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개 화 (3)

무리의 우두머리인 알파를 잃은 다이어 울프들이 모두 죽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느껴지던레이시아에게 마지막않았다. 다이어 울프가내 안면이안면이 함몰되어 절명하는 걸 끝으로걸 모든 전투가 끝났다.
신성력과는

전투가 끝난 걸 확인하자마자 그레이스는뭔가 바로 한신에게 달려갔다.

"한신님!힘인지는 뭔가 깨달으셨습니까?"

것은

전투 중에 계속 한신의 상태를 체크하여 있는데…그가 각성자로서 재능을 깨우친 무리의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물었다.

"응, 내죽는 몸 안에거 있는 힘을 인지해서 쓸 수는 있는데… 정확히 울프들이어떤 종류의 힘인지는 잘 모르겠어. 티아마트에게서 느껴지던 거 같은데… 네가 쓰는 티아마트의 신성력과는 바로조금 달랐어."

모두
그레이스의다가온 뒤를 이어 다가온 레이시아는 한신의 말을네가 듣고 걸리지잠시 생각에 잠겼다.

끝난
'혹시…'
어떤

불현듯레이시아는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었다.

끝났다.

전투
"일단 코어를한신의 갈무리하고 나가자."하나

어떤

하나
바로 깨달으셨습니까?"물어볼까도 싶었지만, 한신의 중에말대로 던전을 모두 걸클리어 하였기 울프가때문에 모두나가서 이야기하는 게 나을 거 같았다.
힘을

한신의전투가 왼쪽 손등에서체크하여 티아마트의 문양이 빛을 내었고 한신이 단독으로중에 죽인 다이어 "응,울프의 알파 시체에서쓸 던전 코어의 마력을 흡수했다.걸

그리고는 바로 스마트 폰을조금 거꺼내어 조작하여힘을 던전을말을 빠져나갔다.

"어? 신아. 왜 벌써 왔어?"

인지해서
상태를
강유진은 한신이 벌써 돌아온 것에한신의 살짝 놀라서같은데… 말했다.

않았다.
한참 염동력을 이용하여 집안을 확인하자마자청소하고 있던 중에 세 사람이 돌아온 걸 봤는데 보통 한신과 재능을그레이스가 던전에 가도 집에티아마트에게서 한 번씩 들리는 건상태를 오후쯤이었는데한신에게 예상 외로 빨리 왔다.

잠겼다.

한신의 오래몸에 피가쓸 꽤나 튀어다이어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다쳤나 절명하는걱정했지만, 얼굴을 보니 괜찮아 보여서 안도했다.

그런 강유진의 반응에전투가 한신은 잘방금 던전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우선은 좋은 울프가소식부터.

안에

“나 이제 각성자로서 내 힘을 쓰는전투가 법을 알게 무리의된 거 같아.”

“정말? 신아 다행이다!”

신성력과는

않았다.
강유진으로서는 한신이 늘 걱정되었기 때문에 한신이 강해진달려갔다. 것은 당연히 기쁜잠시 일이었다.잘

“어떤생각했지만, 힘이야?"
다가온

그가
수는
기뻐서 묻는느껴지던 강유진의 말에 잃은한신은 곤란한 듯한 얼굴로 말을말했다.

"응,

“그게…. 잘 모르겠어. 분명히 이제 내 힘을 사용할 수는 있는데 뭔지 모르겠어.”

전투

던전을것이 나왔으니 레이시아는 있는데…한신에게 이제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여 입을 열었다.

“한신님,내 티아마트님의 기운인 거 같은데 신성력과는 좀 다른 거 같다고 오래하셨죠?”

“응. 분명히 신성력이랑은끝났다. 성질이 좀 달라.”

걸리지
한신은 지금내 다시울프가 불현듯자신 안에 모든내재된 힘을 운영해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다.

무리의“제 생각에는… 한신님은신성력과는 용기사가네가 되신 거 떠오르는같아요.”

“용기사?”

달랐어."

한신은 처음 듣는 것이라 레이시아에게 반문했다.

“네. 티아마트님이 신이 되기 이전에 원래잠시 용이셨는데 그것 때문에 한신님이 계약하는 과정에서 용기사로 적성이 있어서 용기사로 각성을 하셨을 가능성이 있어요.”

한신은 레이시아의 말이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이시아는
분명 티아마트에게서 비롯된 힘은함몰되어 맞으나 신성력은 아니었고 다른 종류의 힘.
불현듯

떠오르는
“레이시아 말이 맞는모든 거 같아.다이어 혹시 용기사에 대해서 중에더 자세히 아는 거 있어?”

다가온
우두머리인

“네, 뒤를이야기가 좀 생각했지만,길어질 거 같은데 씻고 이야기 하는 게 어떠신가요?”

힘을

“아... 정확히그렇게 하자.”
힘인지는

한신은 잘레이시아의 말에 지금있는 자신의 꼴이 엉망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그레이스와조금 레이시아는 그렇게 피가 많이 튀었다거나 엉망이 된 것이 아니었지만,수는 자신은 이대로 있는 것이 말을민폐였다.

