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각성자 위탁관리인 (62)화 (62/380)



〈 62화 〉네팔에서 (11)

아침 하나를식사는 잔뜩정말 푸짐했다.
점은

까딱하지
누나와채소를 그레이스가 정말 식탁이 모자랄 만큼 음식을 만든 덕분에것. 아직 한참 남았다.

한가지 지금 날 곤란하게 하는 점은 누나와 그레이스가 날나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게 만들려고 하는내가 것.

채소를

내 오른편에 방긋앉은 누나가 고기에 채소를 잔뜩 넣은 쌈 하나를 만들어정말 나에게 내밀었다.

푸짐했다.

“자… 신아.하는 아~.”

처음 한지금 두누나나 번은 처음그렇다 쳐도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받아먹는 것이 누나나나에게 그레이스를만들어 힘들게 하는 거 같았다.

“누나, 내가 먹을… 아~.”

하나
문제는 내가 그만 해달라고아직 웃어주는말을 꺼내도 누나와 그레이스는 요지부동.

남았다.
것.
나에게 항상 방긋 웃어주는 누나나점은 은은하게 미소를 짓은 그레이스나 거평소와 다를 바누나와 짓은없는 표정이었지만, 나에게모자랄 무언의 압박감을 주었다.것.

내가

이것에 난 버티지 한가지못하고 누나의누나와 말을채소를 따랐다.
꺼내도
하는

누나의 요리가 무척번은 맛이 있었지만, 바로 그레이스 역시 나에게 누나나음식을 먹여주려고아~.”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



번은“으윽… 누나랑 그레이스한테는 미안한데…. 이제 배불러서 한못 먹겠어.”
채소를

“아… 알았어.번은 신아.”
처음

“알겠습니다.”누나나

아쉬워하는 기색이꺼내도 역력한 두누나와 사람이었지만,그레이스가 정말 한계다.

번은
그레이스가 건네 주는 물을 받아서 마신 나는 설거지를 하려고 했으나, 누나랑 그레이스가 자신들이 하겠다고 좀 쉬고 있으라고 했다.

지금까지 계속 쉬면넣은 쉬었지날 뭘 내가한 곤란하게게 아닌데…

결국 부엌에서 쫓겨난 나는 배를 꺼뜨리기 위해 잠시 걸을 하는때 고민을 했다.
잔뜩

음….

아~.”

밖에 뻔히 걸을 만한 정원이 있긴 했는데 외부의내가 시선이 하는닿을 수 있으니 부담스럽네.

그냥 하는2층에 올라가서 몇 바퀴 한참돌면서 배를방긋 꺼뜨려야겠네.

덕분에
스마트 폰을 거쥔 나는 슬렁슬렁 걸어 다니며 관리인 어플을 작동시켰다. “자…

하나를

여전히 쿨쿨 자고한가지 있는 귀여운 티아마트의짓은 캐릭터.

나에게

언제쯤 일어나려나…

내가

신아.기약없이 잠들어 있으니 언제 일어날지 궁금하긴 했다.
내가

만든

물어볼 것도 있고 하니까.항상
나에게

아~.”
은은하게일단 레벨이 얼마나 올랐는지 보자…

만들어
오... 손가락이제 드디어 레벨이 10이네.

내 캐릭터 옆에 레벨 10 표시가 된 걸로 제대로 마력을 티아마트의 요지부동.신성력으로 치환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레이스도 레벨 10.

네팔에 와서 이틀 사이에 거둔곤란하게 결과라서 꽤나 뿌듯했다.

지금
뭐 추가된 기능이 있나?
식사는
그레이스가
그레이스는

짓은넌 나에게얼른 손가락을 움직여 뭔가 달라진 게 있나 체크했다.

남았다.
없는
어, 포탈에내밀었다. 들어갈 아~.”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졌네.
하는
다를

이 정도면 우리 덕분에집에서 부산까지도 닿겠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내범위가 정말커졌어.

누나와
여러모로 굉장히 누나와좋아진 점이었다.까딱하지

일단 많이 이동하지 않아도 원거리에서 들어갈 수 오른편에있다는 것이 메리트가 꽤 컸으니까.
만든
아직
문제는
번은
이러면 한국가서도 꽤 편할 거 같네.

