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각성자 위탁관리인 (73)화 (73/380)



〈 73화 〉개 화 (4)

협회와의 통화를 마치고 내려온 강유진은 방금 통화한아닌데 내용을 말했다.

한신은 경우를자신만이 운이 없게 그런 경우를 안겪은 것이 아니라, 최근 생성되는 포탈에서 일어나는겪은 현상이라는 것이 현실이거 아닌데되자 걱정부터 도움이되었다.

“그럼건 피해를 끄덕이며입은 사람들이 있을 거 같은데?”
자신만이
한신은

“아무래도 나한테그렇겠지. 그래도 나한테 급하게 와달라고 하지그렇겠지. 않는 거 보니까,내려온 아직까지는 한국으로괜찮은 거 같아.”
사람들이
마치고
귀국해야

했지.”강유진의 말에 한신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강유진은
아닌데
“아...
“그럼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안 건 아무래도 마음이 안 현실이좋았기 때문.

“신아. 그래서 사람들이나 먼저 귀국해야 할마음이 거도움이 같아...”

“아... 누나한테 도와달라고 했지.”

“응. 당장은 도움이 필요한 건 아닌데사람들이 일단 한국으로 가 있어야 할할 거 같아.”
경우를

강유진의운이 같은데?”말에 거한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신은말했다.

경우를

“응.때문. 그럼... 그래도누나랑 강유진의같이 귀국하는 아직까지는게-.”




한신의 “아무래도 말을 자르며 강유진이 말했다.

협회와의

“아니야, 그레이스통화한 덕분에 얼마든지 왔다 방금갔다 할 수 있으니까. 일단 여기서 레벨업을 계속 해.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감시의 시선이 있을 수도 있잖아.”

수긍할 수밖에 없는말했다. 강유진의 말에 한신은 바로 생각을 바꿨다.

그래서누나인 강유진을 혼자 보내기가 그래서 같이 귀국할 생각부터 앞섰는데 생각해보니 그레이스의 성소를아니라, 이용한다면 집에 괜찮은바로 갈 수되자 있다는 사실을 잠시 놓치고 있었다.

“알았어, 누나.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누나가 집으로 같아...”돌아가도 그레이스랑 같이 누나 보러 갈 수도같아.” 있으니당장은 누나 말이 맞아.”

급하게

그렇겠지.
‘역시 누나야.’최근
있어야
도와달라고

한신은 다시금 어릴 때부터겪은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하지강유진의 현명함에 감탄했다.통화한
사람들이

거기다 그녀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여 고민 없이 바로 같아...”한국으로 돌아가서 다른자신만이 이들을거 도울 준비를 내용을하겠다는 것이 굉장히 좋게 느껴졌다.입은

협회와의

한신은
이런 가한신의 생각은 강유진을 향해 미소 짓고거 있는 표정으로 감정이 드러났고, 강유진은 한신에게 점수를 땄다는 생각에 속으로마치고 쾌재를입은 불렀다.
“응.

최근

그레이스는 그런 강유진의 말했다.본모습을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굳이 자신만이여기서 태클을 걸 한신은이유가 없어서 경우를잠자코 현상이라는있었다.

한신을 두고 다툴 때 입은강유진이 보였던 모습들.

일단

우선순위는 한신이고 한신을 협회와의집착하고 한신 외의 사람들 앞에서는 아니라,냉혹한 모습을 보인다는 걸있어야 도와달라고생각한다면 한신은그녀가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저럴 리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래도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착한 일을 하는 같아...”거니까...’

의도가 어찌되었든 간에 강유진의 행동이 선한말했다. 영향력으로마치고 표출될 것이라있을 그레이스는와달라고 한신은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없게

“그럼 난 짐부터 바로 챙길게.”귀국해야

통화를
겪은“알았어. 누나.”

바로 귀국할거 준비를 하기 위해 짐을 한신은챙긴다는 강유진을 보며 한신은 다시 던전에 들어갈 그렇겠지.필요성을 느꼈다.


모르긴건 몰라도 네팔 지역은 한국보다 상황이 더같아.” 심각할 것이 분명했으니까.
사람들이
최근
먼저

강유진은“한신님. 다시 던전에되자 들어가실 거죠?

말에

“응.“응. 그래야 할나한테 거 같아.”건
운이

이런 한신의 말에생각은 그레이스는 당연히 알았고, 레이시아같아.” 있을역시 그럴 있을것이라고 짐작했다.

지금말했다. 이렇게 포탈에서보니까, 나오는 몬스터들이 기존보다 “아...더 강한당장은 몬스터들이 나오는 “아무래도 상황은 우연히 일어났거나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이 아닌 것을 추측할 수 있었으니까.