무리의
각성자로서
그레이스는
한신과 그레이스, 레이시아는 모두계속 뭔가다 씻고걸 나서 거실로레이시아는 모이기로 했다.
알파를

울프들이

잠시 후 씻고거 나온 세같은데… 사람에 강유진까지 모두가 거실에 모여 앉았다.걸

레이시아는 바로힘인지는 한신에게 용기사에 대해서 하나알고 쓰는있는 것들그레이스의 한신에게 이야기를 했다.
걸리지
죽는

인지해서
“저도 용기사를 직접마지막 본 것은잠겼다. 아니고 기록으로만 봤어요. 저희 세계에 있던 용들은 모두 제가 "한신님! 태어나기 전에 세계를 떠났었거든요. 용과 계약을 하여 달려갔다.힘을 받아들일 수 안면이있는 능력을 지닌 "한신님! 잠겼다.인간이 아주 "한신님! 드물게전투가 각성자로서나타나는데 전투가그런 사람 중에안에 용과 계약하는 기회를 얻는 사람이 각성자로서있었고 그걸 용기사라고 불렀어요.”잘

티아마트의

“그럼… 레이시아 조금말대로라면 거내가 티아마트가 신이 되기 전에모르겠어. 가졌던 용으로서의 부분들과 연결된 거라고 봐야겠네.”

"응,
“네. 혹시모두 몸에서모두 회복력이 전투좋아지지 않으셨나요?” "응,

걸
“어, 맞아.”

'혹시…'한신 뿐 울프들이아니라 강유진과 그레이스우두머리인 역시 한신의 회복력이 이상하게 잃은좋은 걸 알고 있었기에 살짝 눈이 커졌다.

이런 반응에 달려갔다.레이시아는 온화한 미소를하나 지으며 말했다.
상태를

“용기사들은 용과 결속되어 그 힘을무리의 주고받기 재능을때문에 회복력이 무척끝났다. 좋아지면서 육체적인 "한신님!능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는 기록을 봤어요.”

모두

안면이한신의 상태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이라한신의 말을한신을 비롯해 강유진과 그레이스는 레이시아의 말이 맞는 거잃은 같았다.

우두머리인

“레이시아 씨 말이 맞는 거 재능을같아.”

“저도 그렇게 뒤를생각합니다.”

생각했지만,

싶어서두 사람 모두가 동의하고 나서고 한신 역시거 그녀의 말이바로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불현듯

새삼 티아마트에게 더 고마워졌다.

거

의도야조금 어떻게 되었건 간에듣고 자신의 몸을 고쳐주고 이렇게 힘을 몸부여해주었으니까.

않았다.

“티아마트가 해준듣고 거라고 봐야겠지?”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고전투가 인지해서싶은 것이 한신이었다.

‘날 배려해서 그레이스도 붙여주고 이렇게 관리인 어플로오래 적응도 쉽게레이시아는 해주려고 바로도와준 걸 보면 맞겠지?’

레이시아에게

“네, 티아마트님이라면 의도하신끝으로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인지는
떠오르는
하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이어
전투가티아마트의 추종자인 그레이스와 레이시아 역시 티아마트에게 도움을각성자로서 받은 것도 있고쓸 것이라고그녀를 다가온섬기는 존재이니전투 만큼 느껴지던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종류의당연했다.
수는

실상은 티아마트 역시 의도한 티아마트에게서것이 아니었지만,것이라고 싶어서세 사람은 조금그것을 전혀 잠겼다.고려하지 않고 티아마트의 의도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어떤
잠겼다.
모르겠어.

이렇게 생각해서 깨우친손해 볼 것이 없기도 했으니까.

체크하여

궁금증 하나를 하나해결한 한신은 그 다음으로하나 좀 더 무거운 이야기를 각성자로서꺼냈다.
마지막
울프가

지금까지 대화에는 그다지 끼지몸 못하고싶어서 잠자코 듣고있는 있던 강유진에게 시선을 돌려 그가말했다.

티아마트의
“누나.바로 우리 방금 전에 E등급 포탈에 들어갔는데 다이어 한신의울프가 나왔어.”

전투
“어? 정말이야?”

계속

“응.”

떠오르는한신의 말을 듣자마자 표정이 살짝 굳어서말을 확실하게 되묻는 강유진.

그녀 역시내 생각했지만,2년 전투가간 월영으로서 다가온각성자로 활동해온 만큼 포탈의 등급에 따라 나오는 몬스터들이수는 내정해져 있다는 "응,걸 알았다.
생각에

정확하게 말하자면한신의 30여몸 년간 데이터가 쌓이면서 입증된모든 것으로 생각에그간 바뀌지 않는 진리와 같은 것들.

비상한 머리를 가진 강유진이라 이런 달려갔다.데이터들은 모두 머리에 '혹시…' 담고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D등급 던전은 가지 않았지만, 한신의레이시아에게 말을 떠오르는알아들었다.

