 가까워졌다는번씩 걸 말해줄 때 보자.’중심으로

한

저녁 쯤에 단둘이 있을식사를 때 복수해주겠다고 다짐하며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한신에게는 한신에게다행히도 별다른 일이 없이 아침 아침식사는 끝이되새기다 났다.
명이서

아까

==

아침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한신과강유진이 그레이스는 바로 던전에 들어갈 그레이스는준비를 했다.
한신을

아니라는
스마트 폰을 꺼내든 한신은 관리인 어플 조작하여 주위에 들어갈 만한 포탈이 있나 생겼고살펴보았다.

‘어..? 이건 어제까지 없던강유진이 기능인데?’

아침을
한신은 관리인 어플이 약간 그레이스가변화한 것을 캐치했다.

주위에 포탈에 지금 몇 명의것이 각성자가 들어가 있는지가 표시되었다.
하는

강유진이

그동안은 그런 것이 없어서 다른 각성자들과 마주치는 것을 우려하여 아무래도 바로 생성된 포탈만을 골라서 들어갔다.

‘이제는 아무도 없는 포탈이 있으면 바로바로 들어가면 되겠다.’

절로
지금있었기 한신은 어떻게 보면 무허가 각성자로 다른 각성자들과 마주치는 것은 문제가 될검술에 한신은소지가 컸다.

때문이다.

따지고보면앉아 협회가 정해놓은형태로 틀을 어겨서 던전에서 돈될만한 것들을 뽑아내기 준비해준전에 빠르게 클리어해서 던전을 제거했다.

그래서중 한신은 모르지만, 지금 것협회와 더불어 한신에게 포탈을 강유진과도둑맞았다고 볼 수 있는 클랜들에서는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 범인을 찾기 위해 물밑에서 알아보는 중이었다.
생각을
한신에게

과거 포탈이 생겨나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오직 클리어만이것을 목적이었지만, 준비해준지금에 와서는 금광과 같은 곳이라 이윤 창출이 우선시 되었다.
생각을
스스로
말을

그레이스는 한신의 옆에 와서 조작을 하는 것을 같이 보고 있었는데검술을 주변에 들어갈있는 만한 F급 포탈들이 모두 사람이 들어 때문이다.차 있는 걸 봤다.
걸

“한신님 오늘은간간이 좀 더 강한생겼고 던전을알고 가보는의문이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어졌다.

한신은마땅히 갈만한 F급 던전도 없으니 그레이스의 이런말대로 하기로세 했다.

형태로

마침 E급 던전이 하나 생성된 것을 본 한신은 주저하지알고 않고 바로 손가락을 준비해준움직여 던전에 진입했다.

대해
아니라는두 사람이스스로 빛이 알았다.되어 사라진 것을 본 강유진은 한신이 티아마트라는 신과그레이스가 계약해 것이지금까지 볼 수 없던 있던능력을 보여주는 것에 살짝 놀랐다.아침

자신의
그녀도 각성자가 된지 잘고작해야 있는2년.

그렇다 하더라도 S급 각성자인절로 만큼 강유진이보고 들을 수강유진은 있는 것이 아무래도 많았다.지어졌다.

그녀의 경험상 포탈로미소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중심으로 이는앉아 쓰잘대기없는아무도 없었고 그런 아티팩트도 없었다.

해달라고
오직 미소가한신만이 가진 능력.

그레이스가 한마음에 들지 않긴 했지만, 그녀가 지금무시할 수 없는 능력을 지녔다고 느끼는 만큼 명이서강유진은 한신이 일상에서도무사히 돌아올것이 것이라 확신했다.

‘아... 이럴 때가 알고아니지 빨리 세탁부터 해야지.’
지금

강유진은 그레이스가 이렇게 자리를 비운번씩 틈에 어제 한신과 자신이 남긴 흔적이생각해보고 가득한 침대 시트와 이불, 옷 등을 세탁해야 한다는 걸 떠올리고것 서둘러 세탁기를 돌리러 갔다.

이것 뿐 아니라 자신이 아침을한 요란하게 차린다고가르쳐 부엌조언을 역시 하나였기조리도구와 한식기를 세척해야할 것이 많았다.
준

하지만 강유진은 마냥 좋기만 사실을했다.

생각을

지금 이렇게 되고 나니 은근히 출근한 남편을 보내고 집안일을 처리하는 새댁이 된 것이기분이 들어 괜히 기분이 좋았다.

검술을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를것. 콧노래로 가르쳐흥얼거리며 염동력으로 하며혹시나 남은 빨랫감들을 모두 세탁기에 집어넣고 세탁을 돌렸고...

한신이수북하게 쌓인 그릇들을 설거지하는 것 역시 염동력을 사용해 아주 손쉽고 빠르게 처리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