한국으로
현실이

지금 포탈들이 최근생성되는 배후에는 악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그들이 수작을강유진의 부린 것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추론이었다.


피해를
때문.
저쪽에서 뭐가 달라졌는지는 몰라도 것이포탈에 이런 식으로 변화가 온 것은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니었다.

한신은‘한신님이 빨리 더 강해져야 해.’
겪은

레이시아와 그레이스 둘 다 공통적으로 아무래도한신이 빨리아니라, 강해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귀국해야

말했다.만약 사태가 악화되어 포탈을 클리어마치고 하는 것이 말에늦춰져서 니푸르를 철저하게 막고 있는 차원 방벽이 약해져서 악신의다행이라고 수하들이 지구로강유진은 넘어오거나 최악의 경우 악신들이 넘어온다면 이곳 역시 끔찍한강유진의 지옥도로 변할 것이 분명했으니까.통화한


두 사람 아직까지는모두 자신들의 세계가같은데?” 멸망하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괜찮은 그겪은 위험성을 누구보다다행이라고 뼈저리게 알았다.
사람들이

한신은
다행히 한신 와달라고역시 누나한테의욕적으로 강해지는 걸입은 원하는 터라 그레이스와강유진은 레이시아 모두 방금한결 마음이 놓였다.아니라,

경우를

향상심이 없다면 강해지는 속도가 느릴 안수밖에 없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응.

건세 되자사람은 바로 던전에 갈 그래도준비를 하였고 강유진에게 말한 뒤 기존에 들어가던 E급 던전을 하나 골라서 들어갔다.

말했다.

다행이라고원래 계획은 D등급 던전을 들어가는 것이었지만, 이렇게 던전이 강화된 이상 E등급귀국해야 던전에거 들어가는 것이 지금 한국으로상황에서는 맞았다.

아무래도

몸이나 붕내려온 뜨는 듯한 감각과 함께 던전에 진입한 좋았기한신.

이번 “응. 던전은 커다란 바위와거 돌로 통화를이루어진 구릉과필요한 같은한신은 가공간이었다.
내용을
먼저

그레이스와강유진의 레이시아가 급하게라이트 마법을걱정부터 사용하여 만들어낸 한신은빛의 구체가운이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괜찮은

운이한신은 그간 운이경험했던 던전의 유형 중에 이런 지형은 먼저처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포탈에서 긴장되었다.

생각했다.
이미 정해둔 대로 귀국해야그레이스가 앞장을 내려온섰다.



급하게“매복이 용이한 지형이니까 천천히 이동하겠습니다.”

생성되는

“응.”끄덕이며

더는 지금까지 쌓여 있는 데이터대로 몬스터들이 나오는 가것이 아니라는같아...” 것을 안 이상.

일단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나한테 최대한 안전하게 “아... 이동해야한다고 판단한 그레이스였다.

세 사람은 평소보다 내려온더 아닌데진형을 좁힌 상태에서 시야의 사각을 두지 않게 말했다.계속 도와달라고경계하며 이동했다.

최근

한신은 나내심 이번 지형이 까다롭게 괜찮은느껴졌다.
내용을

사방에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서일단 몬스터들이마치고 몸을 숨기고 있을 것일어나는 괜찮은같이 느껴졌는데 발밑을 신경 “신아. 쓰면서 걸어야 했다.

것이

바닥 역시 여기저기 틈이 있고할 구멍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커다란 돌과 바위로 이루어진 구릉에경우를 처음 와보는당장은 그래서한신으로서는 한국으로생소하여서 곤란함을 느꼈다.

‘그나마 그레이스랑 레이시아가 라이트 마법으로 시야를안 밝혀줘서 좀 “신아. 나은 편이네.’

되었다.

한국으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지형이다 보니 한신이 있을일반인으로 몸이 멀쩡할 거대도 있을이런 곳을 경험한 적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적응하는데 조금 걸렸다.

다행히 30분보니까, 정도 이동하는 동안 몬스터들이 “아무래도출몰하지 않아 한신으로서는 어느 정도같아...” 적응이 되었다.괜찮은

것이

같아...”굉장히 조심스럽게말에 이동하느라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이동했고 경사가 지고현상이라는 그냥 들어가기에는 위험한 공간들이 많아서 그런 곳을 철저하게 살펴보며 이동하다 보니생각했다. 시간이 현실이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있을그렇게 이동하던좋았기 와중에 마치 긴 회랑처럼 양강유진의 옆에 커다란 바위들이 삐죽삐죽 서 최근있는 지형이 눈앞에 나타났다.것이

자신만이
한국으로지금껏 지나온 지형과 달리 이곳은 정말 사지라는 느낌이 바로 들 정도로 불리한 지형.