“신이가 착각했을 쓸리도 없고... 늑대류 않았다.몬스터들은 전부 다 D등급 "응,이상에서 나오는데...”
뭔가

강유진은있는데… 달랐어."심각하게 한신의중얼거렸다.
울프들이
한신에게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까지 알고계속 "한신님!있던 것이 뒤틀리면 그만큼 안에피해가 생길 수 있었다.있는

안에
만약 이게 한신이 운 없게 한 번만 이런 일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 이런 일이 전 세계 모든 포탈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거이런 우려는 강유진뿐 아니라 한신 역시 하고 있었던 것이라 조금심각하게 받아들일 만 했다.

체크하여
강유진이 잠시 생각에 잠긴 조금사이.

한신은 레이시아에게 대략적으로다이어 어떤 것이잠시 문제되어 말하는 것인지 설명해주었다.
그레이스의

그레이스는 그간 지구에 적응한다고생각했지만, 강유진이나 한신에게 포탈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정해져 있다는 걸 들어서 이미 이 사태의 심각함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어서 설명이 따로 필요 없었다.레이시아는
종류의

한신의 설명을있는데… 들은 레이시아 역시 바로안에 이해하고 왜함몰되어 강유진과 한신이 심각하게 반응하는지 레이시아는알았다.

그때 강유진이 탁자 위에 올려두었던 스마트 폰 함몰되어2개 중에 하나에서 진동이 울렸다.

힘인지는
모르겠어.

우우우우웅-.
다이어

강유진이 협회와 연락을 정확히주고받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보안처리가 철저하게레이시아에게 된 스마트 폰.

여기 있는 모두의 시선이한신의 그 끝으로스마트 폰으로 향했다.

강유진은죽는 협회에서울프들이 왜 전화를 왔는지 짐작이 갔다.

이것은 인지해서한신과 뭔가그레이스도 마찬가지.

“신아. 나 잠시 전화 좀 받고 올게.”

알파를
“응.”

몸

스마트 폰을바로 들고 '혹시…'빠르게 2층의 빈방으로 들어가는마지막 강유진.

그녀는 혹여 라도 다른 "한신님! 깨달으셨습니까?"사람들의 말이 새어 들어가서 정체를 들킨 단서를 주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였고 한신에게 걸차가운 모습을 그리 보이고 싶지말을 않아서 였다.

아직도 울리는 스마트 폰을 받은 강유진.

레이시아는
“네.”

깨달으셨습니까?"“월영님. 대화가 가능하신가요?”

“네. 말씀하세요.”

깨우친

끝난전화 너머의 협회 직원의 목소리에서 다급함이 묻어나왔다.
거
듣고

“최근 생성된 포탈에서 등급 이상의 몬스터들이잃은 전투가출현하는 모두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희가 감당 가능한데 만약의 안면이사태를 대비해서 대기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어느 정도 예상된 말.

바로강유진은 방금 한신이 경험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걸 확실히 알았다.

힘인지는

"한신님!
문제는 지금 그녀가 네팔에 있다는 것.

하나

한신과 다이어그레이스는 이제 이곳의 좌표를 그레이스가 파악했고 집 좌표를힘인지는 알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한국에 넘어갈 "한신님! 수 있었으나 있는강유진은 그럴 수가 없었다.
잠겼다.

그레이스는저번에 한신에게 그레이스와 함께한신에게 안기며 안전한 날에 질내사정을 받아 티아마트의 신성력을인지해서 어느 정도 한신에게품어서 이제 그녀가 중에추종자 후보로 한신의 관리인 어플에 등록되었긴 했지만...

"한신님!

아직까지는 그레이스의 성소에 들어갈 만큼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생각했지만,

그레이스로서는 한국에 돌아가려면 비행기를 타고 다시 귀국을 해야쓸 했다.

쓸
‘가기 싫지만... 어쩔어떤 수 없지...’
그리

어떤
강유진은 솔직한 말로는 가기수는 싫고 신경 쓰기 싫었다.

절명하는

전투가그녀에게는 한신이 항상 최우선이었고 모든한신과 그레이스의붙어 있고 싶었다.절명하는
떠오르는

“네,상태를 제가 가능하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반쯤 수락을 하는 강유진의 말에확인하자마자 협회의 직원은싶어서 반색하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월영님. 한신에게연락 기다리겠습니다.”걸

“네.”

전화를 바로 끊은 체크하여강유진.

절명하는
그녀는 생각 같아서는 거절하고끝났다. 싶었으나 그렇게 하면 조금한신에게 냉혹한 여자로 보일까 두려웠다.

그리
한신이그레이스는 2년 레이시아에게전에 다른 사람들을 거리낌 없이 도운 걸 보듯이 한신이라면 도와야한다고 나설 것이 뻔했으니까.

생각에

‘그래도 그레이스 잘도움을 받으면 신이 볼 수 있을쓸 테니까...’

그레이스의 그가성소를 통해 하나한신이 한국에 자유로이 넘어올한신에게 싶어서수 있다는 걸 생각해봤을네가 때 절명하는강유진은 절명하는바로 귀국해서그레이스의 한신에게협회를 도와주는 것이깨우친 나을모르겠어. 것이라 판단했다.

내

이다가온 함몰되어사실을 한신에게 말하기 위해 강유진은 방을 나섰다.
우두머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