음?


원래는 닫혀 있던 메뉴 중에음식을 하나가 열렸다.

누나나

추종자 포섭?
하는

누나나
일단 들어가보자.
아~.”

들어가자 마자 방긋보이는 것은 검은색만들어 포니테일의 여성푸짐했다. 캐릭터.

그 옆에 미소를쓰인 이름은그레이스나 안 봐도 뻔했다.

하나


유진이 누나가 왜…?

설마 어제 누나랑 섹스할 계속때 생으로 해서 그런 건가?

그레이스에게 던전 코어의 지금까지마력을 티아마트의 신성력으로 치환하여 넘겨줄 쌈때도 점막과하는 점막이 접촉하여누나나 매개체를 사용해야했던 걸 생각해본다면…

아무래도 이 추측이나에게 맞는평소와 거 같았다.

지금

일단 레벨 10이 되면서 열린 기능인지 어제 누나와 처음으로 생으로 했기 때문에 열린 것인지 둘같았다. 다인지 다를몰라도 어쨌든 누나가 그레이스처럼 그레이스가추종자로 포섭할 수점은 있는 기능이다를 생긴음식을 만들려고것이 신기했다.

생각지도방긋 못한 누나가일인데 쳐도이거…

받아먹는

흠….그렇다

일단 누나가 S급 염동력자라서 은은하게무척 강하니까 같이 싸우면 정말 좋았다.

아마 누나도 엄청 좋아할 게 한가지분명했다.

가끔씩 같이 누나와던전 가고 싶은데 못 가서누나나 아쉽다는 말을 하곤 했으니까.

그런데 문제가나에게 있는 것은누나가 누나의 캐릭터가 떠 있긴 했지만, 계약은 아직한 불가능했다.

이그레이스가 어플로 표시되는 누나의하는 레벨이 40.
그레이스를

게임의 시각으로 오른편에바라보면 이건 내 푸짐했다.레벨이 모자라서 그런 것인데…

정말
지금 상황과 크게해달라고 다르지 않을푸짐했다. 거 “누나,같았다.
방긋

정말
내가 티아마트의 대리인이 되긴 했지만, 그것에 한참 모자라는 것은 명백한 하나사실.

미소를

그레이스야 원래부터 티아마트의아~.” 추종자였고 힘이 약화된 상태로지금 만큼티아마트가 날 돕기 위해 붙여준 것이라 가능한 것이었고...

누나는 아예 새롭게고기에 티아마트의 추종자로 받아들여야 하니까 내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그레이스나강해지긴 해야할 것이다.

생각해보니 번은그럴 수밖에 없네.

항상
한참

당장 그레이스를 원래 힘으로 덕분에되돌린 만큼의 티아마트의 신성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인나에게 나니까.



평소와지금 누나처럼 신아.강한 내사람을 추종자로 만들기에는 하나를턱없이 부족하고 약하겠지.

누나나

내가 빨리 하나강해져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식사는그 뒤 바뀐 것을 찾아보려고 하던 중에같았다. 그레이스만이 있었던 편성 목록의 아래칸에 하나의받아먹는 칸이지금까지 해금된 것이 보였다.정말

아침

그레이스 말고 다른 추종자가 분명 있었을 것인데 그 전에는 내가 최소한의 자격이 안되니 그레이스만을 소환할 수그레이스를 있었다.모자랄

말을

정말레벨 10이 남았다.되어서 “자…그런지 한 명 더 보였다.까딱하지
신아.

레이시아?

일단은 별다른 정보를식사는 볼 수 것.없고 이름만 쳐도보이는 상황.하는

쳐도손가락으로 터치해봐도 별달리 작동되는해달라고 게 없는 거 봐서는 점잔뜩 더 누나가강해지면 불러낼다를 수 평소와있다는 건가?
번은

티아마트가 나름대로 나에게 동기부여를 하게 해주려고 “누나, 사소한 푸짐했다.장치를 해둔거 건가 싶었다.

잔뜩
혹시라도 그레이스가 알지도 모르니까 나중에 물어봐야겠네.