“신아.

그레이스는 지금까지하지 이곳의 몬스터가일단 어떤 것인지말에 흔적도 보이지 않아서겪은 상당히 긴장하고 있었다.
먼저

필요한

“이곳에 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았어.”



생각했다.
그레이스의 경고에 거고개를 끄덕인거 한신.

자신보다 더 최근빠르게 티아마트의 최근추종자가 되었고 지금먼저 현재는생각했다. 자신보다 강한 레이시아에게는협회와의 괜찮은따로 알려줄 것은 도와달라고없었지만, 그레이스는 한 가지 부탁을 하려고 했다.
말에

사람들이
“레이시아. 위쪽으로 올라가 줄 수 “응.있나요?”

“네. 맡겨주세요.”

풍부한 전투경험을 지니고 있는 레이시아는 그레이스가 뭘 의도하고 묻는 것인지 경우를알았다.

겪은

만약 그레이스가건 이런 말을 안 꺼냈다면 레이시아 스스로가 따로 위쪽을 확보하러 최근움직이겠다고 말했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지금 파티구성 상 가장 강한 레이시아가 도와달라고위쪽의 시야를 확보하여 어느 정도 말에매복을 대비할 필요가 있었다.

나한테

전부 다 바위 내려온위로 생각했다.이동하기에는 아직 한신의 성장이마치고 충분하지현상이라는 것이않아 크게 다칠 위험성도 있었고 아래가 점거 당한다면 그거대로 곤란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다행이라고
내려온

한신과강유진의 내용을그레이스는 그동안 호흡을 나맞춘 것도 있었고 그레이스가강유진의 한신을마음이 보호하기방금 위해 현실이남는 아무래도것이 타당했기 때문에 고개를그레이스와 레이시아의 판단을 일치했다.

레이시아는 곧바로 바로 옆에 울퉁불퉁한그래도 바위를 암벽 타기하여끄덕이며 빠르게 올라갔다.

현상이라는
“와…….”
일어나는

이것 본 한신은 저절로 감탄성이 나왔다.
같아.”

“아...

별 것 “응. 아닌 같아...”것처럼 순식간에 바위기둥을 타고최근 올라가는 레이시아의 도와달라고모습은 한신에게는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강유진의

각성자라고 해서 저렇게생각했다. 현상이라는바위 벽면을 손쉽게 한국으로타고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았으니까.한신은



“아무래도특히나 이렇게 어두운 많은곳에서 라이트 마법이 있다 하더라도 통화를아무런 장비가 없이, 멈추는 것 없이 빠르게 있어야움직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한신은

레이시아가 위로 되자올라가는 걸 보고는 그레이스는 한신에게 말했다.

“그럼 하지출발하겠습니다.”

누나한테

고개를 끄덕인마치고 한신은 무기를 고쳐 쥐며 다시금 마음을 다 잡았다.

천천히 이동을피해를 시작한 그레이스와 한신을 내려다보는 레이시아는 바위의 꼭대기에 올라서서 주변을하지 살폈다.

라이트 마법을있을 희생되는이렇게 켜 좋았기둔 이상 어떠한 몬스터든 간에 자신을거 못 그래도볼 걱정부터리가 없었다.

있어야

레이시아가 이렇게 올라온 것도 혹여 했지.”라도 공격을한신은 받게 된다면 자신은 어떻게든 회피할 자신이 있어서 였다.
있을


라이트 마법이 사방을 밝히고 있긴 했지만, 몬스터들은 딱히 말했다.보이지 있어야않았다.

‘이렇게 흔적이 없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아니라,

하지몬스터들은 어떤 없게식으로든 흔적을 남기게 되어 있었다.아직까지는
있을
고개를

겪은
생물체인 이상 털이나경우를 깃털, 발자국 등등 주변에 조금만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피해를생물체의 흔적이 아예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뭔가 놓치고 있다는 같아.”생각을 하던 레이시아는되었다. 뒤늦게 그 점을 알아차렸다.

포탈에서
‘무생물 “응.몬스터!’


한신은
피가 흐르고 숨을먼저 쉬는 몬스터만고개를 있는 했지.”것이 아니었다.
같아.”



이제야 왜 아무런 생물체 흔적이 없는지 알아방금 차렸다.
내용을

그 순간같아...” 지면이 사방에서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 돌이 떨어지는 소리가 구릉 전체에서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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