쳐도
“한신님. 차가 준비되었습니다.”

먹을…때마침 그레이스가 2층위로 올라와 나에게 함께 티타임을 가지자고 말했다.

아… 이렇게 된 거 누나랑그만 그레이스한테도 누나와어플이 변한 걸 이야기 해줘야겠다.

만큼
잔뜩
두 사람 모두한가지 알고 표정이었지만,있는 게해달라고 좋을내가 거 같으니까.

꺼내도
“응, 바로 지금갈게.”

식사를 한 뒤 차를 한가지마시는 나에게것은 우리 세 만든사람에게 있어서 어느 문제는정도 습관화된 일이었다.

점은

처음
특히 그레이스는 이렇게 차를 마시는 걸날 꽤나 좋아했는데 마음이 포근해지고 평안해지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렇다고 했다.방긋
그렇다

그레이스에게 간간이 그녀의 과거 그레이스나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그만니푸르에서는 정말 쉴 틈이 없었고 힘들었다는 번은걸 알게 되니것이 그녀의 마음이 해달라고십분 누나와이해가 갔다.
처음

“신아.점은 그런데 정말 거안 피곤하고 괜찮아?”
것.

누나는 여전히 내가 조금은 걱정되는 모양이었다.
음식을

하긴만큼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 가는데 누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내가 들었다.

“응, 정말 괜찮아, 누나.모자랄 아무래도 티아마트은은하게 덕분에 내 몸의 회복력이 굉장히 잔뜩좋아진 거 같아.”

것이“그러면 다행이구… 혹시 좀 이상 있다 싶으면 채소를푹 쉬어.”

“응, 알았어.”
음식을

누나 입장에서는 아직 여전히 약한 내가은은하게 못내 걱정되는지금 모양이었다.
항상

아마 생각아~.” 같아서는 날 오늘같았다. 붙잡아 두고 쉬게것이 할 생각도 있지 않을까?

덕분에
정말
어쨌든 그레이스나누나의 괜한 걱정은 나에게 보여주는 애정이기도 해서 않게나로서는 기분이 “누나,좋았다.

“그리고 누나랑누나나 그레이스한테 할 말이 있어.”
누나나

“뭔데?”

그만

난누나나 아까 2층에서점은 이곳저곳을 그레이스는걸어 다를다니며 관리인 어플을 확인해 변한 것들을 그렇다말했다.

가장 먼저 반응을받아먹는 보이는 것은 당연히한참 누나였다.
해달라고

아~.”

거“정말? 그럼 나도 나중에는 신이랑 계속같이 던전 그렇다갈 수 있겠네?”

지금까지

“응, 누나만 괜찮다면 그럴 수 요지부동.있어.”

나에게“누나는 손가락당연히 괜찮지! 말을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

그레이스를
평소와누나는 정말 신이거 나서 잔뜩내 팔을날 껴안은 상태에서 얼굴을은은하게 비볐다.

이런 누나와 상반되게 그레이스는 별다른만들려고 동요 없이 침착했는데 아무래도 레이시아라는 추종자가 해금되었다는 누나가말을 듣고 생각을 하던 모양이었다.

“자…
나에게
“저도 다른내가 추종자는 하는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서 한신님에게 알려드릴것.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아니야, 괜찮아. 뭐, 급한 건 아니고 소환한 뒤에 직접 들어도 되는 거니까…”

생각해보니 그레이스가 추종자가웃어주는 된 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다.
누나가

않게
이번에 날 돕는 것이지금 그녀가 추종자가 된 지금이후로 첫 활동이라고 하니까 내가모르는 꺼내도것이 당연했다.

받아먹는

방금 내가 누나가말한대로 손가락이건 나중에 내가 강해져서 레이시아를 소환하고 나서 덕분에생각을 하자.해달라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음식을 당분간은계속 추가로 소환안해도 식사는되지 않나?까딱하지
남았다.
음식을

내가 강해진 만큼 던전이 이제 무척 수월한데…것.

거기다 그레이스도바 더 강해졌으니까.

점은

당분간은 좀 다를요원한 일이겠네.

누나가



이런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건 며칠 지나지 않아서 알게 되었다.이렇게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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